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지난 18일 군산 리츠프라자호텔 1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함께 심포지엄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에는 전라북도, 지역책임의료기관을 비롯해 공공보건의료기관과 유관 협력 기관 등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보건의료 수행을 위한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심포지엄은 조준필 원장의 인사말,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의 축사로 시작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임종한 교수의 ‘일차의료 활성화를 위한 지역 책임 의료기관의 역할과
군산시가 에너지 절감과 야간도로 환경 개선을 위해 LED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군산시는 날고 오래된 가로등을 고효율 LED 등기구로 교체하는 가로등 에너지 절감 LED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군산시는 가로등 전력량 요금은 지난해보다 28%가량 급격히 인상되고, 지속한 상승이 전망됨에 따라 에너지 효율이 40%가량 우수한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해 에너지 사용을 감축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모두 사업비 39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까지 5년 동안 연차별로 고용량 노후 가로등 6,495등을 LED로 교체할 예
군산 강소특구 기업이 특구 간 협력 사업인 ‘Value-up R&BD’ 지원 우수과제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군산시는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이하 군산 강소특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에서 특구 기업 간 협력사업화의 하나로 추진하는 ‘협력 Value-up R&BD’ 지원사업에서 11대1의 높은 경쟁률을 통과해 최종 3과제 선정 중 2개 과제가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의 목적은 강소특구 공공연구기관·대학 등 공공기술 이전과 강소특구 간 연계를 통해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의 사업화 전주기 지원을
군산중·고가 개교 100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념행사를 마련한다.군산중·고 총동창회(회장 강임준. 군산시장)와 군산중·고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회장 강현욱)는 ‘100년의 역사로 미래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군산중·고 교정과 군산월명종합경기장 등에서 동문 선·후배와 가족, 군산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21일 오후 2시 군산고 체육관에서 기념식을 시작으로 기념 식수·기념관 착공식에 이어 오후 4시에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기념 사진전을 통해 군산중·고의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군산시가 이달 중 군산지역 중장기 철도정책 수립을 위한 용역을 착수한다.군산시는 새만금 군산 항만․공항과 함께 경쟁력 있는 국제 국내 교통물류 여건 조성을 위한 철도망 구축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변화하는 국가 철도정책 방향에 맞춰 중장기 철도정책을 발굴하고,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타당성 확보와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현재 국토교통부에서는 지난 7월부터 철도 분야 법정계획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수립을 위해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북도에서는 이에 발맞춰 전북권 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군산시 청년뜰(센터장 김연중) 창업지원센터가 (예비)창업가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18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모집한다.모집인원은 군산 소재 (예비)창업가 15명이며, 프로그램은 기본그룹과 고도화그룹으로 나눠 진행되고, 1명의 멘토가 3~4명의 창업가를 지도하는 방식이다.▲기본그룹은 사업계획서의 구성과 필수요소를 배우며, 창업가 스스로 계획서 작성이 가능하도록 실습과 역량강화 교육이 병행된다. ▲고도화그룹은 기존 창업가들이 작성한 계획서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최신 경향을 접목해, 완성도 높은 계획서를 만들어
군산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에 나섰다.군산시는 내달부터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은 소방차, 구급차 등의 긴급차량 출동 시 차량 위치를 추적해 교차로 진입 전 자동으로 녹색신호를 부여, 신속하게 목적지에 도착하도록 신호를 제어해 주는 시스템을 말한다.이번 사업은 2022년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 사업’ 국가공모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확보된 국비 40억 원 중 2억 원을 투입해 진행했다.오는 11월부터 1
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인의 온라인마케팅 전문가 양성과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마케팅 교실을 운영한다.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6회에 걸쳐 전산교육장에서 ‘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 온라인마케팅 교실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에는 꿀, 잡곡, 고구마 등 농산물과 미니 사과소스, 조청, 선식, 밀키트 등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26명의 농업인이 참여할 예정이다.농업기술센터는 상품별 특성을 고려해 전문가를 초빙, 집합교육 및 1:1 농장주 컨설팅 과정을 거쳐 라이브 방
군산경찰서는 18일 오전 4층 진포마루에서 박정환 경찰서장, 과장, 계·팀장, 지역관서장, 경찰협력단체,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했다.이날 행사에서 군산 경찰은 경무과 임경운 경감에게 경찰청장 표창을 전달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고 직무에 충실한 경찰관 18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또 평소 군산지역의 치안유지를 위해 헌신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을 해온 경찰발전협의회 함경식 회원에게 경찰청장 감사장을 전달하는 등 모두 10명의 민간인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기도 했다.박정환 군산경찰서장은 “경찰
군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멧돌방식당(대표 정남이, 장재경)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멧돌방식당은 정기기부 제도의 의미와 역할을 알게 되면서 지역 사회와 따뜻한 소통을 하기 위해 ‘착한가게’에 동참하기로 했다.정남이 대표는 “착한가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된다”라고 말했다.강창완 군산시 중앙동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힘든 시기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주민이 체감
군산시는 지난 16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방재정 확충에 이바지한 우수 성실납세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올해 표창 대상자는 의료법인의인의료재단 차병원, ㈜블루오션산업, ㈜에쎈테크 등 법인 3개소와 서찬석, 고선행 등 개인 2명이다.우수 성실납세자는 ‘군산시 성실납세자 지원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 없이 매년 납부 기한 내 법인의 경우 5,000만 원, 개인의 경우 500만 원 이상을 납부한 법인이나 개인으로 납부액, 지역경제 기여도, 기부 및 봉사활동 등의 사회 공헌도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우수 성실납세자에게는
군산시는 17일 김미정 군산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정부 예산활동단을 국회로 보내 새만금 SOC 예산 등 군산시 주요 국가 예산 사업 증액을 위한 건의 활동을 펼쳤다.이날 단장을 맡은 김 부시장은 서삼석 예결위원장, 강훈식 예결위 간사, 송석준 국회의원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여·야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새만금 SOC 예산 원상회복과 군산시 국가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특히 삭감된 새만금 SOC 사업의 경우 대부분 계획에 따라 정상 추진되고 있던 사업으로 기반 시설 구축에 대한 국민과 기업의 신뢰를 지켜야 한다고 강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는 17일 지역 기업인 ㈜태경SBC(대표 김재균), ㈜엔아이티(대표 이강욱), ㈜진흥주물(대표 이상욱)과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경찰서 2층 집무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에서 기관·기업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 사회 구축을 위한 경찰·기업 간 협업을 위해 CPTED(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을 위한 협업체제 구축 등 다양한 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군산경찰서는 이에 따라 범죄 취약 장소 진단과 주민 치안 의견 접수를 통한 물리적 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사회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확장해 실질적
군산시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제17회 농수산물 우수상품 엑스포에 참가해 미국 시장 판로 확대 활동을 펼쳤다.제50회 LA한인축제의 하나로 열린 이번 행사는 LA한인축제재단의 초청을 통해 이뤄졌다.군산시와 LA한인축제재단은 지난 2009년 농수산 엑스포 참가로 인연을 맺은 뒤 15년 동안 농수산물 교류 행사 참가, 바이어 초청 등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참가업체 3곳을 비롯해 모두 9개 업체가 우수상품 판매,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바이어 면담을 진행했다.군산의
군산 금광초등학교 제30차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개교 70주년 기념 체육대회가 지난 15일 오전 10시 군산시 금광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에서 참가 동문 선후배들은 가수 편승엽의 축하공연과 함께 1부 기념행사에 이어 2부에서는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공 받기 등 동문과 가족들이 청 백군으로 나눠 열띤 응원을 하면서 경기를 펼쳤다.국정숙 (26회 졸업생) 군산 금광초등학교 총동창회장은 “모처럼 많은 동문 선후배와 가족들이 모여 즐겁게 지내는 기회를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군산시는 화학 사고로부터 안전한 군산 만들기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군산대학교 황룡문화원에서 제1회 화학 안전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군산시는 이번에 개최하는 화학 안전 주간 행사를 최근 잦은 화학사고 발생으로 인한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펼친다고 설명하고 있다.또 화학사고 대비·대응 태세를 알리고, 민·관·산·학이 함께 화학 사고로부터 안전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 노력의 평가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관련 이차전지 제조에 수반되는 화학물질의 안전한 취급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덧붙이고 있다.주요 행사
군산시가 이차전지 기업 등 군산 지역 주력산업의 기업 인력난 개선에 나섰다.군산시는 전북조선업도약센터가 군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일자리정보센터와 협력해 군산지역 기업체와 도내·외 구직자 취업연계를 위한 ‘군산 주력산업 일자리 매칭데이’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매칭 데이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군산에이본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이날 군산 지역 새만금산단 등 입주(예정) 이차전지 기업체 성일하이텍(주), 에스이머티리얼즈(주), 이피캠텍(주), ㈜제이아이테크, ㈜지엘켐, 제일폴리캠(주)와 군산지역 주력산업
군산 출신 채이배 회계사가 고향 군산에 회계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지역 활동에 들어갔다.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채이배 회계사는 지난 14일 수송동 롯데마트 맞은편 효원월드타워빌딩 3층에서 회계사무소 개소식을 했다.채이배 회계사는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외부, 내부의 환경변화는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더 어렵게 만들고 있고 내 고향 군산도 마찬가지다.”라며 “이럴 때일수록 경제를 알고 기업을 이해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가진 유능한 사람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이어 “4년간 국회의원 의정활동으로 공정한 경제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과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13일까지 이틀 동안 새만금 관할권 관련 전라북도 결정을 촉구하는 범시민 길거리 서명운동을 펼쳤다.지난 12일부터 벌인 이번 서명운동은 정부가 새만금 예산삭감과 기본계획 재검토의 사유로 지목하고 있는 새만금 관할권 분쟁에 대해 전북도의 적극적인 중재와 이와 관련한 입장을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 밝힐 것을 촉구하기 위해서라고 군산시의회는 밝혔다.또 전북도가 지역과 새만금의 최대 위기 상황에서도 관할권 분쟁을 외면하고 있는 무사안일한 방관을 버리고, 전라북도가 군산·김제·부안 등 새만금 3개 시군 상생 협치와 통
제32회 오성문화제전이 12일 군산시 성산면 오성산 정상 오성인의 묘에서 거행됐다.군산문화원이 주최하고 오성문화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등 군산지역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백제 오성현의 우국 충절의 정신을 기렸다.이날 오성인에 대한 제례에는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이 제주로 나서 성인들에게 제를 지냈다.정상호 군산시문화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오성인의 우국 충절은 군산 시민의 자부심일 뿐 아니라 절대 잊어서는 안 될 역사적 교훈”이라며 “해가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