[장수]장수군 논 벼 대체 작목 생산연구 가시화(4.5매) 산서면 학선리에서 사료용 피 생산 연시회 열어 국제 사료용 곡물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와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수도작 농가를 위한 장수군 벼 대체재배 사료작물 생산연구가 가시화되고 있다. 장수군청 직원 연구모임인 ‘마음에 Green..’(팀장 조준성)은 7일 관내 조사료 경영체, 축산농가, 사료작물 재배농가, 농·축협, 군 관련 기관·단체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서면 학선리 김민수 농가에서 사료용 피(수레첨 품종) 생산 연시회를 가졌다.이날
순창전통고추장정보화마을(위원장 김정현)은 지난 7일 전주 금암초등학교 1학년에서 6학년 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전통고추장 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먼저 전통고추장정보화마을을 소개받고 고추장 유래 및 체험 일정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전통고추장만들기와 전통떡만들기 체험을 하고, 다트판 게임 등을 하면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장류박물관을 견학해 고추장의 역사를 접했으며, 고추장마을을 둘러보면서 집집마다 매달려있는 메주와 장독대 등의 풍경에 신기함을 느껴보기도 했다. 학생들은 “앞치마를 직접 두르고
순창군은 지난 7일 인계면 중산리 일원에서 농작물 전반에 걸쳐 피해를 주고 있는 ‘갈색날개매미충’ 2차 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2010년부터 발생하여 매실, 감나무, 두릅, 블루베리 등 농작물 전반에 피해를 입히고 있는 외래해충으로부터 우리 농산물을 지키기 위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공동방제단을 구성해 2차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갈색날개 매미충은 알 상태로 월동을 하여 5월 중순경 부화하기 시작하며, 7월 중순이면 성충이 되어 8월 중순부터 새 가지에 산란을 시작한다. 이에 순창군은 부화 최성기인 5월 24일에 1차
정읍시 인도에 아스팔트 포장구간 등장 눈길[사진=5매]정읍시가 보편적으로 일반화된 보도블럭 인도에 아스콘으로 인도 정비공사를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지난해 20억원(국비10억, 시비10억)을 들여 충정로, 중앙로 인도정비 공사에 이어 금년도 수성지구에 20억원(국비10억, 시비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인도정비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시 보건소와 장애인복지관 등을 이용하는 다수의 교통약자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약자와 장애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수성지구를 아스콘으로 시공
완주군 고산자동기상관측 장비시스템 이전 ‘시급’완주군 고산면사무소에 설치된 고산자동기상관측 장비 시스템 주변에 에어컨 실외기가 가동되고 있어 이의 이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기상관측 표준화법에 따르면 기상관측 장비시스템은 가급적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지상에 설치하고 불가피한 경우 옥상에 설치하도록 돼 있다. 하지만 고산자동기상관측 장비의 경우, 옥상이라는 기후적 장소와 현재 시스템 주변에 에어컨 실외기의 가동으로 실제 기온보다 1~2℃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이곳의 시스템이 측정한 기온을 적용하기에는 신빙성에 문제가
임실서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예방 집중 점검임실경찰서(서장 이승길)는 휴가철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예방을 위해 관리자를 중심으로 소속 직원들에 대한 면담과 회식문화 개선을 통한 음주문화 바꾸기 등 의무위반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우선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저녁회식을 자제하고 점심회식을 활성화 하고, 저녁 회식 시 9시 이전에 회식을 마치고, 1가지 술로, 1차에서 회식을 마치자는 911운동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개인별 주량을 직장동료에게 공지하고 잔 안돌리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중간관리자의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수시로
금지게 농장, 어르신 위한 삼계닭 전달완주군 봉동읍 금지게 양계농장 박원모씨는 7일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용 토종닭 100수를 봉동읍에 전달했다.박원모 사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경로당과 모정에서 힘들게 여름을 지내고 계시는 것을 보고, 건강이 걱정돼, 자그마한 선물이라 생각하고 삼계탕용 토종닭을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이에 어르신들은 더위에 지쳐 힘든 시기에 박 사장 덕분에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맛있는 닭도 먹고 더위도 이길 수 있을 것 같다고 화답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임실군 덕치면 양홍석씨, 재능기부로 지역사랑 실천임실군 덕치면 물우리에 거주하는 양홍석(41· 사진)씨가 자신이 가진 재능을 지역 주민을 위해 기부 봉사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강진면사무소 관계자에 따르면, 양 씨는 10여년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강진면사무소와 덕치면사무소 청사 화단 전지작업을 무료 봉사활동하고 있다.전주시 평화동에서 조경업을 운영하고 있는 양씨는 “지금까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었지만 그때마다 지역주민들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양 씨는 “지역민들에게 작은 도
임실군 농촌지도자회, 발상의 전환 현장교육 실시임실군농촌지도자 40여명이 나만의 독특함을 찾기 위한 ‘발상의 전환 현장교육’을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실시했다.첫날인 6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 들러 기능성 벼품종, 전작우량품종, 지구온난화 대응 품종개발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또한 오후에는 소비자의 트랜드를 파악하여 임실농업에 접목시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농산물과 소비자 만나는 접점인 서울 양재동 농협하나로마트를 방문 마케팅에 대한 강의와 매장을 둘러보았다.최종연 임실군 농촌지도자 회장은 “친
KIT 전북영장류시험본부 제2기숙사동(씨엘관) 준공[사진=4.8매]정읍시 신정동에 위치한 KIT(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영장류시험본부는 지난 6일 제2기숙사(씨엘관)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KIT 이상준 소장, 김생기 정읍시장, 김승범 정읍시의회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제2기숙사동(씨엘관)은 48억원의 사업비(KIT 자체기금활용)를 투입, 연면적 2,671㎡(808평), 71실 규모로 지난 2010. 11월 착공하여 지난 6일 준공했다.이번 제2기숙사동 준공으로 전북본부 연구원들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기 건립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양민석) 직원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무주읍 내도리 복숭아농장을 찾아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무주국유림관라소는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 앞섬마을 복숭아작목반과 1사1촌 자매결연의 인연을 맺고 있다.양민석 소장은 “앞으로도 1사1촌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며 또한 “폭염, 폭우 등 이상기후의 근복적인 대책은 숲을 가꾸고 보호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면서 산림자원의 보호 육성에 주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무주=
계속되는 폭염으로 농작물관리 비상- 폭염대비 농작물관리대책 마련, 피해방지 나서 - 완주군은 폭염이 20일 가량 계속됨에 따라 농작물 관리대책을 마련하고, 농작물 피해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7일 군에 따르면 7월말 장마가 끝나고 연일 32~38℃를 오르내리는 가운데, 기상청은 8월 중순까지 고온현상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어 농작물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군은 벼의 경우 잎집무늬마름병과 벼멸구, 흰등멸구 발생이 많아지고, 과수나 채소 등의 농작물은 착과불량, 생육부진, 칼슘결핍과 같이 생리장애가 일어나
무주군이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 최소화를 위한 [1공무원 1농장 책임관리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1공무원 1농장 책임관리제]는 해당 공무원이 날마다 책임 농장의 이상여부를 점검하고 예찰 · 조치토록 함으로써 문제점을 사전에 차단시킨다는 취지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무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 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가용인력을 총 동원하고 있다. 무주군에서는 현재 폭염으로 인한 가축들의 집단 폐사를 막기 위해 가축별 특징에 맞는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축산 농가에 통보해 추진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축사환기 및 사료급여, 방역 및
익산시가 도서 선정을 고민하는 시민들을 위해 1주 1책 즐거운 책읽기 여행을 통해 좋은 책을 추천하고 있다.익산시는 지난 5월부터 책 문화도시 익산 운동 일환으로 익산시립도서관에서 대출 가능한 도서를 한 주에 한 권씩 선정, 도서관홈페이지(http;//lib.iksan.go.kr)와 sns 등을 통해 시민에게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7월부터 한달에 한번은 명사들이 추천하는 한 권의 책을 소개하여 일반 시민들이 독서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현재 류시화 시인의 『나의 상처는 돌 너의 상처는 꽃』 시집부터 베르나르 올리비에의
완주군, 무더위 쉼터 전기료, 독거노인에게 선풍기 지원 완주군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상황 대처를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쉼터로 지정된 396개 경로당에 폭염기간 중 추가되는 전기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최근 완주군수 주재 대책회의에서 경로시설이 전기료 부담 때문에 충분한 냉방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보고를 받으면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는 더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인들이 폭염에 노출된다면 건강을 잃거나 자칫 생명에도 심각한 위험요소가 될 수도 있다는 판단에서였다. 이에 완주군은 관내 전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
익산시가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해 관내 사슴을 대상으로 6일부터 8일까지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익산시는 그동안 민관군과 함께 소, 돼지, 염소에 대해 정기접종과 수시접종을 의무적으로 실시해 구제역 청정지역을 사수해온 가운데 이번에는 범위를 넓혀 사슴의 구제역 예방을 위해 백신접종을 실시하게 됐다.사슴은 외부인의 농장 출입 시 민감하게 반응하고 보정이 어려워 백신접종에 어려움이 있지만 시는 사슴 전문 수의사를 동원하여 시술반을 편성하고 사슴 사육 농가를 차례로 돌며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사슴 구제역 예방접종은 생후
완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분양 탄력완주군, 4개 업체와 동시 투자협약 체결 - 2011년도에 조성하기 시작한 완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가 약 50%의 공사 진행률을 보임에 따라 분양에 탄력을 받고 있다. 7일 완주군은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황성공업(전북 김제)과 농기계부품 생산업체인 대창공업사(대구), 대성공업(경남 진주), 삼우ENG(대구) 등 총4개의 투자기업과 기업지원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북 테크노파크, 그리고 전북도와 완주군이 투자와 행정지원, 기업 운영에 따른 공동장비 활용, 인력양성 및 기업지원R&D 등을 내용으로
익산시가 균등분 주민세 9억 3,000여만원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된 액수는 기업활동 등의 개선으로 법인균등분과 개인사업장분이 8.6% 증가해 지난해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익산시는 개인 균등분 주민세 3억여원, 개인사업장분 3억 8,000여만원, 법인균등분 2억 5,000여만원을 부과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학업을 위해 일시적으로 세대주가 된 학생, 국외이주자 등에는 비과세 처분했다. 이번에 부과된 주민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오는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납부할 수 있다. 매년 8월 1일 기준으로 개인과 법인에 대해
익산시가 무상으로 진행중인 노후계량기 교체 작업이 폭염속에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 3월부터 예산 절감을 위해 상수관리과 직원 9명으로 자체교체반 4개 반을 편성, 운영해왔다. 이들은 작업 여건이 좋지않아 위탁 업체에서도 기피하던 지역의 계량기 교체에 직접 나서는가 하면 작업 도중 땀을 비 오듯 흘리면서도 교체작업에 나서고 있다. 특히, 최근 어양아파트 재건축에 따른 보상으로 900여 세대의 수도계량기 폐전 민원이 급증했지만 교체 업무와 체납 단수, 개전 등 기존 업무를 차질 없이 진행하며 노후계량기 3,000여개
문동신 군산시장은 7일 오전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해상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강태창 군산시의회의장, 이현호 군산상공회의소 회장, 군산발전포럼 등 범시민 단체대표 등이 함께해 뜻을 같이 했으며, 이들은 “금강 살리기를 명분삼아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지역 간 갈등을 부추기는 서천군의 주장에 대해 지역주민과 관계 부처에 객관적 위해 사실을 알리기 위해 시의 입장을 밝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문동신 시장은 “해상공원 조성사업과 금강하굿둑 해수유통 등 금강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