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전 4시 40분께 김제시 양전동 곽모(47)씨의 주택에서 미상의 원인의 불이 났다.이 불로 주택 1동 1층 77㎡와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전주 덕진경찰서는 14일 술에 취해 길에 세워진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은 A씨(40)를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11시 35분께 전주시 우아동 한 도로에서 주차된 차량 7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사고 당시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261%로 만취 상태였다. 심지어 A씨는 무면허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고 달아나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신고가 접수,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12일 오전 6시 55분께 부안군 위도면 상왕등도 한 주택 옥상에서 A씨(54)가 3m 아래로 떨어졌다.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부위를 다치고 의식을 잃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부안해경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부안해경은 이날 A씨가 물고기 건조 작업을 벌이던 중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권순재기자·aonglhus@
‘현대판 민며느리 사건’이 검찰로 넘겨졌다.12일 전주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은 A씨(29·1급 지체장애인)를 아동복지법 위반(성적학대)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또 A씨의 부모에 대해서도 아동복지법위반(정서적학대)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A씨는 지난 2014년 군산의 한 아동센터에서 알게 된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B양(15)과 성관계를 맺고 임신과 출산을 한 뒤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며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는 현행법상 미성년자의제강간 혐의로 입건돼
군산경찰서는 12일 술을 마신 뒤 행패를 부린 A씨(66)를 공무집행방해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11일 오후 7시 30분께 군산시 중앙동 한 식당에서 외국인 종업원 B씨(52·여)를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관(51)에게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술에 취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경찰조사에서 “외국인 종업원이 마음에 안들었다”고 진술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전주 완산경찰서는 12일 여중생과 여고생을 빌라에 가두고 폭행한 A씨(24) 등 8명을 폭행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0일 오전 1시께 B양(16)과 C양(19)을 전주시 서신동 한 빌라에 가둔 뒤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이들은 B양과 C양이 빌린 소나타 차량을 허락 없이 타고 다니다 사고를 내 화가 나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B양과 C양은 지난 8일 무면허 상태로 차량을 몰다 이날 오전 7시께 전주시 효자동 한 사거리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11일 자신이 거주하는 원룸에서 가전제품을 훔쳐 판 외국인 A씨(23·여)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29일 전주시내 한 원룸에 입주해 TV와 냉장고 등 15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훔쳐 판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월세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misu7765@
전주 덕진경찰서는 11일 대학로에서 여성을 상대로 음란행위를 한 A씨(48)를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18일 오전 1시께 전주시 덕진동 대학로를 지나던 한 여성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당시 여성이 비명을 지르자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경찰조사에서 “소변을 참지 못해 볼일을 보려다 여성과 마주쳤다”고 진술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10일 오후 2시 30분께 익산시 부송동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안에 있던 김모(22)씨가 팔 등에 3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
도내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가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도내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가 숨졌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경찰은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현재 관계자 등을 상대로 1차 조사를 마친 상태다.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하는 등 수사를 진행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헤어지자는 말에 화가 나 여성을 감금하고 흉기로 위협한 도내 한 초등학교 현직 교장이 경찰에 붙잡혔다.남원경찰서는 10일 홧김에 여성을 감금하고 폭행한 남원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 A씨(57)를 폭행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9시께 남원시내 한 도로에서 자신이 만나던 여성 B씨를 자신의 차량에 태워 감금한 뒤 흉기로 위협하고 얼굴 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B씨가 자신에게 헤어지자고 하자 홧김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흉기로 위협은 했지만 감금하지 않았
군산경찰서는 10일 무면허 운전으로 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바꿔치기해 보험금을 받아낸 A씨(23)에 대해 보험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15일 군산시 옥산면 한 교차로에서 신호대기 중인 차량을 들이받은 뒤 운전자를 아버지 B씨(60)로 둔갑해 보험금 41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지난 2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경찰에서 “큰 사고가 났는데 무면허라서 겁이 났다”고 진술했다.경찰은 A씨의 범행을 도운 아버지 B씨(60)도 같은 혐의로
지난 8일 오전 11시 20분께 김제시 요촌동 한 공장에서 암모니아 가스 30㎏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주민들이 가스를 마시거나 농작물이 피해를 입는 등의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물을 뿌려 암모니아 가스를 희석하는 등 현장을 수습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압력 조절장치의 문제로 인해 누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지난달 30일 오후 10시 10분께 익산시 남중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나 A군(7)이 숨졌다.A군의 어머니는 경찰 진술에서 “아들 혼자 있던 방에서 ‘펑’소리와 함께 매캐한 냄새가 났다. 그 뒤 불길이 치솟았고 다른 3명의 아이들을 구하느라 미처 손을 쓰지 못했다”고 말했다.불이 나기 10여분 전 A군은 “혼자 자겠다”며 자신의 방으로 건너간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집안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930만원 상당 재산 피해를 내고 25분여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권순재기자·ao
27일 오후 11시 20분께 익산시 금마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178㎞ 지점에서 강모(50)씨가 몰던 25톤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와 충돌해 불이 났다.이 사고로 강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또 트레일러가 부분 소실돼 소방서 추산 19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 만에 진화됐다.경찰은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도내 한 사립대학에서 축제 기간 동안 학생회비 횡령 논란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해당 대학 학생회 측은 수익금 전액에 대한 반환을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7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A대학은 올해 1학기 열린 축제 과정에서 단대 학생회 대표 B씨 등 20명이 학생회비 1750만원을 투입해 클럽 부스를 운영, 수익금 590만원을 나눠가진 의혹을 사고 있다.이 같은 사안은 SNS와 전학대회 등에서 불거지면서 수면 위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수사 초기 단계다. 일부 학생들을 소환해 조사를 벌였고 일부는 연락 두절 상
전주 완산경찰서는 27일 불법 촬영 범죄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3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9월 한 달 동안 관내 대형목욕탕, 도시공원 공중화장실, 수영장, 도서관 내 화장실·탈의실 등 다중이용시설 75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경찰은 상가 여자화장실에서 과자 상자에 휴대폰을 숨겨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불법촬영 피의자 3명을 입건해 현재 조사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단속 기간이 끝났어도 지속적으로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단속을 벌이겠다”고 밝혔다./하미수 기자·misu7765
남원경찰서는 27일 빈 사무실에서 전기설비 자재를 훔친 A씨(36)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오후 12시 10분께 남원시내 한 전기설비 사무실에서 직원들이 점심식사를 위해 자리를 비운사이 60만 원 상당의 폐전선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훔친 전선을 팔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misu7765@
26일 오전 10시 50분께 순창군 인계면의 한 도로에서 이모(46)씨가 몰던 3.5톤 트럭과 김모(81)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김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씨가 중앙선을 넘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 misu7765@
도내 A대학 기숙사에서 남학생이 새벽시간대 여학생 생활관에 침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대학 측은 자체 진상 조사를 벌여 해당 학생에 대한 징계처분을 내렸다.26일 A대학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5시께 남학생 생활관에 거주하는 B학생이 여학생 생활관에 침입했다.대학 측은 진상 조사를 벌여 B학생이 음주 상태에서 건물을 오인해 열려졌던 문을 통해 침입한 것으로 보고 기숙사 퇴관과 입사 금지에 해당하는 징계를 내렸다.A대학 관계자는 “진상 조사 결과 범죄나 다른 목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나친 음주로 인해 발생한 단순 해프닝에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