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최근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더위에 취약한 노인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폭염기 노인보호대책 강화에 나선다. 군산시는 “전체 노인 인구 3만5658명 중 독거노인 6622명 등 폭염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인돌봄 서비스사업을 시행, 독거노인에 대한 생활실태 및 정기적인 안전 확인, 생활 교육 등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시는 폭염기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 481개소를 지정해 폭염으로부터 피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경로당별로 폭염대비 응급조치, 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과 폭염발령 시 SMS문자전송 외부활동자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시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남원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남원 기네스를 공모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남원 기네스는 사람, 물건, 장소, 랜드마크, 기타 기록물 등 각 분야별 시민들의 자부심을 느끼게 할 진귀한 이야기들이면 무엇이든 신청 가능하다.또한 남원시민 뿐만 아니라 남원을 사랑하는 누구나 공모에 참여 할 수 있다.시는 ‘남원의 100개 보물을 찾아라’는 주제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에 걸쳐 87건의 기록을 접수하고 1차 심의위원회의 까다로운 심사 절차를 걸쳐 자료를 엄선하고 있으며
남원시가 시정에 관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는 가운데 농축산 분야 공모사업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시는 공모 사업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관련부서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효과적으로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알리고 있다. 특히, 시민 참여 공모사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농축산 분야에 대해서 8월부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23개 읍면동과 마을회관에 안내책자를 비치할 계획이다.이번에 공개한 공모사업은 총 78개 사업으로, 농정분야 13개 사업, 과수․원예․특작분야 55개 사업, 축산분야 10개사업 등이다.
정읍시 야간민원실 주 2회 확대 운영 이용객 크게 늘어[사진=4.8매]정읍시가 야간민원실을 지난달부터 주 2회로 확대 운영하면서 이용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매주 목요일 야간민원실을 운영한 결과 6월말까지 76명(월평균 13명)이 이용했는데, 7월 1일부터 주2회로 확대 운영한 결과 지난 한달에만 65명(여권60명, 기타5명)이 이용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처럼 이용객이 크게 늘어난 것은 시민이 만족하는 양질의 민원사무 처리를 위해 ‘야간민원실 확대 운영’을 특수시책으로
제22회 전라북도 4-H본부 한마음대회가 지난 10일 무주 덕유산리조트 점핑파크에서 열렸다. (사)전라북도 4-H본부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이 후원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민주통합당 박민수 의원을 비롯한 전라북도 김완주 지사와 전라북도의회 최진호 의장, 그리고 홍낙표 무주군수와 4-H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회 아시아 4-H네트워크 컨퍼런스 기간 중에 열려 의미를 더한 이번 행사는 “한국 농업의 희망 4-H 동지가 만든다!” 주제로 회원들 간에 화합을 다지고 ‘돈 버는 농업, 살맛나는 농촌’을 건설한다는 취
남원시 상수원은 녹조로 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남원시는 10일 "사상 유례없는 폭염으로 낙동강을 비롯한 전국 상수원 취수지역에 녹조류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3일부터 상수원 보호구역 수질을 분석한 결과 녹조류 발생이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남원시는 수질안전 보호 점검반을 편성해 매일 녹조류 발생을 점검했다.육안검사 결과 동화댐 수역에서는 녹조류 발생이 전무했다.한편 남원시는 상수원보호구역내에서 수영, 목욕 등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고, 주변 오염원 제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남원=김수현기자.ksh5351@
군산시 옥산면 일대에서 오는 13일부터 3일 동안 무인헬기 항공방제가 실시된다. 군산시 옥산농협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해소와 농약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이 기간동안 무인헬기를 이용한 공동방제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무인헬기 공동방제기간에는 139농가 204ha를 대상으로 살균제와 살충제를 혼합해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옥산농협 관계자는 “무인헬기를 이용한 방제는 직접 농약 살포 때 3~4시간이 걸리는 것에 비해 노동력과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며 “이번 방제 때 옥산농협에서 살포 비용 일부를 부담하기로
정읍시 2012 정읍시민의 장 후보자 접수[4.6매]정읍시가 오는 10월 시민의 날을 앞두고 13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012 정읍시민의 장’ 후보자를 접수한다. 시는 “정읍의 명예를 드높이고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과 출향인들을 대상으로 시민의 장을 선발, 수여하여 정읍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게 하는 것은 물론 명예를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선발 부문은 교육·예술·언론 등 지역 문화 창달에 기여한 문화장을 비롯하여 새마을장, 산업장, 공익장, 체육장, 애향장, 효열장, 명예시민의장 등 8개 부문이다.
우리나라 천마생산의 절반이상을 책임지고 있는 무주군이 더욱 개량된 천마종자재배를 통해 대표생산지로서 입지를 더욱 굳히게 됐다. 이를 위해 무주군은 천마클러스터사업단,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특화작목연구소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천마재배지 표준화 연구와 우량자마 증식 보급 · 천마신재배기술 연구 사업에 대한 결과를 2013년도부터 반영하기로 했다.결과에 따르면 비 가림 재배시설에서 유성번식 자마는 12.5kg/㎡가 생산된데 비해 무성생식 자마는 1.2kg/㎡가 생산돼 유량번식 자마의 수량성이 월등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무주군은 유성번식
김제시의회(의장 임영택) 시정발전연구회 소속의원들이 연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시정발전연구회(대표의원 장덕상)는 문화․관광․체육 분야 기관․단체 대표를 초청해 관련 조례의 제․개정과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 열띤 토론과 함께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갖고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시정발전연구회는 지난 6월부터 김제시 조례를 총 6개 분야로 나누어 관련 기관․단체와 해당업무 공무원과의 의견수렴을 통해 주민편익증진에 필요한 조례의 제․개정과 불합리한 조례의 정비를 위한 간
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소외계층 아동들과 ‘꿈을 찾아 희망나들이’를 갖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이번 희망나들는 조손가정 및 소년소녀가정세대 등 소외계층 아동과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평소 방문하기 힘들었던 국회방문자센터, 국회의사당, 경복궁 방문 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나들이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무덥고 지루한 방학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어린이들에게 엄마와 할머니의 마음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힘과 용기를 볻돋워 주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나들이에 참여한 김미숙학생은 “민주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봉기)의 주관으로 ‘2012 초등 여름 독서캠프’가 정읍 산내 우리누리선비문화교육체험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꿈 너머 꿈을 찾아 떠나는 책 여행’이라는 주제로 김제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34명과 초등학교 교사 9명이 함께해 한여름 독서에 푹 빠졌다. 평소 독서교육에 관심이 많은 9명(초처초 노영윤 외)의 교사들이 3개월의 기간 동안 수차례 만남과 협의를 통해 아이들의 꿈을 찾아주기 위한 도서 선정에서부터 ‘나는 누구인?? ‘나의 장점 찾기’, ‘내 꿈에 물주기’, ‘전문가
한우소비촉진운동 동참으로 한우산업 활성화 도모- 한우협회 임실군지부,「매주 금요일 한우 먹는 날」홍보 행사 가져 -임실군은 10일 임실군청 구내식당에서 강완묵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주 금요일 한우 먹는 날」홍보 행사를 가졌다. (사)전국한우협회 전라북도지회 임실군지부(지부장 한득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소비단체, 관내 기관단체들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은 한우 먹는 날로 지정, 홍보를 통한 한우 소비확산 분위기 유도를 위해 마련된 것.중식시간에 행사에 참석한 강완묵 군수는 청정임실
임실군, 통합축제 발전방향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가져- 지역특색 살린 독창적인 대표축제로 개발, 임실 통합축제 오는 10월 임실군 일원에서 개최 - 임실군이 군의 통합축제 발전방향 제시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군은 지난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완묵 군수와 통합축제제전위원회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가졌다.대표축제 연구용역을 맡은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최영기 교수의 중간보고회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대표축제 프로그램 관련, 다양하고 독창적인 의견들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강 군수는
[장수]장수의 대자연에서 호연지기 기르며 축제도 즐겨요(3매)제6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추진위, 9월 17일까지 ‘적과의 동침’ 참가신청 접수 장수군은 오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6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를 앞두고 ‘적과의 동침’ 참가신청 접수를 받는다.장수읍 의암공원 논개사당 앞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는 ‘적과의 동침’은 호젓한 장수의 대자연속에서 1박을 하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축제의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인기를 더하고 있다.이에 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보다 많은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장수]장수군 계북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사진 천리안, 2.5매)공익장 박현철, 애향장 김영미씨 장수군 계북면민의장 심사위원회(위원장 이성식)은 올해 면민의 수상자에 박현철(공익장), 김영미(애향장)씨를 각각 선정했다.공익장 박현철(55, 계북면 농소마을)씨는 계북면 최초로 토마토 작목반을 결성해 선진농업 전문기술 습득과 보급으로 주민소득향상에 노력하고 각종 사회봉사단체에 참여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앞장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애향장 김영미(42, 계북면 연동마을)씨는 주민자치
[장수]한국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 무진장지사 초도방문(사진, 3.5매) 한국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이 지난10일 무진장지사(지사장 김상무)를 방문하여 현재시행 중인 사업현장을 지도점검하고 격려했다. 이날 박재순 사장은 김상무 지사장으로부터 대곡저수지(장계면 소재) 둑 높이기사업과 송학골(장수읍 소재) 농어촌뉴타운조성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았다. 박 사장은 “저수지 둑높이기 사업은 수자원확보 및 재해방지 차원에서 중요한 사업이라면서 사업추진 시에 농민들의 요구사항을 잘 반영하여 영농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또 송학골
군산경찰과 미군 간 우호증진을 위한 미 제8전투비행단 공군기지 초청 투어가 지난 10일 열렸다. 군산시 옥서면 소재 미 제9전투비행단 기지 내에서 열린 이날 투어는 하태춘 군산경찰서장을 비롯해 경찰관 20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시뮬레이션 사격과 군견 시범, 미군기지 시설을 견학하는 등 상호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미 제8전투비행단장 존 피어스 대령은 “한국과 미국은 전통적인 우방으로 군산지역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군산경찰을 초청하는 행사를 가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기회가 한․미 우호증진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자살예방 상담전화 운영-2.710일 고창군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자살 위기 및 정신건강 상담을 위해 365일,자살위기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자료?〉醯8?2010년 우리나라 자살률은 10만명 당 31.2명으로 1일 평균 42.6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고 있다. 이 같은 수치는 1년에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람의 3배에 이른다.윤정흠 고창군정신건강증진센터 자문의사는 "자살하려는 사람은 죽는 순간까지 삶과 죽음 사이에서 고민을 한다."라며 "가족뿐만 아니라 친구, 이웃 등이 함께 관심을 갖고 도움의
네트워크 발대식-3.0 사진-천리안문화생활 공유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네트워크(회장 조순호)발대식이 9일 고창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7개분과 24개,동호회원 150명으로 출범한다.음악분과, 미술분과, 연극영상분과, 사진분과, 무용분과, 문학분과, 국악분과 등 7개 분과로 예술전문인이 아닌 아마추어 동호인의 건전하고 순수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됐다.발대식에는 이강수 군수, 박래환 군의장, 조병익, 조규철 군의원 및 송영래 문화원장과 동호회 네트워크에 가입한 24개 문화예술동호회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