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가산업단지의 재도약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가 27일 원광대 6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된다.새정치민주연합 전정희(익산을)의원이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주관아래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북도, 익산시, 전북테크노파크, ECO융합섬유연구원, 원광대학교의 후원으로 진행된다.‘낡은 익산, 새 옷을 입는다’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염동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장이 ‘익산 노후산단 경쟁력 강화사업 경과보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정우영 ECO융합섬유연구원 연구개발실장이 산학연융합지구조성에 관한 ‘안전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이 그간 ‘포괄간호서비스’라는 명칭으로 시행되어 오면서 국민들이 그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웠던 가운데, 그 명칭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로 바꾸고, 공공병원을 중심으로 전면 시행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본격 실시될 예정이다.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전주덕진)의원은 26일 열린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간호사, 간호조무사, 간병지원인력에 의하여 포괄적으로 입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공공병원에 도입하며, 국가 및 지자체가 예산과 시책을 수립토록 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새정치민주연합 전북.전남.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결국, 문재인 대표의 백의종군을 촉구하고 나섰다.내년 총선을 앞두고 문 대표체제에서는 땅 밑으로 떨어진 호남민심회복과 함께 총선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는 위기감 속에 향후 집단적인 행동에 들어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인 것이다.특히, 이들 의원들은 김영삼 전 대통령 영결식 등의 일정을 감안해 27일 오전중으로 자신들의 최종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내용에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소속 호남 의원들은 26일 여의도 한 식당에서 회동을 갖고 문재인 대표를 강하게 비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전주덕진)의원은 27일 청년액션과 전주중앙여고 초청으로 전북대 학술문화관과 중앙여고 강당에서 잇따라 특강을 진행한다.먼저, 청년액션 주최로 진행될 강연은 ‘대학생이 뽑은 파워리더 국회의원’이란 책에 선정된 김 의원을 초청한 것으로 “똑띠(똑바로)된 세상이라면 흙수저라도 괜찮아”란 제목으로 ‘청년의 정치참여와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강연이 펼쳐진다.이어 중앙여고 특강은 '꿈과 상상력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수능 시험을 마친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미래학자의 예측과 기발한 상상력이 미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춘진(고창·부안)의원은 25일 교육문화체육관광위 박주선 위원장,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홍문종 위원장과 공동으로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생명존중 미디어문화 조성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앞서,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인구 10만 명당 자살자 수가 2012년 28.1명, 2013년 28.5명, 2014년에는 27.3명으로 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OECD가 발표한 2015 건강 보고서(Health at a Glance 2015)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34개 회원
서민들의 주거공간인 임대주택의 부정입주에 대한 입주관리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동원(남원·순창)의원은 25일 서민들의 보금자리인 임대주택에 부정입주를 해도 현재 아무런 처벌 없이 재입주가 가능했던 현행법을 개정해 입주자 자격을 제한하는 ‘공공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국가, 공공기관, 민간 건설업체 등이 무주택서민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서 건설하는 주택을 임대주택이라 한다. 임대료는 사회적취약계층 등 저소득층의 지불능력을 감안하여 일반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익산갑)의원이 법안과 국감, 지역구활동에 이르기까지 우수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2015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지방자치 TV(전국케이블방송)와 대한기자협회는 2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지난 1년간 의정활동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국회의원 25명에 대해 ‘2015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여하고 그 공로를 표창했다.대회 조직위원회는 주요 기관 및 단체의 추천과 국회 출석률, 법안발의, 지역구활동, 국정감사활동 등을 총괄적으로 심사하여 국회의원 300명 중 높은 성적을 거둔 1
조문정국으로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문안박 연대' 제안논란이 다시 재점화 되고 있는 모습이다.특히, 당내 비주류와 일부 호남의원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당권 나누기’가 될 수 있다는 비판적 목소리를 더욱 더 높여가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비주류계 일각에서는 차라리 문 대표가 당을 위해서라도 깨끗하게 퇴진해, 호남의 민심회복과 내년 총선승리를 위해 진정성을 보여 달라고 촉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주승용 최고위원은 25일 광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문 대표의 '문안박' 제안
새정치민주연합이 내년 4월 총선의 공천을 앞두고 본격적인 현역 물갈이 작업에 나섰다.전체 현역 20% 컷오프를 위해 1차적으로 25일부터 51명의 당직자를 투입, 전북도당 등 전국 17개 시·도당과 246개 지역위원회에 대한 당무감사원의 조직감사에 돌입하는 것.이는 당 선출직공직자 평가위원회(위원장 조은)가 '20% 물갈이'를 위해 현역 평가 작업에 본격 착수한데 따른 것으로, 감사 결과를 토대로 한 지역활동은 전체 현역 평가 배점의 10%를 차지한다.무엇보다, 현재까지 전북의 경우 물갈이의 진앙지가 될 것임이 분명해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민주노총 등이 주도한 최근 과격 시위와 관련, “대한민국의 법치를 부정하고 정부를 무력화시키려는 의도라고 생각한다”며 엄중한 법 집행 방침을 천명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달 민노총 등이 광화문에서 벌인 대규모 집회시위를 ‘불법 폭력사태’라고 규정하면서 이 같이 강조했다.특히, 박 대통령은 “이번에야말로 배후에서 불법을 조종하고 폭력을 부추기는 세력들을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처리해서 불법과 폭력의 악순환을 끊어내야 할 것”이라고 단호한 의지를 보였다.박 대통령은 “ 다
이른바 '개혁적 국민정당' 창당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무소속 천정배 의원은 23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제안한 '문안박(문재인·안철수·박원순) 공동지도체제'에 대해 "친노 독점에서 문·안·박 세 계파의 연합으로 당권을 나누겠다는 정도의 발상으로는 총선 승리를 전혀 기대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천 의원은 이날 열린 창당추진위 회의에서 "야권이 수권세력으로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 수구세력을 제압하고 총선에서 승리하려면 근본적 혁신을 이뤄야 한다"면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천 의원은 "새정
새누리당이 전북 등 호남권을 위해 내년도 예산지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에 따른 상중에도 전북 등 호남을 챙기기 위해 김무성 대표를 비롯, 이정현 최고위원, 김정훈 정책위의장, 김성태 예결 정조위원장, 주영순 정책위부의장, 서상기 의원등 예결위 예산안 조정소위 위원 등을 총 동원해 호남 지역 광역자치단체장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 것.특히, 이번 정책협의회 에서는 전북의 중점사업인 태권도원 활성화 예산과, 지덕권 산림치유원 예산을 위해 김무성대표와, 이정현 최고위원이 직접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이른바 ‘문·안·박(문재인·안철수·박원순) 공동지도부’ 구성 제안에 따른 당내 후폭풍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당 일부에서 호응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여전히 침묵하고 있고 비주류가 강력 반발하면서 당이 혼돈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것.특히, 문 대표 등 친노지도부 체제의 호남에 대한 소외와 차별이 또 다시 적나라하게 드러나면서, 이번기회에 호남의 몫을 되찾고 호남정치권을 복원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점차 힘을 얻어 가고 있는 모습이다.22일 여의도 정치권에 따르면, 문 대표가 앞서, 지난 1
한·중 FTA 비준안의 국회 처리를 놓고 공방중인 여·야·정 협의체 회의에서 그동안 정부가 대책으로 내세웠던 사업들이 포장만 FTA 피해대책이라는 지적이다.여·야·정 협의체 농해수위 야당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진안·무주·장수·임실)의원은 22일“정부는 FTA 피해대책사업 예산으로 4년간 15조6,000억원을 투입했다고 주장하지만 이중 대부분은 기존에 시행되던 사업으로 4년간 추가 투입된 예산은 4조원에 불과하다”고 말했다.앞서, 정부는 FTA 대책예산으로 2012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15조6,099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지만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춘진(고창.부안)의원이 ‘대한민국 실천대상’을 수상했다.22일 김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1일 국회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실천대상’에서 의정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가족지킴이 대상조직위원회와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이사장 오서진)가 주최·주관하는 ‘대한민국 실천대상’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온 사회 지도자 및 각 분야의 인물·단체에 주는 상이다.김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 누구보다 성실한 자세로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구
법사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익산갑)의원은 19일 열린 김수남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대구 출신인 김 후보자를 비롯해 박근혜 정부의 TK편중인사가 점점 더 심화되고 있는 것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실제 지난 9. 25일자 경향신문이 분석한 에 따르면, 출범 당시 19%대였던 호남출신 비율이 집권 반환점을 돈 올해 9월엔 13%대로 6%p 가까이 떨어진 반면, TK출신 비율은 오히려 16%에서 22%대로 6%p 늘어나면서 1위로 올라선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이 위원은 이
새정치민주연합 김윤덕(전주완산갑)의원의 대표공약중 하나로, 지역민심과 소통하기 위해 추진 중인 ‘당나귀투어’가, 최근 들어 당초 약속했던 임기내 100회를 완료하며 연일 가동 중이다.지난 2012년 4월 총선 당시 소통정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중심 민심탐방을 위해 19대 국회 임기동안 당나귀투어를 100회 추진하겠다’던 김 의원은, 6월 임기 시작과 함께 첫 당나귀투어 행사를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마련한 뒤 3년 6개월 만에 일찌감치 공약이행을 완수한 것이다.김 의원은 이번 주 들어서도 전주와 서울을 오가며 16일 지역구내 새
새정치민주연합 전정희(익산을)의원이 전국 청소년 선플SNS기자단이 칭찬과 배려의 아름다운 언어 사용을 실천한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2015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을 수상했다.19일 전 의원실에 따르면, 국회의원 선플상은 전국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 395명으로 구성된 ‘전국 청소년 선플 SNS 기자단’이 2015년 국회회의록을 분석하여 바른 언어를 사용한 여야 국회의원 30명을 선발했다는 것.이에 지난 18일 국회귀빈식당에서 모니터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국회의원들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플 국회의원으로 선
새정치민주연합내 호남의 대표정치인이자 비주류인 유성엽(정읍)의원은 19일 문재인 대표가 위기탈출 해법으로 제안한 이른바 '문-안-박' 연대에 대해“호남민심을 되돌리는 핵심이 아니다”면서 강도 높은 비판을 가했다.그동안 당내 개혁과 혁신을 통해 야권 대통합, 그리고 날로 쇠약해져가고 있는 전북정치권의 위상강화를 줄기차게 부르짖던 유 의원이 ‘더 이상은 참을 수 없다’ 는 심정으로 문 대표를 겨냥해 십자포화를 날린 것이다.다소 이른감은 있지만 유 의원의 주장들은 호남출신 의원들은 물론이거니와 당내 비주류를 결집시키는 결정
여야가 20일까지 선거구획정 기준을 마련하겠다는 약속이 또다시 철저하게 깨지고 말았다.앞서,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17일 여야 회동에서, 법정시한을 넘긴 선거구획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개특위를 즉시 가동해 오는 20일까지 선거구획정 기준을 마련해 중앙선관위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로 넘기기로 약속한 바 있다.여야는 그러나 합의 후 정개특위 가동은 커녕, 협상 타전조차 제대로 하지 않고 있어 여론의 비판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여야가 오는 23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재가동키로 합의하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