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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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이 대한적십자 전북지사에 취약계층과 이재민 등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4일 본점 8층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2,000만 원 상당의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백 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선홍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북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17년째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2,000만 원씩 전달, 현재까지 총 3억 4,000만 원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로부터 특별회원증을 전달받았다.

백 은행장은 “이번 기부금이 고물가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취약계층과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재해 이재민 등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탄탄한 경쟁력을 가진 강한 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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