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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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기청(청장 안태용)은 ‘2023년도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재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월28일 오후 3시까지 신청 www.k-startup.go.kr(K-스타트업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재도전성공패키지’는 사업 경험과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재창업자 또는 재창업 3년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재창업 교육, 멘토링 등 재창업 전 단계를 일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고하는 재도전성공패키지 지원규모는 총 88명 내외로 ①일반과제(73명)와 ②전략과제(IP전략형 15명) 총 2가지 유형이다.

①‘일반과제’는 6개 권역별 주관기관*을 통해 예비 또는 3년 이내 재창업자를 모집 선발해 최대 1.5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주관기관별 특화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원광대학교(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서울, 강원, 세종), 경북대학교, 성남산업진흥원

②`전략과제(IP전략형)`는 특허청과의 협업사업(IP제품혁신지원사업)으로 우수 지식재산(IP)을 보유한 예비 또는 3년 이내 재창업자를 선정해 지식재산의 제품화* 및 사업화**를 함께 지원한다. *기능·품질·디자인 향상을 포함하는 지식재산(IP)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기술적 문제 해결을 통한 지식재산(IP)기술의 제품화 지원(특허청 IP제품혁신지원사업) ** 지식재산(IP)가 실현된 제품의 시제품 제작, 관련 지식재산(IP) 출원료 등을 지원하고, 관련 멘토링·보육공간 등 병행 지원(중소벤처기업부 재도전성공패키지사업)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재도전성공패키지를 통해 1629명이 재창업에 성공했다. 재창업 기업들은 1671억원의 누적 매출성과와 3452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및 1091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올해부터는 사업성과 제고를 위해 기업당 지원하는 사업화 자금 상한을 높이고, 민간역량을 재창업기업 육성에 활용하는 등 재창업 기업에 특화된 성장 촉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한 ‘도전! K-스타트업 2022 왕중왕전 진출팀’과 중진공에서 시행하는 ‘성실경영 심층평가 통과자’ 등은 재도전성공패키지 서류평가 면제 기회를 부여한다. 

안태용 청장은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이 3고 복합위기에 직면한 중소기업에게 더욱 확실하고 꼼꼼한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현장수요에 맞춰 사업을 더욱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에 게시된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재창업자는 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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