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대 부안군의원이 2017년 전북지구 JC특우회 전북 우정의 날 행사 및 임시총회에서 제34대 특우회장이 당선돼 2018년 전북지구 JC특우회를 이끌게 됐다.김형대 신임회장은 2002년 남부안JC를 전역하고 남부안JC특우회 감사(2013~2014), 남부안JC특우회 회장(2015~2016), 전북지구 JC특우회 부회장(2016)을 역임했으며 JC 발전에 헌신적인 협조와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한국JC특우회 중앙회장 특별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김형대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6년간의 JC 활동을 경험삼아 원칙에 입각한 소신있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19일 문화재청 고시 제2017-127호로 부안군 변산면에 있는 ‘부안 죽막동 유적(扶安 竹幕洞 遺蹟)’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부안군 변산면 적벽강 해안절벽의 죽막동 유적은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해상교류의 중요한 길목으로 고대부터 지금까지 뱃길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는 해양제사가 행해져 오고 있다.지난 1992년 발굴조사에서 백제, 가야, 통일신라부터 조선, 중국, 일본에서 만들어진 3세기 후반에서 7세기 전반의 다양한 유물(제사용 토기, 금속유물, 토제·석제 모제품, 중국 도자기 등)
(영)부안낙농영농조합법인 황상갑 대표는 18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우유 600개(500㎖), 야쿠르트 600개, 치즈 200개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부안군에 전달해 이웃사랑 우유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부안군에서 젖소를 사육하는 농가들이 조성한 기금과 낙농자조금으로 마련됐으며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에 전달해 낙농농가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특히 부안낙농영농조합법인의 우유나눔 행사는 일회성이 아니라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이어져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200만원 상당의 우유제품을 기부했다.부안낙농영농조합법인 황상갑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뽕잎을 이용해 수제로 만든 뽕만두와 뽕찐빵을 개발해 출시했다고 밝혔다.뽕만두와 뽕찐빵에는 만두피와 빵의 표면에 기능성이 풍부한 뽕잎가루를 첨가해 기존 왕만두 및 찐빵과 차별화했으며 몸에 좋은 음식이라는 점을 강조했다.특히 뽕잎에는 당뇨병을 예방하고 고혈압과 콜레스테롤 억제 및 동맥경화 예방, 변비개선, 다이어트 등 뛰어난 기능성이 함유돼 있다.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특허청에 부안 뽕만두·뽕찐빵 상표출원을 했다.농업기술센터 강성선 친환경기술과장은 “기능성이 풍부한 뽕잎가루로 만든 뽕만두·뽕찐빵은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17년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심사에서 부안군 농촌교육농장 ‘창작놀이터 (대표 함은미)’가 품질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제도는 농장단위의 표준화된 농업농촌 교육환경을 만들고 교육계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농장을 인증해 주는 제도로 부안군에서는 창작놀이터가 최초이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설명회, 서류심사, 현장심사, 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대상농장을 심사하고 전국 농촌교육농장 57개소를 품질인증 농장으로 선정했다
부안군민 100명이 참여한 福作복작 이야기마당 복지공감토론회가 17일 부안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연상·이옥순)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내 삶 맞춤 복지부안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토론회는 부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섭)이 ‘복지공감토론회를 왜 하는가?’라는 주제로 한 멘토링 강연을 시작으로 복지사업 통합사례분임 외 9개 분과 100여명이 열띤 토론를 진행했다.토론회에서는 통합사례관리, 어르신복지, 장애인, 여성, 다문화, 아동․청소년, 일자리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으며
부안군은 지난 13일 올해 100세를 맞은 상서면 황점례 어르신에게 제21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패와 청려장(장수지팡이)을 전달했다. 김종규 부안군수와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관계자, 주민 등은 이날 황점례 어르신댁을 방문해 무병장수를 기원했으며 황점례 어르신은 감사함을 전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황점례 어르신의 장수비결은 100세임에도 불구하고 텃밭을 가꾸는 등 꼼지락 꼼지락하는 움직임에 있었다”며 “앞으로도 심신건강을 위해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마을 주민들과도 담소를 나누는 등 항상 즐거운 생활을 유지
부안경찰서(서장 이동민) 에서는 16일 교통사고 발생시 운전자의 생명을 크게 위협하는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야간에 운전자의 식별이 용이하도록 야광반사지를 부착하고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이는 수확철 농기계 이동이 빈번해지고 농촌지역 특성상 농기계 운전자는 대부분 65세 이상 노인층으로 운행시 별다른 안전교육이나 안전장치가 없이 운행 중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잦기 때문이다.이동민 서장은 “농기계 교통사고의 원인이 운전자 부주의와 교통법규 미준수인 만큼 시인성 확보를 위한 반사지 부착과 안전교육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 변산, 서해, 해당화 클럽이 아동 주거시설 환경개선 사업을 전개해 지난 13일 사랑의 집 1호 입주식을 거행했다.이 자리에는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해 국제로타리 3670 부안 4개로타리 지역대표 탁경철, 회장 및 회원, 학생과 선생님, 세대가족이 함께 60명 이 참석해 축하했다.국제로타리 3670 부안 4개로타리 관계자에 따르면 "처음 목욕실을 개조하려고 했으나 집이 오래되고 붕괴위험에 노출되어 인명피해가 우려되어 주거시설과 환경개선시설까지 개, 보수 하게 됐다."고 밝혔다.특히, 4개 로타리클럽에
부안군(군수 김종규)이 2018년도 역점적으로 추진할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실과소별 보고일정에 돌입했다.특히 부안군은 과거 12월에 진행하던 주요업무보고회를 2달 가량 앞서 진행함으로써 기존사업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고 국가예산 확보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발전의 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업무보고 일정은 16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18개 실·과·소별 주요업무보고를 진행한다.부안군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군정 비전 및 핵심목표, 추진전략 등을 점검함으로써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부래만복을 실현하겠다는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지난 13일 오후 부안 격포항 인근 해상에서 서해해양특수구조대과 함께 새롭게 개발되어 보급된 오일펜스를 전장하는 훈련을 실시했다.해상에서 기름오염사고가 발생하면 바다표면에 넓게 퍼져있는 기름을 오일펜스로 포집한 후 유회수기를 사용하여 기름을 빨아들이거나 유흡착재로 흡착하여 오염물질을 방제한다.이번 훈련한 형태유지 J형 오일펜스는 기존의 일정한 형태가 없는 오일펜스의 운용상 불편함을 개선하여 중앙해양특수구조단에서 개발하여 보급한 것으로, 공기 주입만으로 유출된 기름을 포집할 수 있는 형태가 유지되며 스위
부안경찰서(서장 이동민)가 지난 13일 가을 행락철을 맞아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안전띠 교통법규 위반 차량에 대한 홍보 및 단속을 실시했다.이날 홍보는 시민들이 사소하게 생각해 쉽게 위반하는 안전띠 및 정지선 준수율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이루어졌다.부안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교통사고 발생시 안전띠 착용자 치사율이 1.8%임에 반해 미착용자 치사율은 7.3%에 달하고, 특히 어린이의 경우 안전띠 미착용시 받는 충격은 머리 152배, 목 10배, 가슴 47.5배 더 위험하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이동민 서장은 “안전띠 착용은 선택
2023 세계잼버리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부안군이 전문가 의견을 듣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부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은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와 공동주최로 지난 14일 ~ 15일 이틀에 걸쳐 한국스카우트 연맹 관계자를 초청하여 2023 세계잼버리대회의 부안군에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잼버리 과정활동에 대한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경청했다.한국스카우트연맹 함종한 총재를 비롯한 스카우트 관계자들은 부안군청 문화관광과 최연곤과장의 안내를 받으며 2023세계잼버리대회 야영지와 인근의 부안
부안소방서(서장 강동일)서 지역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칭송이 자자하다.지난 13일 부안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부안 동진면 고마제교차로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차량화재가 발생 신고를 받고, 소방차 7대가 신속하게 출동해 화재를 진화했다" 밝혔다.차량화재 사고 경위는 교차로에서 신호대기중인 베라크루즈 차량을 안갯속에서 뒤따르던 티볼리차량이 추돌하여 발생했다"고 말했다.추돌사고로 인해 은 충돌 후 티볼리 차량 보닛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 화재로 인하여 티볼리차량 1대가 전소되고 운전자 2명은 경상을 입었다.경준모
부안군 보건소(소장 박현자)는 예비엄마들의 건강한 출산과 태교를 위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코자 ‘행복한 기다림 임산부 태교교실’을 운영한 결과 큰 인기를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태교교실은 지난 9월부터 10월 11일까지 8회차로 진행됐으며 부안군에 거주하는 160여명의 임신부들이 참여했다.태교교실은 오감태교, 모유수유교육, 신생아관리, 순산요가교실, 기저귀가방 만들기 등 수준 높은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산모와 태아가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산전산후 정보를 제
명품 부안쌀인 ‘천년의 솜씨’ 햅쌀이 12일 홈플러스를 비롯한 주요 대형유통매장에서 첫선을 보였다.올 햅쌀은 3kg에서 20㎏까지 다양한 무게의 포장으로 출시됐으며 전국 홈플러스 매장 142곳과 익스프레스 편의점 297곳, 농협하나로마트 등에 납품됐다.부안군은 명품 부안쌀 천년의솜씨 생산을 위해 관내 79개 단지 2184ha를 원료곡 단지로 지정하고 신동진벼 정부 보급종자를 공급해 엄격한 재배 매뉴얼을 이행한 논을 대상으로 지난 5일 첫 수확 후 도정작업을 거쳐 이번에 출하하게 됐다.천년의 솜씨는 볏짚을 논에 환원하고 녹비작물을 재
부안예술회관은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가사가 들리는 콘서트가 13일 오후 7시 30분 공연된다이번 공연은 인기 방송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홍반장으로 활약 중인 인기가수 홍경민씨와 인기 드라마 ‘구르미 구른 달빛’, ‘푸른 바다의 전설’, ‘궁’ 등의 OST로 인정받은 두 번째 달 밴드만의 신선하고 깊은 곡 해석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5000원이다.부안군 관계자는 “2015년 KBS 연예대상 최고의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한 홍경민씨와 함께
부안군 변산면에 위치한 대명리조트 변산(대표 안영혁) 신규직원 등 45명이 부안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정기후원회원에 가입해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해 6월 대명리조트 변산 임직원 105명이 후원회원에 가입한데 이어 올 신규직원과 기존에 가입하지 않은 직원 등 45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정병원 대명리조트 변산 총지배인은 “부안군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대명리조트 변산이 되도
부안군 재향군인회(회장 백상록)에서는 지난 11일 부안 향군회관에서 이연상 부안군 부군수, 오세웅 부안군의회 의장, 1대대 조 훈 대대장 및 향군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5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행사는 향군의 다짐을 낭독하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에 이어 최근 북한 핵실험에 대한 우리의 다짐을 결의하는 결의문 낭독으로 이어졌다.이 날 백상록 회장은 기념사에서 “궂은 날씨에도 많은 내빈 및 회원들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안보의 제2선에서 우리의 반공태세를 굳게 다지자”고 강조했다.이에 이연상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
부안군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지난 10일 부안읍 관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 장기와병환자 가정 등을 직접 방문해 주거실태 등 생활불편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쳤다.이날 현장행정에서는 간단한 수리·교체부터 주거환경개선사업, 상하수도 민원 등 다양한 생활불편사항을 접수해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해결방안을 찾기로 했다.오는 12일에는 백산면과 주산면을 찾아 복지사각지대 발굴 현장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부안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