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 글로벌 매력도시 부안 실현을 목표로 담대한 여정을 시작한 민선7기 부안군 권익현호(號)가 어느덧 2년을 맞았다.민선7기 부안군은 신성장동력산업인 수소산업 플랫폼 구축과 부안형 푸드플랜 수립 등으로 다시 돌아오는 농촌, 공동체가 살아나는 부안을 일구며 지역에 활력을 넣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특히 글로벌 경제위기와 코로나19 펜데믹(세계적 대유행), 내수시장 침체 등 국내외 정세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사상 첫 국가예산 5000억원 돌파와 부안군 단일사업 역대 최고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의 가치로 살기좋은 익산만들기를 슬로건으로 힘차게 닻을 올린 민선 7기 정헌율 호가 출항 2주년을 맞았다.각종 사업 추진과정에서 초래된 환경문제와 사회적 갈등으로 오랜 기간 난항을 겪어왔던 익산호가 지역 현안의 엉킨 실타래를 풀고 다양한 성과를 얻으면서 미래발전으로 글로벌화를 위한 반석을 다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민선 7기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정헌율 시장은 지난 2년이 지역 갈등 해결과 성장동력 토대를 구축하는 데 주력한 시기였다면 후반기에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생태와 체험, 힐링의 메카로 임실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민선 7기의 반환점을 돌고 있는 심 민 임실군수가 밝힌 포부다. 5천억 예산시대의 발판을 마련한 임실군은 민선 7기 첫 2년 동안 재정 분야, 생활SOC 분야, 지역개발 분야, 관광 분야, 교육 분야 등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며 군 대도약 발전을 위한 성장기반을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부터 발생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속에 ?전 군민 마스크 배부?와 ?긴급재난지원금 찾아가는 서비스? 도입 등 다양한 맞춤형
■전주시의회 결산‘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전주시의회’를 기치로 시민 복리증진에 앞장서 온 전주시의회는 올 상반기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경제살리기에 주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전주시의회는 시민 소통에 최우선을 두고, 친환경 녹색생태도시 조성, 투명·건전한 재정운용 제시 등에 주력했다.시민을 최우선으로 66만 전주시민의 동반자로 내일을 다지는 전주시의회 2020년 상반기 의정활동을 각 상임위원회 중심으로 점검해본다.▲박병술 의장 “시민과 소통하며 알찬 의정활동”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2년간 시민의 눈높이로 시민과 소통하고자 끊
■제11대 전라북도의회 전반기 결산- 현장 찾아 의견수렴·정책대안 제시 ‘활발’(사진= 송성환 의장 및 각 상임위별 의정활동)지난 2018년 7월1일 출범한 제11대 전북도의회(의장 송성환)는 ‘도민을 위해 일하는 역동적인 의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2년여 동안 민생현장을 찾아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에 목소리를 높이는 등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지역현안 해법을 모색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제11대 전북도의회의 지난 2년여 동안의 전반기 활동을 상임위원회별로 정리
황인홍 무주군수가 새로운 10년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고 군정전반을 새롭게 혁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닥쳐온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축제·경제·농업·의료·평생교육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가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군정 목표로 군민들이 살기좋은 도시, ‘따뜻한 섬김복지’ 행정을 펼치면서 모두가 잘사는 농촌, 행복한 도시로의 기틀을 세워 나갔다.민선7기 2주년을 맞아 황인홍 군수에게 지난 2년간 땀 흘려 쏟은 성과를 들어봤다. □ 무주군민들에게 인사말씀 부탁합니다안녕하세요? 무주
“주거권은 가장 기본적인 인권이며, 모든 시민은 삶의 기반이자 존재의 터전이 되는 안정된 보금자리가 반드시 필요하다”전주시는 주거권이 시민들의 안정된 삶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인권이라는 판단하에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 최근 상가에 이어 주택으로 착한 임대운동을 확대키로 한 것도 비근한 사례다. 시는 지난 2017년 서민 주거불안 해소와 주거복지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주거복지과’를 신설하는 등 지난 민선 6기 때부터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거복지 정책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시에 이러한 노
원광대학교병원 윤권하 병원장이 취임 2년차를 맞이하면서 원광대병원이 개원 주년을 맞이한 해이다. 더욱이 취임 초부터 100년의 비전을 제시하고 역설(力說)했던 그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의료행복도시 실현을 위해 묵묵히 한길만을 고집한 사람이기도 하다.개원 40주년을 맞은 원광대학교병원 윤권하 병원장이 최고 수준의 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끈임 없이 연구하고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원광대병원이 가진 폭넓은 의료 인프라를 활용해서 ‘의료행복도시 익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항상 도전하는 자세로 살아온 윤권하 병원장. 그에게서
가정의 달 5월을 보내는 장수군 어르신들은 물론 주민들의 마음은 여유롭고 행복하다.국내외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갖은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철저한 방역과 의료 서비스 등으로 지역 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물론 방문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농촌일손돕기 등 맞춤형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걱정거리를 덜어드렸다.장수군이 어르신들에게 효자노릇을 톡톡하게 하고 있다.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가장 좋은 고장이 장수군이다.- 긴급재난지원금 방문 지급▲코로나19 확산 장기화가 시장 경
“코로나19 피해 극복, 남원시가 함께 하겠습니다.”남원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경제정책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일 남원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고 민생·경제 활성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4일부터 비상경제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고 있다.남원시가 그동안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펼쳐온 경제지원책은 크게 소상공인과 근로자, 골목상권에 맞춰져 있다. #소상공인을 살려라남원시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요금, 사회
위기는 언제든,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았지만 결과가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가 많다. 돌파구가 보이지 않아 자꾸만 부정적인 생각이 들기도 한다.특히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기 전망이 우울해지면서 희망보다는 절망에 빠지는 이들이 늘고 있다.그러나 고개를 들어 주위를 보면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이웃과 공공기관이 존재한다. 전북도는 금융안전망이 무너져 벼랑 끝으로 내몰린 도민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서민금융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 ‘지역형 서민금융복지
초여름이 시작됐다.산과 강이 부른다. 예비 피서객들은 벌써부터 자연과 더불어 함께 할 명소를 찾고 있다.혹서를 피해 피서를 즐기기에는 맛과 멋이 어우러진 무주가 적격이다.무주는 ‘반딧불이’가 살아있는 국내 최고 청정지역으로 꼽히고 있어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무주에는 연중 반딧불이가 날아다니는 ‘반디랜드’가 있다. 관광객 1,000만명을 꿈꾸고 있는 무주군은 무주구천동 계곡을 비롯한 덕유산에 이르기까지 천혜의 걸작품이 즐비하다. 해마다 9월, 반딧불축제를 하면서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생생하게 ‘반딧불이’를 직접 관찰
▲‘하늘위의 산업혁명’ 전주를 드론산업 메카로…하늘에서 배송되는 택배, 하늘을 비행하는 무인택시, 운전자가 필요 없는 자율주행 로봇, 그리고 재난·재해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공중로봇. 드론이 만들어 내고 있는 현실이자 가까운 미래의 모습이다. 향후 드론의 이용범위는 기술이 얼마나 발전하느냐에 따라 이보다 더 무궁무진할 수도 있다. 이런 가운데 전주시가 ‘드론축구’를 통해 틈새시장 공략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탄소와 드론 및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를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때보다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대한민국. 그 중에서도 제조업 기반이 약하고 소상공인 비율은 높은 전북의 경우, 코로나발 경제불황과 더불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까지 맞딱뜨리면서 이중삼중고를 겪어야 했다.이런 가운데 전북은행은 향토은행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며 소상공인들이 마주한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를 든든히 지탱하고 있다.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피해구제를 비롯해 소상공인 매장과의 상생, 그리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착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우리'라는 말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의외로 다양한 의미를 가졌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대목은 '어떤 대상이 자기와 친밀한 관계임을 나타낼 때 쓰는 말'을 꼽을 수 있다.가깝지 않은, 친밀하지 않은 사이에선 결코 쓰일 수 없는 단어인 '우리'를 최우선 가치에 두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은행이 있다. 바로 익산에 위치한 우리신협이 그 주인공이다.우리신협이 위치한 익산시는 백제의 숨결을 간직한 작은 소도시다. 하지만 작금의 익산은 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소멸을 걱정해야
활자를 통해 역사적 인물을 접할 때면 그 인물의 과거를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국민 중 가장 많은 존경을 받는 인물인 이순신 장군의 기록을 읽을 때면 더욱 그러하다.이순신의 일대기를 책을 통해 감명을 받았다면 그를 기억하고 되새겨볼 수 있는 곳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지역에서 이순신 장군을 기억할 수 있는 곳 바로 정읍에 위치한 충무공원이 있다. 충무공원에는 이순신 장군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사당, 충렬사가 있다.▲충렬사와 충혼탑이 있는 충무공원정읍시청 바로 옆 성황산에 충무공원이 있다. 시청에
소리의 정수를 지켜나가는 전북도립국악원 26명의 창극단원들이 한 무대에 선다. 대한민국 최고 기량을 가진 소리꾼들이 한자리에서 펼치는 ‘소리열전-화룡점정(畵龍點睛)’은 올해로 세 번째 열린다. 오는 14일부터 3일간 전주소리문화관에서 펼쳐지는 올해 소리열전의 공연 내용을 살펴본다.‘소리열전-화룡점정’은 2018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도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전라북도립국악원의 대표 기획공연이다.단원들의 각자의 개성으로 풀어낸 다섯 바탕 눈대목 레퍼토리와 쉽고 친절한 해설은 처음 소리 공연을 접하는 관객들에게도 다채로운 즐거움을
송하진 지사는 제대로 된 제조업 기반 하나 없던 지역에 미래 먹거리로 탄소산업을 정하고 10년 넘는 세월을 오롯이 한 길을 걸어왔다. 송 지사가 지난 4일 탄소소재법(탄소법) 통과와 관련된 기자회견장을 전주시장 재임시 만든 탄소융합기술원으로 택한 것은 지역의 힘으로 국가전략산업으로 이끌어낸 자긍심 뿐 아니라 탄소산업이라는 한 우물만 판 남다른 의미가 있다.송 지사는 그동안 꾸준히 전북 몫과 자존의식을 강조해 왔다. 탄소법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해 10년 넘는 기간 어려운 난관을 이겨내고 이뤄낸 전북 몫이며 전북 자존감을 나타내는
여행체험 1번지 전라북도- 춘포의 봄 풍경 “근대 역사가 숨 쉬는 춘포를 걷다”도시의 골목은 지나온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골목을 걷다 보면 그 지역의 특징을 이해하게 되는데 익산은 고대는 물론 근대 역사,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이다. 그중에서 근대 역사, 문화가 선명하게 남아있는 곳은 춘포(春浦)로 춘포의 골목을 걸으며 근대 역사, 문화를 돌아보고, 춘포의 봄 풍경도 감상해보자.▲춘포 마을지도가 있는 춘포역춘포(春浦)는 우리말로 봄개나루라고 불렸던 곳이다. 만경강과 접해있으면서 넓은 평야를 품고 있는 지역이다.
학생은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전북도교육청은 전북학생인권조례 취지를 실현하기 위해 4월 2일을 학생인권의 날로 정하고 매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인권 주체인 도내 학생들(전북 학생참여위원회)이 4월 2일을 사이좋은 날이라 부르고 교육 공동체가 서로 존중하면 사이가 좋아진다는 의미를 부여했다.여전히 약자인 학생이 존중받는다면 학교 구성원 모두 그럴 거란 판단에서다. 코로나19라는 변수를 만난 올해, 계획한 행사는 대부분 취소하거나 미뤄졌지만 학생인권 가치와 의미는 여전하다. 도교육청이 조례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