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가 문화체육관광부를 찾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국가예산 활동을 펼쳤다.13일 도에 따르면 조봉업 행정부지사가 전병극 문체부 제1차관, 조용만 제2차관 등 문체부 관계자와 만나 도정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조 부지사는 "2023 세계잼버리는 세계 각국의 참가 청소년들에게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한류문화를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대규모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대통령 공약사업인 국제태권도 사관학교 설립과 전북
전북 익산시 부송동에 3성급 관광호텔이 내년 건립된다. 이에 따라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 인프라을 통해 정주형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13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김관영 도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엠엘비파트너스 이성일 대표 등은 익산시 부송동에 관광호텔을 건립하기 위한 227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엠엘비파트너스는 익산시에 오는 내년까지 지하 1층, 지상 17층 규모에 90개 객실을 갖춘 3성급 관광호텔을 건립하고 31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이에 도는 '전라북도 기업 및
전북국제교류센터가 유례없는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기부금과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전북국제교류센터는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피해복구 성금을 성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튀르키예 이재민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또 도민 대상으로 이재민을 위한 긴급구호물품을 오는 19일까지 접수받아 주한튀르키예 대사관에 일괄 전달할 예정이다.김대식 전북국제교류센터장은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특히 우리와 역사·문화적으로 가까운 튀르키예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 등이 도내 학생과 청년 등에게 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지역 내 학생과 청년 등에게 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하는 시설을 구축해 지역 간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인재양성을 통한 전북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도는 전북교육청, 전북테크노파크와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인재 양성 및 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도의 인재양성 사업과 교육청의 소프트웨어 교육간의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인력풀
전북도가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자영업자들을 위해 특례보증에 나선다.도는 전북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 전북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50억 원 규모의 '저신용·저소득 자영업자 지원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특례보증은 코로나19 여파로 운전자금 확보에 애로를 겪고 있는 도내 저신용·저소득 자영업자의 자금애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지원대상은 도내에서 3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자영업자이며 대표자의 개인 신용평점이 839점 이하 또는 연소득 4500만 원 이하인 업체에 최대 2000만 원
(재)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은 전북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해 정책개발과 기업을 지원할 콘텐츠 전문인력 공개모집을 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전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정원이 확대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한다.담당업무는 ▲ICT융복합 콘텐츠 사업기획 및 관리 5명 ▲회계 1명 ▲건축 1명 등 총 7명을 채용한다. 임용직급은 5급이며 응시자격으로는 신입 또는 경력자도 지원가능하며 건축분야는 건축분야 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증 소지자를 채용한다.원서접수는 오는 15일부터 24일 오후 4시까지로 온라인으로만 접수가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서부권역(군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서부권역 13일 오전 9시 현재 평균농도 66μg/m3를 보이고 있다.이번 서부권역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대기 정체로 인한 전일 잔류 미세먼지의 축척과 국외 미세먼지 유입으로 발령됐다.중부권역(전주, 익산, 완주)도 나쁨(35 μg/m3 초과)으로 도내 대부분 지역 공기가 탁할 것으로 전망된다.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호흡기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들은 가급적 외출 자제하고 건강
"전북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숙원사업을 지원하고 꼼꼼하게 챙기겠다."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전북을 방문한 가운데 숙원사업 해결을 약속했다. 이에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전북의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지 주목된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0일 전북도청에 열린 제3차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이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첫 블록 출항식에 참석했다.윤 대통령은 "정부는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북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여러 숙원사업을 관계 부처와 함께 지원하고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재가동 5개월 만에 첫 블록 출항식을 통해 본격 가동되면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군산조선소는 과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출항식을 시작으로 올해 10만톤의 선박용 블록을 생산해 18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군산조선소를 방문해 친환경·자율운항 선박 등 미래 조선산업 지원을 약속하면서 전북 조선산업의 부활도 탄력받을 전망이다.지난 10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서 열린 첫 블록 출항식에 윤석열 대통령과 김관영 전북도지사,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전북을 방문해 "민생 문제에 중앙과 지방이 따로 없다"며 민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지방시대의 핵심이 교육과 산업에 있다는 점을 강조해 왔는데 모두 국민이 먹고 사는 문제이고 그것이 바로 민생이다"며 "국민을 잘살게 하는 민생을 두고 치열하게 고민하고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중앙과 지방이 지방자치·균형발전 관련 중요 국가정책을 논의하는 '제3차 중앙지방협력회의'가 지난 10일 전북도청에서 열렸다.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김관영 전북지사 등 17개 시·도
◇과장급△대변인 이범 △운영지원과장 한상환 △개발전략국 신산업전략과장 박종민 △개발전략국 기반시설과장 윤용태 △개발전략국 교류협력과장 남궁재용/2월13일자
제52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가 10일 전북도청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16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에 앞서 진행된 총회에서는 시도지사협에서 제안한 지방의제인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 '특별지방행정기관 일괄 지방이양 방안', '지방재정교육 합리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김관영 전북지사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수요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지만 중앙정부는 지자체의 기구설치와 직급 기준 등에 대해 과도한 규제를 하고 있다"며 "지역특성 및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자치조직권을 확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서 생산된 블록(선박의 부분을 구성하는 철골 구조물)이 첫 해상운송을 하는 출항식이 10일 열린다.이런 가운데 이창양 산업부 장관 등 중앙 정부 인사들이 출항식에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군산조선소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 논의가 나올지 주목된다. 9일 정부관계자에 따르면 이창양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법무부·고용노동부 차관, 권오갑 HD현대 회장,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등이 군산조선소를 방문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용호, 신영대 의원과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도 참석한다.이번 출항식은 수년 간 가동 중단된
전북도가 의료폐기물 보관 기간을 초과해 보관하거나 의료폐기물 전용용기 사용개시 연월일을 미기재하는 등 의료폐기물 운영·관리기준을 위반한 병원을 적발했다.도는 도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의료폐기물 배출 의료기관을 점검한 결과 위반사항 14건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앞서 도 특벌사법경찰과는 지난해 12월 13일부터 1월 26일까지 7주간 6개 시·군(전주·군산·익산·정읍·김제·완주) 2차 병원(병상수 30~500개) 68개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진행했다.주요 단속 사항은 의료기관의 3자(배출·운반·처리) 계약 체결 여부,
전북 도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를 제공하는 공공의료기관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이 열렸다.전북도는 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함께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도내 공공의료기관 전문인력 및 관련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시행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공공보건의료계획 및 시행결과 작성방법에 대한 강의와 실습, 토론이 이어져 공공의료기관이 양질의 계획을 수립하고 효과적인 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해 도민의 건강권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도와 지원단은 도민 누구나
전북도는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가 해양수산부의 2022년도 전국 어촌특화지원센터 사업성과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어촌마을별 특화상품 개발 및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특화어촌을 육성하는 기관이다. 센터는 전국 10개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성과 평가회에서 지난해 현장 밀착형 지도로 마을별 애로사항 등을 수시로 파악해 문제를 해결하고 어촌마을 기초조사에서 어업유산 자원을 발굴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도와 센터는 어촌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 밀착형 컨설팅, 어촌특화 역량강화 교육,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손꼽히는 전북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를 이겨내고 도약하기 위해서는 도내 현안사업들이 속도를 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특히 윤석열 정부가 국정 목표에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포함시킨 만큼 대통령의 전북공약이 제때 이행된다면 지역균형발전을 앞당길 것으로 전망된다.8일 전북도에 따르면 대통령의 전북공약은 7대공약, 15대 정책과제, 46개 세부과제로 이뤄져 있다. 새만금과 농생명, SOC 분야 등에 국비 20조6552억원 등 총 사업비가 25조6708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먼저
전북도가 시군 농업용 저수지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8일 도에 따르면 농어촌정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정밀안전진단 대상이 총저수용량 30만 톤 이상 중대형 저수지에서 5만톤 이상 중소규모 저수지로 확대됐다. 비상대처계획 수립 대상은 30만톤 이상에서 20만톤 이상 저수지로 변경됐다.이에 도는 대상 저수지 144개소에 총 66억5000만원을 투자해 정밀안전진단을 2031년까지 순차적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진단결과는 향후 저수지 안전관리 대책 수립과 보수보강 방안 마련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또 재해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담은 비상대
전북도가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대비 식품·숙박업소 위생관리 및 친절서비스 조성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8일 도에 따르면 도내 대표 식품·숙박업소와 경기장 주변 업소를 대상으로 15개반 420명의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총 5주간 식품업소 620개소, 숙박업소 314개소를 점검한다.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공중위생관리법상 법적 이행 여부 점검 ▲객실 및 침구 등의 청결 ▲욕실 위생관리 준수 여부
전북도가 지역과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해 교육부의 'RIS 신규지역' 및 'RISE 시범지역' 선정에 적극 대응한다.8일 도에 따르면 교육부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를 지원할 지자체 선정에 나선다.먼저 교육부는 지난 2일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2023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3개 지역을 신규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는 오는 16일까지이며 이달중에 평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도는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RIS 총괄대학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