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농촌복지 해법, 완주에서 찾는다!”- 이동필 농식품부장관, 평치 두레농장 현장방문 -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새 정부 스마트농정의 5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농촌주민의 복지’ 관련 생생한 현장을 살피기 위해 20일 완주군 비봉면 평치 두레농장을 찾았다. 군에 따르면 두레농장은 마을 내에 공동농장과 공동식당을 만들어 어른들의 일자리, 소득, 건강을 동시에 보장하는 완주군표(表) 생산적 복지모델이다. 지난 2008년 수립한 ‘완주군 농업농촌발전 약속 프로젝트’ 중 ‘농촌복지 혁신’의 세부 시책으로 기획됐고, 현재 10개소
자발적인 시민참여 유도-2.4 사진-천리안4대 사회악 근절 및 기초질서 지키기 홍보에 고창경찰서(서장 조기준)가 적극 나서고 있다. 18일 조기준 서장을 비롯해 직원, 협력단체 등 30명은 포돌이를 앞세워 스토킹처벌, 음주소란 등 최근 개정된 경범죄처벌법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홍보활동에 주력하는 등 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열중할 수 있는 사회분의기 조성에 팔을 걷어붙였다.특히 이날 기초질서를 문란케 하는 무단광고물 부착, 오물투기, 플래카드 게첨 등 테마별 집중홍보로 추가된 단속항목을 주민에게 알려 기초질서를 적극 지켜주기를 기대했다
제3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2.0 사진-천리안신체장애인 고창군지부(지부장 김경호)는 19일 장애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3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청소년수련관 및 체육관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300여명의 장애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신종원 변호사의 장애인 성폭력 예방법 특강, 중창단 ‘따뜻한 사람들’의 조화로운 합창으로 기념식을 시작했으며, 2부 행사로 사물놀이, 밸리댄스, 노래자랑 등 장애인이 서로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관내 4개 장애인 단체(시각ㆍ지체ㆍ신체ㆍ농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화합의
익산시 오산면 외검마을이 ‘전기재해 없는 마을’로 선정돼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됐다. 시는 61세대가 거주하는 익산시 오산면 외검마을이 한국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지사장 이종구)의 전기재해 없는 마을(GREEN TOWN)로 선정돼 19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기재해 없는 마을로 선정된 외검마을은 앞으로 전기안전공사로부터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점검은 물론 전기재해 요인 제거 등의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우선 정밀 안전점검 결과 가구별 소요 자재를 파악한 뒤 전문기술자를 투입, 노후시설을
익산시 금마면과 인천 서구 석남2동이 좋은 친구로서의 첫 출발을 알렸다. 익산시 금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지난 19일 인천 서구 석남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창호)와 석남2동 주민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에는 석남2동 주민자치위원장인 장창호 위원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금마 출신으로 인천에서 익산향후회 활동을 하고 있는 장창호 위원장은 지난 2월 두 지역의 자매결연 추진 의사를 전달했으며 그 이후 지속적 협의를 통해 이번 자매결연을 성사킬 수 있었다. 이날 금마면과 석남2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익산 심곡사에서 미륵산 정상에 이르는 ‘철다리’등산로가 부식돼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이곳 등산객들은 “하루에도 수백 명이 넘는 등산객들이 미륵산을 찾고 있는데, 등산로 정비에 소홀해선 안된다”며 “특히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철다리’를 하루 빨리 다른 시설로 대체,개선해 줄 것”을 요구했다.등산객 안전을 위협하는 이 철다리는 ‘KT미륵산중계소’ 아래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폭 70cm 가량의 철다리는 모두 4개에 이른다. 얄팍한 쇠기둥에 철판을 붙이고 쇠줄을 엮어 놓은 것이 허술하기 짝이 없다.한눈에도 수십 년 된 것
'주민 치안’에 앞장 선 조용식 익산경찰서장(사진,53)이 19일 정든 익산을 떠난다. 서울청 정부종합청사 경비대장으로 발령났다. 역대 어느 서장보다 익산 시민들과 격의 없이 지내서인지 시민들은 아쉬움을 표했다.조 서장이 익산 서장 취임 첫날부터 중점을 둔 것은 ‘학교폭력예방.’ 조 서장은 학교 현장을 찾아 직접 강연에 나섰다. 지난해 15개교에 이어 올해 3개교를 방문해 맞춤형 예방교육을 펼쳤다.학부모 등 2500여명이 참여한 가두캠페인을 시작으로 117일간 서명운동, 향토기업 하이트소주 신고전화 117 홍보문구 부착, 8개 기관
부안 하서면체육회는 19일 주민과 출향인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하서면민의 날’ 기념행사를 하서면체련공원에서 개최했다.임원택 하서면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화합하고 결속하는 도약의 계기를 마련, 잘사는 부농 하서면으로 거듭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평소 지역 방범활동에 공로가 큰 자율방범대에 감사패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 식전행사로 해오름풍물단의 길놀이, 하서중학교 학생들의 난타, 댄스공연과 기념식 후 이어진 주민자치센터 생활체조팀의 스포츠댄스 시연은
부안군은 지난 18일 줄포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내 우수지역을 돌아보는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문찬기 줄포면 추진쥐원장과 권역주민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먼저, 지난 2011년 마을 미술프로젝트가 시행된 뒤 마을 전체가 하나의 미술작품처럼 조성된 전남 화순 성안마을을 찾았다. 이 마을은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이야기 벽화, 폐가를 활용한 꼬마동물원, 역사 마실길 등 주민 참여를 통한 마을 만들기에 성공한 사례로 꼽힌다. 또한 종합정비사업으로 활력을 되찾은 전남 곡성군 옥과면 선진권역
부안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발굴, 선정하는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5명이 선정됐다.부안군에 따르면 부안군민대상 심사위원회는 18일 ‘2013년도 부안군민대상’ 선정을 위한 심사 결과, 효열부문과 산업부문, 공익부문, 교육부문, 문화체육부문 등 5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결정했다.부문별로 효열부문은 김기철(60·남·부안읍)씨가 수상자로 확정됐고 산업부문 김이정(49·남·상서면)씨, 공익부문 송영일(주산면·남·60)씨, 교육부문 강귀자(부안읍·여·61)씨, 문화·체육부문 박화실(군산시·남·76)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부안소방서(서장 박기환)는 지난 18일 송산효도마을을 방문해 직원들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이용 노 유자시설 등에서 화재 등 사건사고가 이어짐에 따라 이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대비하는 차원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송산효도마을 직원 전원과 이용객 대다수가 참가한 가운데 간단한 소화기 사용법, 옥내소화전 사용법 등 화재 시 초동조치법 및 완강기, 구조대 사용방법 등 대피요령에 대하여 집중적이고 실무적인 내용"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송상엽 부안소방서 예
부안군은 제2회 부안마실축제가 열리는 다음달 4일 ‘제3회 부안군수기(배) 생활체조 경연대회’를 스포츠파크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경연은 마실축제를 기념하고 부안 군민의 화합, 생활체조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총 13개팀 320여명이 출전한다.분야별로는 댄스체조, 에어로빅, 건강체조, 민속체조, 기구체조 등이며 흥겨운 음악과 율동으로 마실축제 행사장에서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갈채와 성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부안지역 생활체조 회원들은 지난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체육생활 전국생활체조경연대회에서 전국
‘천년을 품은 모악산 벚꽃이야기’라는 주제로 펼쳐졌던 제6회 모악산벚꽃잔치가 봄을 만끽하려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내년을 기약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모악산 벚꽃행사는 다양해진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인기 연예인들의 축하공연, 새롭게 조성된 모악폭포, 벚꽃야경 등은 많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4대종단이 함께 참여한 모악 순례음악제는 종단대표자, 합창단, 신도 등 5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해 종교성지 모악산에 화합의 메아리가 울려 퍼졌다. 또 각 종단의 대표자들이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를 날리며, 신도들과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상무)는 19일 정읍 태인면 낙양동산에서 지‘백파통수식’행사를 갖고 풍년농사를 위한 본격적인 영농급수에 돌입했다.백파 통수식은 낙양취입보의 수문을 열어 김제, 정읍, 부안지역 일대 1만4천여km 거미줄처럼 연결된 용수로를 통해 3만3천여ha의 농경지에 영농급수를 공급하게 된다.전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의미가 있는 ‘백파통수식’은 1927년 섬진강 상류에 6천만 톤의 운암제(현 섬진강댐)를 축조하고, 산을 뚫어 전북 임실 옥정호의 풍부한 수자원을 끌어와 호남평야의 한발의 악순환에서 벗어나게 되어 대역사를
김제시 벽골제아리랑사업소는 오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한 민국대표축제 ‘김제지평선축제’의 주무대인 벽골제에서 매주 토요일 장터가 열릴 예정이다.벽골장터는 김제 땅에서 정성들여 농사짓고 가공한 신토불이 농산물을 농가가 직접 가지고 나오기만 한다면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다. 장터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거주 읍면동사무소에 먼저 신청하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는 신청농가가 판매하려고 하는 농산물을 직접 생산하거나 가공한 것인지를 확인한 후 해당 농가를 추천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직거래인 만큼 중간 유통단계가 생략되기 때문에 시중보
임실군은 제5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18일을 ‘차 없이 출근하는날’로 정해 전 직원과 관내 유관기관 등 적극 홍보활동을 펼쳤다. 평소 자가용으로 출근하던 직원들은 이날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대중교통과 자전거를 이용 일부는 카풀을 이용했다. 군은 또 19일부터 23일까지 군 그린스타드 네트워크에 소속된 그린리더들과 합동으로 ‘녹색생활 내가먼저’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임실=임은두 기자 · led111@
장수농협(조합장 김창수)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관내 주요 농산물 재배농가 20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지난17일 2층 회의실서 가진 이번교육은 한국유기농협회 한남용 부회장을 초빙해 수십년 간 실천해 온 친환경농법 영농기술을 비롯한 친환경농업의 현실과 방향제시 등을 주제로 진행돼 생산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내용이 참석농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장수농협 관내 주요 농산물을 재배하는 사과농업인들은 교육종료 후에 별도로 자리를 갖고 시장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마케팅 활성
완주 상관 상생발전위, 완주·전주 통합 찬성 ‘결의’완주군 상관면 상생발전위원회(위원장 이상배) 회원 16명은 18일 완주군청 기자실에서 완주·전주 통합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특히 이들은 “완주-전주 통합을 최종 결정하는 완주군민의 주민투표가 불과 2개월을 앞두고 우리 상관면민은 통합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 여론이 다양하게 형성돼 있다”며 “최근에는 통합을 지지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과의 반목과 갈등이 표출되는 등 통합문제에 대해 대립과 분열이 심화돼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따라서 “상관면 찬성측은 완주-
2013 정읍시 그랜드 취업박람회 성황[사진=5매]정읍시 2013 그랜드 취업박람회가 「취업의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지난 17일 정읍시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박람회에는 전북과학대학교,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및 경력단절여성, 노인일자리 구직자 등 1천200여명과 LS엠트론 정읍공장, 주)하림, 캐스코, 대우전자부품 등 정읍소재 21개 중견기업이 참가했다. 이날 기업들은 총 337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현장에서 서류전형에서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구인활동을 벌였고 여기에 모두 402명의 구직자들이 응모한 것으로 밝
한국농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이 중관)는 공사의 주관으로 순창지역 소외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순창군으로부터 추천받아 2가구가 선정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은 다솜둥지 복지재단이 후원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농촌의 무의탁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다문화 등 소외계층에 대해 주거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다.순창지사는 순창군으로부터 추천 받은 2가구가 공사로 부터 농어촌 집 고쳐주기 대상자 선정돼 5~6월경에 선정된 농가와 협의하여 1농가당 3.200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