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개량사업, 빈집정비를 추진한다.18일 완주군은 올해 농촌주택개량 130동, 빈집정비 90동 등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농촌주택개량사업의 대상주택은 연면적(단일건물 층별 바닥면적 합계)이 150㎡이하로 본인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을 희망하거나 농촌주민 중 무주택자,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려는 자가 해당된다.융자금은 최대 2억원, 대출한도는 건물감정평가금액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금리는 2%,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완주군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에게 한 해의 영농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18일 완주군에 따르면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농업인 의식과 기술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9일부터 ‘2018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9개 과정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과정은 플럼코트, 소과류, 멜론, 대추, 양파 등으로 올해는 농업인이 꼭 알아야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농작업안전 등 최근 주요이슈와 함께 새로운 정보와 기술을 보급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특히 지난 17일에는 올해 신규로 조직된 대파연구회원 70여명을 중심으
완주군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로컬푸드 가공창업 교육을 실시, 3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18일 완주군은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10기 교육 수료식’을 구이로컬푸드가공센터에서 지난 1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수료생들은 지난해 8월부터 4개월간 건식, 습식, 반찬, 간식, 발효, 소스 6개 과정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가공 능력을 함양했다.이들은 앞으로 구이로컬푸드가공센터 시설을 이용하는 가공공동체(협동조합)에 참여해 다양한 농산물가공품을 생산, 소비자에게 안전 먹을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농식품 가공
완주군에 사랑의 손길이 계속해서 답지하고 있다.17일 삼례읍에 따르면 지역공동체 아람드리(대표 문태식, 이하 아람드리)가 (재)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지원센터의 1111사회소통기금과 함께 삼례읍사무소를 방문해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이들 물품들은 아람드리 회원들이 손수 만든 것으로 취약계층 8가정에게 전달할 다용도 테이블, 수납형 의자와 미니테이블 등이다.회원들이 정성이 깃든 물품들은 한부모가정, 다자녀가정 등 삼례읍에 거주하는 어려운 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아람드리는 지난 8일에도 화재로 집이 전소된 운주면의 장애인
한부모, 다문화가족이 완주군 체험을 즐겼다. 완주군 고산면은 제2회 완주군을 바로알기 위한 가족문화 탐방이 완주전통문화체험장에서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와 고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희조) 공동주관했으며, (사)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가 체험비, 버스 등을 전액 지원했다.행사에는 고산권역(고산면·비봉면·동상면) 한부모, 다문화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프로그램은 고산면 소향리에 있는 완주전통문화체험장에서 전통놀이한마당, 한복체험, 셰프와 함께하는 곶감체험, 시골 힐링밥상체험 등으로 이뤄
완주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추진… 900여명 대상 14개 분야완주군이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추진한다.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발굴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서비스 이용자가 스스로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900여명을 대상으로 총 14개 분야에 사업비 14억원이 투입되며, 자격기준 및 우선순위 등에 의거 신규로 발급되는 국민행복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모집유형은 영유아발달지원
농토피아 완주군이 청년창업농의 영농정착금을 지원한다.17일 완주군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독립경영 3년 이하 농업인에게 월 최대 100만원의 정착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오는 30일까지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하며, 월 8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로 최장 3년간 차등 지원한다.지원금은 농가 경영비와 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농협 직불카드를 발급하여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 된다.지원금을 받은 청년 창업농은 의무교육 이수와 재해보험, 경영장부 작성 등을 해야 하며, 미 이행시 지원금 지급 정지, 환수 절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18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이 올해도 성황을 이루었다.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16일 사내 3개 식당 앞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전개한 결과 직원들의 참여 행렬이 줄을 이었다. 오는 23일 한 차례 더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며, 총 참여 인원은 1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이 회사는 2016년과 2017년에도 한 해 평균 120여 명의 직원들이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에 힘입어 헌혈 공식집계가 시작된
완주 고산면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고산면은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관내 경로당 31개소를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했다.이 이간동안 평소 복지서비스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욕구가 있어도 면사무소에 내방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찾아가 복지상담을 실시하고, 아울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상담을 실시한 한 어르신은 “어려운 형편에 언젠가 한번 주민센터에 가서 상담을 해봐야겠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완주군 자원봉사자들의 ‘사랑의 가위질’이 취약계층의 외로운 마음까지 다듬어주며 행복을 전파하고 있다.16일 완주군 보건소는 여성자원봉사팀들과 연계해 재가 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거동불능(편)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이미용 재능기부나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20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여성자원봉사자팀은 지난 2015년부터 매월 대상자들을 찾아가고 있다.이들은 단순한 두발 관리를 넘어 말벗을 해주며 정서적인 안정감까지 제공해 행복한 나눔을 전하고 있다.또한 자원봉사자들은 더 나은 활동을 위해 간담회를 진행, 상호간 협력관계를 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에서는 아동청소년 스스로가 자신들의 공간인 놀이터와 학교 앞 버스정류장를 직접 디자인한다.또한 청소년 유해 지역, 위험지역을 직접 발굴해 안전한 지도를 배포한다.16일 완주군은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제안한 ‘아동청소년 참여예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추진되는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은 총 7개 사업으로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들이 포함됐다.추진되는 사업들은 신기방기 물놀이터 조성, 아동친화도시 상상놀이터 조성, 아동 홈페이지 구축, 버스정류장 개선사업, 청소년활동 균일화사업
완주군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진행해 지방선거와 각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16일 완주군은 2018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오는 3월 30일까지 75일간 실시한다.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의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관계를 정확히 일치되도록 정리해 주민에게 행정편익을 제공하고 다가오는 전국동시지방선거(6.13.)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관내 13개 읍·면에서 동시에 실시된다.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중점 정리대상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허위신고자, 사망의심자, 100세 이상 고령자다.조사 기간 동안 각 읍·면
농토피아 완주군이 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16일 완주군은 제12기 완주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내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지난해 실시한 ‘18년도 교육희망 수요조사 결과’와 ‘완주 농업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시설딸기과 (30명), 소셜마케팅 (20명), 친환경채소과 (30명), 체험농업과 (30명)다.지원자격은 완주군에 실제 거주하는 자로 지원학과 품목을 재배하거나 사업장을 운영하는 농업인과 희망자다.신청방법은 완주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교부받은 입학원서를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완주경찰서 박달순 서장은 지난 14일 완주군 운주면 대둔산에서 열린 ‘완주경찰서 자율방범대연합회 신년 하례회’(연합회장 남병관)에 참석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현재 완주 자율방범대는 15개 지역에서 52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데 신년하례회에는 각 지역 자율방범대를 이끄는 대장과 임원들이 참석했다. 박달순 서장은 주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으면서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완주를 만드는데 자율방범대의 역할을 강조하며, 민경 가교역할을 통해 협력치안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
완주군이 농한기 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15일 완주군은 54개 마을회관 및 경로당 주민을 대상으로 농한기 백세건강교실을 집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일부터 시작해 내달 28일까지 진행하는 백세건강교실은 활동량이 적어 건강 문제가 악화되기 쉬운 농한기에 유연성 및 근력 강화를 시켜주는 것으로 전문 운동강사를 초빙해 주민들의 건강 활동을 돕고 있다.농촌 마을 휴식기인 농한기에는 마을 주민들의 프로그램 참여가 쉽고, 건강 관심도가 높아지는 시기로 백세건강교실은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전문 체조강사의 유연성 및
완주군이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눈높이 안전문화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15일 완주군은 안전습관 생활화 및 안전의식 함양으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125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눈높이 안전문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내달 말까지 진행되는 교육은 농번기를 이용해 교육의 기회가 적었던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가스안전, 화재안전, 교통안전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안전 전 분야와 심폐소생술 교육 및 지진대비 등에 대한 안전교육까지 이뤄진다.특히 전문강사가 마을을 찾아가 눈높이에 맞게 맞춤형
완주군이 1인 창조기업, 예비 창업자를 위해 사무공간을 무료로 지원한다.15일 완주군은 관내에 거주 또는 소재하는 창업 3년 미만 1인 창조기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임대료 없이 사무공간, 인터넷, 사무기기 등 각종 편의시설과 민간비즈니스센터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모집기간은 22일까지이며, 도내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완주군 창업보육센터의 교육프로그램, 창업활성화 및 사업화 지원사업 등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올해는 정부정책과 수요를 감안해 기존 4개 업체에서 8개 업체로 확대 지원한다.사무
완주군이 범정부 교통안전 종합대책에 대한 의견수렴 자리에서 지자체 대표로 참석해 고령자 교통사고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15일 완주군에 따르면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오순석)가 지난 11일 범정부 교통안전 종합대책의 정책방향 및 주요과제에 대한 지자체 및 주민의 의견 수렴 및 정책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교통안전대책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특히 이 자리는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줄이고 안전수준을 올리기 위한 범정부적인 교통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의견 수렴의 자리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했다.지자체 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 노조 대의원 김영범 씨와 회사 동료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이색 연탄나눔 실천에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손재주가 뛰어나고 목공예에 관심이 많은 김 씨는 수년 전부터 취미 삼아 만년필, 볼펜 등에 아름다운 문양을 새긴 수제 우드펜을 제작하던 중 이 재능을 좋은 일에 쓰고 싶어 수익사업에 나섰다. 회사 동료들과 소속 동호회인 태공회 회원들이 적극 호응해 줬고, 덕분에 연탄 2천 장을 살 수 있는 수익금이 마련됐다.김 씨는 이를 바탕으로 태공회 회원 및 가족 40여 명과 함께 13
완주군 고산면 생활개선회(회장 권부경)가 한부모가정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12일 고산면은 고산면 생활개선위원회가 지난 9일 관내 한부모가정 청소년 1명에게 50만원의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생활개선회가 지난해 완주와일드푸드축제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의미를 더했다.권부경 생활개선회장은 “24여명의 회원들이 의미있는 일을 해보자고 모색하던 중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이어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회원 모두가 한뜻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