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풍력 지지구조시스템 에너지혁신연구센터는 13일 한국풍력에너지학회와 함께 한중 풍력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 및 공동세미나를 열었다.이날 행사에서 국립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장민석) 풍력 지지구조시스템 에너지혁신연구센터(센터장 이대용)는 한국풍력에너지학회(회장 이장호)를 비롯해 중국농업기계공업협회 풍력기계분회(회장 류디)와 풍력에너지 연구개발 및 교육 사업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협약도 체결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풍력에너지 연구개발 및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풍력에너지사업을 활성화하는데 상대 기관의 규정을
군산시가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하고 있다.이 사업은 지난 7월 26일부터 사회초년생 등 소득이 적은 청년들의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보험의 보증기관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을 통해 주거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보증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올해 1월 1일 이후 전세금반환보증에 가입한 군산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만18~39세)이 대상이며,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연 소득 5,000만 원 이하(신혼부부 합산 7,0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 중앙파출소(파출소장 김정석)는 관내 전통시장 등 다중운집 장소에 대한 특별방범 활동을 벌이고 있다.중앙파출소는 최근 전국 각지에서 일명 ‘묻지마 범죄’와 ‘예고범죄’ 등 예측할 수 없는 범죄가 잇따르면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객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다중운집 장소인 구시장(공설시장) 등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또 사전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고 거점과 위력 순찰로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고접수 때 신속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엄정한 법 집행으로 시장 이용객과
강임준 군산시장이 꾸준하게 직원들과 소통하며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군산시는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된 ‘시장과의 직통 대화’를 통해 시장과 직원들 간의 소통,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특히 지난 4월부터는 ‘소통하는 시(장님과) 티(타임) 군산!’이라는 주제로 매월 입사 5년 차 이하의 신규 공무원들과 티 타임을 가지며 세대 간 문화의 이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지난 11일 시장실에서 진행한 티 타임 행사에서는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직원들과 대화를 통해 신규자들의 눈높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
국립군산대학교가 ‘SW중심대학 사업’을 선포하고 지역산업 생태계와 국가 산업에 이바지할 인재양성에 나섰다.국립군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정동원)은 12일 군산대학교 아카데미 홀에서 SW중심대학사업 추진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선포식과 관련해 군산대학교는 메타모빌리티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 DNA를 갖춘 META형 AI·SW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새로운 출발, 과감한 도전’을 주제로 군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제시하고 추구하는 비전을 산·학·연·관 관계자들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히고 있
군산시가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모의 신고 훈련’을 한다.이번 모의 훈련은 공직자가 다양한 학연, 혈연, 지연, 직연(퇴직자)으로 부정청탁 및 이해충돌에 직면할 때 상황을 신속히 판단하고 법이 정한 신고 의무를 이행하는 능력을 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 방법은 임의로 선정된 대상자 380명에게 내부 메일을 통해 가상의 부패 상황 시나리오를 제공하고 공직자로서 어떤 신고를 해야 할지 또는 하지 않아도 되는지 판단하도록 하고 실제 신고서 작성 및 제출까지 해보도록 하는 방식이다.훈련 메시지는
군산시가 내년도 생활임금을 올해 1만290원보다 2.5%인 260원 오른 1만550원으로 의결했다.군산시 생활임금 심의위원회는 지난 8일 생활임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해마다 물가상승률, 소비자물가지수, 생활물가지수, 최저임금 인상률 등을 기초로 지방재정 여건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액을 결정했다.이번 결정은 월 급여(209시간) 기준 220만4,950원으로 올해 215만610원보다 5만 4,340원 늘어난 금액이다. 또 정부가 정한 내년도 최저임금(시간당 9,860원)의 월 급여 환산액(206만740원, 209
군산시가 이차전지 산업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에 주력하고 있다.군산시는 이와 함께 새만금 산단 내 투자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정주 여건 마련을 위한 노력도 힘을 보태고 있다.군산시는 지난 11일 산학연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내딛는 첫걸음으로 이차전지 산업 발전방안을 위한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고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이후 관내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플라즈마 기술연구소를 비롯해 건설기계부품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전북산학융합원, 군산대·호원대·군장대 산학협력단 등 관내 9개 기관 전문가들이 참
군산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2023년 모범음식점 신청 접수한다.2023년 모범음식점 지정조건은 좋은 식단을 실천하고 덜어 먹는 식문화 등 위생관리상태 등이 우수한 업소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 조사 평가, 3차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에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군산시는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 ▲모범음식점 지정 표지판 부착,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 ▲상수도 사용요금 30% 감면,▲각종 위생용품 등 인센티브를 지원할 방침이다.또
군산시가 오는 20일부터 생후 6개월에서 13세 어린이(2010. 1. 1.~ 2023. 8. 31.출생자)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한다.생애 첫 접종을 하거나 접종 여부를 모르는 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2회 접종 대상자)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9세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1회 접종 대상자) 및 임신부는 오는 10월 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군산시보건소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관리번호발급대상자(주민등
군산시는 11일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이상 고위공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청렴 실천 서약식’과 ‘청렴 교육’을 했다.군산시는 이번 청렴 실천 서약과 관련해 고위직이 나서 청렴 실천 의지를 재장전하고 공표해 공직사회 청렴 문화가 위에서부터 아래로 전파되는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 마련했다고 했다.이번 서약에서 군산시 고위공직자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느끼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건설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 ▲직무수행 과정에서 절대로 금품․향응․편의를 받지 않고 부정청탁을 하지도 들어주지도 않을 것, ▲공익을 우선해 연고주의를
‘군산 우체통 거리 손편지 축제’가 관광객들의 복고풍 감성을 자극하면서 새로운 도시재생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군산 우체국 거리 손편지 축제는 지난 8일부터 이틀 동안 군산시 중앙로 ‘우체통 거리’에서 올해로 6번째 열렸다.이날 행사는 손편지 쓰기 체험과 함께 매직 버블 & 풍선예술전, 어린이합창단 공연, 문화 예술인 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으며 지역상인들의 재능기부로 캐리커처 그리기, 텀블러 에코백, 올리브나무 화분 만들기 등 10여 개의 상설 무료체험관도 운영했다.올해 전라북도 지역특화형 대표축제로 선정된 이번 축제는
군산지역 예술인들이 앞장서 ‘말랭이 마을’ 예술로 승화하는 데 큰 공을 들이고 있다.서민들의 아련했던 시절을 돌아보게 만드는 깃발 시(詩) 전시, ‘말랭이 마을이 전하는 바람의 이야기’ 등으로 예술인들이 엮어낸 군산 말랭이 마을이 관광객에게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말랭이 마을에서 지난 지난달 11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전시에는 천연염색 채경화 작가(채물드림 운영), 한복 제작과 천연염색을 하는 박정미 작가(꼬맴 대표), 진순화 서예가, 말랭이 이야기를 짧은 시로 쓴 채명룡 시인(전북작가회의, 군산문협 회원)등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했다.
군산시의회는 지난 8일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식)를 열고 우종삼 의원에 대한 윤리 심사에 돌입했다.이번 군산시의회의 윤리위는 앞서 지난달 29일 제258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김영일 의장의 우 의원에 대한 윤리특별위원회 회부에 따라 열렸다.이에 따라 군산시의회는 제258회 임시회가 끝난 직후인 8일 윤리특별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토의 안건으로 ‘군산시의회 의원 윤리 심사의 건’을 상정했으며, 회기 결정과 관련 의원 출석요구 등 앞으로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윤리특별위원회 회기 결정의 건, 군산시의회
군산시가 대야면에 위치한 ‘추억뜨락’ 주조장에서 발효식품과 관련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지난 8월부터 지난 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발효식품 체험프로그램(막걸리 만들기, 발효빵 만들기)을 진행했다.막걸리 만들기 체험은 막걸리에 관한 이론 강의와 다양한 종류의 막걸리 시음, 막걸리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돼 당초 20명 참가자 모집에 30명이 신청했다.또, 빵 만들기 체험에도 32명 모집에 45명이 참가 신청을 하는 등 옛 주조장에서 진행하는 발효식품 체험에 지역주민과 참가자들의 관심과 열기가 매우
군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 세계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 친화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치매 조기검진,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및 치매극복 유공자 표
군산시가 생태계 우수지역의 보전을 위해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구, 생물다양성관리계약) 대상지역을 확대해 접수 받는다.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실시한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대상지역을 올해부터 개정동, 옥산면 쌍봉리, 개정면 운회리·발산리·통사리 일부까지 사업대상 지역으로 확대해 접수 받을 예정이다.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이란 금강호와 만경강에 매년 도래하는 철새 보호를 위해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볏짚존치, 보리·귀리·밀 경작관리계약을 진행하고, 이에 대한 보상금을 지급해 생태계 우수지역 보전 및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군산시는 2023년 어린이·청소년 정책제안대회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제안서 접수기간은 11일부터 10월 6일까지이며, 군산시에 거주 또는 재학 중인 7세~19세 어린이·청소년이라면 누구든 참가할 수 있다. 제안서 공모주제는 아동권리가 보장되는 군산으로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기타 총 5개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제안서를 작성한 후 공모기간 내에 시청 아동정책과에 방문·우편 제출하거나 이메일(jihun11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제안서에 대해 1차 서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7일 제25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결의안을 채택했다.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한경봉 의원은 “1995년 7월, 제1회 지방선거가 실시된 이후 기관대립형 구조에 기초하여 지방의회는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지난 2021년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의 시행으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 그동안 지적돼 온 불합리한 제도들이 상당 부분 개선이 돼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책임성 확보의 기틀이 마련됐다”라고
군산시가 농업·농촌 활성화를 주도할 미래 청년농과 귀농인 인구 유치를 위해 연암대학교와 귀농정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채왕균(사진 왼쪽) 소장, 연암대학교 평생교육원 이춘근(사진 오른쪽) 원장,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암대학교 실습농장을 견학하고 대학의 귀농인 교육 운영 과정에 대해 소개받는 일정으로 진행됐다.연암대학교는 LG가 설립하고 지원하는 국내 최고의 차세대 농업기술 선도대학으로 스마트원예·축산 분야 특화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이다. 최근에는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종합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