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12 17:18
김선흥 기자
옛 35사단 부지에 조성중인 전주 에코시티 개발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올 하반기부터 태영건설과 포스코건설, 한백종합건설 등 건설사들이 에코시티 내 공동주택 2,800여 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힌데 따른 것으로, 도내 주택 시장에도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된다.전주 송천동 일대 199만여㎡ 규모로 개발되는 '에코시티'는 기존 군부대의 자연 환경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주거와 교통, 문화, 휴식, 교육, 자연 등을 모두 갖춘 주거특화 생태신도시로 조성된다.오는 2020년까지 총 1만3,161가구, 3만2,903명 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