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에 침입해 한우 씨수소 정액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장수경찰서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 등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후 8시께 장수군의 한 축사 연구소에 침입해 씨수소 정액 샘플 260여 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CCTV분석을 통해 지난 16일 오후 7시 50분께 경남 밀양시의 한 축사에서 A씨를 검거했다.A씨는 과거 축산업에 종사해 해당 연구소를 방문했었으며, 정액의 변질을 막기 위해 저온 질소 용기를 미리 준비하는
마당에 누워있던 시어머니가 며느리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전북 익산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혐의로 며느리 A씨(50대ㆍ여)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9시께 익산시 성당면의 한 주택 마당에 누워있던 시어머니 B씨(90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진것으로 확인했다.당시 치매를 앓고 있던 B씨는 사고 발생 2시간 전부터 마당에 누워 잠이 들어있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지난 16일 오후 2시 25분께 전북 임실군 청운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 30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임야 2ha가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은 해당 야산에서 편백나무 숲 작업을 하던 한 근로자가 담배를 피우다 불을 낸 것으로 추정, 산림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16일 오전 9시 25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한 아파트 고층에서 불이 나 2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아파트 한 세대 일부(16.5㎡)가 소실되고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14일 오전 4시 55분께 전북 부안군 위도 남서쪽 18k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선박(24t급, 승선원3명)에 화재가 발생해 3시간 40분 여만에 진화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 6척 등 구조세력을 급파해 승선원 3명을 구조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해경은 기관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승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북 남원시 소재 A농협에서 한 직원이 약 5년에 걸쳐 수억 원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최근 농협은행에서 업무상 배임으로 100억 원대의 금융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전북지역에서도 의심 정황이 발견된 것이다.13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남원시 A농협에 다니던 직원 B씨는 지난 5년여간 해당 농협의 공금 수억 원을 빼돌린 의혹을 받고 있다.이에 해당 A농협은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에 직원 B씨의 횡령 의혹에 대한 감사를 의뢰한 것으로 파악됐다.농협중앙회 감사부서는 관련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최근 A농협을 다녀간 것으
13일 오후 3시10분께 전북 군산시 중동에 있는 한 선박장에 정박해있던 6t급 어선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선체의 일부분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사작업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감독관을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수상해 등 혐의로 공사 인부 A씨(5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전 10시께 전주시 효자동의 한 초등학교 급식실 타일 공사 현장에서 감독관 B씨(30대)를 망치로 머리를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B씨는 머리 봉합수술을 받았지만,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타일작업을 하는데 B씨가 계속 밟고 다녀 화
13일 오전 12시 30분께 전북 완주군 삼례읍의 한 수산물판매업체에서 불이 나 45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상가 1동(90㎡)일부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1일 오후 11시 35분께 전북 정읍시 고부면 유선사 별채에서 불이 나 5시간 10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별채 1동(60㎡)이 전소되고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3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1일 오전 11시 5분께 전북 익산시 여산면의 한 공사 현장에서 굴착기가 불에 타 2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굴착기가 반소됐으며, 소방서 추산 2,9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부분 결함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국내 여자 프로배구 선수 출신 30대가 전주 한 숙박업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11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한 모텔에서 여자 프로배구 선수 출신 A씨(3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당시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했으며, 주변에는 다량의 번개탄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9일 오후 10시 55분께 전북 정읍시 옹동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1시간 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건물 1동 2층(1,985㎡)이 전소됐으며, 돼지 1,300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7,8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뒤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9일 전북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군산시 신풍동의 한 도로에서 택시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뒤 인근 상가로 돌진했다.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씨(50대)가 심정지 상태로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 됐으나 끝내 숨졌다.또 택시 기사 B씨(70대)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상가 주인 C씨(70대)도 유리 파편 등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블랙박스 등을 통해 정확한
8일 오후 2시께 전북 익산시 왕궁면의 한 도색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근로자 A씨(20대) 등 3명이 경상을 입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공장 내 건조실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6일 오전 11시 20분께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의 한 도로에서 트레일러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A씨(50대)가 경상을 입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또 쓰러진 트레일러로 인해 인근에 주차돼있던 차량 4대도 파손됐다.경찰은 운전자가 좌회전하다 균형을 잃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도로를 달리던 SUV차량이 전도돼 60대 운전자가 숨졌다.5일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께 전북 익산시 함열읍의 한 도로를 달리던 SUV차량이 도로변 논두렁에 빠져 전도됐다.이 사고로 운전자 A씨(60대)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군산의 한 합판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수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4일 오전 8시 50분께 전북 군산시 소룡동의 한 합판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공장 외벽 일부(50㎡)와 사일로 1개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0분 여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사일로 내부의 소나무 분진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일 오후 3시 35분께 전북 정읍시 고부면의 한 저수지에 SUV 차량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A씨(80대)가 심정지 상태로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은 A씨가 운전미숙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차량 고장으로 도로 위에서 수신호를 보내던 60대 남성이 승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전북 남원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60대)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7시께 남원시 송동면의 한 도로에서 자신이 몰던 승합차로 B씨(60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있다.이 사고로 B씨는 가슴과 팔 등 부위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당시 B씨는 고장 난 자신의 차량을 자동차전용도로 갓길에 세워두고 뒤따라오던 차량에 '비켜 가라'는 수신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