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컨설팅 운영 사진
2022년 컨설팅 운영 사진

전북도와 경진원은 오는 10일까지 수출전담지원서비스 운영사업에 참여할 기업 9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출전담지원서비스 운영사업은 수출 의지가 뛰어나고, 제품 경쟁력을 보유했으나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전담 인력이 1:1 밀착 지원하는 전방위적 사업이다. 

선정 기업은 기업진단부터 타겟시장 조사, 유효바이어 발굴 등 수출업무 모든 과정을 전담 인력과 함께 수행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소재 중소기업으로 직전년도 수출액 50만불 미만의 기업으로 기업당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수출전담지원서비스 단계별 주요 지원사항으로는 ▲1단계 센터 전담 인력 1:1 밀착 컨설팅, 타겟시장 선정 ▲2단계 타겟시장 조사, 유효바이어 발굴, 수출 상담 ▲3단계 바이어 요청사항 지원 등 수출에 필요한 제반사항 지원이 있다.

특히 월 1회 정기 멘토링 및 수출기업교류회 연계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운영 효율성을 확보해 기업의 참여율을 증대할 예정이다.

이현웅 경진원 원장은 “지난해 처음 시작한 수출전담지원서비스 사업을 통해 약 55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하고, 신규시장을 개척했다”며 "글로벌 리스크 확대와 불확실한 경제 상황임에도 도내 수출 경제 활력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출전담지원서비스는 서류평가와 대면평가를 거쳐 이달 말 최종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도 수출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jbexpo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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