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2017학년도 후기 외국인 신입생 입학식이 31일 오후 1시 진수당 가인홀에서 거행됐다.이날 입학식에는 이남호 총장과 윤명숙 국제협력본부장, 이형우 국제협력제1부본부장, 이교우 언어교육부 부본부장, 국제협력부 관계자들과 신입생 등이 참석해 외국인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이번에 전북대에서 학업을 이어갈 외국인 유학생은 36개 국에서 학부 101명을 비롯해 대학원 234명, 교환학생 187명 등이다. 이남호 총장은 이들 522명의 외국인 유학생의 입학을 허가했다.특히 학부과정에 말레이시아에서 온 푼치인(전자공학부), 푼치얀
평생을 학문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노력해 온 19명의 전북대 교수들이 8월 30일 정년기념식을 갖고 정든 강단을 뒤로했다. 이날 오전 11시 전북대 진수당 가인홀에서 열린 정년기념식은 이남호 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들과 퇴임 교원 가족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8월 말로 정년을 맞은 교수는 남기석·정봉우 교수(화학공학부)를 비롯해 조좌형 교수(동물자원과학과), 이신구(독어교육과), 송기도(정치외교학과), 신환철(행정학과), 이상만·오용규(경영학부), 송채헌(무역학과), 박제현(의학과), 백홍선·이헌구·이대열·정애
전주대는 30일 소방안전공학과 최충석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가 수여하는 ‘2017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2017 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전기설비의 정밀진단, 제품의 신뢰성 평가, 전기화재의 원인 분석 및 감정기법’ 등을 과학적으로 제시하고 그 결과를 국내·외 학술지에 300편 이상 게재한 것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전주대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단(단장 최은복)이 29일 ‘4차 산업혁명과 스타트업 트렌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전북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포럼’은 전북특구 특화분야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발제 강연으로 시작하여 이후 참여 전문가들의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총 6회(전주대 3회, 전북대 3회)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최된 첫 포럼에서는 ㈜벤처필드 정지호 대표가 강연하고, 참여 전문가들이 ‘4차 산업혁명과 스타트업 트렌드’에 대해 토론했다. 전주대 이노폴리스캠퍼스 최은복 사업단장은 “올해는 전북특구 내 2개 대학에 이노폴리스
대학생이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직접 지도하는 전북대학교 글로벌브릿지사업단이 9월 2일부터 학기 중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한다. 지난 7월 여름방학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에 합숙하며 과학과 수학, 독서, 융합과학, 예술과 문화 등 다양한 영역의 체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했던 사업단은 9월부터 80차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학생들이 창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이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은 초등부 20명과 중등부 24명 등 모두 44명. ‘WAO!(We Are the One!) Projcet’를 주제로
전주대 예술심리치료학과 김진아 교수가 지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참여했던 9개국(노르웨이, 미국, 브라질, 오스트리아, 영국, 이스라엘, 이탈리아, 한국, 호주) 음악치료 자폐공동연구(TIME-A)의 결과가 미국의학협회 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게재됐다. 자폐공동연구는 노르웨이 연구재단의 5년 과제로 시작되었으며, Bergen 대학교의 Christian Gold 교수가 자폐연구분야의 대표적인 음악치료 교수들을 초대하면서 시작되었다. 김진아 교수와 Christian
전주대는 한국어문학과 이용욱(50)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가 수여하는 ‘2018 에디션 오브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2018 Edition of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됐다고 28일 밝혔다. 2005년에 전주대학교에 부임한 이 교수는 디지털스토리텔링의 유력한 연구자로 지금까지 KCI급 학술지에 2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한 중진학자이다. 특히 국어국문학 분야에서는 드물게 해외 SCOPUS 저널에 논문을 게
올 2월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지태영씨(25)가 상반기에 치러진 사회복지직 9급 공채 모집에서 전체 통합 수석을 차지했다. 지난 3월에 실시된 서울시 사회복지직 9급 공채 모집에 통합 수석을 차지했으며 4월에 치러진 전라북도 제1회 공채 모집에서도 도내 시군 통합 수석의 자리에 올랐다. 한편, 전북대 사회복지학과는 올해 단 2명을 선발하는 사회복지직 5급 공채시험에도 졸업생이 합격하는 등 전국적으로 공공사회복지부문의 우수한 인력배출의 산실로 각광을 받고 있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북대학교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이 유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우수한 중국 유학생을 선발, 중국 현지에서 취업 연수 기회를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단은 중국 유학생들의 취업률 향상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전북대를 비롯한 도내 5개 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 유학생 17명을 선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해 현지에서 취업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 학생들은 중국 상해에 진출한 한국기업인 우리은행과 CJ 그룹(CJ 푸드빌, CGV), 경기도 중소기업지원센터, SPC그룹, 농심 그리고 전라북도 상해 대표처 등을 찾아
새만금 농·생명용지가 다양한 작물 재배에 적합하다는 사실을 전북대학교가 실제 작품 재배를 통해 입증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전북대 새만금미래농업교육연구센터(센터장 손재권)는 지난 2015년 12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새만금 농업용지 5공구 첨단농업시험단지에 50ha 규모의 시험연구 부지를 배정 받아 제염 및 배수, 토양개량, 작물시험 등의 시범연구를 시행하고 있다.전북대는 30여 년 간의 간척지 연구 경험을 토대로 지난해부터 참외와 수박, 양파, 마늘 등 다수의 채소 작물과 식용피 등 기능성 작물을 재배해 새만금 농생명 용지의
우석대학교(총장 김응권)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24일 대학 본관 5층 시청각실에서 열렸다.이날 학위수여식에는 김응권 총장을 비롯해 교무위원, 졸업생 및 학부모,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사 13명, 석사 78명, 학사 261명 등 총 352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학위수여식에서 한인숙(아동복지학과) 박사가 이사장상을 받았으며, 김지섭(스포츠의학과) 석사 외 4명이 총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임봉숙(특수교육학과) 박사 외 6명이 논문상을, 류미령(호텔항공관광학과)과 송자강(유통통상학부)씨가 각각 학업상과 모범상을
전주대 일본언어문화학과 박강훈(43)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가 수여하는 ‘2017 앨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 공로상(2017 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한국 일어일문학계에서 마르퀴즈 평생 공로상을 받은 것은 박 교수가 처음이다.이에 앞서 박강훈 교수는 2015년 마르퀴즈 후즈 후, 2016년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
전북지역 100여 명의 교수들이 정책 개발과 대안 제시를 위해 전북교수연합연구회(이하 전북교수회)를 창립했다.전북교수회는 23일 오후 3시 전북대 진수당에서 참여 교수를 비롯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송재호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이날 창립총회에서 전북교수회는 초대 회장으로 신형식 전북대 교수(화학공학과)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또한 참여 교수들은 전문 지식을 활용해 전라북도와 국가 발전을 위한 전략과 대안을 제시할 것을 천명했다.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송재호 위원장이 ‘문재인 정부의
우석대학교(총장 김응권) 평생교육원은 21일 오후 7시 전북일보사 빌딩 15층에서 이·미용 기능강사 교육과정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수강생들은 이날 커트, 드라이, 염색 등 50여 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이·미용 기능강사 교육과정은 지난 5월부터 16주일 과정으로 한의학관 4층 뷰티 디자인실에서 커트, 드라이, 염색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발표회에는 김윤태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수강생 및 전국 이·미용인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전북지역 도박 문제를 예방하고 치유하는 거점기관에 선정됐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그간 도박 폐해 안전망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던 지역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북과 충북, 제주에 지역센터를 설치키로 했다. 전북 지역에서는 전북대 산학협력단이 운영 주체로 선정돼 지난 18일 설치·운영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운영은 전북대 이영순 교수(심리학과)가 운영위원장을 맡고 상담과 치유, 재활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북 내 도박문제에 대한 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치유 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병
전북대학교와 전주교육대학교가 전국에서 기록관리를 가장 잘 하는 대학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전북대는 최근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실시한 2017년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이날 전주교대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기록원 기록관리 평가는 기관 유형별로 기록관리 업무기반, 업무추진 실적, 기록관리 서비스 실적, 중점추진사례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평가한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주대학교 제14대 이호인 총장 취임식이 21일 오전 10시30분 JJ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500여명의 내외빈과 대학 구성원들을 참석해 건학이념인 ‘기독교 정신의 구현’에 따라 취임예배로 진행되었다. 취임식에는 학교법인 신동아학원 홍정길 이사장이 총장 임용장을 수여했다. 또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김승수 전주시장, 임정엽 전주대 총동문회장,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 강희만 영생교회 담임목사 등이 축사를 했다.
전북대학교 양재동 교수(공대 컴퓨터공학부)가 대표로 있는 벤처기업 케이테크가 개발한 온라인 교수 학습 시스템 K-HUB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GS(Good Software)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GS 인증은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제도로 엄격한 성능테스트를 거친 GS 인증제품은 국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대상 소프트웨어로 선정된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16일 학교에서 근무하는 미화·경비원 130여명에게 초청해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을 점심으로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호인 전주대 총장과 한남희 총무처장 등 대학의 리더십들이 앞치마를 두르고 나와 눈길을 모았다. 이 총장은 직접 삼계탕 나르고 식사를 대접하며 “맛있게 드시라”고 격려했다. 식사 후에는 특별선물 전달과 행운권 추첨 이벤트까지 열려 참석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북대학교가 중앙아시아 및 러시아 주요 대학들과 국제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8일부터 카자흐스탄 알마티 및 아스타나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방문 중인 전북대 이남호 총장은 최근 2년간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주요대학과 한국교육원, 한국문화원 해외 공관 등을 방문하며 학술교류 협정 후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 총장은 8일부터 11일까지 알파라비 카자흐스탄 국립대학을 방문, 전북대의 우수한 농생명 과학 및 IT, 수의학 분야와 의학 분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카자흐스탄 국립대학에서는 한국어 분야의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