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장애인 생활안정 및 자립지원 등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94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이는 전북도 사회복지 일반회계 예산의 8.6%에 해당하며, 지난해 장애인복지예산 대비 101억원(12%) 증가한 금액이다.장애인생활안정 402억원, 장애인재활 205억원, 지역사회활동 10억원, 장애인일자리창출 36억원, 장애인거주시설 214억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16억원,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 60억원 등이다.특히 올해 급여인상 및 대상자가 확대되는 서비스는 장애인연금, 장애인활동지원, 장애아동재활치료 서비스 등으로 장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내수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GM을 돕기 위해 전북도가 ‘GM자동차 사주기 운동’을 전개한다.1일 전북도는 GM군산공장은 도내 수출의 3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며 GM본사가 군산공장에 지속적인 생산과 투자 확대를 위해서는 내수 판매를 높이는 게 급선무로 판단,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도는 3월부터 내 고장 상품 팔아주기의 일환으로 GM 자동차 사주기 운동에 시·군, 전북교육청 및 기업지원 유관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달 29일 전북상
전북도가 새로운 수학여행지로 부상하면서 사전답사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1일 도에 따르면 서울지역 각 교육지원청에서 수학여행 코스를 답사하겠다는 요청이 이어지면서 4월 한 달만 3개 교육지원청이 도내 수학여행 코스 팸투어에 나선다. 가장 먼저 2~3일 서울시 성북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중등 교장 60여명이 전북을 방문하며, 11~12일에는 서울시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중등 교장 60여명, 18~19일은 서울시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중등 교감단 80명이 도내를 찾아 수학여생 코스 답사에 나설 예정이다. 이 외에도 경기,
전북도가 도내 축산물의 수도권 학교급식 공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1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소 14톤, 돼지 280톤, 닭 900톤 등 총 1194톤의 축산물을 서울시 학교급식으로 공급했다. 쇠고기는 참예우, 돼지고기는 김제목우촌·완주신화·무진장축협, 닭고기는 (주)하림에서 납품에 참여했다.올해는 지난해 대비 50% 늘어난 1800톤을 공급하겠다는 목표다. 소 50톤, 돼지 550톤, 닭 1200톤 등이다.그러나 서울시가 서울에 본사나 지사를 둔 업체로 납품 자격을 제한하면서 물량확대 계획에 차질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도
정부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국가 비전으로 선포하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녹색제품 구매를 적극 독려하고 있지만, 정작 일선 시·군에서는 녹색제품이 ‘애물단지’ 취급을 받고 있다. 1일 전북도에 따르면 ‘녹색제품 구매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공공기관은 물품을 구매하거나 용역·설계 발주시 녹색제품을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돼 있지만, 지난해 도청을 비롯한 도내 14개 지자제의 녹색제품 평균 구매율은 9.0%에 머물고 있다. 이같은 비율은 2011년 8.1%에 소폭(0.9%) 상승한 것이긴 하나 전국 평균 증가율 4.6%에는 크게 미치
고유가시대에 에너지절약에 앞장서야 할 도내 지자체들이 관용차량의 경차 이용을 크게 외면하고 있다.특히 김제시와 무주군, 순창군은 관용차량 중 경차는 단 한 대도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심각한 경차기피 현상을 보이고 있다. 1일 국회 새누리당 조해진 의원이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지자체 경차보유 비율현황에 따르면 도 본청을 비롯해 도내 14개 지자체가 보유한 관용차량은 320대이며, 이중 경차는 30대(9.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시군별로 보면 전북도 본청은 총 18대의 관용차량 중 단 1대(5.
박근혜정부가 재량지출 사업비를 대폭 축소키로 함에 따라 전북도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올해 5조 8000억원대 국가예산을 확보한 전북도는 내년도 6조원대 확보를 목표삼고 있지만, 새정부가 재량지출을 축소키로 해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1일 김완주 도지사는 실국장 간부회의에서 “재량지출 사업비 감액으로 전북도 관련 예산이 삭감되지 않도록 일주일에 2번 이상 부처별 대응에 나설 것”을 강력 주문했다.김 지사의 이같은 주문은 내년도 국가예산확보가 여느 해보다 쉽지 않을 것이라는 위기감에 따른 것이다. 실제 정부
민주통합당 박민수 의원은 1일 오후 3시 진안 문화의 집에서 진안·무주·장수·임실군 지역위원회 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460여명의 지역대의원 및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연락소장 및 협의회장 등의 임명을 비롯하여 선출직 상무위원 및 선출직 전국대의원을 선출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다음달 4일 있을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국대의원 선출의 목적도 있지만, 진안·무주·장수·임실 지역조직을 재정비하여 앞으로 있을 지방선거 등에서 승리를 다짐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 박 의원은 “모든 조직원이 굳게 뭉
민주통합당의 5·4 전당대회를 앞두고 비주류계의 좌장격인 김한길 의원을 견제하려는 이른바 친노 주류가 연대를 시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언론들의 여론조사에서 김 의원의 지지율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데에 대한 주류측에서 제동걸기에 나선 것이다. 실제, 주류 후보군들은 이른바 혁신론을 핵심 화두로 강기정, 신계륜, 이목희, 이용섭 의원 등의 단일화 연대를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비주류 김한길 의원은 대선 패배 책임론을 바탕으로 지방에서부터 세 불리기에 역점을 두고 있다. 1일 민주통합당 및 여
박근혜 대통령은 1일 북한의 무력도발과 관련해 “우리 국민과 대한민국에 대해 어떤 도발이 발생한다면 일체 다른 정치적 고려를 하지 말고 초전에 강력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국방부와 국가보훈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군의 존재 이유는 국가와 국민을 위협에서 지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북한이 최근 전시상황 돌입을 선언한 것과 관련해 “현재 북한의 위협을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현재의 안보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의 주권과 안보를 지키는데 우리 군의
민주통합당 김성주(전주덕진)의원 1일 덕진공원 건지산 명소화를 위해 이른바‘천년의길 핵심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덕진공원 답사를 통해한 차량중심의 도로를 보행자 중심으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들이 제시돼 눈길을 끌기도. 이날 위원들은 기존 이용자 배려를 위해 대체 도로 건설을 추진하면서 점진적으로 기존 도로를 폐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천년의길 핵심운영위원회를 구성한 이유로 “덕진공원은 건지산을 포함 3,572,667㎡로 조경단로, 건지산로, 소리로가 관통하고 있다. 공원은 휴식과 여유를 제
민주통합당 박민수(진무장.임실)의원은 1일 “2일 있을 청문회를 통해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도덕성 및 정책능력 등을 철저하게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윤 장관 내정자는 여성, 미혼, 부동산 미소유 등으로 병역, 재산 등 신상관련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고, 금융자산 외에는 특별한 재산이 없기 때문에 청문회를 쉽게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견해가 많다”면서도“그러나 행정경험이 없고 경륜이 부족하기 때문에 장관으로서 청와대, 정부 부처 및 여당과의 업무협조가 잘 이루어질 수 있을지 의문이다
민주통합당 김윤덕(전주완산갑)의원은 1일 “5.4 전당대회는 민주당을 새롭게 혁신할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서민경제를 활성화하고 정치개혁을 주도하는 새로운 민주당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도내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이번 전당대회에서 누구를 지지하겠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구체적으로 누구를 지지할 것인지는 아직 밝힐 단계는 아니지만, 지금 민주당이 가장 필요로 하는 혁신을 실천할 후보가 민심과 당심을 얻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로 상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방극성)는 위원회 창설 50주년 및 제2회 유권자의 날(매년 5월 10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도내 413개 초등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도선관위는 지난 30일 선거의 중요성과 주권의식을 높이기 위해 ‘아름다운 선거 이야기’라는 주제로 미래 유권자인 어린이을 대상으로 미술대회를 연다고 밝혔다.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4월 25일까지 전라북도선거관리 위원회 홍보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대회일정은 전북도선관위홈페이지(www.jbelection.go.kr)를 참고하면 된다
지자체 주도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낡은 지역 인프라를 개선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올 한해 총 2만여 개의 일자리가 제공된다. 지난달 31일 안정행정부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 6200여 개 일자리를 추가로 만들어 총 2만 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는 것. 안행부가 201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현황을 집계한 결과 3월 현재 전국적으로 1만3,800여 명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2009년부터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총 48만개를 제공해 서민 생활
도내 국회의원 11명 중 4명의 재산이 지난 1년 사이 평균 1억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민주통합당 이상직(전주완산을)의원이 51억8,200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으며, 가장 적은 의원은 진보정의당 강동원(남원.순창)의원(–1억,1000만원)으로 300명(296명 신고)의 전체 국회의원 중에서도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31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3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1억원 이상 재산이 늘어난 도내 의원은 민주통합당 김관영(군산), 김성주(전주덕진),
민주통합당 군산지역위원회(위원장 김관영의원)는 지난달 29일 정기 지역대의원대회를 열어 전국대의원과 상무위원 등을 선출했다. 오는 5월4일 개최되는 민주통합당 정기 전국대의원대회에 앞서 지난달 4일부터 7일까지 지역위원장 공모를 통해 군산지역위원장에 민주통합당 원내부대표인 김관영 국회의원을 인준하고 지역 조직정비 등을 위한 정기 지역대의원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 김 위원장은 대의원대회 인사말을 통해“군산지역위원회가 시민과 함께하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당원 모두가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산지역위원회는 이번
관심을 모았던 민주통합당의 차기 도당위원장은 이춘석(익산갑)의원의 연임쪽으로 최종 가닥이 잡혔다. 이로써 오는 20일 개최되는 전북도당 대의원 대회를 통해 이 의원은 단독으로 출마해 도당위원장으로 재추대될 전망이다. 그러나 이 의원은 내년 6·4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해야 하는 중차대한 임무를 부여받게 됨 과 동시에 대선 패배이후 반 민주통합당 정서가 강하게 일고 있는 전북에서의 민주당의 위상강화라는 커다란 숙제를 떠안게 됐다. 특히, 이번 도당위원장 선출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매끄럽지 못한 처신과 원칙을 중시하는 초선의원들 사이에 다소
전주에서 내리 4선을 지낸 민주통합당 장영달 전 의원이 지난달 31일 당 재건운동 6대 혁신과제를 제안하며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화 했다. 장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오전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에 만연하고 있는 '패배주의'와 '계파패권'의 유령을 몰아내고 당을 과감하게 혁신시켜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수권정당으로 만들고자 당 최고위원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장 전 의원은 "도저히 질 수 없는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우리 역량을 바로잡지 못하고 좌절했다"며 "친노니 비노니, 주류니 비주류니 하며 서로 심각한
전북도 예산조기집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지역경제활성화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새정부 출범과 함께 정부조직개편안이 늦게 처리되면서 국비 교부가 제대로 이루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달 31일 도에 따르면 전북도 예산조기집행율은 22.8%(9204억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27.5%보다 무려 4.7%나 덜 집행됐다. 잔북도가 상반기 집행해야 할 조기집행액은 5조3500억원 중 4조300억원 이지만, 작년보다 집행이 늦어지고 있다. 이유는 국비교부가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새정부 정부조직개편안 처리가 난항을 겪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