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읍 행정복지센터(이하 진안읍)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 안전망 확충을 위한 토닥 토닥 복지이벤트로‘책 한권, 피자 한판, 행복한 우리동네(이하 책피자 행복)’프로젝트를 시작했다.진안읍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동네복지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민관 협력 활성화 및 사회복지 저변 확대를 위한 복지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복지이벤트 두 번째 프로젝트인‘책피자 행복’은 노인, 장애인 중심의 복지사업에서 벗어나서 진안의 희망이자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소망을 전달하기 위해 계획됐다
진안군에서는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 행사를 문예체육회관에서 700여 명의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진안군지회(지회장 송경효)가 주최하고 각 장애인단체가 후원하여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과 어울 한마당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어울 한마당 공연에서는 진안초등학교 학생들이 오케스트라공연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꽃다지 예술단의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행사를 주관한 송경효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
진안군이 마이산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고자 추진 중인 마이산자연치유신비체험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마이산자연치유신비체험사업은 마이산 도립공원 일원에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총사업비 190억원을 투자, 우리의 전통문화예술과 마이산의 신비한 역사자원을 결합한 역사문화명소의 거점 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군은 지난해 12월 마이산 자연치유신비체험사업의 첫 번째 성과물인 명인명품관을 준공하고 현재 운영 중이다.또한, 세계 유일 부부봉인 마이산을 사랑이란 주제로 31억원을 투자하여 마이산 탐방로인 연인의 길 이벤트 공간 마련과 안
진안군은 봄철 산나물 채취시기를 맞아 오는 5월 20일까지 산나물․산약초 무단 굴·채취 등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임산물 수요가 많아지면서 산림 내 불법행위가 성행함에 따라 청정 환경을 유지하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 진안의 군정 방침에 발맞춰 산림을 보전하고 불법을 예방하기 위해 단속에 나선 것.주요 단속대상은 산림소유자의 동의 또는 허가 없이 산나물이나 산약초, 관상식물 등 임산물을 굴취하거나 채취하는 행위와 불법 산지전용, 무허가 입산, 산림 내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진안군은 19일 진안조공법인 회의실에서 수박공선출하회 임원과 농협, 행정 등 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삼락농정 대표사업인 2018년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설명회는 전북도청 친환경유통과 김영옥 주무관이 사업의 주요내용과 절차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주요 농산물 가격안정지원은 농산물 시장가격이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했을 경우 그 차액을 보전함으로써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상품목은 노지수박, 가을배추이며, 진안군 소재지 농지에서 직접 농산물을 생산하고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정옥주(여·56·사진) 진안군 의회 부의장(더민주)이 19일 진안군청 브리핑실을 방문해 가 선거구(진안읍, 백운, 마령, 성수) 기초의원에 출마를 선언 했다.정옥주 부의장은 "진안의 유일한 여성후보로서 지난 4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행복한 진안, 건강한 진안을 만들어 보겠다는 뜻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이어 "농부의 딸로 태어나 지금까지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는 농민으로 누구보다도 농민의 마을을 잘 알고 있고 농사를 지으면서 느꼈던 한계와 상실감도 겪었다" 면서 "농민들의 대변자가 되어 농민들이 느낄 수 있는 생활정
진안군이 농업인의 영농 편익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서비스 향상을 위해 남부권(마령면)과 동부권(동향면) 임대사업소를 신설했다.이번에 신설된 남부‧동부권 임대사업소는 지난해 4월부터 조성 계획에 따라 총 사업비 14억 원을 들여 부지 3,360㎡에 연면적 1,026㎡ 건물로 준공했다.신규 임대사업소에는 정비 시설과 함께 농기계 42종 99대를 추가 확보해 총 82종 561대의 농기계가 임대사업과 대행 작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군은 지난 2015년 정천면에 문을 연 북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이어 마령
진안군이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광역상수원인 용담호 상류의 수질보전을 위해 진안읍 지역 중 하수관로가 연결되지 않은 지역의 생활오수를 처리하는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착공하고 최근 주민설명회를 마쳤다.이번 공사는 하수관로 3.4km, 배수설비 30개소, 중계펌프 6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1억 4800만원(국비 15억 400만원, 군비 6억4400만원)을 투입된다.군은 농촌마을의 생활환경 개선과 용담호 수질보전에 목적을 두고 올해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현재 하수도가 연결되지 않은 진안읍 군상리
전북도 동부권 특별회계로 지원되는 진안군 동부권발전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18일 군에 따르면 동부권 발전사업의 운영 내실화와 사업성 제고를 위해 전북도 주관으로 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동부권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관광·식품사업 전반에 대해 서류 및 PT발표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평가 점수에 따라 4단계로 분류해 진안군이 가장 높은 등급인 A등급을 획득, 2019년도에 2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진안군은 지난 한 해 동안 식품분야인 홍삼한방클러스터 사업에서 매
진안군이 지방‧광역 상수도 확대 보급으로 사용하지 않게 된 마을상수도 시설물에 대하여 자연환경 개선과 개인 재산권 이용확대의 일환으로 시설물 철거작업에 나섰다.군은 지난 해 소규모수도시설 13개소에 대한 폐지를 마쳤으며, 사용하지 않게 된 시설물은 철거작업을 통해 깨끗한 환경 조성은 물론 주민들은 시설물 철거 부지를 활용할 수 있게 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생활용 관정의 농업용 관정 전환을 통해 가뭄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으며 지하수 신규 개발에 따른 예산도 절감됐다.진안군은 올 해 시설물 철거 예산으로
진안군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이동기기 수리센터를 17일 개소했다.그동안 진안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은 관내에 마땅한 수리센터가 없어 휠체어나 전동스쿠터가 고장 나면 수리를 위해 전주까지 나가거나 수리업체의 방문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제는 신속하게 수리할 수 있게 되어 장애인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진안군 장애인이동기기 수리센터는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진안군지회(회장 손운자)에서 운영할 계획이다.보장구 수리비용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1인당 연간 20만원 내에서 전액 지원되며,
진안군이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을 마무리하고 점검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17일 군에 따르면 지난 2월 5일부터 80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으로 교량, 터널, 다중이용시설, 산사태 취약지역 등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이 중 공공시설은 608개소, 민간시설은 121개소로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민관합동 점검과 시설물 관리주체의 자체 점검을 병행 실시했다.진안군은 대진단 기간 동안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소관부서를 대상으로 보고회를 실시하고, 수차례에 걸쳐 군수와 부군수가 직접 안전점검에 나서는 등 철저한
진안군은 16일 농업기술센터 3층 소교육장에서 관내 젊은 청년농업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관련 세무,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의 강사는 윤세진 농업경제연구소의 공나영씨로 실생활에서 겪게 되는 농산물 판매에 대한 세금문제부터, 통신판매 시 알아야 할 사항 등 농업에 종사하는 젊은 농업인들에게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세무, 회계를 쉽게 풀어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귀농과 창업을 시작한 혈기 왕성한 젊은 청년농업인들과 부모의 대를 이어 농사를 짓는 젊은 후계농들이 모여 지난 2016년 만들어진 젊은 농업인 스터디그룹
진안군이 관광객들에게 군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을 전북투어패스 집중홍보의 달로 지정하고 운영에 나섰다.이는 진안군 산하 전 직원이 도정핵심사업인 토탈관광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실과소 및 읍‧면 전 부서가 자율적으로 기간을 정해 가위박물관, 명인명품관, 작은영화관 등 관내 자유이용가맹점과 14개 시․군 자유이용가맹점, 특별할인가맹점 등을 찾아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전북투어패스 관련정보는 전북투어패스 홈페이지(http:/jbtourpass.kr)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이용자들의
박명석(현 진안군의회 의장)의원이 6.13 지방선거 기초의원선거(군의원)에 3선의 출사표를 던졌다.박 의장은 16일 진안군청 브리핑룸을 찾아 “희망이 있는 진안, 꿈을 이루는 군의원이 되겠다”며“열심히 발로 뛰어 꼭 3선이 되겠다는 각오로 시대의 흐름을 통찰하고 희망찬 진안의 미래를 개척하겠다”며 출마선언을 공식화 했다.그는 “꿈과 희망이 있는 진안, 그 꿈을 이루는 의원이 되어 ‘역시 박 명석! 그래 박 명석이야’하는 소리가 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가장 역점을 두었던 부분은 우
진안군은 쌀·밭·조건불리직불제 신청이 오는 20일 마감됨에 따라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과 공동접수를 받는 집중접수 기간(2. 6. ~ 4. 6.)은 지났지만, 4월 20일까지 농관원과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방문하면 농업경영체 등록‧변경 및 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다.시장개방 등으로 우려되는 농산물 값 하락으로부터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직불제 사업 중 가장 비중이 높은 쌀직불금은 1998년부터 2000년 말까지 3년간 벼, 미나리, 연근,
진안군의회(의장 박명석)가 지난 13일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45회 임시회를 폐회함으로써 제7대 진안군의회의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 했다.이번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배성기)에서는‘진안군 노인 등에 대한 목욕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농어촌 임대주택 건립부지 매각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12건은 원안 가결했으며, ‘진안군 교육복지 활성화 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1건에 대해서는 심도있게 검토하여 제정할 필요가 있다고 논의되어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또한,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지
진안군이 불필요한 업무 관행을 개선하고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맞춤형 인사컨설팅을 추진한다.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인사컨설팅을 주관하고 있는 행정안전부 지방인사제도과 황범순 과장과 민간자문위원인 동아대학교 행정학과 류은영 교수, 유근주 부군수와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인사컨설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앞으로 진행되는 컨설팅에 대한 방향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보고회가 끝난 다음에는 주요간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사제도 개선을 위
진안군이 중앙부처 및 전국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안을 알리고 체험하는 ‘진안고원 힐링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지난 4일부터 시작해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총 6기에 걸쳐 진행되는 진안고원 힐링 아카데미는 진안이 보유하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청정 환경 속에서 힐링 에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들에게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올해에는 2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번 교육생들은 분홍빛으로 물든 꽃잔디 동산에서 봄 향기를 만끽하고, 대한민국 최고 명소인 마이산 트레킹과
진안군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 앞서 13일부터 5월 2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한다.12일 군에 따르면 총 140,277필지에 대해 지난 1월 2일부터 토지특성 조사를 시작으로 지가산정을 완료했으며 12일까지 4명의 전문 감정평가사로 부터 산정지가에 대한 검증도 마무리 상태다.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과세표준 결정과 각종 부담금과 국․공유재산의 대부 사용료 등의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됨에 따라 매년 주민 열람을 통한 의견청취기간을 갖고 있다.열람 및 의견제출 방법은 각 읍․면사무소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