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들의 소재가 전부 확인됐다.17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예비소집 불참 아동 중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던 아동 5명의 소재와 안전이 전부 확인됐다.올해 전북지역에서는 취학대상 아동 1만 1,523명 중 1만 939명(94.9%)이 예비소집에 참여했으며, 불참 아동 584명 중 5명은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각 학교와 경찰 등이 이들의 소재와 안전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전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소속 6개 팀이 2023년 전국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사사과정 연구성과 발표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27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사사과정 132개 팀, 6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기량을 겨뤘다. 전북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중등사사과정 지구과학분야에서 지구과학반 김태우·성도현·오은서·이준기·임서진 학생이 ‘딥러닝을 활용한 암석 분류 탐구’연구 주제로 영예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중등사사과정 수학분야에서는 수학반 권채은·김채린·이태환·한민주 학생이 ‘한글 암호 고안 및 수학적
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023년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전주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기준 3년 연속,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기간까지 포함하면 5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3년 차 평가에서는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운영 대학을 대상으로 △청년 특화 원스톱 진로·취업 지원 인프라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 △청년정책 체감도 △지역 청년 고용 거버넌스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 총 5개 분야를 심사했다.이상행 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에 대해 “우리는 변화하는 사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교육주체들은 ‘소통’을 첫 순위로 꼽았다.교육 분야에 대해 학생·학부모는 ‘디지털융합 관련 교육’을, 교직원은 ‘생태전환 관련 교육’을 우선으로 선택해 다소 시각차를 보였다.전북교육청 미래교육정책연구소는 16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은?’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설문조사는 지난해 11월 13일부터 23일까지 유레카 설문조사 시스템을 활용해 이뤄졌으며, 학생 451명·학부모 1833명·교원 1153명 등 총 3437명이 참여했다.학생들의 경우 소통(11.7%
“코스프린의 화장품은 안전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메신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K-뷰티 경쟁력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 화장품 기업이 있어 화제다. 바로 전주시에 둥지를 튼 (주)코스프린(대표 김지환)이다.코스프린은 전북대학교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의 지원을 받으면서 창조적인 아이디어에 끊임없는 기술 혁신으로 브랜드 파워를 쌓아가고 있다.코스프린의 대표적인 상품은 ‘PR바이옴 스킨케어3종(클렌징워터, 올인원세럼, 밀착크림)’과 ‘스킨부스터 아이스세럼(블루, 핑크)’, ‘B5판테놀 세럼’이다.‘PR바
전북교육청은 도내 방송통신중·고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총 모집인원은 방송통신중 75명, 방송통신고 114명 등 189명이다.방송통신중학교 신입생 지원 자격은 △초등학교 졸업 및 동등 학력 소지자로 만 16세 이상인자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한 자 △외국 또는 군사분계선 이북 지역에서 초등학교 해당 학력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 등이며, 방송통신고등학교의 경우 △중학교 졸업자 및 동등 이상 학력 소지자 △중학교 졸업 자격 검정고시에 합격한 자 △고등학교 중도탈락자 △외국 또는 군사분계선 이북 지역에서 중학교
전주대학교 박진배 총장이 ‘CBMC 전주지회’의 명예 회원으로 위촉됐다.CBMC 전주지회는 박진배 총장을 명예 회원으로 위촉하면서 전주대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박진배 총장은 “전주대 학생들을 위해 기도하며 장학금까지 전달해 주셔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CBMC 전주지회 명예 회원으로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북대학교 연구진이 지방세포에 있는 특정 단백질의 억제가 비만을 방지하고, 새로운 표적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음을 밝혀 주목받고 있다.전북대 의대, 약대와 전북대병원 외과 공동연구진은 지방세포 내 특정 단백질의 억제를 통해 비만을 방지할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네이처 메타볼리즘 최신호에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전북대 의대 박병현 교수와 약대 배은주 교수 연구팀의 주도하에 전북대병원과 성균관대 약대, 서울대 생명과학부, 보로노이(주) 연구팀이 참여했다.전북대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PAK4라는 단백질이 FAB
전북교육청이 세계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2024 JB-지구촌 지원단’을 운영한다.1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30여명 규모로 ‘JB-지구촌 지원단’은 꾸려 개별 학교 학부모 및 교직원, 학생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 및 문화다양성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지원 자격은 △세계시민교육 교사연구회 및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활동 이력이 있는 자 △다문화교육 중점학교(다문화정책학교, 한국어학급, 다꿈사랑방학교) 운영 유경험자 △교육청 주관 다문화교육 관련 지원단, 파견 프로그램, 연구회, 사제동행 등에 참여한 자 △교수, 교원, 다문화교육 관련
식물성 아미노산과 이온음료를 결합해 ‘All-in-one' 스포츠음료를 개발한 새내기 기업이 있다.유소년 음료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헬스케어 분야의 대표기업을 꿈꾸고 있는 (주)리턴(대표 고건희).작년 11월 창업한 리턴은 2023 전북대학교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의 지원을 받으면서 기능성 음료 개발에 이어 틈새시장 공략에 힘을 쏟고 있다.리턴의 개발 이온음료로는 대표적으로 ‘알에스(RS : Recovery Stamina)아미노’를 꼽을 수 있다. 필수아미노산 9종에 아르기닌을 더한 것으로, 미국 FDA 승인의 특허를 받은 배합비율을
전북교육창이 올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보다 강화키로 했다.1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교육복지중점학교를 200개교로 확대하고, 군지역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조정자 배치를 위해 50명의 교육복지 전문인력을 증원할 계획이다.또 저소득층 학생이 많은 학교에 교육복지사 총 133명을, 교육지원청에 9명의 교육복지조정자를 배치해 취약계층 학생 및 위기가정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전주평화의전당에서 교육복지사 및 교육복지조정자를 대상으로 2024년 교육복지 전문인력 직무연수를 가졌다.이날 연수에서는 △교육
남천현 우석대학교 총장이 최근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 동계 전투지휘자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우석대학교 학군사관후보생들을 격려했다.우석대학교 학군사관후보생 47명은 지난해 12월 26일 입소해 분대 전투와 사격, 독도법 등의 전술·전투기술 훈련을 받고 있으며, 오는 19일 퇴소한다.남천현 총장은 “강인한 체력과 불굴의 정신력으로 한 사람의 낙오도 없이 무사히 훈련을 마치고 늠름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남천현 총장과 심재광 학생취업처장, 이영준 학군단장, 조익석 ROTC 동문회장 등은 육군학생군
전북대학교 최성만(공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국내 최초로 지구 재진입 보호체 개발에 나선다.우주 비행체가 달이나 화성 등의 전체 탐사 후 지구로 재진입하는 기술은 아직 국내에선 미개척 분야다. 대기로의 재진입 시 마주하는 고열을 비행체가 견뎌야 하기 때문인데, 이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스페이스챌린지사업’을 통해 대기 진입 시 우주비행체 보호를 위한 열 보호 시스템 개발에 나서고 있다.최성만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22년 이 사업 선정을 통해 우주비행체의 열 보호 시스템 개발을 진행했고, 1단계 사업에서
전북교육청이 14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을 앞두고 새로운 비전, 슬로건, 심벌마크(CI)를 발표했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비전은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으로 ‘실력’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주도적 역량을 의미하고, ‘인성’은 타인을 존중하는 민주시민, 세계시민이 갖춰야 하는 핵심 가치·덕목을 말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슬로건은 ‘더 특별한 전북교육, 학생중심 미래교육’이다. ‘더 특별한 전북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에 따라 주어진 교육자치권을 확대해 전북만의 특별한 교육으로 전북교육을 우뚝 세우겠다는 의지를
서거석교육감이 2024 전북교육계획을 발표했다. 핵심 키워드는 ‘미래·책임·안전·자치·협력·공동체’ 등이다.서 교육감은 11일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 김명지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과 유·초·중·고·특수학교장,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먼저 미래 분야 주요 사업으로는 도교육청 지정 연구학교 운영을 비롯해 전북온라인학교 운영, 도교육청 지정 특수교육 연구학교 운영, 장애 영유아 교육, 장애학생 진로탐색 프로그램 지원, 국제 바칼로레아(IB)프로그램 운영학교
전주교육대학교는 11일 (사)한국실과교육학회 2023년동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지속가능한 생활과 실과 교육’이라는 주제로 학계·학교현장·산업·문화·예술 분야 전문가 및 활동가들이 ’지속가능교육을 위한 실과교육의 역할과 방향‘을 탐색해보기 위해 논의했다.최경은 회장은 “실과교과는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생활교과이자 실천교과로서 ‘지속발전능교육’을 핵심적으로 다루어 왔다”면서 “2022개정실과교육과정 반영을 앞두고 현재 교과서개발과 현장 적용에 대한 방안이 활발하게 모색되고 있는 시점에서 오늘 학술대회는 실과교육의
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도내 기업탐방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한국몰드김제, ㈜정석케미칼, ㈜디딤돌 기업 등 도내 기업들에 방문해 현장 견학과 현직자 인터뷰를 진행했다.이상행 센터장은 “청년층 대상 고용서비스를 전달하는 거점 대학으로서 청년과 도내 기업의 수요를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 취업-채용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힘쓰고 있다.”라면서 “앞으로 기업탐방을 확대하여 더 많은 청년에게 도내 우수 기업에 대한 정보를
전북대학교 오호권·장예림 석사과정생이 최근 열린 AeroNDT2023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논문상을 각각 수상했다.이번 학술대회에서 오 석사과정생은 초음파 센서의 효율을 증대시키는 임피던스 매칭 기법 관련 연구 성과를, 장 석사과정생은 레이저 초음파 시스템으로 자가체결형리벳(SPR)의 상태를 검사하는 연구를 각각 발표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강래형 지도교수는 “내부 상태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는 다양한 구조물의 안전과 신뢰성에 대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사람에게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든다는 연구실의 이념을 이어 나가고, 관련
전북 교육단체들이 전북교육청의 저조한 청렴도에 대한 해명을 촉구했다.전북교육개혁과 교육자치를 위한 시민연대는 11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교육청은 2022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4등급을 기록했다”면서 “2년 연속 4등급을 기록한 시도교육청은 강원과 전북 두 곳 뿐”이라고 지적했다.단체는 “이처럼 교육청 청렴도가 바닥 수준을 면치 못하는 본질적 이유는 ‘정실인사’ 때문”이라며 “촘촘하고 객관적인 인사 검증 시스템을 구축하고 갑질 및 비위행위 발생 시 엄히 다스려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교육
전북교육청은 바른 인성과 역량을 겸비한 조화로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2024학년도 인성교육 시행계획’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추진방향으로는, 언어문화개선을 위한 인성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 주제별 인성교육 다양화로 인성교육 강화, 교원 전문성 강화로 인성교육 내실화,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성교육 활성화 등이다.특히 인성교육 효과성 실태조사 결과 학생 언어문화 개선이 가장 중점적으로 다루어야 할 인성교육 주제로 부각되면서 언어습관 개선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초·중·고 300개교를 대상으로 학생언어순화를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