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북 주식시장은 거래대금과 시가총액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 공매도 금지 조치로 이차전지 관련주를 중심으로 급등한 이후 차익을 실현하려는 매물이 나타나면서 하락했으나 미국 CPI 둔화 등 외국인 매수세 유입된 영향으로 분석됐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7일 발표한 ‘2023년 11월 전북지역 증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매수·매도거래대금이 각각 35.92%(4,122억 원), 42.06%(4,749억 원)가 상승했다.
같은 달 전북지역 상장법인 시가총액은 지난 10월보다 13.87%(1조7,366억 원)가 증가했다.
조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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