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장들과 지방의회 의원들은 물론 지역 지도층까지 최근 우리 사회를 풍미하고 있는‘안티’물결에 휩쓸려 자신들의 소임과 책무를 저버리면서까지 이에 편승하거나 눈치보기 적당주의 처신으로 일관하는 풍조는개탄해 마지않을 수 없는 현상이다.국가적 현안
오늘 세계 노동절 113주년을 맞는다.전 세계 노동자들의 5월제(祭)가 시작되는 첫 날로 노동자들 축제의 날이다.오늘, 우리의 한노 민노 양대 노총도대규모‘노동절’기념행사를 갖는다.그런데 오늘, 우리는 우리의‘노동절’기념행사가 진정한 노동자들의 명절로대규모
민주당 신.구 주류 당내 갈등이 마침내또 하나의 신당을 탄생시킬 것으로보인다. 이른바 신주류 측 민주당 의원22명이 오는 7월을 목표로 신당 창당을 선언하고 나섰기 때문이다.신주류는 대부분 노무현 대통령 측근 인사들로 민주당 내에서도 개혁 성향이 강하여 대통령
신종 전염병‘사스’공포가 전 세계를강타하고 있다. 아시아권에서 발병된‘사스’가 미 대륙에까지 전파되면서세계 각 나라들이 사람들 출.입국과 화물 입출항을 통제하는 단계에 이르고있다.한국은 아직 발병 환자가 발견되지 않고 있으나 의심 환자가 13명으로 늘어정
극심한 학생수 부족에 등록률 저조로 운영난에 빠진 대학의 위기 타개를 위해 도내 11개 대학 교수들이 ''전북지구 대학교수협의회''를 창립하고 붕괴 위기의 지방대학 살리기에 나설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비단 전북지역 뿐 아니라 지금 전국의 지방대학들이 대학에
방사성 폐기물 관리시설의 안전성이 전문가들에 의해 확실하게 증명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시설로서 선진국에선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다. 감정적인 추측으로 과민반응을 보이는 것은 방폐장을 이해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도가 도의회 의원들의 일본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견학을 추진 중인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도의회는 이미 방폐장 유치에 반대결의를 한바 있으나 의원들 사이에 성급했다는 자성론과 함께 재고의 움직임이 없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다가 정부의 양성자-방
노무현 대통령이 전교조의 반미교육에 관해 보고를 받고 사실 확인과 대책을지시했다고 전한다.이라크전쟁과 국군 파병을 전후, 우리 사회에 반전 여론이 일면서 전교조가 학생들을 상대로 반미.반전 교육을해 왔다는 사실은 세상에 다 알려진 일이다. 그런데도 대통령이
핵폐기장 고창 유치를 두고 현지 주민들이 이를 비토하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인 안전성 문제에 대해 전북대학교가 전문 학자들로 하여금 이를 설명하겠다고 나선 것을 계기로 전북도가 주민 설득 방안을 강구중인 것으로전해진다.우리는 그간 전북도가 양성자사업의
정부는 양성자사업과 핵폐기물사업의연계 추진 방침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정부가 두 사업 주무 부처인 산자부와 과기부는 물론 예산 주무부처인 기획예산처와 재경부 그리고 건교 해수 복지 농림 등 관련 10개 부처 장관과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의 합동담화문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