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무인민원발급창구 10월부터 공휴일까지 확대 운영[사진=3.9매]정읍시가 야간 및 공휴일에 급히 민원서류를 발급받아야 하는 민원인을 위해 관공서가 근무하지 않는 시간에도 손쉽게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종합민원과 무인민원발급창구를 365일 확대 운영한다.시는 10월 1일부터 시청 종합민원과 무인민원발급창구의 운영시간을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확대 운영하고, 평일에는 기존에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던 것을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로 2시간 연장 운영하여 직장인 및 맞벌이 부부 등 바
제90차 OECD관광위원회 국제회의가 열린 무주에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OECD관광위원회, 전라북도가 주최로 지난 24일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국제기구 회원국 간의 상호교류를 촉진하고 국제관광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의 틀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OECD회원국과 APEC국가 등 43개국 200여 명의 참석자들은 오는 26일까지 사흘 간 관광위원회의와 포럼 등을 통해 다양한 관광정책 이슈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홍낙표 무주군수는 24일 열린 환영 오찬을 통해 “세계태권도 성지, 국제휴
지난 22일과 23일 열린'제12회 익산 전국판소리 경연대회'에서 서울 출신의 원진주 씨(34·사진)가 일반부 대상을 차지했다.원 씨는 춘향가 중 십장가를 불러 받으며 대상을 차지,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십장가 대목은 춘향이가 사또의 수청을 거부해 매 맞는 대목으로 가장 난해한 부분이다.심사위원장을 맡은 홍성덕 한국국악협회이사장은 "원 씨가 춘향가에서도 십장가를 시원스럽고, 여유롭게 소화해 냈다"며 "특히 무대를 휘어잡는 가창력이 돋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평했다.원 씨는 심사위원 전원에게 100점 만점에 모두 99점을 얻
완주군, 2012 국정시책 합동평가 지역특화분야 최우수-식(食)과 농(農)의 거리를 줄이는 로컬푸드, 차별화 농촌정책으로 주목- 완주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합동으로 실시한 ‘2012년도 지방자치단체 국정시책 합동평??지역특화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로컬푸드 건강밥상꾸러미사업’이 서면평가, 현장평가, 중앙발표 3단계 과정을 거치면서 독창성(30%), 효과성(30%), 파급성(30%), 노력도(10%) 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지역경제 개발분야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부상으로 재정 인센티브 2억원과 국무총
임정엽 완주군수, KTV에 출연해 완주군정 소개- ‘이제는 지역시대다’ 생방송에 출연…농촌활력 및 와일드푸드축제 등 홍보 - 임정엽 완주군수가 한국정책방송(KTV) 프로그램의 생방송에 출연, 로컬푸드를 포함한 농촌활력정책과 와일드푸드 축제, 전주-완주 통합 등 군정 주요현안을 전국 시청자에 알린다. 군에 따르면 임정엽 군수는 25일 오후 4시 45분부터 KTV ‘문화 공감 4.1-이제는 지역시대다’란 프로그램에 20분간 생방송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임 군수는 이 프로그램에 출연, 인구 8만6,000여명과 1년 예산 5,000여억원이
독자투고=[익산]추석명절 빈집털이 예방하자!익산경찰서 생활안전계장 양환춘 경감우리나라 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많은 가족들이 고향을 찾고 또 이 기간에 역귀성으로 집을 비우게 되는 가정이 많이 생길 것이다.해마다 이런 명절 기간동안에 빈집털이 범죄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약간의 관심을 갖는다면 이런 빈집털이 범죄는 예방할 수 있다.먼저 집을 비울 때는 비어 있는 집인 줄 모르게 해야 효과적이다. 빈집털이범들은 우선 현장을 답사해서 빈집을 범행대상으로 한다.대문이 열려 있거나 자물쇠가 보이기 쉽게 밖으로 채워져 있는 집, 초인종
남원시는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전통 구들 한옥 소규모 시범마을을 조성사업을 펼친다. 사업규모는 15~19세대 정도이며, 입주자는 시민 5가구이하, 도시민 10가구이상으로 입주자가 원하는 부지에 12가구 이상 입주희망 지역을 선정 조성할 계획이다. 선정된 지역은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신청해 진입도로, 마을내 도로, 상‧하수도, 오폐수처리시설, 전기‧통신시설(단지내 포함), 공동이용시설(공동주차장, 사면‧공원‧녹지포함), 인근 기존마을에 대한 기반시설 정비 등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마을회관
남원시가 에너지 절감을 위해 청사 조명을 LED로 전면 교체했다.남원시는 지난 7월 4일부터 9월 11일까지 사업비 2억4,000만원(국·시비 각각 1억2,000만원)을 들여 청사 사무실 조명 1,055개를 LED로 모두 바꿨다.남원시는 LED 조명 교체로 연간 전기요금 4,000만원과 에너지 340Mwh를 절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남원시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가로등과 시설물 조명도 단계적으로 LED로 교체할 예정이다./남원=김수현기자.ksh5351@
한국철도공사 남원역(역장 서영석)은 지난 21일 지역형 사회적기업 지리산둘레길(대표 박문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철도 이용 활성화와 지리산권관광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이번 협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남원역과 전북형사회적기업 지리산둘레길은 철도이용 향상과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지리산권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특히 지리산권 관광 상품의 공동개발과 관람객 모집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 서영석 남원역장은 “지리산둘레길권역과 천년의 역사를 가진 남원지역의 관광컨텐츠가 결합돼 철도를
남원시의회 김승곤의원은 최근 열린 5분 발언을 통해 "요천삼거리로 연결되는 국도 19호선과 24호선의 일부 구간이 양옆으로 마을을 끼고 있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며 우회도로 신설을 조속히 마무리 해야 한다고 밝혔다.김승곤의원은 "현재 KT&G 앞에서 소방서, 갈치삼거리를 지나 중소유통물류센터를 경유하여 요천삼거리로 연결되는 국도 19선, 24호선 가운데 일부 구간이 도로 양 옆에 마을이 위치해 있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김의원은 "이 구간은 88고속도로 준공시 동남원 IC 통과 구간과 합류
김제시가 지난 2010년부터 추진 중인 지평선들녘, 심포, 조수골, 벽골제 4개 권역단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생활권 및 영농권, 수리권 등의 특징으로 인해 지역주민간 동질성과 유대감을 가진 소규모 권역을 묶어서 권역 특성에 맞도록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권역단위 농촌마을종합사업은 권역당 5년간 55억 원에서 63억 원 정도의 지원규모로써, 2009년도에 시설물 설치가 완료된 광활권역은 현재 운영 중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성덕면 지평선권역은 커뮤니센터 건축시공 (50%) 중이다.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정창섭)는 추석을 앞두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위해 김제시 난봉동 봉곡마을회관 일원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봉센터는 ‘행복한 웃음꽃이 피는 마을 만들기’란 주제로 마을회관과 봉곡정 주변에 꽃, 나무, 햇살 등 자연을 옮겨 담은 벽화로 동심을 자극해 가뜩이나 노인들만 가득한 시골 마을에 모처럼 활기가 느껴졌다이번 벽화그리기는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가 후원하고 검산동 조양현씨의 재능기부와 덕암정보고 그래픽디자인동아리 학생 16명의 봉사 참여로 이뤄졌다.덕암정보고 이승희 선생님은 “평소 그림에 관심이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이 생산적이고 의미 있는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제 백구면사무소는 좀 더 생산적이고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고령화 등으로 인해 잡초만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휴경지에 지난해부터 고구마 재배를 시작했다.그동안 백구면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총 26명은면사무소 직원들과 이곳 휴경지에 심어진 고구마를 수확하는 기쁨을 얻었다. 지난해 어려운 이웃과 40개 마을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에 각각 1박스씩 을 전달한 바 있고 올해 수확한 고구마는 관내 어려운 가구 및 경로당(그룹홈)등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김제시재향군인회(회장 최병희)는 전통시장 입구에서 전통시장을 애용하자는 구호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경기침체와 대형마트의 등장으로 갈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이 날 캠페인에는 최병희 회장을 비롯한 향군회원 30명이 참여해 과일, 생선 등 추석 제수용품 장보기 행사도 함께 전개했다박영봉 사무국장은 "전통시장을 살리는 것이야말로 바로 서민경제를 살리는 길"이라며 "일회성 행사로
김제소방서(서장 유영철)는 오는 추석 연휴기간에 19구조․구급서비스 강화와 24시간 화재특별경계근무 등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추석 연휴 동안 총 소방공무원 152명과 소방차량 92대를 투입, 화재취약대상 등에 대한 순찰 강화와 귀성객의 이동에 따른 각종 사고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 및 응급의료를 위해 김제역과 터미널 등에 구급차를 근접 배치키로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소방차 출동시 양보운전과 소방차량통행로 확보에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제10회 고창예술제 개최-2.1 25일 제10회 고창예술제가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회장 김정웅)와 고창군 공동주최로 고창문화의 전당에서 펼쳐진다.현악, 국악, 무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맞춰 F'Sharp의 퓨전클래식 특별공연과 문화예술사회교육생 POP 페스티벌이 이어지고 파스텔화, 수채화 등 미술전시회도 함께 열린다.행사에 맞춰 제11회 고창예술인상 수상자로는 임병남 서강정보대학 교수로 선정됐다. 임 교수는 개인전 14회, 1990년 보스턴 메스웰 갤러리 초대전과 2000년 광주전남 초대전 등에 다수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대한
추석맞이 쌀 전달-1.6 사진-천리안고창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조병채)는 추석맞이 쌀 20kg 150포대(630만원 상당)를 관내 소외계층 150세대에 전달했다.이번 이웃돕기 대상자는 각 읍면 지회장이 추천해 고창읍 20명과 13개 면에서 각 10명씩 총 150명이 선정됐다. 한편 애향운동본부 관계자는 “오는 10월 10일까지 제4회 애향대상 수상 후보자를 접수받고 있다”면서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 적격자 1명을 선정해 11월 모양성제 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창=신동일기자․sd
익산시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위해 특별교통 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을 특별 교통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시청 교통행정과에 교통 종합대책 상황실(859-5975)을 운영해 교통불편 신고사항을 처리토록 하고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사전 점검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고향길을 위해 운수 업체 및 종사원을 대상으로 안전운행과 친절 마인드 향상 교육을 27일까지 사전 실시하고 터미널 관리상태, 차량 안전관리 수칙 준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
부안 백산면 적십자 봉사회는 지난 21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노인들을 위한 ‘추석맞이 김치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적십자 봉사회 소속 20명의 회원은 이날 봉서마을회관에서 직접 김치를 담아 50개 경로당에 전달했다.경로당 노인들은 “가격이 비싼 배추김치를 직접 담가 보내왔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곽지은 백산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작지만 내가 아닌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참여 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 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의 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백산면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부안군 보건소는 다음달 8일부터 11월 2일까지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보건소와 각 면 관할보건지소, 11개 보건진료소를 통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접종은 만 65세 이상 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층, 장애인등록자, 국가유공자, 결혼이민자 및 가족 등은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할 경우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6개월 이상 일반주민은 7,000~7,500원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특히 예방접종에 따른 혼잡을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첫날인 다음달 8일 동중리를 시작으로 마을별 접종 일정을 수립, 실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