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회현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지난 19일 임시 개청하고 업무를 개시했다.회현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옛 청사 뒤편 대정리 21-5에 지상 2층 연면적 1,748.1㎡규모로 신축했다.회현면 신청사 건립 사업은 지난 2017년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병행 추진했다.애초 너나들이 쉼터와 면 청사는 별도로 건립 예정이었으나 지난 2021년 4월 복합청사로 건립하기로 의결하고, 지난 2022년 10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1차 건축 및 토목공사를 완료한 상황이다.옛 회현면 청사 철거와 주차장 공사가
군산시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본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2024년도 군산시민 안전 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군산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는 ‘시민 안전 보험’은 재난 상황 발생 당시 시민이 상해 사망이나 후유장해 등의 피해를 봤을 때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 누구나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지난 20일부터 보장이 개시된 2024년 ‘시민 안전 보험’은 기존의 보장 항목에 강도 상해 사망 및 상해 후유장해를 새롭게 추가해 모두 24개 항목에서 보장받을 수 있다.또한 보장 항목 중 8
군산시가 공동주택 현장 관계자들과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와 고용 증대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군산시는 지난 21일 군산에서 공사 중인 13개 단지 민간 공동주택 현장 관계자와 가진 간담회를 통해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및 지역 인력 고용 증대를 주문하는 동시에,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김판기 군산시 안전건설국장은 “견실한 공동주택 시공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면서 “지역 건설업체 및 인력, 장비 등을 활용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지난 21일 헌혈 캠페인을 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혈액 보유량 감소로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한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으로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의 헌혈 버스에서 병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진행됐다.이번 헌혈에 참여한 한 의료원 직원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위해 헌혈에 동참하는 마음을 갖고 참여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조준필 의료원장은 “건강한 사회를 위해 헌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21일 산업단지를 청년과 신산업이 모이는 혁신 공간으로 개선하기 위해 산단 환경개선 펀드 사업, 민간 대행사업, 정부 출연사업 등 구조고도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2024년 전북권 산단환경조성사업 설명회’를 가졌다.산단공 전북지역본부는 상대적으로 낡고 오래된 전북자치도내 정책 산단인 국가·일반·농공단지 환경개선을 위한 휴폐업 공장 리모델링 사업, 청년 문화센터 건립 사업,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노후 공장 청년 친화 리뉴얼 사업 등 이달 말 예정인 출연사업 2차 통합 공모에 대비해
전북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가 공공기술 이전과 연구소기업 등록에 이어 고용 창출 등에서 큰 성과를 이룬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단은 지난 2020년 7월 강소특구 지정이후 3년 동안 공공기술 이전 108건, 연구소기업 등록 20건, 창업 35건, 투자 연계 217억 원, 고용 창출 720여 명 등 성과의 성과를 이뤘다고 21일 성과 발표회를 통해 밝혔다.군산강소특구는 그동안 기술 핵심 기관의 우수기술 발굴, 혁신기관과의 협력을 진행해 왔으며, 특화 분야인 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 분야의 성장을 위해 기업 밀
전북 군산 지역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예비후보가 21일 군산에 대형 실내수영장을 신축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신영대 후보는 “현재 군산월명체육관 수영장이 오랜 시간이 지나 안정성이 떨어지고 시설이 노후화됐다”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대형 실내 수영장을 건립하겠다”라고 말했다.이번 공약에는 최대한 많은 레인을 확충할 뿐만 아니라 연습 풀, 다이빙풀, 유아 풀 등 다양한 수영 시설을 포함해 모든 연령대의 군산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수영 시설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담았다.또
군산시 흥남동이 21일 흥남동 주민사랑방에서 2024년도 지역특화사업 중 하나인 관내 중장년 은둔형외톨이의 회복력 강화를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는 흥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진정권), 본 심리상담센터(센터장 김숙경),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우정희), 군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선자) 등 모두 4곳에서 참여했다.군산시 흥남동은 관내에 낙후된 구도심 지역으로 쪽방, 여인숙, 여관 등 비주택 거주자로 중장년 1인 가구가 많이 거주하고 있다고 보고 이번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신규사
군산시가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에 나섰다.군산시는 쌀 생산과잉 해소와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해 5월 말까지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 협약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참여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며, 지난해 벼를 재배한 논에 올해 타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한 필지, 지난해 전략직불 또는 감축 협약에 참여한 필지 중 타 작물 재배 또는 휴경을 이어가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한다.타 작물 종류에는 옥수수, 인삼, 들깨, 참깨 등 일반작물을 비롯해 콩 등의 두류, 하계 조 사료가 포함되며, 다른 지원사업과 중
NH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원천연)는 20일 옥산면 옥산힐빙센터에서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했다.이날 행사는 농협 군산시지부, 군산시청(출), 군산중앙로지점, 나운센터지점, 수송동지점, 옥산농협 등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 지역농협 임직원 30여 명이 혈액 수급 안정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원천연 NH농협 군산시지부장은 “고령화, 청년층 감소 등으로 헌혈인구가 줄어들고 있고 코로나19 이후 헌혈 기피 현상까지 더해져 혈액 부족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라며 “헌혈캠페인을 통해 우리 지역 헌혈 동참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는
군산시가 저출생․고령화 문제에 대한 시민 인식과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내달 11일까지 20세 이상 군산에 거주하는 군산시민과 단기 거주자를 대상으로 인구정책 설문조사를 한다.군산시는 이번 설문조사와 관련해 지난 연말 군산의 인구 26만 명이 붕괴하는 등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절감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군산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변화하는 인구 구조에 대응하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조사 내용은 결혼․출산․양육과 정주 여건을 비롯한 인구문제 전반에 대한 인식 등 관련된 4개 분야 18개 문항으로
군산시가 올해 처음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2024년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영양 보충 지원을 목표로 국내산 과일․채소․흰우유․신선계란․육류․잡곡․꿀․두부류․산양유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자 바우처(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 신청대상자는 중위소득 50%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1만 5,867가구로 해당 가구는 20일부터 주소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지원받은 농식품 바우처는 지역 농
NH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원천연)는 19일 농협재단 후원으로 마련한 책가방 등 학습꾸러미 50세트(시가 750만 원 상당)를 가정형편이 어려운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을 가진 학습꾸러미는 군산꽃동산여자중장기쉼터, 생명샘지역아동센터, 발산지역아동센터, 스타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원천연 NH농협 군산시지부장은 “우리 지역의 교육환경 향상을 통한 학력 증진을 응원하기 위해 학습꾸러미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군산시지부는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
군산에 출사표를 던진 김의겸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주 채이배 예비후보의 전격적인 후보 사퇴 발표와 단일화 선언 1주일만에 통합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을 시켰다.김의겸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군산의 경제, 정치가 퇴보하느냐, 발전하느냐의 중요한 변곡점에 있다”라고 강조하며, “정치 교체를 통해 군산시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특히 “단순한 덧셈이 아니라 채 전의원의 경험과 경륜을 오롯이 받아들여 곱셈의 정치를 이뤄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경기도 일자리재단 대표이사와 공인회계사의 경력을 바탕으로
군산시가 시민 건강 보호와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석면 슬레이트 지붕 처리 사업을 추진한다.석면 슬레이트 지붕 처리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환경부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7억 9,000만 원가량의 예산을 확보해 456동 이상의 가구에 슬레이트 철거·처리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신청 대상은 슬레이트 건축물의 소유자로 신청자가 2024년 3월 25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업신청서, 위치도, 사진, 소유권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이후 현지 실사 및 신청자의 소득수준, 건축물
군산시는 2050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국가 정책에 맞춰 대기환경 개선과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2024년 수소차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지원 수량은 일반 54대와 취약계층, 다자녀 등 우선순위 7대를 포함해 모두 61대이며, 1대당 3,4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수소차 보조금 지원 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90일 이상 군산시에 연속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으로 지방세 체납이 없는 개인 또는 법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소차 출고 순으로 보조금 지원 대상자가 선정된다.보조금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는 19일 올해 상반기 전입자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전입 직원들은 ’서장의 대화’를 통해 군산경찰서 전입에 대한 솔직한 소감을 주고받으며 새로 부임하는 근무지에서 왕성한 활약을 예고한 뒤 군산시민의 치안 만족도 향상을 위해 군산 경찰의 치안 역량 강화에 집중할 것을 상호 다짐했다.박정환 군산경찰서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군산경찰서로 전입한 직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새로 부임하는 곳에서 군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해안벨트 중심의 지역거점 병원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동군산병원이 조직 구성원 간 원활한 공감과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동군산병원(병원장 이성규)은 지난 17일 ‘조직의 원활한 관계를 이어주는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한 간부 워크숍을 개최했다.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하다 5년 만에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이성규 이사장, 강경태 진료부원장 등 진료부를 비롯해 각 부서장과 중간관리자 9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워크숍은 ▲‘관계를 잇는 조직 소통’이란 주제로 정의환 ‘같이의 가치 교육연구소’ 대표의 강의에 이어 ▲동군산병원 발전을
군산시가 수출 판로개척을 통해 지역 농가와 가공업체의 소득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농특산물 수출 희망업체를 모집하고 관련 지원을 확대한다.군산시는 유통과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으로 국내외 개최되는 직거래 행사, 식품박람회에 참가할 업체와 해외 식품박람회 군산홍보관을 구성할 수출을 희망 농가 및 농식품 가공업체를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이와 관련 군산시는 수출 사전 이행 지원사업으로 수출 검역요건 이행비용, 수출 관련 인증, 보험료, 안전 검사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군산시는 ‘군산 로
군산지역 청소년들이 20일부터 무상교통카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군산시는 2024년 고등학교 예비 입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포함한 2008년생 청소년들의 군산시 무상교통 홈페이지 가입이 2월 20일부터 가능해진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신규 가입 대상자를 포함한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군산시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으로 만 16세 이상 만 18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교통카드 신청은 군산시 무상교통 홈페이지(https://freebus.gunsan.go.kr)를 통해 회원 가입하면 발급신청이 된다.무상교통비는 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