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안상엽)가 어린이 통학버스 갇힘 사고 예방을 위해 ‘옐로우 벨’을 운영,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옐로우 벨’은 어린이가 통학버스에 방치됐을 경우 쉽게 접근해 스스로 작동시킬 수 있는 벨 형식의 경보 장치로 차량 외부에 위급 상황임을 알려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조됐다. 또한 설치비용 전액을 경찰에서 부담하며 시범운영 어린이집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했다.군산경찰서는 지난 8월부터 군산 소재 어린이집 8곳을 대상으로 ‘옐로우 벨’을 설치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으며, 추후 유치원 통학차량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군산시가 내년도 국가 예산확보를 위해 정부 부처에 이어 국회에서 예산 확보 활동에 들어갔다.군산시는 정부에서 국회로 넘긴 국가 예산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예산확보 활동에 전념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군산시는 17일 강임준 시장을 중심으로 국회를 방문, 지역구 출신인 김관영 국회의원과 박주현 의원 등과 공조해 설득 및 지원 요청활동을 벌였다.이번에 확보한 국가예산은 지난해 8,864억 원보다 398억 원 많은 9,262억 원으로 국회에 제출된 상태이다.이날 국회를 방문한 강 시장은 김관영 의원과 군산시 국가예산 전반에 대해
지난 15일에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알미문화축제에서 부안군 군립농악단이 축제 식전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올해로 13번째인 알미문화축제는 경기 북부지역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축제로서서울시민들도 많이 방문하는 축제이다. 행사 당일 낮 12시부터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채질굿, 오방진굿 및 호호굿 등을 차례로 공연했다.예상밖의 뜨거운 관객반응과 수준 높은 농악공연에 반한 고양시 관계자는 오는 10월 12일 열리는 삼송 솔바람 축제 및 내년도 알미 문화축제 참가도 요청했다.경기도에서는 호남 우도농악을 쉽게 접할 수 없을뿐더러 부안 군립농악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부안‧고창지역 사회복지시설 2곳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부안해경에 따르면 이 날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사회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전통시장 방문으로 서민경제 안정도모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솔선수범해 실시됐다.특히 이번 복지시설 방문은 지자체에서 상대적으로 기부 행렬이 집중되지 않은 곳을 추천받아 소외
부안경찰서(서장 임성재)는 부안지역 축제인 곰소 젓갈 발효축제와 연계해 전화금융사기 및 사이버 범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김규남 부안서 수사과장 등 지능팀 10명이 참석하여 어깨띠를 착용하고 젓갈 단지 내 행사장과 시장 등을 돌며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전화금융사기 및 사이버 범죄 근절을 위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특히, 부안경찰서 관계자는 전화금융사기가 의심되면 즉시 112신고를 함으로써 경찰의 계좌 지급정지를 통해 방지할 것과 수사기관, 금융기관에서는 절대 계좌정보와 현금을 요구하지
완주군 고산·비봉·동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전주연탄은행이 지역주민에게 음식나눔 행사를 펼쳤다.17일 완주군에 따르면 고산·비봉·동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전주연탄은행이 최근 고산면사무소 2층에서 고산권역(고산·비봉·동상면) 지역 주민 400여명에게 음식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추석맞이 송편나눔 행사로 고산(공동위원장 최병수, 김희조)·비봉(공동위원장 박두식, 조영옥)·동상면(위원장 김은중, 김영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가 주관하고 완
현대자동차(주)가 우수한 정비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노후 차량의 내∙외장을 복원하고 정비해주는 ‘H-리스토어(Restore)’ 캠페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월) 밝혔다.‘H-리스토어’ 캠페인은 차주가 생업 종사와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차량에 난 흠집, 차량 노후화로 인한 흔적 등을 관리할 여유가 없다는 점에서 착안한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이다.현대자동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제적 이유로 차량 교체와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의 사연 신청을 접수 받아, 사내 각 분야별 전문 정비사 2
순창군이 생후 2개월 ~ 8개월 아기를 대상으로 10월 16일까지 베이비 마사지교실을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1시30분에서 2시 40분까지 순창군보건의료원 2층에서 영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베이비 마사지는 아기의 정서적 안정을 높이고, 아기의 감성지수(EQ)를 높여주는 것은 물론 뇌와 연결되는 말초신경을 자극해 집중력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베이비 마사지 교실은 베이비 요가와 마시지 전문강사인 김숙영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다. 김숙영 강사는 “베이비 마사지 교실이 아기의 오감발달과 정서적 유
부안강산명주 이영식회장이 칠순 잔치를 맞이해 뜻깊고 의미있는 일을 하고자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1000만 원을 기탁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14일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관계자에 따르면"이영식 회장이 칠순을 맞아 지역사회와 큰 기쁨을 함께 하고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특히, 이영식 회장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현재까지 1억 2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더욱더 훈훈하게 하고 있다.이 자리에서 권익현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은 “부
순창군이 행복홀씨입양사업의 대표 자치단체로 타 시군의 모범이 되고 있다.`행복홀씨 입양사업`은 행정자치부에서 2015년 `내가 사는 마을은 내 손으로 가꾼다`는 주제 아래 지역 민간단체에서 공원이나 하천 등 일정구간의 환경을 새롭게 가꿔가는 사업이다.2017년에는 234개 자치단체 중 전국 2위의 성적으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올해는 46개 단체에서 사업비 4천6백만원을 들여 관내 환경정화활동에 나서고 있다.이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환경정비에 직접 나서면서 자기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순창군이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섬진강 장군목 생태조성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돼 500만 관광객 유치에 탄력을 받고 있다. 섬진강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은 전북도 1시군 1생태관광지 조성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72억원을 들여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 사업은 요강바위 등 각종 지리적 자원과 옛 농경문화의 생태환경이 잘 보존된 장군목 주변을 순창의 대표 생태관광지로 만드는 사업이다. 올해는 동계면 구미리와 적성면 석산리 1km의 구간에 백일홍을 가로수로 식재하여 걷기 좋은 길을 만들었다.11월에는 신비한 요강바위 탐방길
무주군은 지난 17일 무주덕유산 레저 바이크텔 강당에서 전국체전 대비 숙박업 영업자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관내 122개 숙박업소 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인 박지원 강사를 초빙해 2시간 동안 업주들이 갖춰야 할 친절 마인드와 반드시 지켜야할 청결사항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교육 참가자들은 “친절과 청결은 항상 염두에 두고 있는 거지만 매번 교육을 통해 그 중요성과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를 하게 된다”라며 “무주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만큼 방문객들이 이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난 17일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종현 기획조정실장 등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았다.2019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정세균 의원과 안호영 의원을 만나고 안상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실을 방문한 황 군수는 무주 복합커뮤니티센터 기능 확대 사업을 비롯한 무주생태모험공원 조성(2019년도 요구액 5억 원)과 무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2019년도 요구액 50억 원),전북동부권 임산물 물류터미널 조성(2019년도 요구액 40억 원), 무주 설천 국도건설(2019년도 요구액 45억 원), 무풍
박준배 김제시장이 봉황농공단지 기업인과의 현장 소통 간담회 자리를 가지며 경제도약 행보를 본격화 했다.박 시장은 간담회에서 봉황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단지 내 기업들의 지원방안과 애로사항 건의를 통해 기업이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다.김창호 봉황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장은 “평소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을 중시하는 시장님과의 이번 간담회가 기업들에 큰 활력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어 기업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박준배 시장은 “기업들의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은 자녀의 진로선택 및 목표달성을 위해 입시정보를 알고자 하는 지역학부모를 대상으로 9월중 ‘지평선학당 학부모 입시교실’을 지평선학당에서 17일 개최했다.이번 입시교실은 ‘2020년도 대입개편에 따른 주요대학 입시전략 수립’이라는 주제로 정정래 명인에듀 입시연구소장으로부터 2020년도 입시에서 변화하는 주요 내용으로 수능 대비를 위한 교과목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설명해 주는 순서로 진행됐다.정정래 소장은 “입시정책이 매년 조금씩 변화가 있기는 하지만 입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내신성적 관리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 민간 의료기관과 공동으로 의료봉사와 영농 컨설팅을 함께하는 '이동식 농업종합병원'이 김제시 죽산면에 왔다.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이동식 농업종합병원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복지 인프라가 부족하고 각종 서비스를 제때 받지 못하는 전국 각지의 농촌마을을 찾아 의료봉사와 일손 돕기, 농기계 및 가전제품 수리, 이·미용 봉사, 장수사진 촬영을 함께하는 신개념 재능기부 활동이다.우석대의료원, LG전자가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라승용 농촌진흥청장과 전대식 김제부시장, 김종회 국회의원, 장인수 우석의료원
군산경찰서(서장 안상엽)는 최근 군산시 구역전시장에서 열린 ‘와글와글 시장 가요제’ 현장에서 어르신관객 500여명을 대상으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홍보는 어르신들의 외부활동이 본격적으로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보행자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것으로 ▲안전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 ▲무단횡단 절대금지 ▲밝은 옷 착용 등 어르신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안전수칙을 전달했다.또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문구가 새겨진 홍보 부채 300점 및 전단지 200장을 배부하면서 안전보행을 당부했다.안상엽
군산준법지원센터는 17일 귀가 지도를 하는 보호관찰관을 폭행한 전자감독대상자 A모(47.군산) 씨를 구속했다.군산준법지원센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아파트 단지 등을 배회하다 귀가 지도를 하는 보호관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강간과 음주운전, 재물손괴 등 전과 3범으로 지난 2010년 5월 새벽 3시30분께 14세 미성년자에 대한 강간 미수 등으로 징역 5년에 전자장치 부착명령 10년을 선고받아 구속된 뒤 2015년 7월 출소해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하고 보호관찰을 받아 왔다고 군산준법지원센터는 밝혔다.
본격적인 주꾸미 철을 맞아 선박사고 우려에 따른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군산해양경찰서는 “군산시 오식도동 군산항 북방파제를 중심으로 주꾸미잡이 낚싯배가 몰리면서 사고 우려가 높아 안전관리와 단속활동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군산해경에 따르면, 지난 주말인 15일의 경우 2879명의 낚시꾼을 태운 낚시어선 153척이 주꾸미를 잡기 위해 북방파제 인근 해상으로 몰렸다. 더욱이 개인 레저보트와 어선까지 합세하면서 항로가 주꾸미 잡이 선박으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문제는 이 해역이 군산항으로 들어오는 길목이다 보니 군산항에 하역하는 다양
완주군 상관면에 매년 명절 때면 찾아오는 얼굴없는 천사가 나타났다.17일 상관면은 추석을 앞두고 한 기부자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송편 60박스를 보내왔다고 밝혔다.상관면 얼굴 없는 천사는 3년 째 명절 때마다 떡이나 송편을 기부해오고 있다.지난 설 명절 떡 기부에 이어 추석에는 송편 60박스를 전하며, “조금 밖에 도움을 못 드려 죄송하다”는 메시지를 남겼다.상관면 맞춤형복지팀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관내 독거노인 60명에게 기부물품인 송편을 전달했다.여기현 면장은 “매년 상관면에 어렵게 사시는 분들에게 떡과 송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