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처럼 정정은 대표​
​지리산처럼 정정은 대표​

도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매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북도와 경진원에서는 ▲온라인 프로모션 운영 ▲신규상품개발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종합 지원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먼저 온라인 지원책으로 연중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경진원은 협업을 통해 도내 기업 상품의 할인쿠폰을 지원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가격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직접 신청한 기업만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경진원과 협업 된 쇼핑몰 판매계정을 생성해 도내 상품을 판매 중이다.

신청은 한번의 신청으로 1년 내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연중 진행된다.

또한 올해는 쿠팡/위메프/지마켓/옥션/티몬/우체국쇼핑몰/오아시스마켓 등 다양한 채널과 협업해 도내 상품의 판촉을 지원할 예정이다.

두번째 온라인에서 잘 팔리는 상품을 개발해주는 사업도 오는 2월15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참여 기업과 위메프 소속 상품기획MD가 시장트렌드와 니즈를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해 브랜드기획-상품기획-디자인기획-신상품 출시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 진행한다.

지난해 상품개발사업에 참여한 남원소재 지리산처럼 정정은 대표는 “평소 인력난으로 기획력이 약한 중소기업의 부족한 부분을 메워줘서 매우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직접 재배한 들깨와 참깨로 기름을 생산해 건강한 베이커리 ‘깨스테라’라는 신규브랜드를 런칭해 들깨 생크림 카스테라를 출시했다. 

현재 위메프와 지리산처럼 자사몰에서 판매 중이다.

세번째 유명 인플루언서를 섭외해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는 오는 2월3일까지 모집한다.

소비자들의 편리한 구매를 위해 실시간 스트리밍 중 방송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라이브커머스를 지원한다. 

온라인 종합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진원 홈페이지(http://www.jbba.kr) 지원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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