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9 10:23
김익길 기자
익산소방서(서장 김봉춘)는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폭염장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폭염이란 하루 중 최고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기후변화로 예년보다 이른 폭염에 인명피해 증가가 예상되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폭염대응 구급활동 대책을 수립하는 것이다. 폭염으로 발생하는 질병으로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이 발생 할 수 있다.익산소방서에서는 폭염에 대비해 얼음조끼, 얼음팩, 생리식염수, 정제소금, 체온계, 정맥주사세트 등을 준비하고 있다.한금래 구급담당은“폭염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