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송금현 부군수는 구천동관광단지에 마련 · 운영 중인 코로나19 예방 발열체크 초소를 지난 31일 방문 ·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무주경찰서 박종삼 서장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송 부군수는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지역감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공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조금 번거롭고 힘들더라도 발열 체크에 철저를 기하고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손 씻기 등 여방수칙 안내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군은 지난 7월 24일부터(~8.16.) 구천동관광단지 입구에서 발
무주군은 범죄 예방과 수사 목적 등 방범용으로 설치돼 있는 CCTV를 8월부터는 불법쓰레기 투기 단속과 기초질서 계도, 공공시설물 안전 등을 위해 용도를 확대 ·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CCTV는 무주읍을 비롯한 6개 읍면의 주택가와 골목길, 공원, 어린이보호구역 등 382곳에 설치된 623대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CCTV에 설치된 IP방식의 비상벨은 양방향 통신이 가능해 시간대별, 요일별 자동 안내 방송을 할 수 있다. 무주군은 비상벨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를 비롯해 △불법
김제시는 김제사랑상품권 확대를 위해 김제우체국 2곳(김제우체국, 신풍우체국)과 판매대행점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에는 박준배 시장과 김두기 김제우체국장, 양운엽 경제복지국장, 유은아 고객지원실장이 참석했다.경제진흥과는 김제사랑상품권은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판매·환전 업무를 위해 김제우체국이 협약에 참여했다고 했다.상품권 판매 취급 점은 기존 농협은행과 전북은행, 지역 농·축·원협, 신협, 새마을금고 31곳에서 2곳이 추가돼 33곳 금융점포로 늘었다.김제사랑상품권은 지류형(5천원권, 1
김제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컨테이너형 워킹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지난 1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이번에 설치된 컨테이너형 워킹스루 선별진료소는 음압시설을 갖춘 검체 채취 부스, 역학조사실, 검체 보관실 등으로 구성되었고 음압기와 냉방기, 컴퓨터, 의료진 및 환자 간 상호 대화를 위한 음향장비 등도 설치됐다.시 보건소는 앞서 빠른 설치로 감염병 예방관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음압텐트형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견고하고 안전한 선별진료소의 필요성이 제기됐다.김제시
김제시가 전국 10대 축산악취 취약지역으로 지정에 따라 양돈 농가 밀집지역인 용지면 신암마을에서 맞춤형 축산환경개선 컨설팅을 가졌다.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미란)는 이번 컨설팅은 축산악취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의 농장에 대해서 농장별 주요 악취 배출 원을 찾아 해결책을 제시한다.맞춤형 컨설팅은 주로 고착슬러지 제거, 주기적 미생물 사용, 분뇨 신속수거, 내외부 축사환경 관리 등 악취저감시설 투자가 아닌 농장의 환경 개선이다.축산악취 취약 컨설팅은 전북도와 김제시, 축산환경관리원이 협업하여 총 4개 조를 구성해 담당 농가를 약
군산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대한 불볕더위 대책으로 저소득층 6,000세대에 냉방용품을 지원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냉방용품으로는 쿨매트 2,000개와 양우산 4,000개로, 쿨매트의 경우 기초생계 또는 의료급여 대상자 가운데 만65세 이상에게 전달한다.또 양우산은 중위소득 80% 이내의 여름철 주거냉방이 취약한 세대에 지원한다.군산시는 이번 지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관과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의 휴관이 길어지면서 혹서기 취약계층의 냉방시설 이용이 어려워진 데 따른 대책이라고 밝히고 있다.강임준 군산시장은 ‟
완주소방서(서장 제태환)는 지난30일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범람으로 피해 입은 지역을 방문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피해 복구 지원활동을 격려했다. 이날 완주군 일원에는 시간당 약6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 곳곳에 이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다. 집중 호우로 인해 완주소방서에서는 인명구조 2건, 배수지원 6건, 안전조치 13건의 출동을 하였고 특히 운주면 산북리에서 하천범람으로 야영객 10여명이 고립되어 산악전문의용소방대와 함께 구조활동을 펼쳤다.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 “풍수해 대비 소방안전대책을
고용노동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에 완주군이 급식 전문인력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31일 완주군에 따르면 교육훈련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사업의 농식품산업 분야 중 하나로서 완주군 특성에 맞는 로컬푸드를 활용한 급식 취‧창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과정이다.사회적협동조합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에서 실시하는 이번 과정은 모집된 교육생들을 취업그룹과 창업그룹으로 구분한다.창업그룹은 사업장 오픈(협동조합 공동창업)을 위한 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우수인재 정착을 유도하며, 취업그룹은 위생교육 등 실무에 직접적으로
완주군이 나라꽃 무궁화 축제 대신 무궁화 나눠주기 행사를 연다.31일 완주군은 8월 8일 무궁화의 날을 기념해 고산문화공원내 무궁화품종원 잔디광장에서 ‘나라꽃 무궁화 나누어주기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완주군이 개최 예정이었던 ‘제30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대체하는 행사다.8일 행사장에서는 자체 생산한 무궁화 200본을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무료로 나눠준다.완주군은 2011년 무궁화대표도시 선포이후 무궁화 보급과 선양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무궁화테마식물원이 조성돼 있
박성일 완주군수가 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완주지역 현장을 방문해 빈틈없는 방역 소독을 재점검하는 등 선제적인 방역을 강조하고 나섰다.박 군수는 31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 용인시 125번 확진자 A씨가 방문한 완주군청 어울림카페 소독 현장을 점검하고 “소독을 철저히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방역망이 뚫리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력히 주문했다.박 군수는 이날 또 코로나19 대응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철저한 역학조사와 선제적 방역 대응에 나서 주민들이 불안해 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완주군이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가을 개최 예정이었던 제10회 완주와일드푸드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31일 완주군은 지난 30일 완주와일드푸드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한 결과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가을철 2차 대유행 가능성이 제기되는 현 상황에서 무엇보다도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중요하다는데 중지를 모으고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이날 회의는 축제 취소 시에도 축제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매년 축제에 참여했던 주민(공동체)들의 소득 창출 분을 일부 해소하는 방안, 축제 역량강화와 장기비전을 위한 다양한 대책들이 논의됐다.이를 위해
완주군이 벼 재배 논에 볏짚을 잘게 잘라 가을갈이를 하는 볏짚환원(지력증진)을 지원한다.31일 완주군에 따르면 볏짚환원사업은 땅심이 떨어질 우려가 있는 농지에 볏짚을 넣어 유기물 함량을 높여 고품질 쌀 생산을 지속하기 위한 사업이다.벼를 수확하고 남은 볏짚은 조사료, 농산업 자재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농지에서 반출이 되고 이를 대체해서 화학 비료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는 땅심이 떨어 질 수 있다.신청 자격은 완주군에 주소를 두고 올해 전북 도내 농지에 벼를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이다.지원규모는 1,652ha로 농가당 0.1~3㏊로, 지
완주군 드림스타트 가정이 이사비를 지원받게 됐다.31일 완주군은 대한적십자사전북지사와 함께하는 희망풍차긴급지원사업에 드림스타트가정 1세대가 선정돼 150만원 상당의 이사비 전액을 지원 받게 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정부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거나 정부지원을 받았지만 위기 상황이 종료되지 않아 계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해당 아동의 어머니는 “이사 날짜는 다가오고 필요한 비용이 마련되지 않아 어려움이 많았는데, 걱정을 덜었다”며 도와준 여러 기관들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문명기
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지난달 31일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과 권리 보장을 위해 소방공무원 직장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개정·시행된 ‘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방공무원도 직장협의회의 설립·가입이 가능하게 됐으며, 금지직책 외 소방경 이하 누구나 가입이나 탈퇴가 자유롭다.소방공무원 직장협의회는 소방관들에 대한 근무환경 개선과 업무능력 향상, 고충처리 등 협의를 통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창구로서 균형있는 조직문화를 제공하고, 소방관들의 권익향상을 통해 국민에게 보다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지난달 30일 오후3시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구시포에서 부안해양경찰서 고창파출소 신청사 준공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30일 준공식에는 최경근 서장, 라남근 고창군해양수산과장, 김충 고창수협장, 송광복 부안수협장, 최낙범 성도건설 소장 등 주요인사와 지역 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준공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현판 제막, 축하 테이프 자르기, 신청사 소개, 서장 인사말, 다과회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최경근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준공식 인사말에서 “신청사 준공으로 민원인 편의
동물복지 닭고기 선도기업 부안 참프레가 지난달 29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를 받았다.참푸레 관계자에 의하면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선정은 고용노둥부 주관으로 지난 2018년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고용창출과 고용의 질이 우수한 100개 기업을 선정해 격려하기 위한 제도라고 밝혔다.‘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선정은 근로시간 단축 노력, 일·생활 균형 실천, 정규직 전환, 정년연장 등 고용안정, 여성·장년·장애인 배려, 노사상생 및 동반성장, 청년
부안군의회 이강세 의원(부안ㆍ행안 선거구)이 지난달 30일 열린 제314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국판 뉴딜 발표에 따른 부안의 일자리 창출 및 인구 유입을 위한 기업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강세 의원은 “지난 7월 17일 임기 후반으로 접어든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 시국에서 나아갈 정책방향으로 한국판 뉴딜사업을 밝히고 첫 행보로 부안의 서남권 해상풍력단지를 방문했다”며 “이는 우리 부안군에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이어 “한국판 그린뉴딜의 핵심인 서남권 해상풍력단지는 부안에 찾
말도많고 탈도많았던 부안읍 물의거리가 주민들의 의견을 십분 반영해 안전성을 강화한 양방향 통행 거리로 새롭게 탈바꿈할 전망이다.특히, 이 곳 물의거리는 지난 2005년 34억원을 들여 수정길 320m거리 한복판에 물길을 조성, 차 없는 지역 특화거리를 활용한다는 계획이었다.그러나 부안군민들과 물의거리 주변상가 상인들은 민선3기 시절 부안군 행정에서 지리적 특성도 고려하지 않은 탁상행정의 표본으로 마찰이 끊이질 않고 있는 골칫거리로 대두되어 수 년째 마찰이 이어지고 있다며 입을 모으고 있다.뿐만 아니라 물의 거리의 포장재인 석재블록이
군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가의 인력난 해소와 농가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의 50% 인하 기간을 연장한다.군산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타격을 입은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애초 4월에서 7월까지 정한 농업기계 임대료 50% 인하 기간을 오는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동부, 서부 등 권역별 3개소로 운영하는 군산시 임대사업소는 관리기, 트랙터 부착 장비 등 93종 628대의 농기계를 농가 1인당 1대까지 1~3일간 임대하고 있다.임대료 50% 인하를 시행한 4월부터 현재까지 농기계임대 사업실적은 모두 3
‘군산문화재 야행(夜行)’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문화재 거점지역인 군산 내항과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진다.특히 이번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19를 앞두고 거리 두기와 비대면에 의한 프로그램도 최초 시도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군산시의 주최로 개최되는 올해 군산야행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기존 프로그램의 축소와 행사 진행방식의 변화가 불가피한 가운데 예년과 달리 온라인·비대면 프로그램의 신설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차분히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이번 행사 기간에는 모든 방문객의 거리 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