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민수(진무장,임실)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헌정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박 의원의 의정활동이 모범사례로 뽑혀 눈길을 끌고 있다.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는 18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국회의원 의정활동 종합평가회 및 국회의원 헌정대상 시상식'을 통해 박민수 의원에게 헌정대상을 수여했다. 헌정대상은 19대 국회 지난 1년동안의 국회 출석률, 대정부질문, 국정감사상 수상 등 성적 등 12개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특히, 박 의원의 의정활동이 모범사례로 뽑혔 다는 게 눈여겨 볼 만 한 대목. 실제로,
새누리당 전희재 제 2사무부총장은 18일“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전북이전문제에 대해 민주당 못지않게 새누리당 또한 관심을 갖고 추진하고 있으니 조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전 사무부총장은 이날 오후 국회출입 전북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기금운용본부 전북이전 등 지역현안 및 새누리당 도당문제, 향후 정치적 행보에 대해 비교적 허심탄회하게 견해를 피력해 갔다. 전 사무부총장은“최근사이 민주당에서 조급하게(기금운용분부 전북이전)나서는지 모르겠다. 여야 6인 협의체가 있고, 새누리당 또한 이전에 대한 프로세스가 있는 것으로
전북도가 전북 경제 활성화 및 여성기업 육성지원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17일 전북도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전주코아 리베라 호텔에서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도내 여성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과 의견수렴을 위한 여성경제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김완주 지사는 “도는 여성기업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기업이 필요한 공공구매 및 판촉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맞춤형 인력 양성?발굴 지원, 기업의 일하기 좋은 환경 개선, 중소기업 R&D 사업 지원 등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서
전북형 슬로시티(Slow city) 예비지구가 선정됐다. 17일 도에 따르면 슬로시티 추진을 희망하는 지역 19개 면(동)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시군별 1개소씩 총 13개 면지역을 슬로시티 예비지구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북형 슬로시티는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표 시책으로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역사·문화·자연 자원의 가치를 보존하고 활용하여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중심의 농촌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13개 슬로시티 예비지구는 지구별 4천 3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슬로
친환경 농산물 인증 유효기간이 단축된다. 전북도는 17일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규칙을 거쳐 이달부터 시행됨에 따라 친환경 농산물의 단체인증 기준 및 행정처분이 강화된다고 밝혔다. 인증 유효기간도 1년으로 단축하여 친환경농산물 인증관리를 강화하며 친환경농산물 단체인증시 단체 구성원이 2명 이상 생산자에서 5명 이상으로 늘렸다. 이와함께 생산관리자를 지정해 소속농가에게 생산지침서 제공 및 교육을 실시하고 예비심사를 거쳐야만 인증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앞으로 위반행위를 한 경우 단체 구성원
올해 하반기 도내로 대기업들이 몰려올 전망이다.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는 3개 이상의 대규모 투자가 유치될 전망으로 알려지면서 기업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도의 기업유치 중간 점검에 따르면 5월말 기준 57개 기업이 유치되어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1년도는 50개, 2012년도는 61개로 나타난 것과 비교 했을때 비슷한 수준이기는 하지만 올해 상반기는 소규모 투자가 주류를 이뤘다는 점에서 하반기 대규모 투자는 지역 경제의 숨통을 틔울 전망이다. 올해년도 현재까지 기업 유치를 희망한 업종별로
정부가 지방의료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원을 늘리기로 한 가운데 도내 남원의료원과 군산의료원에도 큰 영향을 줄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는 17일 지방자치단체와 의료원장의 책임경영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의료원 현안 및 개선방향을 국회 보건복지위에 보고했다.정부는 만성적인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지방의료원을 공익적기능강화에 자원하는 대신 지자체와 의료원장이 경영성과계약을 맺거나 기관장 평가제도를 운영해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다.
전북도의회 차원에서 준비한 ‘전북 학생인권조례안(인권조례, 김연근 안)’이 본회의에 직접 상정돼 통과된 ‘전북도교육청 인사실태조사특별위원회(인사특위)’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분석이다.제3라운드에 돌입한 인권조례는 18일 교육위에서 심의를 거쳐 통과여부를 최종 판가름한다. ‘김연근 안’은 상임위에서 교육의원들이 결사반대를 주장하고 있는 인권옹호관 등 6가지 안이 포함돼 반대할 공산이 매우 크다.교육위에서 ‘김연근 안’이 교육의원들의 양보와 정치적 협상으로 통과될 가능성도 있다. 가장 반대가 심한 인권옹호관과 집회결사의 자
전북도의회 권익현(민주당 부안1)예결산특별위원장은 17일 “지방채 발행은 앞으로 반드시 의회로부터 사전심의를 받을 수 있도록 확실한 체제로 바로 잡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권 위원장과 강영수, 김정호 의원은 이날 도의회 기자실에서 추경과 관련된 심의 방향을 제시하는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권 위원장이 밝힌 ‘의회로부터 사전심의 체제’는 그동안 집행부가 관례적으로 해오던 예산에 갈음하는 방식이 아닌 지방재정법에 따라 의회의 사전 심의를 받도록 하겠다는 것이다.이는 전북도가 고금리에서 저금리로 갈아타려는 차환 추경 1066억과 혁신
재경 전북도민회(회장 송현섭)는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3년 정기총회 행사에 전북 서울장학숙 입사생 35명을 포함해 100명의 장학생에게 각 100만원씩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 행사에 참석한 김완주 도지사와 500여명의 재경도민회원은 장학생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장학생으로 선발된 전현석군(중앙대 법학 3년)은 “재경전북도민회 장학금이 학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회에 진출하면 전라북도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일꾼이 될 수 있도록 면학에 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북도 인재육성의 산실인 (
전북도 국가예산 중 가장 큰 타격을 받게 될 분야는 단연 SOC분야다. SOC 분야는 우려했던 대로 최악의 성적표를 남기게 될 형편이다.17일 기획재정부 기조실에 제출된 전북도 건설교통분야의 심의 금액은 2조3264억원으로 목표액(2조5929억원)보다 2600억원 가까이 적다. 특히나 신규사업 예산은 731억원의 요구액 중 233억원만 반영되는 데 그쳤다. 지속사업도 2조5198억원 중 2조3031억원만 반영돼요구치를 크게 밑돌았다. 전반적으로 SOC 예산이 삭감된 가운데 전북도 역시 예외는 아니라는 관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일각에서
전북도 내년도 국가예산이 우려했던 대로 대거 삭감될 위기에 처했다. 당초 요구했던 것보다 무려 1조원 이상 미반영된 것으로 파악되면서 전북도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이에 따라 지역국회의원들이 잇달아 중앙부처 장관을 만나 예산 반영을 적극 요구하고 나섬에 따라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기재부 기획조정실에 제출된 전북도의 내년도 국가예산은 5조5227억원으로 파악됐다. 전북도의 당초 요구액(6조5764억원)보다 무려 1조537억원이나 부족한 수치다. 각 부처 기획조정실 단위사업 심의가 마무리된 가운데 전북도 입장에서는
국가기록원의 제6호 기록사랑마을로 선정된 임실군 신평면 원천마을에서 지정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17일 안정행정부 국가기록원(원장 박경국)에 따르면 18일 원천마을에서 지정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민간 영역의 기록물 관리 기반 강화와 기록문화 의식 제고를 위해 박경국 국가기록원장, 강완묵 임실군수, 박성일 행정부지사 등과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또한 국가기록원과 임실군 간 ‘기록문화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국가기록정보 공동 활용 교류 협약’을 맺는 협약식과 제6호 기록사랑마을 표지석 제막식, 기록사랑마
민주당 도당(위원장 이춘석) 신임 사무처장에 김갑봉(49)중앙당 사무총장실 국장이 임명됐다. 17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이날자 사무직 당직자 200명의 정기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김제 출신의 신임 김갑봉 사무처장은 이리고등와 원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민주통합당 대외협력국장, 국회 정책연구위원 등을 거쳤다. 지난 대선 기간에는 중앙당선거대책위원회 소통2본부 유세운영국장을 역임했다. 한편, 박규섭 전 도당 사무처장은 중앙당 조직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서울=김형민기자.bvlgari@
호남고속철도 건설사업에서 레일 부품이 정상치 기준을 초과했다는 부실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전라선에서 이 같은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여서 관계당국의 명확한 조사가 요구되고 있다. 17일 새누리당 심재철(안양동안을)의원실에 따르면, 독일 보슬로사의 국내 수입판매업체인 AVT사가 지난해 7월 호남고속철도 제품 선정 시 시공사에 제출한 레일체결장치 공급원승인신청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주요 부품인 탄성패드의 시험 결과에서 10개의 샘플 중 5개가 하자보증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또한 심 의원은 호남고속철도에서
17일 공식 출범한 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으로 국민의 정부 시절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냈던 전주출신 한광옥(72) 전 민주당 상임고문이 임명됐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청와대출입 기자들과 만난자리에서 “국민대통합위가 위원장 및 위원 구성을 마치고 명단을 발표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대통합위는 박 대통령의 대표적인 대선공약 중 하나였다. 앞서, 박 대통령은 대선 당시 “지역과 이념, 빈부로 갈라진 이 나라를 하나로 묶어 100%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장에 한 전 민주당 고문을 영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전북이전에 민주당을 중심으로한 전북정치권이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새누리당이 여전히 미온적이 자세를 보이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17일 복수의 민주당 고위관계자들에 따르면, 당초 18일 예정된 여야 대표회담을 앞두고 민주당측이 새누리당에게 기금운용본부 전북이전 문제를 공식안건으로 제시하려 했으나 새누리당측이 회담성격에 맞지 않는다며, 사실상 이를 거부했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기자와 만난자리에서“이날 오전부터 대표실과 원내대표실에서 전북출신 의원들의 의견(기금운용본부전북이전)을 수
민주당이 내년 6.4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논의착수에 들어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6일 민주당에 따르면, 앞서 지난 3일 지방선거기획단을 발족하면서 기초단체공천 폐지 여부를 다룰 '기초자치선거 공천제도 찬반 검토위원회'를 운영하고 김태일 영남대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이 위원회의 의견을 당원 전체의 투표에 부쳐 최종결론을 내릴 방침이며, 투표를 위해 모바일과 인터넷, 전화 등 다양한 투표 시스템 구축 작업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 본부 전북이전을 관철시키기 위한 민주당 중심의 전북정치권의 노력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국회 대정부질의를 시작으로, 국회 소관 상임위에서, 여기에 합동기자회견 등 기금운용본부 전북이전을 위한 다양한 공세를 펼쳐가고 있는 것이다. 앞서, 이춘석 민주당 도당위원장을 비롯 민주당소속 도내 의원들, 무소속 강동원 의원 등은 지난 14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전북이전은 공약이 아니라는 새누리당의 주장에 대해 "이 문제에 대해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분명하고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
도교육청이 안전행정부로부터 국과 국 간 사무를 조정한 것은 조례 위반이라는 유권해석을 답변을 받았음에도 관련 예산 17억여원을 편성해 삭감위기에 몰렸다.김연근(민주당 익산)의원은 14일 국에서 “국으로 업무 이전한 것은 조례를 위반한 것이기 때문에 모두 삭감 하겠다”고 밝혔다. 또 “혁신학교에 짓는 학교 신축예산 257억원도 지방재정법에 따라 의회 승인을 받아야 하는 데 받지 않았기 때문에 삭감해야 한다”고 했다.김 의원은 “조례를 위반하며 업무를 이관하고 이체라고 표현하는 것을 바로잡기 위해 행정과에서 정책담당공보실로 업무를 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