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가 인사발령 신고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오전 경찰서장실에서 송윤석, 김성태 경위에 대해 인사발령 신고식을 개최하고송윤석 경위는 팔봉 치안센터장으로, 김성태 경위는 오산파출소로 각각 발령했다.이상주 서장은 이 자리에서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후,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과 “더불어 소통하며 겸손하게 근무해 줄 것.”을 밝혔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전라북도농업기술원(김학주 원장)이 국민과 함께하는 ‘2017 농업기술박람회’에 참여해 민선 6기 삼락농정 추진에 따른 농업기술 보급 성과를 전시한다고 14일 밝혔다.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8월 14일과 15일 양일간 개최된다.이날 박람회는 농업과학기술 개발성과를 확산시키고 농업․농촌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전시행사로 농촌진흥청과 각도 농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참여해 이뤄진다.이번 행사에서 우리 도는 민선 6기에서 추진한 보람 찾는 농민, 제값받는 농업, 사람찾는 농촌의 삼락농정 실현에 따라 도
건보공단이 비리 신고에 다른 신분노출없이 신분을 완벽하게 보장하는 시스템을 운영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지사장 황휘연)는 신분노출의 위험 없이 익명으로 비위행위를 제보할 수 있는 반부패시스템 ‘헬프라인’을 도입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폰과 PC를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쉽게 신고할 수 있으며, IP추적이 원천적으로 차단되어 주관부서 조차 신고자의 추적이 불가능한 시스템이다.비리 신고 대상은 부당한 업무 지시, 공정한 업무를 저해하는 알선․청탁 행위, 성희롱, 직무 관련
익산시로 이전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첨단농식품산업 중심으로 우뚝 서기위해 주력하고 있다.11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주사무동을 지난달 20일 농촌진흥청 옛 벼맥류부 건물로 이전함에 따라 전북지역 농업·과학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게 된다.재단은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농촌진흥청과 8월 이전하는 한국식품연구원 등과의 협력 강화는 물론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와의 연계 방안을 마련해 지역 발전을 견인할 방침이다.또 김제로 이전을 완료한 산하기구인 민간육종연구단지를 활용해 전북도를 스마트 농생명 클러스터로 조성한다는 구상을 마쳤다.아울러
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 청문감사실(경정 김민택)은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 서윤덕 전문강사를 초빙해 인권감수성을 향상 특별 인권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10, 11일 경찰서 대동마루에서 서장을 비롯한 본서 및 지역경찰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이날 교육을 통해 경찰관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수많은 약자를 접하는 삶의 현장 구석구석을 순찰하고 어려움을 듣고 해결해주는 국가 서비스의 동력으로서 경찰관 개개인이 낮은 곳에 처한 국민들의 아픔을, 불편함을 보고 약자의 편에 서서 가장 사람답게 대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어떤 것인
익산 어양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방은규)와 통장협의회(회장 원영이)가 관내 경로당 16개소를 방문해 쌀 10kg 50포대(각 경로당 3포대)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노인공경과 나눔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 어양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가 공동 추진했으며, 행사비용은 2016 국화축제 먹거리장터 수입 일부로 활용됐다.방은규 어양동 주민자치위원장은“어르신들에게 효를 다하고자 봉사와 섬김의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는데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했다. 앞으로도 지역복지에 이바지
전북도와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2018년 제99회 전국체전·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이 열리는 익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등 공사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전국체전 개최기간(2018년 10월12~18일)이 대한체육회로부터 확정됨에 따라 주경기장의 공사 진행 상황과 건설현장 안전관리계획, 적정시공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이날 전북도 전국체전준비단과 익산시 관계자는 점검과 함께 공사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했다.전국체전 개폐회식이 열리는 익산종합
익산보석박물관은 서울주얼리지원센터(재단법인 서울주얼리진흥재단)와 국내주얼리 산업 활성화 및 지역의 문화· 관광 활성화 조성을 위한 상호업무협약 체결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10일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제1관 주얼리 라이브러리에서 이뤄졌다.이에 따라 익산보석박물관은 종로 주얼리거리 축제 시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보석도시, 익산’ 홍보관을 운영하고, 박물관 소장품 이동전시 개최 등의 제반적인 상호발전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한다.익산보석박물관은 선진 경영시스템 공유와 협력뿐 아니라 상호 홍보영상 및 홍보물 교류,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우기철 백제역사유적지구 백제문화유산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위해 우산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대여서비스는 지난 10일부터 미륵사지 관광안내소와 왕궁리 유적전시관 안내소에서 세계유산 관람객 우산 대여서비스가 이뤄진다.시는 최근 왕궁리 유적지는 백제왕궁 후원의 개방과 백제왕궁 궁궐담장길의 정비로 백제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이곳을 찾는 관광객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에 시는 폭염과 소나기로 불편을 겪는 관광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문화재를 관람 할 수 있도록 우산 대여를 통해 편의를
익산교도소세트장이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에서 인생 샷 찍기 좋은 관광명소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11일 시에 따르면 교도세트장 뒷마당에 4천 평방미터의 해바라기 꽃동산이 황금물결을 이루고, 교도소세트장 내에서 사랑의 죄수 포토존, 죄수와 교도관 의복체험, 트릭아트 등이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이는 올해 다시 찾는 행복한 관광도시 원년을 선포한 익산시가 교도소세트장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등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월초부터 성당면 지역주민들과 시 직원들이 함께 꽃씨를 뿌리고 잡초를 정성껏 가꾼 덕분이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이 국내에서 육성한 신품종 고구마 풍원미와 호감미 품종을 익산, 진안 등지에 집중 육성 보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고구마 생산 기계화 기술 시범사업과 지역특화단지 육성사업을 통해 신품종 보급 확대로 제값받는 농업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최근 고구마가 다이어트와 영양 간식으로 인기를 끌면서 고구마를 재배하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다. 소비자는 당도가 높고 식미가 부드러운 품종을 선호하며, 농가는 식미뿐만 아니라 병충해에 강하고 수량성이 높은 품종을 원한다.이러한 추세에 따라 지난 2015년 농촌진흥청에서 우수한 식감과
익산 엔젤요양병원이 지역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방충만 설치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방충만 설치 지원은 미등록 경로당인 웅포 맹산리 서산동경로당을 찾아 그동안 경로당 주변 들, 밭에서 생긴 파리 등 유해곤충들로 평소 일상생활의 불편함은 물론 폭염에도 출입문을 열지 못하고 더위를 참아내며 지낼 수밖에 없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듣고 이뤄졌다.서산동마을 주민들은 “엔젤요양병원의 귀한 선물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어르신들이 쾌적한 경로당에서 이웃들과 함께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석산관련 수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긴 했지만 청렴을 목숨처럼 여기고 살아온 저의 인생에 큰 오점을 남겨 치욕적이고 통탄스럽다"10일 정헌율 익산시장이 시청 상황실에서 경찰 수사와 관련 기자간담회를 갖고 “선친 때부터 대를 이어 33년 공직 평생 청백리 외길만을 걸어왔다”라며“ 청렴의 대가로 생활은 늘 빈한했지만 그 어떤 스펙이나 훈장보다 자랑스럽게 여겨왔고 이를 기반으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정시장은“ 취임 이후 그 어떤 과제보다 비리척결과 청렴도 향상에 진력을 다 해 왔고, 직원들의 저항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군 창업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창업지원단은 2017년도 1차 훈련 프로그램을 제7공수특전여단과 함께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31일부터 8월 9일까지 30시간에 걸쳐 이뤄졌으며, 미래 성장 산업인 3D프린팅 및 드론을 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마련해 전역을 앞둔 장교와 부사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또한 창의력 개발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군 장병들이 전역 후 창업을 준비할 경우 효과적인 창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1차 교육에
저소득층 아동에게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익산시 드림스타트가 ‘생활 속 법문화 알기’체험 캠프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 동안 김천 법문화교육센터에서 어린이 3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들에게 어렵게만 느껴졌던 법의 정신을 자연스럽게 이해시키고 생활주변의 작은 질서들을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참여 어린이들은 1박2일 동안 법교육, 법문화체험관 관람, 정서함양 및 진로교육, 법 골든벨 등 다양한 법 체험활동과 놀이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법을 익힌다.복지청소년과 유창숙 과장은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여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볏짚환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쌀 생산량 증가와 소비 감소로 인한 쌀 수급안정 대책이 절실한 상황에서 논 볏짚환원은 토양 지력증진 및 유기물 함량을 높여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신청 대상은 전라북도 내 주소를 두고 올해 도내에서 농지를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대상자에게는 사업비 범위 내에서 농가당 0.1㏊부터 최대 3㏊까지 볏짚을 잘게 절단한 후 가을갈이한 농지를 대상으로 ㏊당 20만원이 지원된다.시는 올해 볏짚
익산시보건소가 익산시민 896명을 대상으로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건강조사는 오는 8월16일부터 10월31일까지 익산시민의 건강관련 특성을 파악해 건강 수준에 대한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 진행된다.이 조사는 2008년부터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전국 254개 지역에서 매년 실시하는 법정조사이며, 위탁기관인 책임대학교(원광대학교)에 의뢰해 실시하고 있다.조사대상은 무작위로 표본 추출된 가구의 만 19세이상 성인(1998년 7월31일 이전
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가 팔봉파출소 복원을 위한 주민 탄원서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9일, 팔봉동 주민센터 4층 회의실에서 이상주 경찰서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담당자 들이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익산시의회 의장 소병홍, 전라북도의원 최영규, 시의원 황호열, 주민자치위원장 최진태 등 주민 대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팔봉파출소는 2003년 부송지구대로 통합되고, 2014년도부터 청소년경찰학교를 운영해, 파출소 외형이 변모됨에 따라 ‘우리 지역을 지켜주던 파출소가 없어져 위기감을 느끼고
익산 부송동에 추진 중인 주상복합아파트의 건립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어 기대감이 커지는 분이기다.반면 불법 주·정차를 비롯한 교통체증으로 인해 시민 불편함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10일 익산시에 따르면 서울의 한 시행사가 부송동 백제웨딩홀과 GS슈퍼마켓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38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를 건립하기 위해 최근 익산시에 신청서를 접수했다.시는 이 시행사의 신청을 바탕으로 지난 9일 공청회를 시작으로 주민의견 청취에 나서고 있다.주민들 사이에선 이 아파트가 건축될 경우 익산지역의 최고층 건물로 들어서 지
정헌율 익산시장이 ㈜넥솔론 경영 정상화를 위해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정헌율 익산시장이 조배숙 국회의원실을 찾아 ㈜넥솔론 지원을 통한 회생방안을 모색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오후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익산상공회의소 박헌재 부회장과 함께 조배숙 국회의원실을 찾아 ㈜넥솔론 회생방안을 위한 지원요청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10여년 간 전북의 태양광산업을 선도하며 청년고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넥솔론이 그간 중국의 저가공세로 인한 혹독한 시련을 극복하고 정상화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가 필요함을 강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