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가 전남미용고등학교(교장 송용석)와 20일 비전대 세미나실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전남미용고 졸업생들의 선취업 후진학에 대한 상호 노력과 이 학생들이 비전대 미용건강과에 산업체 위탁교육 전형으로 입학할 경우 주어지는 혜택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미용 관련 전문 교과만을 교육하는 전남미용고는 전국 단위로 학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이 비전대에 진학할 경우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지급받고 미용업체 취업 또한 보장 받을 수 있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북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김민호·이하 GTEP사업단) 학생들이 최근 2개의 해외 무역전시회에 참가해 350만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올렸다. 사업단은 지난 6월 20일~24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2017 타이페이 한류상품박람회(KBEE)에 김영범·유동연(무역학과 3학년) 학생을 파견해 협력업체인 ㈜다인스와 수출 상담을 진행해 300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특히 타이페이에 소재한 두 개의 기업(Ming Jui Co.Ltd, Forun Youth Universal)과 문구팬시 판매채널의 입점과 뷰티시
전북대학교 자연사박물관(관장 김환규)이 전시와 교육을 통한 지역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자연사 관련 표본을 상시 기증받는다. 기증 대상은 소장 경위나 출처가 분명한 조류와 포유류 및 어류 박제, 식물, 곤충, 광물, 암석, 화석 등 자연사 관련 표본이다. 전북대는 개교 70주년에 맞춰 오는 10월 호남권 최초 대학 자연사박물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문의는 자연사박물관 학예실(063-219-5449, 5462)./이병재기자·kanadasa@
우석대학교(총장 김응권)가 2017학년도 대학원 후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대학원, 교육대학원, 경영행정문화대학원, 국방정책대학원 등 4개 대학원 59개 학과 석사 54명, 박사 10명 등 모두 64명이며, 정원 외로 외국인 전형과 군위탁생 전형을 실시한다. 2017학년도부터 5학기 계절제로 변경해 운영되는 교육대학원의 경우 12개 학과에서 교원양성과정 2명, 현직 교원 재교육과정 30명 등 32명을 모집한다. 일반대학원은 신설된 관광경영학과(박사과정)를 비롯해 34개 학과에서 석사과정 8명, 박사과정 10명
이남호 전북대 총장이 하계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함께 봉사에 참여하기 위해 18일 진안군 부귀면 가치마을을 찾았다. 무덥고 습한 날씨 속에도 이 총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과 함께 방울 토마토 농장을 찾아 가지치기 등 일손을 도왔고, 학생 및 주민들과 간식을 나누며 허물없는 대화도 나눴다. 이 총장은 “장마와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어려운 농촌을 돕겠다고 스스로 나선 우리 학생들이 대견하고 고맙다”며 “이번에 흘린 땀방울이 우리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학생 개인적으로도 소
삼육대학교가 서남대학교 정상화 방안과 관련 “10년간 1650억 원을 투자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삼육대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제적 인프라를 연계해 서남대 남원캠퍼스를 세계적 수준의 의과대학으로 특화시킬 계획이다”며 “삼육대가 구재단의 동의를 얻어 마련한 정상화 방안은 대학 폐교에 대한 확실한 법령이 없는 현실 속에 이해 당사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합리적인 안이다”고 주장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일본 원아시아재단(One Asia Foundation, 이사장 사토 요지)과 손잡고 8월 31일부터 12월 14일까지 15주간 ‘아시아 공동체와 디아스포라(Ⅱ)’ 강좌를 개설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지난해에는 원아시아재단에서 강좌개설지원금으로 45,000달러(5,300여만 원)을 지원받아 국내외 석학들의 강연을 진행하였다. 또 2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6,700달러(780여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지역(Local)과 세계(Global)을 접목한 글로컬(Glocal) 관점에서 진행될 강
‘전주대학교 제7기 하계 국토대장정’이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남해안 일대에서 진행된다. 전주대학교 제44대 총학생회(총학생회장 이주승)가 주관하는 행사로 48명이 참여한다. 이번 국토대장정의 제목은 ‘남해? 난, 해!’, 슬로건은 ‘한반도에 발걸음을 더하고, 전주대에 가능성을 더하자!’ 이다. 대원들은 해남 땅끝마을에서 시작해 강진, 장흥, 보성, 고흥, 순천, 광양을 지나 경남 남해군 상주 은모래 해수욕장까지 280km의 국토대장정을 펼친다. 국토대장정 총괄대장 이주승 총학생회장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전주대학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대학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인 법학전문대학원 신축을 위한 첫 삽을 떴다. 특히 이번에 신축되는 법학전문대학원은 전북대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한스타일 캠퍼스 구축을 위한 첫 번째 대규모 공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법학전문대학원 신축은 그간 법학 전용 건물이 없어 여러 수업들이 분산 운영된 데 따른 불편과 법조 실무실습을 위한 공간 부족 등으로 인해 그간 많은 요구가 제기 돼왔다. 이에 따라 그간 다각도로 예산확보에 대해 노력을 펼쳐왔고, 지난 2015년 국고로 설계 예산
전주비전대는 미용건강과 이효숙 교수가 자연환경 보호 의식 고취와 꾸준한 실천운동을 펼친 공로로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교수는 매년 환경문화조직위원회 주최로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 아러스나인 그린 패션&뷰티쇼’에 10년 넘게 참여해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미용작품에 담아 참여하고 있다. 지난 달 전주오거리 문화광장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비전대 미용건강과 헤어 전공 학생들이 물, 꽃, 바람 등을 헤어피스 구조물로 표현해 자연 순환질서가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전국 최대 규모의 인원을 여름철 농촌봉사활동에 파견한다. 전북대는 17일 오전 10시 대학 체육관에서 이남호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자들과 농활에 참여하는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하계 농촌봉사활동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은 모두 1,255명으로 지난해보다 100여 명이 늘어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들은 진안과 무주, 장수, 부안, 고창 등으로 나뉘어 일주일 동안 마을 환경 정리와 작물 수확 등 부족한 농가의 일손을 돕는다. 특히 이남호 총장도 1
전북대학교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센터장 김동원)가 이공계에 재능이 있는 고교생들을 조기에 발굴·육성하기 위해 진행한 ‘제5기 오디세우스 프로젝트’가 지난 1년간의 연구 활동을 모두 마치고 14일 성과 발표 및 수료식을 가졌다. 이 과정은 이공학 분야 스타 교수 11명에게 50여 명의 고교생을 배정, 1년 동안 각 분야 연구 동아리 활동을 하게 하는 멘토-멘트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우수 고교생들의 이공계 진학을 장려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기 이한 것. 특히 지역대학과 교육청, 고교 간의 새로운 인력 양성 협력 모델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 도서관이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사회 협력, 시설 개방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14일 전주팔복어린이집 원생 30명이 도서관을 방문한 것을 비롯해 여름방학 중 4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도서관을 찾은 어린이들은 ‘도서관에서는 모두 쉿’이라는 동화 구연을 통해 도서관 이용방법과 예절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도서 검색과 대출 방법, 모여서 공부하기, 비디오 관람, 책갈피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장 이영주(유아교육과) 교수
전북대학교에 3억 1000만 원을 기탁한 고 곽봉덕 여사의 가족들이 14일 이남호 총장을 찾았다. 장수 출신인 곽 여사는 평소 정도(正道)로써 자녀들에게 베푸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농사와 공부는 미루면 안 된다고 늘 당부했다. 무엇보다 지역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어야 한다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꼭 주고 싶어 했다. 그리고는 작고하기 얼마 전 3억 1천만 원을 전북대에 기탁하기로 했다. 자녀들과 지인으로부터 개교 70주년을 맞은 전북대가 눈부신 발전과 함께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한다는 이야기도 들은 터. 평소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주관하는 ‘제6기 장애인 인식개선 서포터스’ 모집에 전주대 학생들이 선정됐다. 전주대의 선정된 팀은 ‘시나브로’로 문예주(중등특수교육과 3학년), 한혜진(중등특수교육과 3학년), 이다준(중등특수교육과 2학년), 정유정(중등특수교육과 2학년), 송주영(중등특수교육과 1학년) 학생이 하나 되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6기 장애인 인식개선 서포터스는 전국 대학 중에서 15개 팀이 선정되었다. 전주대는 작년 ‘C.T.C(Change The Cognition)’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서포터스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 2주기 중간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정부로부터 추가 지원을 받게 됐다. 교육여건 지표와 사업 추진실적, 향후 운영계획 등을 정량(25점)와 정성(75점)으로 면밀히 살핀 이번 평가에서 전북대는 전체 86.94점을 받아 전국 ACE 대학 평균(85.38)과 지방대학 평균(84.94)을 웃도는 성적표를 받았다. 이에 따라 전북대는 교육부로부터 추가 지원금을 받아 학생 교육역량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 수 있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전북대는 기초학력인증제와 계열을 넘어선 융·
서남대학교 인수를 위한 서울시립대와 삼육대의 정상화 방안이 모두 반려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서남대의 앞날은 한 치도 예측 못하는 안개속으로 빠져들게 됐다교육부는 14일 학교법인 서남학원 정상화 관련 중대 발표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발표에는 지난 4월 인수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삼육대(종전이사 병합)와 서울시립대의 정상화 방안을 모두 반려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교육부는 ‘정상화방안을 제출한 두 대학은 모두 사학비리로 교육의 질을 담보할 수 없는 대학(서남대)에 대해 정상화를 위한 재정기여도 없이, 관련 법령을
서남대학교 교수협의회는 12일 “유성엽 의원과 이용호 의원이 대학 구성원과 남원시민 그리고 전북도민의 의견과 상반되고 구성원의 고용승계안 조차도 없는 삼육대학교를 지지한다는 의심이 있다”며 해명을 요구했다. 이들은 12일 오후 남원 이용호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대학 구성원 및 지역시민이 원하는 서울시립대학교 지지 요구와 조속한 교육부 사분위 상정에 노력해 줄 것을 촉구하면서 “비리를 저지른 구재단 정상화계획서는 물론, 이와 유사한 삼육대학교 정상화계획서는 결사반대 한다”는 호소문을 발표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이 경감 특별채용에서 국내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전북대는 경찰청이 매년 변호사 경력의 경감 특별채용을 통해 선발하는 19명 가운데 전북대 로스쿨 출신 변호사 4명이 합격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합격한 변호사들은 전북대 로스쿨 3기인 윤안나·장현승씨와 4기인 이지연·이예진씨 등이다. 전북대는 지난 2014년 1명에 이어 2015년과 지난해에도 각각 3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로스쿨 경감 특채로만 11명이 합격해 현업에 근무하는 전북대 출신 변호사
전북대학교 도서관이 최근 교육부가 실시한 ‘전국 대학도서관 시범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대학도서관 진흥법에 따라 전국 대학도서관을 29개 정량지표로 가늠했다. 이 평가에서 전북대는 4년제 대학 중 최고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전북대 도서관은 지난 2014년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2만4,492㎡ 규모로 최신 IT기술을 적용한 미래지향적 디지털 도서관으로 신축 개관했다. 소장 단행본 자료에 태그를 부착하는 RFID 시스템을 도입해 대출과 반납의 편의성을 증대시켰고, 모바일 어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