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2023년 대한민국 황금 녘 동행축제’를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오는 9일부터 내달 25일까지 구도심 상권 권역 일대에서 진행한다.군산시는 이번 행사에 대해 ‘2023년 대한민국 황금녘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대국민 소비촉진 캠페인으로, 이번 추석 명절에 맞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경제 주체들의 기를 살리자는 취지라고 설명하고 있다.군산시는 이 기간 지역 내 청년상인과 여성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할인 이벤트로 소비자를 찾아갈 것이라고 안내하고 있다
SGC에너지(주)는 7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로 군산시 유기동물 보호센터에 300만 원 상당의 사료를 전달했다.이날 기부된 사료는 군산시에서 구호한 유기동물의 관리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전달된 사료 구매 금액은 SGC에너지(주)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 활동인 ‘사랑의 1004운동’(1구좌당 1,004원)을 통해 모금됐다.김재현 군산시 유기동물 보호센터 대표(사단법인 리턴)는 “매년 유기동물 보호를 위해 지원을 보내주신 SGC에너지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오늘 보내주신 사료를 유기동물 보호에 소중하게 사용하겠
군산시보건소와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 동안을 자살예방의 날 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군산시보건소는 ‘자살예방의 날’ 주간에 대해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밝혔다.군산시보건소는 이 기간 지역 대학교 4곳에서 생명사랑 스티커 부착 캠페인, 등굣길 청소년을 대상으로 현수막과 응원 메시지 피켓 활용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나운사거리에서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자살예방의 날 합동 캠페인’을 개최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솔루션이 공개됐다.새만금개발공사는 ‘2023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2023 WSCE)에 참가해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새만금 수변도시‘의 스마트시티 요소를 선보인다.새만금에 첫 번째 도시로 건설하는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는 6.6㎢(200만 평)의 규모로 최근 변화하고 있는 새만금 여건 변화에 발맞춰 탄력적이고 효율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새만금개발청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분야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총괄자문단을 구성·운영해 통합개발계획을 조정 중이다.새만금개발공사는 이번에 선보이는 솔루션을 통해 기
군산경찰발전협의회는 6일 전화금융 사기와 마약범죄 예방 내용이 담긴 방향제 홍보물 1,300여개를 군산개인택시조합에 전달했다.개인택시조합은 이날 받은 예방 문구가 적힌 차량용 방향제 홍보물을 조합소속 개인택시에 싣고 다니며 승객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화금융 사기 피해 예방과 마약 관련 범죄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군산경찰이 추진했다.박정환 군산경찰서장은 “택시를 이용한 치안 홍보 활동이 시민들에게 적절한 홍보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관계를 강화
군산시의원들이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6일 시의회에 따르면 의원연구단체는 지난 2019년 조례를 제정하고 2020년부터 활동을 시작했고, 올해의 경우 군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거쳐 6개 단체가 선정되어 정책개발과 입법 활성화를 위한 연구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올해 의원연구단체는 ▲군산시 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친환경 광역방제 실행방안 연구모임(회장 이한세 의원), ▲군산시 근대역사문화 다크투어리즘 활용방안 연구모임(회장 윤신애 의원), ▲군산시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경제·관광 활성화 방안
국립군산대학교가 내년부터 통학버스를 무료 운행을 확대한다.6일 군산대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 운영으로 학생들의 등.하교 편의를 위해 2023학년도 통학버스를 대폭 증차 운행을 시작한데 이어 2024학년도부터는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통학버스 무료 운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올해 통학버스 운행대수를 종전 16대에서 28대로 대폭 증차 운행함과 동시에 버스당 운행 승강장을 간소화해 학교와의 접근성을 개선했으며, 신입생의 경우 통학버스 무료 운행을 시행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었다.또한 2024학년도부터는 군산대학교 전체 학생 대상으로 통학버
군산공항이 5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드디어 하늘길을 연다.6일 시는 군산공항 활주로를 관할하는 주한 미 공군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활주로 보수공사가 이상 없이 완료했다고 밝힘에 따라 군산공한이 오는 15일부터 민항기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현재 군산-제주 노선을 운행하는 항공사인 진에어는 1일 2회 왕복 운행하게 됐다.이스타항공은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3년 반 만에 군산공항에서 다시 한번 군산과 제주의 하늘길을 열 예정이다.이스타항공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상법상 본사를 그대로 군산으로 유지 한다는 입장으로, 지난 8월부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가 화재취약시설을 방문해 화재안전 현장 지도에 나섰다.6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현장 지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화재취약시설인 요양병원, 요양원, 산후조리원 등에 다수의 일가친지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 내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해 추진됐다.주요 내용은 ▲주요 소방시설 유지 관리 상태 확인 ▲화재 위험요인 점검 ▲화재 시 피난계획 확인 및 맞춤형 피난방법 컨설팅 ▲거동불편 중증환자 입원실 저층 배치 권유 ▲애로사항 청취 등을 실시했다.구창덕 서장은 “화재취약시설의 대부분 입소자들은 거
군산시가 오는 13일까지 2023 제11회 군산시간여행축제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116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대상자는 고등학생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자원봉사 참여자들은 근무수칙 교육을 받은 후 구)시청광장 등 월명동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축제장 환경정비, 프로그램 질서유지 및 안전관리 등을 수행하며, 6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민간주도형 축제인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올해 주제‘군산시간여행, 100년의 미(味)를 찾아서’에 맞게 근대 먹방 300, 커피야
군산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법 이륜차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시 차량등록사업소는 경찰서와 합동으로 오식도동 일원(IBK 기업은행 주변 등)에서 불법 이륜자동차 단속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5일 오후 7시부터 실시한 이번 단속은 오식도동 일원에서 외국인 근로자 등이 이륜자동차를 불법으로 운행한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시민들의 자동차 사고 예방을 위해 시 공무원 및 경찰(순찰차, 경찰오토바이 등) 15명이 단속에 참여했다.단속 대상은 이륜자동차, △미사용 신고, △번호판 미부착, △안전모 미착용, △안전기준 위반,
군산시가 서해의 끝섬이자 늘 푸른 섬으로 알려진 어청도의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팸투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6일 시에 따르면 어청도는 물이 거울과 같이 맑다는 뜻의 지명과 같이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섬으로, 랜드마크인 1912년에 세워진 어청도 등대를 비롯해 봉수대와 치동묘 등 문화재와 희귀한 철새들을 많이 볼 수 있는 탐조 여행지이기도 하다.등산로에 올라 바라본 어청도의 모습은 한반도의 지형과 닮아 있기도 하며, 해안 데크길을 따라 푸른 서해바다의 정취를 만끽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등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잘 보존되어 있는
전북 최대 규모의 캠핑·레저 박람회인 '2023새만금오토&레저캠핑쇼'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개최된다.6일 군산시에 따르면 올해 4번째로 개최되는 '새만금 오토&레저 캠핑쇼'는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맞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캠핑용품부터 캠핑카, 카라반, 해양레저 및 낚시용품까지 50개 업체, 270여 부스로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행사는 고군산군도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조성사업에 맞춰 레저카약, 카누, 낚시보트 등 해양 레저 산업의 품목군이 참가하였으며, 캠핑· 낚시인들의 기호에 맞
군산시 성산면의 한 채석장에서 골재를 채취하는 업체가 석산 개발면적을 넓혀 사업을 진행하겠다며 관련 절차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인근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반발이 커지고 있다.주민들이 반발하는 큰 이유는 지난 10여 년간 이어진 날림먼지, 소음, 진동, 토사 유출, 덤프트럭 운행에 따른 사고 위험, 주택 파손 등 피해가 지속될 것이기 때문이다.6일 군산시에 따르면 석산개발업체 (주)대운산업개발은 지난 2011년 8월 토석 채취 허가를 받아 지금까지 약 12년간 여방리에 있는 석산에서 골재를 채취하고 있다. 현재 채석장 부지 면적은
(사)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회원들은 5일 잼버리 파행에 대한 책임 전가와 정치적 악용을 즉시 중단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군산산단 경협은 이날 새만금 국책사업 예산 삭감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하고 ”정부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 파행에 대해 제대로 된 진실규명과 사실관계는 조사하지 않은 채 개최지인 전북도에만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라고 지적했다.이어 ”이를 빌미로 새만금 기반시설 조성사업 예산을 대폭 삭감해 사업이 사실상 중단위기에 처한 현실에 전북도민은 분노와 참담함을 느끼고 있다“라며 ”국가 경제와 산업
이성규 동군산병원 이사장이 5일 직업능력개발 유공포상 A+업주 분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사회 각 분야에서 직업능력개발과 숙련기술 장려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함, 직업능력개발과 인적자원 관리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는 행사이다.이날 오후 ‘2023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이성규 이사장은 지난 19년간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직업훈련의 적극적인 지원과 환경 조성을 하고, 직원들의 숙련기술 장려는 물론 자격증 취득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가 현재 운용 중인 재난안전통신망(PS-LTE)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단말기를 활용한 무선통신훈련를 실시했다.5일 소방서에 따르면 재난안전통신망은 재난 상황 발생시 소방·경찰·군·지방자치단체 등 재난관련기관이 운용하는 무선 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하는 단일 무선 통신망이다.재난 현장에서 주파수 채널을 맞추면 거리가 먼 곳까지 교신이 가능하며 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도 전송이 가능해 신속하게 대응을 할 수 있다.이번 훈련 내용은 ▲재난안전통신망 표준운영절차 안내 ▲재난안전통신망 사용방법 교육 및 단말기 실
국립군산대학교는 2023학년도 2학기를 맞이하여 학생들의 편의와 건강증진을 위하여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새롭게 시작했다.5일 군산대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처음 시작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학생들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학내편의점에서 김밥, 컵밥, 덮밥 등 간편식을 천원의 아침밥으로 제공해 왔으며, 많은 학생이 만족하며 아침밥을 이용해 왔다.그러나 최근 가파른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하여 간편식 제공이 부실해지는 우려가 있어, 학생복지와 건강을 위해 대학 재원을 추가 투입하여 직접 조리된 식사와 학생들의 기호를 반영한 ‘학생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상임위별 예산심사과정을 거쳐 군산시가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에서 88억9,500만원 삭감했다.5일 시의회에 따르면 각 상임위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4일동안 군산시가 상정한 제2회 추경예산에 대한 세심한 예산심의를 거쳐 당초 집행부가 요구한 1조 7859억 6,200만원 중 불요불급한 예산으로 판단한 88억 9,500만 원을 삭감하고 1조 7,777억 6,700만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넘겼다.앞서 상임위는 제2회 추경예산안이 심의 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복지증진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면밀
지난달 시의원의 한밤중 벽돌난동으로 전국적으로 망신을 당한 군산시의회가 품위 유지를 위반한 우종삼 의원에 대해 징계의 칼을 빼들었다.이번 우 의원의 일탈 행위를 계기로 지난해 7월 출범한 제9대 군산시의회의 자정능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우 의원 사안과 관련해서 시의회는 윤리특별위원회 개최 여부에 대해 별다른 입장 표명과 사과도 없이 침묵으로 일관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심상치 않은 여론을 감지한 시의회는 결국 우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한 것이다.시의회는 오는 8일 윤리특별위원회를 열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