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이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해 사회적기업 진입을 최종 목표로 하는 '2023년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초기창업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수행하며, 전북도 권역에서는 2011년부터 13년동안 경진원에서 해당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의 구현을 조력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사회적기업을 목표로 하는 예비창업자나 3년 이내 초기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확대된 32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사회적경제과 비즈니스모델 이해를 돕는 교육 프로그램과 사회적기업 진입을 위한 일대일 담임멘토링, 최대 5000만원의 사업화자금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전문 멘토링 등 솔루션 도출형 프로그램을 활용해 법인설립 단계부터 판로, 마케팅, 세무, 회계, 노무 등 기본적인 역량을 갖추게 할 예정이다.
이현웅 경진원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준비하는 도내 창업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회적 자원의 연계와 활용을 통해 성공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초기창업팀 모집과 관련한 세부내용과 지원방법은 경진원(www.jbba.kr / 063-711-2110)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ocialenterpris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선 기자
bmw19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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