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야구부 이근혁 선수(운동처방재활학과 4학년)가 프로구단 ‘KT위즈’ 8라운드에 지명되며 입단했다.이근혁 선수는 2023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에서 연세대와 맞붙은 16강전에서 선발투수로 출전, 6.2이닝 3삼진 무실점 호투해 9회초 일몰콜드로 승리하는 데 기여했다. 그는 2001년생으로 183cm 74kg의 체격이며 고명초, 잠신중, 경기고를 거쳐 한일장신대에 진학했다. 2023년 시즌 총 15경기에서 9승 무패를 거뒀고, 40 1/3이닝 8사사구 59탈삼진 승률 1.000 기록을 갖고 있다. 특히, 한일장신대
전북배드민턴협회(회장 심용현)가 최근 전북체육회 소속 선수트레이너(AT지도자)에게 운동복을 전달하며 전국체전 선전을 기원했다. 도체육회는 박경미, 최예원, 허요한, 정규현 등 총 4명의 AT지도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전국(소년)체전을 비롯해 각 종목 운동부(팀)에서 요청이 있을 경우 파견돼 선수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들은 운동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과 마사지, 테이핑 등 경기력을 높이기 위한 각종 지원을 하며, 부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수들에게는 멘토 역할도 하고 있다. 심용현 회장은 “AT지도자들이 있어
전북 선수들이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을 펼치면서 대한민국이 종합3위를 차지하는데 힘을 보탰다.10일 전북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최근 막을 내린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전북 출신 선수들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10개 등 총 1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전북은 이번 아시안게임에 선수와 지도자 등 45명이 태극마크를 달고 18개 종목에 출전했다.먼저, 전북 배드민턴 간판인 공희용(전북은행)은 여자 배드민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배드민턴 단체전 금메달은 29년만이다. 공희용은 여자복식에서도 값진
완연한 가을로 접어든 10월, 전북에 체육행사(대회)가 풍성하게 펼쳐진다.먼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전북은 선수와 임원 등 1,712명의 선수단이 출전, 전북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을 다진다.도내 곳곳에서도 다채로운 체육행사가 예정 돼 있다.대한체육회장배 및 풍남배 생활체육 전국댄스스포츠대회가 오는 9일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주한바탕체육관에서 열린다.또 14일에는 도지사배 에어로빅대회가 전주에서 예정돼 있고, 20일부터 사흘간 전주에서
전북현대 모터스가 서울을 꺾고 파이널 A에 진출했다.전북은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3 정규 라운드 최종전 33라운드에서 FC서울을 2-0으로 제압했다.마지막 순간 승점 3점을 추가한 전북은 파이널 A 합류에 성공했다. 전북은 승점 49로 대구(승점 49), 인천(승점 48), 서울(승점 47)을 제치고4위가 되면서 '파이널 B로 떨어진 적 없는 유일한 K리그1 팀'이라는 타이틀을 지켜낸 것.전북은 이날 경기에서 4-4-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이준호-문선민, 안현범-이수빈-보아텡-한교원, 김진수-구자
“전북인의 자긍심 함양과 전북체육 위상을 드높이자”.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북 선수단이 필승을 다짐했다. 전북체육회는 5일 도체육회관 야외광장에서 ‘제104회 전국체전 출전 전북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이날 결단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전북도의회 이수진 의원을 비롯해 도내 각 기관장, 언론사 대표, 도체육회 임원과 고문, 경기단체장, 선수단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 계단, 한 계단 밟아 올라 전북체육의 옛 명성을 되찾자”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날 결단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출전 선수단 소개, 단기수
전북체육 꿈나무들이 아시안게임을 참관, 더 큰 목표와 꿈을 키웠다.4일 전북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도체육회의 월드스타 육성사업 지원을 받고 있는 학생 선수들이 최근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이 열리고 있는 중국 항저우를 다녀왔다. 이번 아시아게임 참관에는 선에스더(유도), 이민재(배드민턴), 이서아(수영), 최명진(육상), 박연화(소프트테니스) 등 5명이다. 월드스타 육성사업에 선정된 학생 증 대회출전 중이거나 일정이 맞지 않는 선수들은 제외됐다.이들은 유도와 배드민턴, 수영, 자전거 등의 경기 관람 및 응원을 비롯해 아시아
엄마에 이어 딸이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대기록이 나왔다. 모녀가 아시안게임을 석권한 것은 세계 배드민턴사에 처음 있는 걸로 전해지고 있다.주인공은 한국 여자 배드민턴 전설인 정소영(전북체육회 이사·전주성심여고 지도자)과 그의 딸인 김혜정(삼성생명)이다.3일 전북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항저우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대표팀이 중국을 3대0으로 누르고 아시아 정상에 우뚝 섰다. 이번 금메달은 지난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무려 29년만이다.이번 우승으로 단체전 멤버였던 김혜정은 29년 전 엄마인
전북 이리공고 출신인 김태희(18)가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육상 여자 해머던지기 사상 처음으로 메달을 땄다. 김태희는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해머던지기 결선에서 64m14를 던져 동메달을 획득했다.김태희는 지난 7월 자신이 작성한 61m24의 한국 고교 기록을 2m90 넘어선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3위에 올랐다. 첫 성인 국제무대에서다.이 부문 도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왕정(중국)이 71m53으로 우승했고, 자오제(중국)가 69m44로 2위에 올랐다.김태희는
장수런닝크루(대표 김영록)는 23일 장수군 일원에서 제2회 장수 트레일레이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장수군 대표적인 청년단체인 장수러닝크루(대표 김영록)가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 전라북도, 장수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에서 모인 1,0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국제 트레일레이스 대회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트레일레이스란 흙길, 숲길, 산길 등 자연을 달리는 산악달리기 종목의 하나이다.장수군은 전체면적의 75%가 산림으로 이뤄져 있어 산악 스포츠에 적합하며, 특히 장수군 트레일레이스 코스는 비포장 구간이 80% 이상으
한일장신대 야구부(감독 이선우)가 2023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한일장신대는 22일 오전 10시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우승후보인 성균관대를 꺾고 올라온 부산과학기술대를 상대로 4대 11로 아쉽게 분패했다. 2020년 우승 이후로 3년 만에 우승을 노린 한일장신대는 비록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여전히 대학야구 강호임을 입증했다.이선우 감독은 “아쉬운 준우승이지만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줘서 감사하다”며 “다음엔 꼭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채은하 총장은 “매 경기마다 최선을
한일장신대 야구부(감독 이선우)가 2023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에서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번 결승 진출은 지난 2020년 우승 이후 3년 만의 결실이다.한일장신대는 21일 오전 10시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4강전에서 동아대를 상대로 7대 6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결승전은 22일 오전 10시 목동야구장에서 열린다.한일장신대는 경기 초반부터 힘을 냈다. 1회초 전광진 선수(4학년)가 솔로홈런으로 선취점을 획득한 이후 피 말리는 승부 끝에 결승행 티켓을 땄다.8강전에서는 단국대를 5대0으로, 16강에서는 연세대를 3대0으로
익산시 함열올림픽스포츠센터가 노후시설 개보수공사를 마치고 오는 25일 안전하고 쾌적한 모습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시는 국비 8.5억 원, 시비 8.5억 원 총 1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개보수공사를 추진했다.주요 내용은 △수영장 바닥 및 전면 타일 교체 △금속창호 및 유리 교체 △노후 기계 및 전기설비 부분 교체 △지상 1·2층 샤워장 및 화장실 타일 등 교체 △헬스장 바닥 탄성고무매트 마감재 및 거울 스크린 루버 설치 △체육관 정면 유리 알루미늄 펀칭 메탈 설치 △청사 외벽 드라이비트 마감재 보수 및
장수군장애인체육회(군수 최훈식)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김제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7회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석해 금메달 7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전라북도 14개 시·군 장애인체육인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19개 종목의 경기가 3일간 펼쳐졌다.장수군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은 19개 종목 중 10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90명이 참가해 금메달 7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 등 총 1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탁구 종목에서는 단체전 1위, 남자복식 1위, 여자단식 1위, 남자단식 1위와 3위를 기록했으며, 론
제18회 전주비전대학교총장배 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대회에는 초·중·고·일반부·실버부 약 1,2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전주비전대는 지난 2005년부터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전 국민이 태권도에 대한 애착을 갖게끔 하기 위해 이 대회를 마련·개최하고 있다. 우병훈 총장은 “이 대회는 태권도가 한 단계 발전하고 세계로 뻗어나가는데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태권도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꿈나무들이 이 대회를 통해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내 최고실력을 자랑하는 펜싱선수들이 익산으로 총집결하며 펜싱성지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20일 시에 따르면 ‘2023 펜싱 국가대표 후보선수 하계 합숙훈련’이 국가대표 후보선수 48명 및 지도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및 펜싱아카데미에서 진행 중이다.이와 함께 국가대표 후보선수의 훈련을 지원하고 본인의 기량을 점검하기 위해 전국 8개 시·도 97명의 선수이 추가 참여해 국제 경쟁력을 지닌 세계적 선수로 성장을 위한 집중 훈련을 진행중이다.이번 합숙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국민체육진흥기금 후원과
‘글로벌 스포츠산업 도시’인 순창군과 인도네시아는 지난 19일 상호 스포츠 교류협약에 대한 재확인의 시간을 가졌다.군은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 이스마 야툰 감사원장의 순창군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환영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최영일 순창군수와 이스마 야툰 감사원장과 마뚜우마 사라기 인도네시아소프트테니스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최영일 군수는 인니 이스마야툰 감사원장에게 환영의 의미로 꽃다발과 공예품을 전달하는 등 순창군 방문을 환영했으며, 이스마야툰 감사원장은 환대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지난 8월 순창군과
전북체육회는 19일 종목단체 총감독과 간담회를 갖고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제104회 전국체전은 다음달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전남 일원에서 펼쳐진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일정 등 전국체전 개최 전반에 관한 사항과 종목별 협조사항,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체육회는 전북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는 선수(팀)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나설 수 있도록 부상방지 및 효율적인 훈련을 주문했다. 아울러 전북도의 지원으로 선수들의 체전 출전비(식비·숙박비)가 지난해보다 상향 조정돼 다소나마 체제비가 현실화됐다는
백민석(군산 소룡초 3년)군이 전북 체고 체육영재로 뽑혔다.18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지역체육 영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제3회 체육영재선발대회가 최근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 성황리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는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 무주군, 무주군체육회 등이 지원했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학교 운동부 선수(스포츠클럽 전문선수반 포함)가 아닌 도내 800여명의 일반 초·중학생(초3년~중1년)이 참가해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기량을 겨뤘다.결선에는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기초
전주시민축구단이 파죽의 2연승을 기록했다.전주시민축구단은 17일 전주대학교인조구장에서 열린 ‘K4리그 2022’ 28라운드 FC충주와 경기에서 5대1으로 대승을 거뒀다.이날 경기에서 용환빈과 양태렬의 멀티 골과 김도형 골이 연달아 터졌다.이날 승리로 승점 27점(6승 9무 11패)로 11위를 달리고 있는 전주는 중위권 진입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경기초반 전주는 상대를 압박과 함께 전방에서 김도형과 이영찬, 용환빈이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기회를 찾았다.전반 21분 전주에서 첫 골이 나왔다. 용환빈이 상대 진영 중앙에서 김상원이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