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불법산지전용, 소나무류 불법취급 등의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기동단속을 펼친다. 이번 단속은 산림규모가 전체 면적의 82%로 전형적인 산지촌 형태를 이루고 있는 무주군의 산림자원을 지키고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고취시킨다는 취지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3월 20일부터 오는 5월 15일 까지 계속된다. 이번 기동단속은 무주군 공무원들로 읍면별 단속반을 편성하고 숲 사랑 지도원 143명과 함께 △관광버스를 동원한 무분별한 산나물 ․ 산약초 채취 행위와 △산지 근처에서의 소각행위, △재선충병
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지역내 53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전담경찰관이 각 학교를 방문해 범죄예방교실을 운영 중에 있다고 23일 밝혔다.범죄예방교실은 23일 현재 53개 학교 중 80%인 44개 학교까지 완료했으며, 이달까지 전 학교를 대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교육은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학생간의 서열다툼, 학교폭력 등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학교폭력 예방법과 범죄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최 서장은 “앞으로도 학생대상 뿐만 아니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설명회를 개최, 학교폭력에 대한
한국도로공사 논산지사 여산(순천방향)휴게소에서는 KPetro(한국석유관리원)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최근 휴게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차 연료 분석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 서비스는 가짜 석유로 인해 발생되는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고객 이용 차량의 연료를 채취해 성분 분석 시스템을 이용, 연료에 포함된 성분과 함량 등을 고객에게 직접 보여주며 정품 연료인지를 확인시켜주는 서비스로, 많은 휴게소 이용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연료분석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은 "안전운행에 많은 도움이 되고 이 같은 서비스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
무주군이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올 한 해 3억 9천 여 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을 돕고 여성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직업훈련과 취업연계를 위한 기업체와의 네트워크가 구축될 예정이다.또한 4월 중에는 전문교육기관 위탁을 통한 40명의 여성 지도자 교육 등이 추진될 예정이며 맞벌이 가정을 위한 아이돌보미 사업은 지난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3월 초부터 운영에 들어 간 직업훈련 과정은 노인심리상담사와 요양보호사, 우리 떡 만들기 과정을 자격증
정읍서 보안협력위 북한이탈주민 지역문화탐방 실시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와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권순태)는 완연한 봄을 맞아 북한이탈주민의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지역문화탐방을 가졌다.이번 문화탐방행사에는 보안협력위 위원과 북한이탈주민 등 3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다양한 정원문화를 볼 수 있는 순천만 정원을 시작으로 여수해상케이블카와 거북선유람선 등을 승선하는 등 다도해 한려수도를 다녀왔다.북한이탈주민 이모씨는 평소는 바쁜 일정으로 인해 혼자는 여행하기 어려운 순천, 여수지역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국립공원관리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홍대의)는 2015년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국토대청소 행사를 실시하였다.이번 대청소는 생명의 근원인 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립공원 내 자연자원을 보전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설천면사무소, 무주국유림관리소, 무주덕유산리조트, 구천동산악구조대,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해 국립공원 내 쓰레기 약 1,000kg을 수거하였다.손영조 자원보전과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한 국립공원, 행복한 국민이 되도록 지역사회와 유대관계를 강화해
전선지중화 사업 4월 착공고창군이 전선지중화 사업을 통해 도시미관을 재정비한다.이번 지중화사업은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도시미관 재정비 사업' 일환으로 오는 4월부터 고창읍 중앙로 일원 도로 내 무질서하게 설치된 한전 배전선로 등을 지중화해 도시미관을 개선한다.총 8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사업은 고창읍 K마트 사거리-군청오거리-월곡교차로까지 약 2.1㎞ 구간에 대해 4월에 본격 착공해 12월말 준공을 예상하고 있다. 먼저 관로와 전선 및 케이블선을 매설하고 기존선로 및 지장전주 철거로 시행되며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해 올레KT,
독자투고이륜자동차 운전자들이 스스로 교통법규를 지키자경찰관들이 교통단속을 할때 일반 차량에 대해서는 당당하고 강력하게 단속을 하고 있지만 이륜자동차를 단속을 할 경우 명백한 위반임에도 불구하고 단속 하는 경우에 망설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공평성에 모순이다. 이륜자동차 운전자들을 면밀히 살펴보면 대부분생업을 위해 중국, 일반 음식점 배달원, 퀵 써비스 종사자 면 단위의 경우 노약자나 농업에 종사하는 운전자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그렇지만 이제는 이러한 망설이는 일이 있어서는 않되겠다.생업에 종사하기 때문 에 하루 일당이 범칙금과 같
장수경찰서(송호송)는 20일 새 학기를 맞아 계남초등학교를 방문 경찰, 학교, 학부모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학부모 학교폭력 예방교실’을 운영했다.장수경찰은 학교폭력이 많이 발생하는 3~4월을 학교폭력예방교실 집중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학기 초 학교폭력 실태와 청소년기 학부모 역할에 관한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정에서 자녀들에 대한 생활지도와 인성교육 및 학교 폭력 예방방법 등 부모들의 바른 대처방법에 대하여 집중설명 했다. 장수경찰 관계자는 “경찰과 학부모간의 교류를 활성화 시키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자
순창군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박람회에 참석해 순창의 농특산물 및 귀농귀촌 최적지 순창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 순창 장본가와, 순창 농산물가공연구회, 귀농귀촌 단체회원이 함께 참여해 고추장, 된장, 엑기스, 주류 등 30여 품목을 홍보하고 1,700여만원 매출액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액은 순창브랜드 파워가 강한 고추장 이외에도 아로니아, 마카, 복분자 액기스 등 농특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의 판매액이 절반 정도를 차지했다. 군은 최근 군이 추진하고 있는
순창군이 동계, 적성, 유등, 풍산 섬진강 26km구간 탐방길에 지역의 역사, 문화를 덧입혀 이야기를 따라 걷는 생태탐방로로 본격 개발한다. 군은 지난 23일 최근 섬진강 자전거길, 섬진강 마실길, 섬진강 길 등 각각 운영된 탐방로를 섬진강을 주제로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생태탐방’로 본격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은 산재된 탐방로의 통합운영 뿐 아니라 섬진강일원의 생태탐방로를 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를 생생하게 체험하고 걸을 수 있도록 만드는 사업이다. 군은 이를 위해 섬진강 일원의
순창군 동계면 귀주마을회관 준공식이 지난 21일 귀주마을회관 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은 김용남 동계면장, 정성균 군의원, 한국농어촌공사 박중기 순창지사장, 양준섭 동계농협조합장, 양승종 전 군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향우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양규성 귀주마을 이장의 사회로 진행된 준공식은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중식을 마련해 훈훈함을 더했다. 섬진강권역 종합정비사업으로 추진된 귀주마을 회관은 국비와 도비를 포함 2억 11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3년에 착공,
장수군은 지력증진과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유기질비료를 농가에 공급한다.군은 올해 18억8000만원을 확보하고 국비퇴비 70만포, 순수군비 확보퇴비 30만포, 장수만세(군비)30만포 등 총 130만포를 지원할 계획이다.올해 지원되는 국비 및 순수군비 비료지원 사업에는 가축분퇴비, 유기질비료 등 5종으로 20kg 포대 당 1600원을 정액지원(가축분퇴비 1등급 기준)하고 장수만세퇴비는 20㎏ 포대 당 1800원을 지원, 농가의 퇴비부족 및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의 유기질비료를
군산경찰서(서장 남기재)와 군산모범운전자지회는 지난 23일 안전한 군산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군산모범운전자 지회에 소속된 93명 운전자들은 앞으로 각종 경찰업무의 협조자로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실종사건이나 중요 범죄가 발생하면 경찰에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택시에 설치된 단말기로 정보를 전송받은 택시기사들은 사건용의자나 실종자를 발견하는데 협조한다. 또한, 살인 및 강도, 강간 등 중요범죄 피해자들이 심야시간에 경찰관서에서 조사를 마친 후 귀가할 경우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남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단장 장중석)은 지난 23일 사업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모든 공사현장의 공사감독과 시공사 현장 대리인을 대상으로 청렴이행각서 교환식과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부패방지 및 청렴생활화를 다짐하기 위한 청렴이행각서 교환과 금강사업단에서 추진 중인 금강(2)지구 대단위농업개발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장중석 단장은 “영농기 이전 주요구조물 시공으로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공정관리와 시설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신속한 업무처리와 청렴한 공직자의 마인드를 항상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군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전현명)는 지난 17일부터 도내 섬 지역을 운항하는 유람선 5척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여 9건의 시정 명령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해경은 이번 특별점검에서 바다안개 등 위험요소로부터 안전확보를 위해 비상투묘 가능상태와 승조원 비상훈련 실시 여부, 각종 인명구조장비, 긴급 구난통신망 관리 운영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객실 비상출입구의 물건 적재에 대해서는 현지 현지시정 조치했고, 일부 구명부환의 선명 및 선적지 훼손 등 8건에 대해서는 시정요구 후 기한 내 재점검하기로 했다. 전현명 군산해
흥남동 통장단과 직원, 주민들 40여명은 새봄맞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공설시장 주변 불법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및 불법 광고물 정비를 실시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지키기’ 홍보 활동도 함께했다. 서명옥 흥남동장은 “시민들의 솔선참여로 흥남동이 더욱 살기 좋고 쾌적한 동네로 성장한다”며 “청결활동에 참여한 통장단과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군산=임태영기자․kukuu79@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와 군산시 농수특산물 가공식품 협동조합인 군산팜협동조합은 우리지역 농수특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농수특산물 가공식품 소비촉진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군산팜협동조합은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수특산물을 제때 공급키로 했다.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협력방안을 적극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농업인의 소득증대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농업생산기반시설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올해 2월 산북, 옥녀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에 총 사업비 89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옥서지구 배수개선사업이 기본조사 지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옥서배수개선사업지구는 군산시 옥서면 옥봉리, 선연리 일원에 195억원을 투자해 2022년까지 개거확장 등 현대화사업 L=5.83km 시행 개수할 계획이며, 수혜면적은 105ha 유역면적은 997ha로 상습침수 및 유실피해 방지 등 영농불편을 해소하게 된다. 옥서배수개선사업지구는 미군부대와 군산공항이 입지하고 있고 새만금 내
군산 근대역사문화공간을 중심 권역으로 하는 시간여행 관광상품이 개발돼 전국 최초로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로인해 군산 근대문화관광에 대한 홍보강화 및 인지도가 높아져 앞으로 학생들은 물론 각 공공기관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전국 규모 단체 관광객들이 군산을 즐겨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산시에 따르면 조달청과 공동으로 전국 최초 관광상품인 ‘역사문화 탐방 서비스’를 개발해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재하고 4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를 위해 군산시는 근대역사박물관에서 23일 조달청과 M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