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21 18:04
김선흥
전북도가 자동으로 가스 중간밸브를 차단하는 안전장치인 '타이머 콕' 보급 사업에 손을 놓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박완주 의원이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타이머 콕 보급사업의 지자체별 추진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북도의 경우 계획을 아예 세우지 않아 신청자체가 전무했다.울산과 대구, 광주, 대전, 강원, 경남 등 6개 지자체도 마찬가지로 나타났다.반면 경기도와 경북도는 올해 1만 가구와 9185가구를 추진중이며, 전남은 1140가구, 충남 606가구, 충북 513가구, 서울·부산 각 500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