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중앙정치권에 수도권 지역 집중화현상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대책을 제시하고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의 수도권 정책으로는 정치 경제 사회적 이상 비대현상이 교정될 수 없다는 위기감에서 국가기관의 적극적인 지방이양과 함께 지역성장 거점도시
설 연휴를 맞아 여야 국회의원은 물론 지방선거 입지자들이 일제히 귀향활동에 들어가면서 때이른 선거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고 전한다. 특히 연휴동안 중앙정치권의 대국민홍보가 강화되면서 민주당의 정권재창출과 지방선거 공천향배에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
정부의 수도권 비대 억제 정책이 또다시 뒷걸음질을 친 것으로 전해지고있다. 국무회의가 5일 수도권 공업배치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를 개정, 외국인 투자기업과 대규모 기업집단의 수도권 진입 규제 조치 상당부분을 풀어주기로 의결한 것이다.개정안은 수
지금 우리 농어촌 경제는 갈수록 개방으로 치닫고 있는 각종 수입 농축수산물의 물량 공세 앞에 전전긍긍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밀려드는 수입농축수산물 앞에 효과적인 대응책을 찾지 못해 이러다가 우리 농어촌 경제가 전면 붕괴되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올
최근 정부가 발표한 지방 5개 도시 광역교통 5개년 계획에 전북과 강원지역이 제외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전주 군산 익산 정읍 상의는 1일 중앙부처에 정부가 확정한 광역교통 5개년 계획에서 광역시가 없다는 이유로
민주당 지방선거 후보공천작업이 본격화되면서 국민참여 경선제에 대한 문제점이 속속 불거지고 있어 보완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미 전주시장 공천은 1천명의 당원과 1천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참여 경선안이 확정됐고 다른 지구당도 금명간 경선안
우리 나라 국민들 1인당 쌀 소비량이 사상 처음으로 90kg을 밑돌기 시작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통계청 조사로지난 해 우리 나라 사람들의 1인 당 연간 쌀 소비량이 88.9kg인 것으로 조사됐다는 것이다. 10년 전 1980년 132.4kg에비해 무려 40kg이상이 줄었으며 1년 전93.
김대중 대통령이 29일 또 다시 큰 폭개각을 단행했다. 최근 잇단 게이트 파문에 몰린 김대통령의 물타기 개각이란 비판이 없지 않은 가운데 단행된 이번큰 폭 개각은 나름대로 특징이 없지 않다.경제팀 유임과 정치인 출신 각료들의복귀 및 지역안배 등이다. 50대 각료들
상향식 공천이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 민주당의 당풍쇄신을 기점으로 불기 시작한 상향식 공천제 바람은 이제 여야 공히 공직선거 후보공천의 전형으로 채택되고 있다. 문제는 상향식 공천의 투명성과 절차의 민주성을 확보하는 방법. 이미 민주당은 국회의원의 상향
서해안 고속도로가 개통된 지 한 달을넘고 있으나 도내 연계도로가 미비, 전북이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한심한 소식이다.특히 정부에서 고시한 제1차 지방 광역교통계획에 조차 전북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전북도의 무사안일을 적나라하게 노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