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본부장 이상용)는 20일 추석 명절을 맞아 발전소 주변 저소득가구에 온누리상품권 1,000만 원과 건강음료 80세트,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후원금 5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군산발전본부는 발전소 주변 지역의 장학사업과 설·추석 명절 저소득 가구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지원, 저소득 가구를 위한 전기요금 지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도형일 경영지원부장은 “우리의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더 풍성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라며 “군산발전본부가 이웃 주민들의 든든한
군산시는 20일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상인을 격려하기 위해 주공시장에서 강임준 군산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군산시는 이날 행사에서 강 시장과 송철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군산사랑 상품권을 사용해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또 시민들에게도 전통시장 이용 홍보를 펼쳐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원광명 주공시장상인회장은 “이번 추석은 지역화폐를 이용한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훈훈하고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이 되기를 소망한다”라면
군산시는 내달 4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관내 지정 동물병원 13개소에서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한 하반기 백신 접종을 한다.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에 물렸을 때는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고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 전염병으로 가정에서 기르는 3개월 이상의 반려견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예방 접종비는 마리당 5,000원이며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반려견을 동반하고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접종할 수 있다.동물보호법령에 따르면 생후 2개월 이상 반려견은 의무적으로 동물등록 해야 하며. 미등록 반려견은 방문한 동물병원
올해로 3회째 열리는 군산 짬뽕페스티벌이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8일까지 군산시 동령길(장미동) 짬뽕특화 거리에서 펼쳐진다.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업소는 짬뽕특화 거리 입점업소 9개소뿐만 아니라 군산지역 내 짬뽕 맛집업소 5개소, 일본, 태국, 베트남 짬뽕 등 세계 이색 짬뽕 참여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짬뽕의 맛을 즐길 수 있다.이밖에 짬뽕 빵, 짬뽕 빙수 등 짬뽕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이 짬뽕푸드마켓에서 소개된다.또, 개그맨이자 중식당 창업자인 이봉원과 짬뽕의 대가 여운방의 재밌는 입담과 화려한 불쑈로 짬뽕 쿠킹 클래스를 열고,
군산시는 20일 시청 일원에서 ‘키움으뜸 가족행복,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을 주제로 제61회 군산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념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시민텐션 up! 군산시 청사 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부대행사로 27개 읍면동 히스토리월, O.M.G(Oh My Gunsan) 정책홍보부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치러졌다.특히 제61회 군산시민의 날 기념식은 우리 사회의 여성, 청년, 장애인, 노인 등 시민 모두가 주인공인 살기 좋은 군산의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온리원태권도 꿈나무팀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이후 군산장애인종
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를 비롯해 군산시의회 의원들이 참여한 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는 19일 새만금 SOC(사회기반시설) 예산 삭감을 규탄하는 항의 시위를 벌이면서 예산 증액과 건설 추진을 정부에 촉구했다.특히 정부에 대한 항의 시위에서 여성의원 2명을 포함한 군산시 의원과 시민대표 등 17명이 항의의 뜻으로 삭발을 하기도 했다.이날 1,000여 명의 새만금 SOC예산 삭감 규탄 범시민 집회참가자들은 성명을 통해 “잼버리를 빌미로 예산 편성권을 남용해 전북 차별의 칼춤을 자행했다.”라고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참가자들은
군장대학교는 지난 18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광주호남지역본부와 골목상권 발전과 대학생 창업 및 취업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 주요 내용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군장대 학생 창업 및 취업 지원 ▲공공사업의 협업 지원 ▲대학교육 혁신사업 등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기타 인적, 물적 자원 활용에 대한 정보 교환과 연계 등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양 기관은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업과 함께 재학생들의 현장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극
올해로 11회째 열리는 군산시간여행축제가 내달 6일 열린다.군산시는 오는 10월 6일 오후 3시부터 10월 9일까지 4일간 시간여행마을일원에서 ‘제11회 군산시간여행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군산시간여행, 100년의 미(味)를 찾아서’라는 주제와 ‘근대의 맛’을 축제 테마로 정해 군산의 다양한 유형, 무형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여행의 묘미를 연출할 계획이다.올해 시간여행축제는 민간축제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먼저 기쁘고 즐거운 축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이 모델이 되는 축제 포스터 제작, 시민기획프로그램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 산업단지 사업단 행복충전봉사단은 19일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농산어촌 행복 충전 활동의 하나로 군산시 대야면 멜론재배 농가에서 ‘2023년 영농도우미-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행복충전봉사단은 이날 멜론재배단지 하우스 내외부 제초작업과 농수로 쓰레기 줍기 등의 봉사 활동에 이어 농수로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영농 폐기물 소각 자제 캠페인도 함께 벌였다.조현찬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 산업단지 사업단장은 “임직원 모두가 노동력이 요구되는 농번기에 일손이 필요한 농가라면 언제든지 찾아가 힘이 될
군산 공설시장이 최근 소비 경향을 반영해 ‘우리 동네 단골 시장’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군산 공설시장은 지난 13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카카오가 디지털 소통이 어려운 전통시장을 위해 전국에서 20여 개의 시장을 선발해 지원하는 ‘우리 동네 단골 시장’공모사업에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카카오 디지털 도우미가 6주간 시장에 상주하며 카카오톡 채널 개설, 온라인 고객서비스 대응, 온라인 판촉 행사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사업을 통해 점포별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고객과의 소통이 확대될 전망이며, 이로 인한 단골손님 확보를
군산시가 수산물의 고부가가치화와 식품산업발전을 위한 수산식품단지 조성을 본격화하고 있다.군산시는 19일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 추진을 위한 전문가 협의체인 새만금 수산식품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용역)추진 중간보고회를 했다.군산시는 이날 ‘새만금 수산식품 위원회’에서 새만금 산업단지 내 2공구에 조성 중인 4만여 평 규모의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 사업추진의 관련 세부 추진 과업인 스마트 가공단지 조성, 스마트팩토리와 제품개발, 해수 인·배수시설 등 세부사업에 대한 중간보고회 개최를 통해 건의와
전북은행은 1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해 달라며 전통시장 장보기 물품(500만 원 상당)을 군산시에 맡겼다.김영민 전북은행 부행장은 “이번 명절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명절 기간 우리 전통시장도 더 활성화가 되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강임준 군산시장은 “항상 지역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전북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북은행의 따뜻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페이퍼코리아(주)는 19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10kg들이 쌀 357포대(시가 1,000만 원 상당)를 군산시에 맡겼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권육상 페이퍼코리아(주)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페이퍼코리아(주)는 우리 군산 시민들과 함께 상생하며 군산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강임준 군산시장은 “명절마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페이퍼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채이배 전 국회의원이 고향인 군산에서 발 빠른 정치 행보를 보이고 있다.채 전 의원은 18일 군산시청 브리핑 룸에서 정책 기자간담회 형식으로 기자들을 만나 내년 총선과 관련한 화두를 꺼냈다.그는 “십수 년 만에 군산 출신 도지사를 배출해 군산이 전북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을 꺼낸 뒤 “군산의 일꾼은 전북과 중앙정부, 기업과 합리적으로 소통할 자세와 능력을 갖춰야 한다”라며 자신과 관련한 총선 출마의 뜻을 에둘러 말했다.“한때 군산은 현대중공업과 GM대우 등 대기업들이 들어오면서 경제호황을 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자기신청장학금'이 중학생들의 진로활동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자기신청장학금」은 군산지역 중학교 2학년 학생 스스로 탐구영역을 정해 계획을 수립하면 탐구연수비를 최대 10만원 지원하는 장학금이다.현재까지 총 800여명에게 지원해 진로 진학에 구체적인 계획과 경험이 없는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인 진로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맛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건축가가 꿈인 한 학생은 좋아했던 김수근의 건축물을 견학 후 건축모형을 직접 설계해보며 자신의 꿈을 위해 한발짝 다가설
군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축산농가는 물론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가축질병 유입 차단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바이러스성 질병은 기온이 내려갈수록 발생 및 전파 가능성이 높아지며 발생할 경우 치사율이 높고 복구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돼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일으키는 국가 재난형 가축질병이다.올 들어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7월까지 경기강원지역 농장에서, 구제역은 5월에 청정국 지위 신청 직전에 충북지역 농장에서 발생했다. 특히, 야생멧돼지 양성체는 보은, 상주 등 인근 지역까지 계속해
군산시는 지난 18일 옥도면 무녀도리 구)정수장 주변에서 ‘광역해양레저 체험단지 조성사업’ 착공식을 가졌다.‘광역 해양레저 체험단지 조성사업’은 휴양 및 해양레저체험 프로그램이 특화된 체류형 휴양공간 조성을 통해 시를 서해안 해양관광의 랜드마크로 육성, 휴양 체험 관광지로서의 입지 구축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광역 해양레저 체험단지 조성사업’은 군산시 고용산업 위기지역 지정에 따른 대책으로 경기 활성화 지원 차원에서 지난 2018년 해수부 SOC 사업에 반영돼 추진한 사업이다.2020년 10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2년
군산시가 지난 7월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추석전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지난 5월 호우, 폭염, 6월~7월 호우, 8월 제6호 태풍‘카눈’으로 인해 입은 피해에 대해 신고 및 피해조사 결과를 거쳐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피해가 확정된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로부터 피해에 대한 복구계획(안)이 확정됨에 따라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이 되는 시민들이 하루빨리 복구를 완료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추석 전에 재난지원금을
군산체력인증센터와 ㈜서해환경이 직장인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군산체력인증센터와 ㈜서해환경은 지난 13일 직장인 체력측정과 건강증진을 위한 MOU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서해환경 임직원들에게 개별 맞춤 운동 처방과 운동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직장인의 체력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체력측정 및 운동프로그램 통계 데이터 제공, ▲주기적인 체력측정과 운동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 등이다.박성윤 ㈜서해환경 대표이사는 “이번 군산체력인증센터와
군산시가 사회적 경제 기업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를 위해 군산시는 15일 시청 민방위상황실에서 부서별 물품 구매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 우선구매 활성화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사회적 경제 우선구매의 이해'를 주제로, 전라북도 사회적경제연대회의 김현철 집행위원장을 초빙해 다양한 사회적 경제 기업의 유형과 관련 제도, 공공기관이 제품 구매 때 관련 기업을 우선 고려하는 제도에 대한 설명과 효과,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축하는데 어떻게 이바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