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아이티는 지난 26일 국립군산대학교 환경공학과 4학년 김은찬, 3학년 송준서, 2학년 정가빈, 이현진 등 재학생 4명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엔아이티는 지난 2023년 5년간 국립군산대에 1억 발전 기금 기부를 약정 뒤 이번에 첫 번째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강욱 ㈜엔아이티 대표이사, 이승재 공장장, 조성두 이사, 정승우 국립군산대 환경공학과 과장 등이 참석했다.㈜엔아이티는 지난 2022년 기준 매출 395억 원, 종업원 100여 명의 유망 환경기업으로 폐기물소각처리사업, 폐수수탁처리사업 등 환경 사업
새만금국가산업단지 분양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특히 올해에는 국가안보에 필요한 핵심 광물 비축기지 유치, 분양이 새만금국가산업단지 분양에 탄력을 불어 넣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단장 안재호)은 지난 26일 한국광해광업공단과 270억 원 규모의 분양계약체결로 올해 풍년 분양의 물꼬를 텄다.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은 지난해 12월 21일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새만금국가산업단지 6공구 17만 9,000㎡ 부지에 사업비 2,417억 원으로 국가안보에 필요한 핵심 광물 비축기지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은 지 3개월 만에 분양계약까지
새만금개발공사는 26일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과 3구역 발전소 등에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점검을 벌였다.이 자리에서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과 철저한 현장 관리를 당부했다.나경균 사장은 “추운 날씨에 발전소의 안정적 운영·관리를 위해 고생하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라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 근로자의 안전으로, 해빙기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이날 중점 점검 사항은 ▲동결 및 융해로 인한 지반침하 ▲
국립군산대학교 16대 교수평의회 의장에 조혜영 간호학부 교수가 취임했다.16대 교수평의회 임기는 2024년 3월 24일부터 2026년 3월 24일까지이다.조혜영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의 과정에서도 교수들의 본연의 업무인 연구, 교육, 봉사 활동이 존중되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귀 기울이고 잘 전달하는 교수평의회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조 신임 의장은 이어 “학내 구성원들의 민주적 의견 수렴 절차를 통해 시행돼야 하는 사안들에 대해서는 비판적 시각을 유지하되, 우리 대학의 지속 가능한 미래가 보장되고, 대학
군산시가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하는 ‘동행 투어’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동행투어는 군산의 근대문화 유산이 밀집해 있는 시간여행 마을 대표 관광지를 2개 코스로 구성해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도보로 동행하며 여행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이다.동행투어는 A코스(모던로드), B코스(타임로드)로 운영되고 있으며 어떤 코스를 선택하든 근대문화 유산 관광의 랜드마크인 군산근대역사박물관과 호남관세박물관(옛 군산세관)를 관람할 수 있다.A코스(모던로드)는 근대역사박물관, 호남관세박물관, 장미갤러리, 근대미술관, 근대건축관, 진포해양테마
군산시가 지방 도시의 고질적인 문제인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는 동시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군산시는 지난 1월 조직 개편으로 부시장 직속의 인구대응담당관을 신설, 인구감소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강화하고 있다.이를 위해 키음으뜸계(행정지원과 인구정책계) · 청년정책계(일자리정책과 청년정책계) · 청년지원계(신설) · 외국인정책계(신설)를 업무 분야를 세분화했으며, ‘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조성을 목표로 아이, 청년, 가정, 지역 키움의 4대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키움 으뜸은 ‘아이키움, 청년키움, 가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는 26일 군산시 서수면 ‘군산 보은의 집에서 노인 영정사진 촬영과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 직원들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영정사진 촬영과 주변 제초 작업, 날고 오래된 시설물 수리 등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구슬땀을 흘렸다.안재호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 사업단장은 “소외된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 활력 증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사가 앞장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지역사회 활성화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군산항-군산 새만금신항 One-Port 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그간 군산시는 군산항과 군산 새만금신항의 기능 보완적 발전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군산항-군산 새만금신항 원 포트(One-Port) 전략 수립 용역’에 착수해 왔다.군산 새만금신항은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 신시도와 비안도 사이의 공유수면에 군산시 옥도면 두리도와 연접해 인공섬 형태로 조성된다.군산 새만금신항이 완공되면 새만금 산업단지 발생 물동량을 신속히 처리하고 해양관광 · 레저기능
군산지역 도서를 오가는 연안여객선에 공공와이파이가 구축된다.군산시는 바닷길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 및 선박 항해 안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도서 연안여객선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이에 따라 군산시는 내달 서비스를 목표로 고군산군도 여객선을 이용하는 동안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기로 했다.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하는 여객선은 어청도, 연도, 말도, 개야도 등 군산시 관내 주요 관광지를 운항하는 4척으로 LTE 라우터를 이용한 선박 내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로 바다에서도 인터넷 이
군산 방축도 어촌 체험과 휴양마을이 해양수산부 고도화 사업에 선정돼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군산시가 2024년 해양수산부 어촌 체험 휴양마을 고도화사업에 공모한 결과, 방축도 어촌 체험휴양 마을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어촌 체험 휴양마을 고도화 사업은 이번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어촌마을의 체험장, 숙박시설 등을 개선해 특화형 어촌마을을 육성하는 사업이다.올해는 ‘2022~2023년 어촌관광 대국민 인식 조사’ 결과 ‘찾고 싶은 관광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로 ‘깨끗하고 위생적인 숙박시설
군산해경이 성수기를 앞두고 안전을 위협하는 낚싯배에 대한 특별 단속에 나선다.군산해양경찰서는 내달 1일부터 5월 24일까지를 ‘낚시어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저해행위 특별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위반 낚싯배에 대한 강력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이에 앞서 군산해경은 이달 말까지 단속 예고와 홍보를 거쳐 안전사고 예방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해경은 이번 특별 단속 기간에 ▲정원 초과 ▲음주 운항 ▲구명조끼 미착용 ▲신고 없이 입출항 및 승객 허위 신고 행위 ▲영해 외측 불법영업 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펼칠 방침이다.이를 위해 해경
김영일(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 군산시의회 의장과 이한세(사진 왼쪽 첫 번째) 의원은 지난 21일 ‘서수면 외무장마을 경로당 개원식’ 행사에 참석했다.김영일 의장과 이한세 의원은 “오랜 기간 우리 외무장 마을에 경로당이 없어 마을 어르신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경로당을 갖춰 보자 노력한 결실이 이뤄졌다”라며 “서영자 회장님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외무장마을 경로당이 최고의 사랑방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군산시는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행정제재 조치인 명단 공개를 추진한다.군산시는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는 체납 지방세를 고의로 납부하지 않거나 재산은닉 등으로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체납자에게 납부이행을 촉구해 체납세 납부를 유도하고 납세 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제도라고 설명한다.명단 공개대상자는 체납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체납 지방세가 1,000만 원 이상인 체납자에 한하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대상자를 선정한다.공개대상자에게는 명단 공개대상자 사전 통지를 통해 해명할 기회를 주고 재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군산지역 공기업 등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대’ 재능기부 동참에 나섰다.군산시(시장 강임준)는 22일 사례대상자들을 위한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6개 기관과의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을 맺은 기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군산지사를 비롯해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 찾아가는 마이홈센터, K-Water Tech 군산사업소, 카리타스 단체 등 모두 6개 기관으로, 각기 다른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재능기부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협약은 민·관 재능기부 네트워크를 구축해 정신건강과 생활 속의 안전 등의 복합적인
군산시는 4월 10일 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을 앞두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막바지 점검을 하고 있다.군산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선거 지원 상황실을 열고, 지난 1월 전 직원, 이통장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을 대상으로 정치적 중립의무 준수 등 관련 공직선거법 교육을 하는 등 선거사무의 완벽한 이행과 공정한 선거관리,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공명선거 추진체계를 구축하여 운영 중이다,지난 8일 시청 대강당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사전) 투표 관리관, (사전) 투표 사무원 850여 명에 대해 투표사무
군산시가 양질의 교육 제공을 목표로 지방 공교육을 혁신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교육 발전 특구’를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군산시는 21일 군산교육지원청과 교육 발전 특구 공모추진단 킥 오프 회의를 열고, 지역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교육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추진단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회의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왕규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군산시, 군산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 일선 학교,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구의 개념과 추진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군산 형 교육 발전 특구 모델 개발을 위한 토론을 했다.
군산시가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 주관 전통시장 상반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기간을 긴급 확대 추진한다.군산시는 전통시장 5개소가 선정돼 이달부터 6월까지 매달 일주일간 연합시장(공설·신영·역전), 주공시장, 수산물종합센터. 연합시장(공설·신영·역전) 순으로 환급행사를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사 기간을 애초 7일에서 14일로 7일간 더 연장 확대해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연합시장(공설 · 신영 · 역전)은 오는 29일과 6월1일~12일,
군산시가 청사 정면을 장식하고 있는 시정 알림 전광판을 전면 교체해 더 적극적인 시정 홍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기존 활자 위주에서 이번에 교체한 전광판은 이미지, 동영상, 활자 등으로 시정 소식을 전달하는 화면을 구현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청사 전광판 교체와 함께 시청 내부에 청사를 방문한 시민들이 언제든 쉬어갈 수 있는 쉼터도 마련될 예정이다.군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청사를 찾는 시민들에게 사랑받았던 청사 1층 휴게 공간에 더해 청사 3층 중앙홀에도 따뜻하고 아늑한 시민 휴식 공간
군산시가 인구소멸과 산업구조 변화 대응에 맞서 지역대학과 상생 협력 강화에 나섰다.군산시는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교육지원과에 ‘대학협력계’를 신설하고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군산시는 최근 중앙이 아닌 지자체가 직접 지역대학 육성에 나서야 한다는 정부 정책 기조와 함께 학령 인구의 감소,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과 지역경제 침체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는 지역사회의 공감대 속에 전북 14개 시・군 최초로 대학협력계를 신설했다.대학협력계는 향후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군산국가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 구축이 본격화하고 있다.군산시는 전북권 최대 산업단지인 군산국가산업단지가 디지털 그린과 융합한 미래형 혁신 산업단지로의 탈바꿈을 준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군산시는 이를 위해 지난 14일 군산국가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 구축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여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하고 있다.군산국가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 사업은 군산시 국가산업단지 특성에 맞는 AI기반 디지털 뉴딜, 저탄소 친환경 그린 뉴딜, 근로자 친화형 휴먼뉴딜의 단위 시스템을 구축해 입주기업과 근로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속 성장을 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