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전북본부(본부장 황필선)는 14일 본사에서 개최된 2013년도 제1회 지식평가위원회에서 금상(1등급)을 수상했다고 밝혔다.K-water 사내 지식평가위원회는 K-water 직원이 연중 수시로 제출한 업무에 관한 절차·방법·현상 등과 그에 대한 개선사항이나 아이디어지식 중 예비심사에서 70점 이상을 획득한 지식을 심사평가하기 위해 개최한다.이번 금상을 수상한 지식제안은 전북운영처 이경우과장이 제안한‘비만관(非滿管) 유량측정장치 개발·적용에 따른 비용절감’사례다. 이경우 과장은 "정수장내 개수로나 비만 관로상에서 종래의
이스타항공은 지난 11일 제주-방콕 노선을 첫 취항했다.제주-방콕 노선은 태국 현지 여행사와 대리점이 태국 관광객을 모객해 제주도를 방문하는 인바운드 전세편으로 운영된다.이 노선은 다음달 25일까지 총16회(왕복) 운영되며, 추후 전세편 운영기간 확대 및 정기편 노선 취항도 검토할 예정이다. 투입되는 항공기는 B737-800(183석)이다. 스케줄은 ZE1651편이 저녁 9시5분 제주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저녁 11시50분 방콕 수완나품공항에 도착한다.방콕에서는 ZE1652편이 새벽1시에 출발, 오전7시50분 제주공항에 도착하는 스
도내에서 최근 5년간 발생한 자전거 사고가 3000여건에 달하며, 사망자도 100명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수현 의원이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07~2011년) 발생한 자전거 사고'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북지역의 경우 2007년 541건, 2008년 603건, 2009년 643건, 2010년 570건, 2011년 607건으로 총 2964건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22명, 중상자는 1316명, 경상자는 1649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자전거 사망
국회에 계류중인 주택·부동산 관련 법안들이 조속히 처리돼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11일 도내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주택 거래 정상화 대책과 관련된 각종 법안들이 장기간 국회에 계류되면서 관련 업계들이 극심한 경기 침체를 겪고 있어 조속한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관련 업계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법안이 상정된 국회 상임위원회가 현재 국정조사를 진행중이고, 이어 대정부 질문 및 예결산안 심사가 추진될 예정이다.이 후 상임위가 열리더라도 논의과정이 남아 있어 법안 통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
전북지역 공공부문 건설공사가 지속적인 불황에 빠지면서 지역 건설업체들이 고사위기를 맞고 있다. 11일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윤재호)가 조사·발표한 도내 공공부문 건설공사 발주 수주 동향에 따르면, 2013년 9월 전북지역 건설공사 수주액은 796원으로 나타났다.이는 전년 동월 996억원보다 20.1% 감소한 수치다.발주액도 전년 동월 1159억원보다 17.3% 감소한 959억원으로 집계됐다. 9월 도내 공공부문 건설 발주수주액을 발주부문별, 공종별로 살펴보면 지자체 발주공사는 67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3.8% 감소했다.또
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이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농업에 대한 가치인식과 농사 체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조성된 ‘食사랑 農사랑’ 농업체험학습장의 마무리 가을걷이가 한창이다.전북농협은 11일 인후동 금평초등학교(교장 이종필)에서 3개반 60여명의 학생들 및 농협 시니어 식사랑농사랑 사업단과 함께 올해 초 모내기 했던 벼를 수확하는 체험행사를 실시했다.농사체험장 벼 가을걷이는 학생들이 직접 지게로 볏짚 나르기, 지푸라기 멍석 위에서 호롱기와 훌태를 이용한 전통 탈곡 및 나락 말리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었다. 수확
도내 한우사육농가들의 폐업신청이 10%를 넘었다.특히 정읍시의 경우 20% 넘게 폐업을 신청해 이 지역의 한우 사육두수가 크게 감소할 전망이다.하지만 일각에서 폐업보상사업으로 자칫 송아지 수급에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전북도에 따르면 11일 한우농가 폐업 신청을 마감한 결과 14개 시군에서 1,325농가 2만4,654두가 접수를 마쳤다.도내 대표적인 한우사육 단지인 정읍시(총 1,500여농가 8여만두)는 313농가 5,500두, 장수군(1,200여농가, 3만2,000여두)은 109농
농어촌공사의 전원마을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의 전원마을은 100% 분양률을 보이고 있어 눈에 띈다.11일 민주당 김우남(제주 을)에 따르면 도시민의 농촌유입 촉진으로 농촌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농어촌공사의 전원마을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김 의원이 농어촌공사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전원마을 8개 지구 중 경북 벽진지구는 2009년 이래 줄곧 1가구 분양이라는 부진의 늪을 탈출하지 못한 상태다.충북 달두루지구 또한 누적 분양률 35% 수준에서, 올해 한 가구도 분양계약을 맺지 못했다.최근 몇 년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11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역 맞은편에 부평지점(지점장 이태희)을 개점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전북은행은 지난 6월 24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구월동지점'과 9월 26일 남동구 논현동에 '논현동지점'을 개점한 이후 인천지역 3호점을 개점함으로써 서울지역 10개점과 더불어 수도권지역 서민 및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한편 이날 개점식 행사에는 김 한 전북은행장과 이복관 인천호남향우회 부평구지회 회장을 비롯한 내 ? 외빈 50여명이 참석했다. 김한 은
"올가을 패션시장 사파리 점퍼으 대습격이 시작된다!“사파리에서는 포식자들의 습격과 먹이활동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듯이, 올 가을패션을 물들일 대유행 아이템도 사파리 패셪에서 예견이 가능하다.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홍정화)의 여성패션 업계에서는 올 가을에는 기존 사파리에다가 보온성을 더욱 가미한 사파리형 점퍼가 큰 유행을 불러올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정장과 캐주얼의 경계가 사라지는 현대 패션 트랜드를 전문가들은 'Betwen(어느쪽과도 어울릴 수 있는 옷)이라고 정의하는데, 우아한 원피스에 플랫 슈즈 차림의 프렌치 레이
교보생명 전주리더스 박진호 FP지점장개인 보장성보험 증권분석 받아보기“보험은 뜻하지 않은 재난이나 목돈이 필요한 일에 대비하여 사람들로부터 보험료를 받아 재난을 당했을 때나 목돈이 필요할 때에 도와줌으로써 안심하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게 해 준다.(6학년 사회교과서)” “삶에 대한 준비는 ‘보험’이고 죽음에 대한 준비는 ‘종교’이다”라는 말이 있다.수입이 얼마가 됐든 그 중 일부분은 미래를 위해 사용해야 한다는 게 당연한 인생의 지혜이다.처음부터 저축할 돈을 떼어놓고 생활하지 않으면 부자가 될 수 없는 것처럼,건강을 위한 건강보험료
건축설계, 공사감리 등 공공 건설기술용역분야의 중소기업 수주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조달청에 따르면 올해부터 공공설계 입찰에서 수주기회가 적었던 중소 기술용역기업의 수주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기술용역 평가기준'을 개정해 시행한 결과, 중소기업의 수주비율 상승폭이 전체 기술용역 발주 증가율을 훨씬 상회했다. 전체 건설기술용역 발주규모(계약기준)는 지난해 9월 1085억원 보다 5.6% 증가한 1906억원인데 비해, 중소 건설용역기업의 수주비율은 지난해 9월 650억원 보다 18.7% 증가한 722억원으로 집계됐다.조달청
전북개발공사 사옥 신축 설계공모 당선작에 (주)길건축사사무소가 작품이 선정됐다.10일 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 이하 전개공)는 지난 8월5일부터 지난 4일까지 설계공모(예정설계용역비 7억9200만원)된 4개 작품에 대해 7명으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을 구성·심사한 결과 당선작에 (주)길건축사사무소(대표 이길환) 작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어 우수작에는 (주)대성건축사사무소(대표 김창호) 작품이, 가작에는 (주)율그룹건축사사무소(대표 강문수, 김희순) 작품이 선정됐다. 전개공은 이번 설계공모에서 제출도서의 투명성 및 익명성을 확보하기
도민 10명 중에 2명이 청약통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부동산써브(www.serve.co.kr)에 따르면 8월 말 전북지역 기준 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청약부금, 청약예금 등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41만357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통계청 기준 총 전북인구(2012년 말, 주민등록에 의한 집계, 외국인 제외) 187만3341명 중 22.08%에 해당하는 수치다.이 가운데 1순위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15만8246명으로 조사됐다.전국적으로 청약통장 가입자수는 전체 인구 5094만8272명 중 31.52%에 해당
전북도가 추진하는 산업단지 조성정책이 오락가락하며, 투자유치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조계철(민주당, 전주3) 의원은 10일 열린 제305회 임시회에서 전북도를 상대로 "과거 (산업단지)조기공급에 박차를 가했던 것과는 달리, 최근 도 산단 정책이 공급 억제방향으로 급선회했다"며 "이로인해 투자 희망 기업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그동안 도는 산단 지정승인 절차 단축 및 지역개발기금 이율 인하, 대규모 산단 조성계획 등 산단조성에 적극 나섰다"며 "그러나 도 산단조성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10일 건실한 마을기업 설립을 위해 마을기업 설립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마을기업에 관심이 있는 공동체를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이어진다.교육과정은 입문·기본·심화과정으로 나눠 진행한다. 마을기업에 관심이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입문과정은 14일(전주, 경제통상진흥원), 15일(임실박사골체험관), 16일(진안줌협동조합), 17일(정읍서부복지센터), 18일(김제지평선어울림센터) 순회 설명회로 대체한다.기본과정은 입문과정 설명회 참가자 중
경기불황이 이어지면서 도내에서 서민경제의 바로미터인 전기와 도시가스요금의 2012년 체납액이 각각 3만3100건, 33억5000만원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올해 8월을 기준으로 할 때 체납액은 53억원을 기록, 지난해 체납액을 훌쩍 뛰어 넘고 있다.10일 민주당 박완주 의원(천안을)이 한국전력공사와 한국도시가스협회로부터 제출 받은 2008~2012년 체납현황에 따르면 전북도의 전기요금 체납액이 2010년부터 급증하고 있다.년도별도 따져보면 2008년 3만5600건 32억1000만원, 2009년 2만5500건 19억300
8월말 전북지역 금융기관의 총수신 잔액은 47조8224억원으로 월중 2,052억이 증가해 전월의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했다.또 총 여신 잔액은 34조6,897억원으로 월중 2,385억원 증가해 전월보다 증가규모가 축소됐다.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중 전북지역 금융동향 보고에 따르면 예금은행 수신은 대학등록금 수납금 등이 유입됨에 따라 요구불예금 및 저축성예금 모두 증가로 전환됐으며, 비예금은행 수신은 신탁회사 수신이 줄어들면서 전월보다 증가폭이 축소됐다.예금은행 여신은 기업대출 증가세가 둔화됨에 따라 전월보다 증가폭이 축소됐으며,
새마을 금고가 최근 6년간 전국적으로 내부 금융사고액이 558억100만원에 이르는 등 관리에 허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민주당 백재현 의원(경기광명갑)은 “안전행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8년부터 2013년 8월말까지 최근 6년간 업무상 횡령·배임 등으로 인한 전국 새마을금고의 금융사고액은 총25건, 558억100만원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사고는 2008년에 291억40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2009년 51억6000만원, 2010년 46억 200만원, 2011년 36억200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박진욱)가 10일과 11일 도내 초등학생들에게 경제교육과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김제 황산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 현장학습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한국은행의 기능과 역할, 재미있는 화폐이야기를 주제로 한 경제교육과 전북본부 영업장 및 금고 견학, 한옥마을 전통문화체험, 살아있는 미술관 및 한지박물관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한편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앞으로도 도내 학생들이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러한 초청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갈 계획이다./김동규기자·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