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된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지적재조사를 공동 수행할 민간 파트너와 동반성장을 견인한다. 국토교통부는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민간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상생방안으로 LX공사를 지난해 9월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하고, 지자체가 ’22년 사업실시계획을 빠르게 수립하여 사업 조기착수에 팔을 걷었다. LX공사는 ’22년 지적재조사사업 측량·조사를 함께 수행할 지적재조사대행자 응모결과 전국 211개 지적측량 등록업체 중 역대 최고인 120개 업체가 참여를 신청, 최종 102개 업체를 선정했다. 더 나아가 LX공사는
2월 전북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이 상대적으로 활황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10일 내놓은 작년 12월 경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77건, 낙찰가율은 99.2%로 집계됐다.전북 아파트 낙찰률은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월 91%대에서 106%대를 유지했고 연중 최저로 떨어진 것으로, 전달인 11월 89%였다.아파트, 단독주택, 빌라를 포함한 전북의 주거시설 경매 진행건수는 145건, 낙찰률 42.8%, 낙찰가율 93.6%, 평균 응찰자는 5.4명이었다.업무.상업시설 경
기준금리 인상 및 대출규제로 아파트값이 전국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지역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아파트 수급동향에 따르면 전북은 매매수급지수가 지난주 101.5에서 이번주 102.8로 올랐다.전북지역은 전세도 공급에 비해 수요가 많은 가운데 103.3으로 지난주보다 상승했다.이번주 수도권과 광역시를 뺀 지방 8개 도의 매매수급지수가 99.9를 기록하며 100 이하로 떨어졌다.전국의 아파트 매수심리가 5주 연속 기준선(100)을 밑돈 가운데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 8개 도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화)는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을 위해 대행자 공고 및 평가를 통해 8개 대행업체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2022년도 전북지역 지적재조사사업은 총 55지구 4만5천여 필지로 대행자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사업의 효율적 진행이 가능하게 되었고, 민간시장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지난해 9월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되면서 민간대행자 선정과 일필지 측량성과 검증 등의 업무를 맡아 공적역할을 확대한 바 있다.지적
LH(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본부장으로 안창진(56) 보상기획처장이 임명됐다.신임 안 본부장은 진안 출신으로 전라고와 전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에 한국토지공사(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입사해 전북본부 지역협력부장, 본사 판매보상기획처 보상기획단장, 본사 보상기획처장을 거쳤다.다양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력이 탁월하며 합리적인 업무처리 방식과 직원들과 인간적으로 소통하는 따뜻한 리더로서 직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안 본부장은 "2022년은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 되는 해로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올해에도 공간정보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나선다.공간정보아카데미는 오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24개 재직자과정과 취업준비생을 위한 맞춤형 채용예정자과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모든 교육과정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공간정보 산업계 재직하는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하여 현장감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재직자 교육과정은 공간정보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공간정보 입문과정부터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디지털트윈 등 공간정보와 융ㆍ복합하는 기술교육과정, 공간정보 활용을
LH 전북지역본부는 28일 전주시 평화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김윤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시갑)과 공동으로 전북지역 그린 리모델링 샘플하우스 개관식를 개최했다.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공공임대주택의 에너지성능 향상 및 효율개선과 주거비 부담 경감 및 입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고성능 단열재 및 창호, 고효율 LED 조명, 절수형 설비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전북지역은 총2,072세대 500억 규모로, 익산부송·동산, 군산나운, 정읍수성, 김제검산, 남원노암을 포함한 6개시 8개 단지에서 진행된다.특히, 전주평화1·4단
스마트 행정구현을 위해 손을 잡는다.LX공사와 JDC는 스마트 공간정보구현 및 디지털트윈 기반의 서비스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서면으로 진행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디지털트윈 기반의 행정구현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과 연계ㆍ발굴 및 확대 ▲공간정보 통합 플랫폼 구축ㆍ활용 지원 ▲스마트시티 등 JDC 추진 사업과 연계한 디지털트윈 기반의 지속 가능한 공간정보체계 개선 및 서비스 개발 ▲스마트한 국제자유도시 정착에 필요한 플랫폼 구축, 정보교류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이하 LX공사)가 최우선 경영전략으로 내세운 디지털 혁신이 새해에도 순항을 예고한다.‘한국판 뉴딜’의 핵심사업인 국토교통부의 디지털트윈을 17곳(전주와 완주 등) 자치단체로 확산되도록 지원하고 있고, 지적측량도 비대면 서비스로 개선되는 등 디지털 혁신이 구체적 성과를 내면서부터다. 이에 LX공사는 디지털을 화두로 조직·사업·인사·문화 혁신에 박차를 가하면서 디지털트윈·드론·메타버스 추진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김정렬 사장은 16일 국토교통부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환지방식으로 추진하는 익산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 토지평가협의회 구성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위원 추천을 접수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현재 접수 중인 토지평가협의회 위원은 익산부송4지구 환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토지소유자를 포함해 11~15인 이내로 구성하며, 환지계획 수립을 위한 종전․후 토지가격 및 청산금 감정평가 금액 등을 심의하는 협의회로 토지소유자, 감정평가사, 환지사, 지자체 및 공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전북개발공사에서 추진중인 익산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환지방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전주 만성지구에 건설중인 전주만성에코르2단지아파트(총830세대)에 대한 “공동주택 품질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품질점검은 건축·기계·전기·정보통신 등 총4명의 분야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이 임대분양에 앞서 세대 및 공용부위 시공 상태 등을 점검했다.특히 입주민이 입주하기 전에 예상되는 각종 문제점 및 하자예방 등을 목적으로 공동주택 품질점검을 시행해 전문분야별로 의견을 개진하고, 적용·개선함으로써 고품질의 공동주택 건설 및 공급에 많은 부분을 기여할 것으
LX한국국토정보공사(상임감사 성기청·이하 LX공사)가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한‘2021년도 공직복무 관리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직복무 관리업무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산하 1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직복무 관리계획 수립·추진의 적절성, 부정부패 요인 발본 노력, 자체 감사·감찰 활동 강화 노력, 정책성과 창출 지원 노력, 임직원 사기진작 노력 등 5개 영역 11개 지표에 따라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LX공사는 그동안 정부 정책과 주요 이슈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예방 감사·감찰 활동으로 자체 취약분야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회장 양관식)는 ‘제24회 한국전기문화대상’ 및 '2021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전북 회원 4명이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한국전기문화대상'은 전력·에너지분야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한국전기신문사가 주최한다. 정읍 (주)웅비전력 조병언 대표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에 이어, 군산 (주)대서전력 육금수 대표이사가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최한 '2021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전북지역 아파트값 상승 행진이 지속되고 있으나 상승폭은 둔화되는 양상이다.1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12월 6일 기준) 전북의 주간 아파트값은 매매가격이 0.15%, 전세가격은 0.07% 각각 상승했다.정부의 아파트 급등지역 규제로 지난해 12월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 전주의 경우 완산구와 덕진구가 각각 0.14%, 0.16% 올랐다.전셋값도 방학 이사철이 무색할 정도로 대체로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다.전북 아파트 전셋값은 12월 첫째 주에 0.07% 올랐으나 지난달 부터 연속 전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윤방섭)는 코로나19로 인해 극심한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계의 정상화 지원을 위해 ‘수의계약 등 한시적 특례 적용기간 연장’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해 줄 것을 전북도에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른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계약법 시행령 한시적 특례에 관한 고시(행정안전부 고시 제2020-69호(‘20.12.24))는 소액 수의계약대상 확대(종합건설:2억→4억, 전문건설:1억→2억) 시행했고 지난6월 30일에 1차 연장해 이달 31일에 고시 종료할 예정이다.윤방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장에 안중근(55)씨가 8일 취임한다.신임 안 본부장은 김제 출신으로 익산 원광고와 전북대 토목공학과, 한양대 도시SOC투자개발과를 졸업했다.지난 1992년 한국도로공사에 입사,기획처 조사팀장, 수도권본부 도로팀장, 전북본부 기술처장, 새만금전주건설사업단장, 수원지사 지사장 등을 역임했다.안 본부장은 “최근 전북지역에 신규 고속도로가 신설되면서 관리 구간도 늘어 났다”면서 “무엇보다 통행차량이 늘면서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운전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윤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이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하는 조치가 8일부터 시행된다.정부는 7일 국무회의를 열고 양도세 비과세 기준을 상향 조정하는 개정 소득세법의 공포일을 8일로 확정했다.비과세 기준 상향 조치 시행 시기가 확정되지 않아 시장의 대기 매물이 늘어나자 빠른 속도로 개정 법을 시행하는 것.국회는 지난 2일 1세대 1주택자의 양도세 비과세 기준을 시가 9억원 이하에서 12억원 이하로 상향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면서 시행일을 법 공포일로 규정했다.즉 정부가 8일 개정 소득세법을 공포함으로써 1
충전소 부족에 따른 수소차 불편 해소를 위해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충전소 후보지가 도출됐다. 전주시(시장 김승수)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이하 LX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21 전주 스마트시티 & 디지털트윈 컨퍼런스’(6일 전주 라한호텔)가 온·오프라인에서 열린 가운데 전주시 내 수소차 충전소 입지분석 결과 전주월드컵경기장 주차장 등 총 10곳 후보지가 소개됐다. 이는 LX공사가 디지털트윈과 최신 ICT 기술을 결합한 8개 국민 공감형 서비스 모델 중 하나로, 수소충전소 설치를 위한 법적 규제와 기존 LPG충전소 중 유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과 대출 규제, 금리 인상 여파로 도내 주택 거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10월 전북지역 주택 매매량이 총 3천73건으로 집계돼 작년 같은 달(3천605건)과 비교해 14.8% 줄었다고 3일 밝혔다. 전달(3천103건)과 비교하면 1.8% 감소했다.전국적으로는 총 7만5천290건으로 집계돼 작년 같은 달(9만2천769건)과 비교해 18.8% 감소했고 전달(8만1천631건)에 비해서는 7.8% 줄었다.주택 매매량은 올해 3월 10만2천여건에서 4월 9만3천여건으로 떨어진 뒤 6∼8월 8만
전국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이 주춤하는 속에서 전북은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이 2일 발표한 '11월 5주(2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전북 아파트값은 0.21%를 기록했다. 1주 전과 비교해 0.02%포인트(p) 상승한 수준으로, 2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전북의 이같은 상승폭은 충북(0.22%)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수치다.이 중 부동산 규제조치 중 하나인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 전주지역 아파트 시장은 지역별로 증감을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