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임 전북지역본부장으로 박달식(55·사진) 성남재생직할사업단장이 29일 취임했다. 박 신임 본부장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숭실대 법대를 졸업하고 지난 85년에 LH에 입사한 후 본사 임대공급운영처장, 남북협력처장, 제주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 신임 본부장은 “금년 연말예정인 전북혁신 입주민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맞춤형 입주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주만성지구, 익산식품클러스터 등 진행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하며 아울러, Clean LH 실현, 고객중심 서비스 제공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취임포
JB전북은행(은행장 김한)과 굿네이버스 전라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정석)은 29일 전주우림초등학교에서 김종만 부행장과 전주교육지원청 서명옥 장학사, 우림초 김남숙 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희망나눔학교’ 여름방학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부터 2주 동안 방학 중 결식 우려 가 있는 도내 6개 초등학교 학생 16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희망나눔학교에서 JB전북은행은 임직원들은 이 학생들에게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경제교실과 야외활동을 통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직접 진행하게 된다. 김종만 부행장은 “방학
토탈컨택서비스기업 ktcs 전북사업단(단장 임미심)과 (사)전북미아실종예방본부는 지난 27일 전주시 덕진동 전주동물원 앞에서 (사)전북미아실종예방본부 단체와 함께 ‘행복한 세상 만들기 미아방지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ktcs 전북하트너 봉사단과 실종예방본부 관계자 20여명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아방지 팔찌와 홍보 전단지를 나눠줬다. 임미심 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미아발생 문제에 대해 사회적인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미아예방인식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ktcs는 KT그룹의 Customer Service(고객서비스)를
전라일보가 만난 사람-전북 농업기술원 김정곤 원장 우리나라의 농업과 농촌은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고, 전북농업은 잦은 기상이변과 한중 FTA 등 농업여건이 어려운 시점에 전북농업의 조직화와 친환경농업, 생산자 조직화 등 ‘전북 스타일의 농업’ 육성이라는 풀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어려운 시점에 지난 1일 제 5대 전북농업기술원장으로 취임한 김정곤 원장을 만나 전북도의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소신을 들어봤다.1. 취임 축하드립니다.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1984년에 농촌진흥공무원으로 입사해 30여년 동안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창엽)가 공사 유휴자산인 농업기반시설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해 관심을 모은다.26일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발전사업용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신재생 에너지 보급을 통한 녹색성장을 도모하고, 수익창출을 통한 자립기반경영을 구축하는데 근본 취지를 가지고 있다.설치장소는 부안 계화지구 계화배수장으로 총사업비 2억6600만원을 투입, 년간 92MWH의 발전량을 확보하게 되며 3,600만원의 년간 예상수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이창엽 본부장은 “공사에서는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중요성을 오래전
KEPCO 전북본부(본부장 윤재경) 무주지사(지사장 이강철)가 KEPCO 최초로‘배전분야 무고장 1,600일(2배수)’을 달성했다.한전에 따르면 무주지사는 지난 2011년 4월 무고장 목표 1배수인 800일을 달성한 데 이어, 지난 7월 8일 KEPCO 최초로 1,600일(2배수)를 달성함과 동시에 매일 기록을 경신중이다.현재 한전 전체 189개 사업장중 500일 이상 무고장 사업장은 총 9개다.도내 한전 13개 사업장 중 5개 사업소가 여기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돼 전북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배전망을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경산우(새끼를 낳지 않은 암소) 브랜드 사업이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지 않아 성공 여부가 의문시 된다.특히 일부 축협들은 미경산우 브랜드 사업의 성공에 부정적 의견을 제시하면서 참여를 꺼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도내 축협들에 따르면 정부가 한우 감축과 고급육 육성의 일환으로 미경산우 브랜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를 위해 지난 23일 전북한우협력단과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 주관으로 전북대 지수당에서 열린 ‘한우산업 생존전략 개발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에서도 미경산우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이날 심포지엄에서
전주복숭아가 위기에 빠졌다.냉해로 인한 피해가 봄철로 끝난 줄 알았는데, 지금도 말라 비틀어 죽어가고 있는 나무가 상당하다.봉지로 쌓여져 있는 복숭아는 나무에만 달려 있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해 자두만이나 하다.복숭아밭에서는 나무들이 70% 가까이 죽어 나가고 있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복숭아에 치명적인 ‘청공병’까지 번져 농가들이 망연자실하고 있다. 복숭아 출하량도 지난해에 비해 70% 이상 줄어드는 등 피해가 농가에서 감당할 수준을 넘어섰다.피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고 있다.특히 이를 회복하는 데는 7~8년 정
캠코 전북지역본부(한국자산관리공사, 본부장 정지호)가 지난 24일부터 청렴 담당자와 업무 담당자가 함께 상담하는 '청렴 공동 상담제도'를 시행하고 있다.청렴 공동 상담제도는 국유재산 관리 업무와 관련, 업무 담당자 단독 상담으로 발생될 수 있는 부패비리를 원천적으로 방지해 신뢰를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도입됐다.부당한 업무 처리를 경험했거나 객관적 상담을 원하는 경우 누구나 청렴 공동 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상담 결과는 책임자에게 보고된다. 아울러 캠코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자체적으로 청렴자
“대내외적인 위기상황의 극복과 무역 2조 달러 조기 달성을 위해서는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와 수출기업의 역량강화를 통해 내수와 수출의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26일 전북지역 수출기업 현장을 방문,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해외마케팅 지원과 무역인력 양성 등 수출저변 확대를 위해 관계기관과 힘을 합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의 애로 해결을 위한 현장행보를 계속하고 있는 한 회장은 이날 오전 전북도 이성수 민생일자리 본부장 및 안병수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 장길호 경제통상진흥원장 등 도내 수출 유관기관
JB전북은행(은행장 김한)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25일 대전국립중앙과학관과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한 부모 가정 및 저소득가정 아동 40명이 참여하는 '제3회 JB 멘토링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JB 멘토링 문화체험은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전북은행 임직원들이 멘토가 되어 문화공연관람, 직업체험, 스포츠체험, 문화역사탐방 등 다양한 문화체험기회를 매월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전북은행 임직원 자녀 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8명이 1일 멘토로 나서 안전지도 뿐만 아니라 다양
도내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전달 수준을 유지했다. 26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밝힌 '2013년 7월 전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CSI)는 105로 전월과 같았다.CSI는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과 향후 소비지출전망 등을 설문조사해 그 결과를 지수화한 통계자료다.지수가 100보다 높은 경우 긍정적으로 응답한 가구수가 부정적으로 응답한 가구수보다 많음을, 100보다 낮은 경우에는 그 반대의 의미를 나타낸다.부문별로 가계의
대·중소 건설 회사간 공사실적 격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한 '최근 5년간 1사당 공사실적 및 경영비율' 분석 결과, 건설경기 침체와 지속적인 구조조정 여파로 업체수가 감소해 1사당 공사실적이 2008년 117억원에서 2012년 131억원으로 12.0% 증가했다.기업규모별로 대기업은 같은 기간 7533억원에서 6819억원으로 9.5% 감소했다.반면 중소기업은 51억원에서 61억원으로 19.6% 증가해 대·중소기업 격차가 148배에서 112배로 줄어 들었다. 이는 중소기업체수가 11.1% 대폭 줄고
전주 호성동 배미실마을 주민들이 마을내 장례식장이 들어선다는 풍문 때문에 불안에 휩싸였다.이 같은 풍문이 마을 전체로 확산되면서 주민들이 반발할 움직임이다.특히 마을 주민들은 장례식장이 들어서는 것은 동네 사정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몰염치한 행동이고, 주민들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강력 저지하겠다는 입장이다. 25일 전주시 덕진구청 및 호성동 배미실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18일 A씨가 덕진구청에 전주 호성동 1가 661-4번지 현 H직업전문학교 건물을 장례식장으로 사용하기 위한 용도변경 허가 신청을 해 왔다.이 같은 소식
이스타항공은 25일 국제선 동계스케줄 항공권 예약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오픈한 동계스케줄은 오는 10월27일부터 내년 3월29일까지의 방콕, 푸켓, 코타키나발루 등 동남아노선 국제선 항공권이다.동경, 오사카 등 일본과 대만 송산, 중국 심양 노선은 다음달 6일 오픈할 예정이다.동남아 노선은 편도 16만원대부터(TAX제외) 예약이 가능하다.일본의 경우 오사카 편도 4만9000원(TAX제외), 나리타(도쿄)와 대만 송산 노선은 편도 5만9000원(TAX제외)부터 예약 할 수 있다.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동계스케줄 예약오픈을 잘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심남섭)는 '제50회 무역의 날'을 앞두고 지난 22일부터 도내 수출업체들의 포상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오는 12월5일 열리는 '무역의 날'에는 다양한 기념행사와 각종 포상 수여식을 통해 지난 1년간 수출을 위해 노력한 무역업체들을 격려하고, 무역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행사가 개최된다. 특히 과거 1년간 업체의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수여하는 '수출의 탑'과 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포상하는 '개인 포상' 등이 거행된다.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수여하는 수출의 탑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한 여름 뜨거운 태양과 장마를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은? 패션 우양산 하나만 준비한다면 여름철을 '스마트'하게 보낼 수 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홍정화) 1층 패션잡화 매장에서는 다양하고 화려한 우양산을 선보여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우양산은 우산과 양산의 기능을 하나로 합친 것으로 햇빛이 뜨거운 날과 비가 오는 날에 모두 사용 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요즘 출시되는 패션 우양산은 한 때 할머니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양산의 올드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다양한 패턴과 컬러로 의상에 맞게 코디 할 수 있어 젊은층에게 어
전북도가 도내 설립 초기 협동조합의 안정적 경영 및 활성화를 위해 특례보증을 시행하고 있다.25일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상준, 이하 신보)에 따르면 협동조합 활성화 특례보증은 지난해 12.1일 '협동조합 기본법' 시행 이후 도내에 설립되는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업체당 3000만원까지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해 주는 전북도 자체 금융지원 제도다.특히 이자의 일부를 전북도가 보전(이자율 4.15% 중 거치기간 1년간 도에서 2% 이차보전)해 주는 등 협동조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협동조합이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는 상품은 기존
진안군에 조성된 2개 산업단지가 신발전지구 투자촉진지구로 지정됐다.이들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에게 법인세와 소득세가 3년간 면제되는 등 인센티브가 부여돼 산업단지 분양을 활성화시키고 관광지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기업유치 활동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국토교통부는 국토정책위원회(분과위원장 국토부장관)를 열고 진안 홍삼한방농공단지, 진안 북부예술관광단지 등을 신발전지역 투자촉진지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심의ㆍ의결했다.이번 투자촉진지구 지정은 인근 도시에 비해 낙후된 투자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개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에
'2013 전북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및 계약체결식'이 25일 아름다운컨벤션웨딩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 행사는 전북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조내권)가 해외 우수바이어들을 직접 초청해 수출업체와 바이어가 한자리에서 수출상담과 계약체결을 원스톱으로 진행시키고자 마련한 것으로 올해로 네 번째다.특히 양 기관은 올해 수출목표 130억불 달성을 위해 기존의 일반바이어 초청행사와는 달리 수출유망 중소기업 중 ㈜로즈피아 등 20개 기업을 선정해 실질적인 계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이에 총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