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지난 8일 다문화교류과 교육실에서 20여 명의 드림스타트 부모들을 대상으로‘현명한 부모가 되는 첫걸음, 아이와 성장하는 부모교육’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 아이들을 이해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교육전문가인 한국부모교육연구소 서유지 소장이 3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실시하는데, 첫째 주는 부모 역할 알기, 둘째 주는 부모와 자녀의 기질 알기, 셋째 주는 공감 대화와 훈육 기술, 넷째 주는 좋은 소통 방법 배우기라는 영역을 나누어 강의한다. 교육에 참여한 백OO 씨는
임실군이 3월 14일과 15일 2일간, 어린이들이 주로 섭취하는 식품의 사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점검반을 편성하여 어린이 기호식품 등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초콜릿, 캔디류, 음료류 관련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업체와 과일, 고구마 등을 건조한 식품 제조업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재료 및 함량 표시 기준 ▲소비(유통)기한 경과 원료 또는 무표시 원료 보관 및 사용 여부 ▲제조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및 종사자 개인위생 준수 여부 ▲생산 및 원료 수불 관련 서류 작성 확인 등이
임실군 오수면 주민 자녀 김두현 선수가 남자축구 U-17 국가대표팀에 선발됐다. 대한민국 U-17 축구 국가대표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7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2025년 10월에 열리는 아시안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준비에 열중이다. 김두현 선수는 임실군 오수면에 위치한 오수중학교 재학 중 남다른 축구 성장 잠재력으로 신태인 축구센터에 입문했다. 이후 빠른 스피드와 차별화된 양발 능력을 갖고 있는 공격수로 성장했다. 그는 자신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전북권 리그와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공격수의 자질
임실군이 지난 12일 ㈜홍천철원물류센터 양병인 대표가 임실을 직접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금액인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 대표는 인천에서 전자상거래 소매업체인 ㈜홍천철원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며, 임실지역 쌀과 토마토 150억원 가량을 유통하며 임실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양 대표의 아버지는 임실 성수면 출신이며, 아들인 양인철 푸드조아 대표는 2023년도 임실군 첫 고액 기부자로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임실과의 인연이 깊다. 양병인 대표는“아버지의 고향이자 임실 농산물을 유통하는
임실군이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나아가 학교 폭력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인식을 갖게 하는 데 초점을 두어‘2024년도 학교폭력예방 I ♡ MY Friend’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3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임실군청, 임실경찰서, 임실교육지원청, 임실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실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청소년 관련기관 50여 명의 지도자가 참여하여 관내 8개 초‧중‧고등학교 1,200여 명 청소년에게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청소년은 누구나 학교폭력과 청소년유해환경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전북특별자치도 심 민 임실군수가 민선 8기 역점사업과 연계한 미래 성장을 이끌 특례 대응에 팔을 걷어붙였다. 심 군수는 전북특별법 특례 대응보고회를 갖고, 특례 중 임실군에 접목 가능한 특례 4대 분야 24개 사업 중 민선 8기 역점현안과 연계 가능한 핵심 특례사업 등을 집중점검하고 구체적인 계획 세우기에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는 종합적인 관점에서 특례별 기대효과와 쟁점 사항을 검토하고 향후 우리군 접목 계획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주요 핵심사업 관련 특례로는 농생명산업지구 지정, 친환경산악관광지구 지정, 수상레
임실군이 전국적인 인기 관광지로 떠오른‘옥정호 출렁다리와 만나는 첫 번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군은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옥정호 출렁다리 앞 특설행사장에서‘2024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벚꽃축제는 옥정호 드라이브 길을 화려하게 장식할 벚꽃 나무들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옥정호, 물이 가득 차올라 스릴감을 더하는 출렁다리, 향긋한 봄꽃 내음으로 가득한 붕어섬 생태공원이 더해져 가장 아름다운 2024년 봄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
임실군이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으로 운암면 소재지에 25억원의(국비 12.5, 도비 3.75, 군비 8.75) 예산을 투입하는 인공습지 조성 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운암면 소재지와 축사, 도로 및 농경지 등에서 초기 강우 시 발생하는 비점오염물질을 인공습지에서 정화하여 옥정호와 섬진강 수질 개선에 기여하고 친 수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설계 용역 착수 보고를 마치고 기초자료 수집‧분석 및 측량을 시작으로 기본설계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에 따른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실시설계에 반영하고 환경부 승인을 얻어 202
신평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손평례)가 지난 11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결산보고 및 위원장 이․취임, 2024년 활동 방안 등을 논의했다. 손평례 신임 위원장은“진실․질서․화합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바른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밝고 건강한 신평면을 위해 참된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위원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임실=홍대환기자
임실소방서는 오는 29일까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개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임실군 내 사전투표소 12개소, 투표소 15개소, 개표소 1개소에 대한 위험요인 사전제거 등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추진된다. 이번 화재안전조사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작동여부 확인 ▲피난·방화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 확보여부 확인 ▲비상시 대처요령 등 안전교육을 실시해 자율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또한 안전한 선거를 위해 선거관련 기관 간담회 개최, 관서장 현장지도, 특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12일 최규운 경찰서장과 각 과장 및 동료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장실에서 승진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식에서는 생활안전교통과 여성청소년계 양수아 순경이 동료들의 축하 속에 경장으로 승진 임용되었으며, 임용장 수여에 이어 계급장 부착, 꽃다발 전달, 기념사진 촬영, 승진자 소감 순으로 진행됐다. 양수아 경장은 “한층 무거워진 계급장만큼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주어진 업무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규운 임실경찰서장은 “영예로운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본인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봄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교통사고가 증가할 것에 대비,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홍보에 돌입했다. 이번 교통안전 홍보에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무단 횡단의 위험성, 특히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를 지날 때 반드시 좌우를 확인 후 건너기 및 외출 시 밝은 옷 입기 등 각종 사고 예방 및 안전 지침을 전달했다. 최규운 서장은 “농촌지역에 맞는 보행자 및 농기계 보행자, 전동차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을에 진출하여 마을 앰프방송이나 순찰차
국립임실호국원은 오는 22일‘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수호의 날 기념 SNS 퀴즈 이벤트, 특별안보 사진전, 다시 부르는 영웅 롤콜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한다. 행사는 3월 11일(월)부터 17일(금)까지‘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여 SNS(인스타그램)을 통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국립임실호국원 인스타그램 페이지 ♥‘좋아요’를 누르고,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정답’을 남기면 된다. 또한, 서해수호 55명의 이름 한분 한분을 부르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다시 부르는 영웅
임실군이 꽃과 숲이 어우러지는 녹지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올해 지역 곳곳에 다양한 형태의 생활권 녹지공간을 확충하여 군민 및 내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한 녹색인프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시숲, 학교숲, 가로수 조성, 계절꽃 식재, 임실천 경관개선 사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시숲 사업으로 임실치즈테마파크 농촌테마공원 부지에 소나무와 구절초, 수국 초화류 등을 식재하여 이국적이면서 토속적인 정취가 풍기는 사계절 화원을 만들어 관광객에게 이목을
임실군이 관내 음식점들의 이용객 편의 증진 및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현재 사용 중인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교체하는 것이며, 규모는 업소당 최대 1천만원으로 총사업비의 70%(최대 700만원)를 지원하고 30%는 영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 신고 업소 중 공고일(2024.3.5.) 기준 영업신고일 또는 영업자 지위 승계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하고, 임실군에 주소지를 둔 영업주이며,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
임실읍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홍성만, 박만식)가 지난 6일 임실읍행복누리원 회의실에서 첫 정기회의를 열고 향후 1년 동안 행복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해야 할 특화사업 등 8개 복지사업을 선정하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협의체 위원과 임실읍 복지팀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여건에 맞는 싱그러운 제철 김치 지원사업 등 4개의 특화사업과 사회적 관계 형성프로그램 운영 등 4개의 일반사업을 발굴‧선정했다. 협의체의 활성화 방안 및 재원 모금 마련 방법 등 임실읍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임실군이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기존 50인에서 5인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관내 5~50인 미만 사업주 및 농공단지 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지난 6일 실시했다. 임실읍 행복나눔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관내 30여 개 사업주가 참여했으며, 해당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 이해를 돕기 위해 고용노동부 전주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가 함께 했다. 교육의 주된 내용은 안전 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관리감독자의 역할 등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의 안전 보건에 관한 경
임실군이 제105주년 3.1 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3.10 만세운동 재현을 통해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제105주년 오수 3.10 만세운동 기념식 및 재현행사가 오수를 사랑하는 청년회(회장 김학현) 주관으로 8일 오수면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오수 3.10 만세운동은 민족지사 손병희 선생으로부터 비령을 받은 오수보통학교 교사 이광수 선생이 주축이 되어 오수지역에서 전개된 학생 독립운동이다. 15일에는 장수와 남원 인근 주민들이 만세운동을 벌였고, 23일에는 대대적인 3.1운동으로 승화되었으며, 이후 오수는 학생 만세운동 전
임실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심 민 임실군수)가 지난 6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임실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군부대, 유관기관·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2024년 1/4분기 주요성과 및 FS 훈련에 대한 통합방위계획 및 전술훈련 보고와 북한정세에 대한 안보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의 변화와 국내·외 불안정한 안보 상황과 북한의 도발 위협 등에 따른 현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올해 통합방위태세 추진 방향에 대
고려와 조선 두 왕조의 건국 설화를 담은 성수산 왕의숲에 있는 국민여가캠핑장이 큰 인기에 힘입어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임실 성수산 왕의숲 국민여가캠핑장이 3월 한 달간 캠퍼들에게 불멍용 장작 1포대(10kg, 1만원)를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민여가캠피장은 지난해 10월 20일 개장한 이후 캠퍼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약 4개월간 약 5,000명(총 1,200팀)이 이용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난달 17일에는 우리 농산물로 찐빵과 보리빵을 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