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01 08:45
강다현
올해 말부터 제품마다 제각각으로 표기된 식품의 유통기한이 전면에 크게 표시되는 방식으로 통일된다. 또 공원에 설치된 CCTV가 고도화되고, 비상벨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달 31일 안전행정부는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병무청 등과 합동으로 5대 분야, 75개 행정·민원제도 개선과제를 발표했다. 그동안 소비자들이 유통기한 등 각종 식품표기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구매하지만 식품제조회사마다 제품의 측면, 아래, 뚜껑 등으로 제각각이라 일일이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