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시대를 선도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이차전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전북테크노파크 전북이차전지인력양성지원센터는 지난달까지 진행한 이차전지 셀(코인셀, 파우치셀) 제조 및 특성평가 교육을 기반으로 △배터리팩 설계 △배터리 부품 구조해석 △리튬 이온전지 설계 등 이차전지 연관 교육을 추가해 운영한다.이차전지 셀(코인셀, 파우치셀) 제조 및 특성평가는 이차전지 관련 기본 이론을 이해하고 제작공정과 평가분석 등 실습 경험을 위한 교육이다.Siemens NX를 이용한 배터
금값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오르면서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일부 예비부부들이 예물 준비를 앞두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인플레이션 둔화세에 따라 하반기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앞으로 금값이 더 오를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5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전날 금 시장에서 1㎏짜리 금 현물의 1g당 가격은 2.20% 오른 8만 91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는 전날보다도 1.99% 오른 9만 810원에 거래됐다. 이는 KRX 금시장이 거래를 시작한 지난 2014년
전북 전주에 있는 A새마을금고와 B새마을금고가 인수 합병 절차를 거쳐 새롭게 출발 한다.이에 따라 인수된 B금고의 모든 예·적금 및 출자금 등은 A금고에 100% 이전되며 폐쇄 조치 없이 지점으로 운영된다.기존 B새마을금고가 가지고 있던 부실 채권은 중앙회에서 향후 5년 동안 안정 자금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 운영하는 소상공인희망센터가 지난 4일부터 도내 소상공인의 성공 창업을 위해 신규 입주업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희망센터는 소상공인 창업·보육 전문기관으로, ▲사무실 임대 ▲사업화 지원 ▲맞춤형 컨설팅 ▲역량강화교육 등의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성공 파트너 역할을 해오고 있다.입주 신청자격은 전라북도에 거주 중인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6년 미만 사업자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업체는 기본 1년 계약 후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5년 동안 입주할 수 있다. 단, 도박·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윤리경영 출범을 발판으로 투명·청렴 경영을 위한 청사진 그렸다.5일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윤리경영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교수, 변호사, 공공기관 감사실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6명의 내·외부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위원 위촉식과 더불어, 지난해 윤리경영 컨설팅 결과에 대한 보고와 올해 추진계획, 신규 전략체계에 대한 논의가 함께 펼쳐졌다.공사는 지난해 외부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자체 윤리경영 시스템을 진단하고 부서별 자율점검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 청탁, 안전의
전북지역의 지난 1월 공장·창고 거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전국 공장·창고 거래량은 436건, 거래금액은 1조134억원으로 집계됐다. 거래 건수는 전달보다 10.1% 하락했고, 거래액은 0.3% 올랐다. 지역별로는 전북이 164억원(26.9%)이 감소했으며 충남(350억원), 충북(170억원), 광주(91억원) 등이 전달보다 각각 23.9%, 37.6%, 60.5% 줄었다. 반면 강원(171억원)과 대전(388억원) 지역은 거래액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5일 전북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농·축협 여신·기획 담당자 23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전북 농·축협 여신 틈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호금융 여신지원부의 실무자들이 강사로 나서 채권관리 실무, 부동산 담보 취급 및 여신금리 운용 방안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농·축협 담당자들은 여신 제규정 준수 및 정밀 심사를 통한 여신 건전성 제고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이번 틈새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역량을 높이는 한편,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농촌진흥청이 민관업계와 협력해 농산물 병해충에 대해 신속 대응 기반을 마련한다.5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6일부터 3차례에 걸쳐 지방자치단체, 학계, 농업시험연구기관 등의 병해충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작물 병해충 분류·동정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한다.1차는 6일 병원균(진균), 2차는13일 식물기생선충, 3차는 4월 3일 해충과 관련해 공동연수를 연다.차수마다 첫날에는 주요 병해충에 의한 농작물 피해 증상, 병해충의 형태?유전자 등을 활용한 병해충 진단과 방제법 기초 정보를 공유한다. 둘째 날에는 현미경 검경, 표본 제작,
JB금융지주가 금융당국이 최근 발표한 '지배구조 모범 관행'의 권고에 맞춰 이사회 인원 증원을 결정했다.5일 JB금융에 따르면 JB금융의 이사회 인원은 총 9명에서 11명으로, 사외이사는 총 7명에서 9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또 선임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자 ‘사외이사 후보 주주추천 제도’를 도입했다.해당 제도로 이명상 변호사와 이희승 리딩에이스캐피탈 이사는 각각 OK저축은행과, 얼라인파트너스로부터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을 받았다.이 과정에서 얼라인파트너스는 상법으로 보장된 ‘주주제안권’을 통해 이희승 이사를 여성 사외
국민연금공단은 발달장애인 재산관리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을 2024년 12월까지 연장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공단은 시범사업을 2022년 5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 120명의 성인 발달장애인이 재산의 안전보관 및 사용지원 서비스를 이용했다.이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90.7%가 시범사업에 대해 만족하였으며, 96.9%는 시범사업 참여로 재산을 더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고 응답했다.올해 시범사업은 이 같은 효과를 지속시키기 위해 기존 시범사업 이용자 중 계속 이용할 의사가 있는 104명을 대상으로 2024년 1월부터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 도내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지속 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고 4일 밝혔다.신청 자격은 도내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기업 중 2개 기업 이상이 팀을 이뤄야 하며, 신청 기업 모두 사회적경제조직이며, 중간지원조직과 매칭돼야 한다.발굴단계에서 5개팀을 선정해 사회적경제조직은 중간지원조직과 연계하여 컨설팅을 수행한 뒤 작성된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사업화단계 3개팀을 선정한다.선정된 팀과 매칭된 중간지원조직은 2백 20만원 컨설팅 수당과 발굴단계에
전북지역 광공업 생산·출하·재고지수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호남지방통계청 전북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월 전북의 광공업 생산은 전월대비 5.9%, 전년동월대비 7.7% 각각 증가했다.업종별로는 자동차(31.8%), 식료품(6.6%), 의약품(30.3%) 등에서 증가했으나 1차 금속(-11.8%), 음료(-9.4%), 전기·가스업(-1.4%) 등에서 감소했다. 광공업 출하는 전월대비 1.4%, 전년동월대비 2.0% 각각 증가했다. 자동차(10.1%), 화학제품(7.3%), 전기장비(17.5%) 등에서 증가했으나 1차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은 지난달 29일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해 문실버요양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임인규 조합장과 문지식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상호발전을 위하고 조합원 여러 질환에 대한 신속한 의료서비스 및 보건 상담 등 건강과 복지증진을 추진하는데 공동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주농협은 농협-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한 내실있는 협력사업을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조합원들의 비용 절감을 위해 여러 업무협약을 체결해 오고 있다. 임인규 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합원들에게 더 많은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이정환)는 청년일자리 창출 및 금융전문가 양성을 위해 전북지역 출신 신규직원 22명을 채용했다고 4일 밝혔다.신규직원들은 이날 임용장교부식을 시작으로 연수원 수료 이후 전북 관내 영업점에 배치돼 은행원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다.이날 행사에서는 임용장교부식과 함께 취약계층 ‘영케어러’(Young Carer)에 대한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했다. 이정환 본부장은 “향후 끊임없는 자기 계발과 고객 중심의 기본자세가 필요하다”면서 “’같이의 가치’ 의미를 일깨워 지역사회 일원임을 잊지 않고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중동지역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도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다시 3%대를 기록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올해 농산물 작황 부진과 유가상승으로 설 명절 이후 상승했던 과일 가격이 아직도 유지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은 여전히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4일 한국은행 전북본부 및 호남지방통계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18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월보다 2.6%, 전월(12월)보다 0.3% 상승한 수치로 지난해 8월 이후 4개월 만에 2%대로 진입한 것이다. 반면 지역 경제 전반에 대한 소비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전주 JB문화공간에서 클래식 앙상블 ‘트리오 솔(sole)’과 함께 사랑을 주제로 한 클래식 명곡 연주와 해설이 어우러진 클래식 렉처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첫 콘서트 무대인 트리오 솔의 ‘올 어바웃 러브’에서는 전주시향 악장을 맡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찬호, 온 첼로 앙상블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첼리스트 강하연, 전주대학교 음악학과 교수이자 피아니스트인 이주용의 연주로 엘가의 ‘사랑의 인사’,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꿈’, 리스트의 ‘사랑의 기쁨’ 등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진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2024년 전북은행 대학생 서포터즈 4기’를 모집한다.대학생 서포터즈 4기는 콘텐츠 제작 및 SNS 활용 능력이 우수하고 열정으로 가득 찬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대학생(활동기간 중 4학년 2학기 제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다.선발된 서포터즈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동안 도내 대학교 캠퍼스 및 관광명소, SNS 등 온·오프라인에서 트렌드가 반영된 콘텐츠 제작과 전북은행 브랜드 및 사회공헌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서류,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
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소장 김보금)는 4일 전북지역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할 청년 20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서포터즈단은 이달 30일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정무역 온라인 홍보 콘텐츠(카드뉴스) 기획 및 제작, 공정무역 홍보관 운영, SNS홍보캠페인 활동 및 공정무역 컨퍼런스 등 행사보조 진행자로 활동하게 된다. 공정무역 청년(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과 봉사활동 시간이 제공되며 활동 우수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된다. 공정무역에 관심있는 청년
전북개발공사가 임대주택의 임대료를 5연 연속 동결하기로 결정했다.전북개발공사는 2024년 갱신계약 시기가 도래하는 8개단지 1828세대의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를 인상하지 않고 5년 연속 동결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12개단지 4650세대의 임대료 등 동결을 통해 약 140억원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한 바 있다. 공사는 이번 동결로 약 9억원이 추가로 경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임대주택은 매 2년마다 임대차 계약을 갱신하게 돼 있다. 갱신계약시 ‘공공주택특별법’ 등 관련 법령에 의거 5% 이내
공인중개사나 자산관리전문가(PB) 등 부동산 전문가 10명 중 8명은 올해 주택 가격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3일 발표한 ‘KB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전국 주택매매 가격은 4.6% 하락했다. 이는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12.4%) 이후 최대 낙폭이다.월평균 주택 거래량(4만7000호)은 2022년보다 11% 늘었지만 2017∼2021년 월평균(8만2000호)과 비교하면 여전히 절반 수준에 그쳤다. 전셋값 역시 지난해 전국에서 5.5%, 수도권에서 6.4% 낮아졌다.연구소는 올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