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이 올해 서울모터쇼에 출품해 큰 관심을 받은 쉐보레 전기자동차 '볼트(Volt)' 양산 모델이 국내에서 본격적인 시험 운영에 들어간다. 한국GM은 쉐보레 전기자동차 볼트 양산 모델 1대를 주한미국대사관에 전달하고, 오는 24일까지 1주일 동안 주한미국대사관의 공식 행사와 환경을 보호 취지로 제정된 '지구의 날' 행사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주한미국대사관에서 운영할 전기차 볼트는 한국GM의 전문 엔지니어와 함께 시험 운영된다. 또 이를 통해 세계 최초로 장거리 운행이 가능한 친환경 전기차 볼트를 국내에 소개한다는
맞춤비료를 무상공급하고 있는 군산시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민들에게 사용 요령 홍보에 나섰다. 군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금년 풍년농사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해 사용 요령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군산시의 이번 사용 요령의 경우 밑거름에는 웃거름(새끼칠거름)성분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웃거름을 과감히 생략하고 10a당 밑거름 30kg과 이삭거름15kg만을 사용할 것을 알리고 있다.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와 관련 “최근 3년간 정밀토양검정을 통해 지역별로 필요한
군산시가 폐휴대 전화기를 수집해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섰다. 군산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가정 등에서 방치되고 있는 폐휴대 전화기를 수거해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와 전라북도, 군산시가 공동으로 전개하는 것으로, 폐휴대 전화기를 모아 환경오염 예방 및 자원 낭비를 줄여 유가성 폐금속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군산시는 설명하고 있다. 군산시는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어려운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는 1석 3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38호로 지정된 하진순 선생의 호남넋풀이굿이 오는 23일 군산서 정기 발표회를 갖는다. 이날 낮12시 군산 은파관광지 물빛다리무대에서 갖는 호남넋풀이굿(넋건지기굿)에서는 하진순 선생과 전수생들이 함께 참가해 그 동안 왜곡돼온 우리 굿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전환시키고 소외받아온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후대에 계승발전 시킨다는 계획이다. 제4회째를 맞는 호남넋풀이굿 발표회는 학술적 고증에 놀이형식을 가미한 공연과 '물에 빠져 죽은 사람의 넋을 물속에서 건져 저승으로 보내 영생하도록 한다'는 의미의 넋풀이
구도심권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군산시가 중앙동에 장기간 무단 방치돼 있는 토지를 활용해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군산시는 중앙동의 행정관할 구역인 중동과 금암동 사이 중앙동 파출소 옆 1647㎡에 130여대가 동시 주차할 수 있는 크기의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산시 관계자는 “장기간 무단 방치돼 생활쓰레기와 잡초 등으로 주거환경을 저해하고 있는 중앙동 파출소 옆 부지 1,647㎡를 토지주로부터 무상사용 승낙 받아 지난 12일부터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를 활용, 임시 공영 주차장을 조성 중에 있다”고
프로야구 2군 경기인 ‘퓨처스 리그’가 19일부터 8월11일까지 군산월명야구장에서 22경기가 치러진다. 군산시는 지난 5일 전국 5개 구장에서 개막한 2011년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일부 경기를 군산에서 치르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오는 7월16일로 예정돼 있는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을 군산에서 갖기로 해 군산지역 야구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군산에서 열리는 경기일정은 ▲4월 19일~21일 기아 VS 넥센 ▲ 5월 3일~5일 KIA VS LG ▲ 5월 13일~15일 삼성 VS SK ▲ 6월 17일~19일 경찰 VS
한국GM이 내수시장 전략거점 지역인 군산에 지난 15일 쉐보레 전시장을 열었다. 군산시 문화동 부근에 이날 문을 연 군산 쉐보레 전시장은 한국GM의 전략거점 지역인 군산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판매 증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전국 쉐보레 영업 네트워크 혁신에 가속도를 내고 있는 한국GM은 현재 브랜드 이미지와 고객가치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컨셉트로 전국 대리점을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한국GM은 최근까지 전국 300여 대리점의 절반이 품격 높은 쉐보레 쇼룸(Show room)으로 변신을 마쳤으며, 지역
군산시가 유용 미생물과 발효시설을 확대하는 등 친환경 농업에 주력하고 있다. 군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과 농업생산성을 증대하고 사료비 절감에 기여하는 미생물 발효사료 제조기 및 유용미생물 배양기 추가 설치로 친환경농업 활성화에 큰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9년 5월부터 축산농가에 미생물 발효사료를 공급하고 과수, 시설원예 농가에 유용미생물(EM)을 공급하고 있는 군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추가 설치 결과 농가의 유용미생물 활용으로 작물의 생장이 촉진되고 병해충이 억제됐다고 설명했다. 또 과수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축제인 ‘투 데 코리아 2011(Tour De Korea 2011)’ 행사가 오는 17일부터 이틀 동안 군산새만금전시관과 군산시청 앞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세계최장 33.9km 군산새만금방조제를 통과하는 대회로 국내외 선수 5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산시는 이와 관련 아시아 최고의 권위와 수준을 자랑하는 국제 사이클 대회로 보고 이 대회가 군산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자전거 동력체험, 모바일 게임, 무료건강
한국GM이 군산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쉐보레 올란도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GM은 지난 달 출시 이후 선풍적인 인기몰이로 쉐보레 판매 실적을 주도하고 있는 신개념 ALV(Active Life Vehicle) 쉐보레 올란도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GM은 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올란도를 만나다’와 ‘올란도를 찾아라’ 등 대규모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올란도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한다는 계획이다. 한국GM은 또 이달부터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시승 이벤트인 ‘올란도를 경험하라’를 진행하고 있다. ‘올란도를
군산과 익산, 김제평야에 급수되는 농업용수가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단장 이창엽)은 금강호의 용수를 주수원으로 하고 있는 나포와서포 양수장 등 대형양수장 2곳을 통해 14일부터 본격적으로 금강호 물을 군산과 익산, 김제평야 등 1만8697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금강사업단은 이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 등 인근 지사와 합동으로 저수지,양수장 등 수리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한 뒤 각 수로의 위치별로 계획된 용수량이 적정하게 공급되는지를 점검, 영농급수에 차질이 없
농협이 오는 24일 열리는 새만금 마라톤 대회 성공을 위한 각종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군산시지부(지부장 박태석)는 군산 새만금 국제마라톤 대회에 200여명의 임직원이 단체참가 하는 것을 비롯해 떡메치기 등 각종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농협은 개회식을 전후해 군산지역 8개 농협과 합동으로 풍물놀이, 떡메치기 시연 등 전통문화 재연과 함께 쌀 소비촉진을 위한 군산 쌀로 만든 떡 나눠주기, 생수 나눠주기 봉사활동 및 어린이 참가자에게는 헬륨풍선을 주기로 했다. 농협은 이와 함께 군산 새만금 축제 홍보 탑을 설
1200톤급 초계함 해군 함정인 ‘군산함’이 오는 22일부터 새만금 축제에 맞춰 3일동안 해경부두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군산시는 ‘군산함’이 오는 6월 퇴역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군산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라며 3일간의 공개 기간동안 함정의 모든 것을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1999년 6월 15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군산시는 그 동안 군산함과 함정공개행사를 추진키로 협의한 뒤 축제 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안보의식 고취와 볼거리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함정공개행사는 군산함이 1984년 취역해 올
군산 속편한 연합의원 조상건 대표원장이 12일 군산교육발전재단에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해마다 이 같은 금액을 5년 동안 맡기기로 약속했다. 속편한연합의원은 지난해에도 군산지역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1000만원의 장학금을 군산시에 기탁하기도 했다. 문동신(군산시장) 재단이사장은 “남다른 지역교육 사랑에 감사드리며 시민의 염원인 군산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속편한연합의원 조상건 원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민센터와 복지관 등에 위문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함께하는 의료기관으로
군산의료원이 양연식 원장의 취임 100일을 맞아 장기 발전 계획을 발표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군산의료원은 12일 양연식 원장의 취임 100일 맞춰 새만금 국제 관광도시의 초석을 마련하고 군산 시민의 의료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심혈관질환자를 위한 음급 심혈관 센터를 2012년 개설, 운영하는 등의 중장기발전계획을 발표했다. 군산의료원이 밝힌 중장 발전계획은 먼저 서구화된 식생활 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심혈관질환자와 새만금 내부개발로 산업 단지 증가에 따른 각종 재해 증가에 맞춰 응급 및 심혈관환자를 위한 응급·심혈관 센터를 개설,
군산 친환경 쌀이 서울에서 인기 상한가를 치닫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8일 현재 군산 친환경 쌀이 2011년도 서울시 8개 구청 94개 학교 8만3662명의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198톤보다 2배가 넘는 425톤으로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계약 체결한 물량은 20㎏들이 2만1250포대이며 계약금액은 10억 2000만원에 이르고 있다. 또 계약단가는 20㎏을 기준으로 4만8000원으로 일반 쌀에 비해 약 20%정도 비싼 가격이다. 현재 서울지역에 공급학 있는 쌀은 옥구농협에서 263톤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개발을 주도한 글로벌 준중형차 ‘쉐보레 크루즈 (Chevrolet Cruze)’가 미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워즈오토가 선정한 ‘2011 최고의 자동차 인테리어(Ward's 10 Best Interiors of 2011)’에 선정됐다. 워즈오토는 “이번에 발표된 ‘2011최고의 자동차 인테리어’는 신차를 포함, 미국 현지에서 판매 중인 51개 후보 차종의 실내 디자인을 최종 평가한 결과, 크루즈를 올해 최고의 인테리어 베스트 10’에 선정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지엠 판매․A/S
군산시는 이달 14일 군산 새만금 아카데홀에서 개그맨 이용식씨를 초청 ‘웃어야 오래산다’라는 주제로 군산 새만금 아카데미 제2강좌를 운영한다. 이날 개그맨 이용식씨는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과 방사능 유출 등으로 점점 웃음을 잃어가는 시민들에게 ‘많이 웃어야 몸도 마음도 즐거워 생활이 편안해진다’는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식씨는 황해도 은율출신으로 1975년 MBC 제1기 코메디 탤런트 시험에 합격해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방송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뽀뽀뽀’, ‘일요일일요일 밤의 대행진’, ‘소문만복?? ‘웃으면 복이 와요’
군산시가 기온․습도를 고려한 식중독 지수를 핸드폰 문자서비스를 통해 제공한다. 11일 군산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집단급식소와 대형 음식점 등의 영양사, 조리사, 영업자 중 서비스 희망자 280여명에게 주 1회 이상 식중독 지수를 핸드폰 문자서비스로 보낸다. 식중독 지수는 기온과 습도의 변화에 따른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백분율로 수치화한 것으로 관심, 주의, 경고, 위험 4단계로 구분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4월 나들이 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한 김밥, 도시락 등 기온과 습도에 변질되는 식품 취급 시 식
군산시는 11일 노후 주택밀집 지역 등 화재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취약한 미원동 281번지 일대를 중점으로 집중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산시와 전기안전공사, 한전군산지사, 군산시자율방재단, 가스협회 등 50여명과 해당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해 홍보전단을 배부하며 각종 재난 취약요소에 대한 예방 및 안전점검 생활화를 실천 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한, 군산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미원동 일대 300가구에 대해 전기, 가스, 기타 화재취약요소에 대한 전수 점검과 정비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다. 군산시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