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제시의회 온주현 의장 외 일부의원들이 “의장단 선거일 전ㆍ후 일반인의 만찬접대를 받았다”는 내용의 인터넷신문 ‘프레시안’의 보도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6일 김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7월19일자 ‘프레시안’이 보도한 ‘김제시의장단의 '수상한 밀실회합'...제명대상 女의원과 '만찬파티'’ 제하의 기사에 대해 온주현의장은 기사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지난 7월27 언론중재위원회에 이의신청을 했다.이에 따라 지난 4일 언론중재위원회는 ‘프레시안’ 기사내용에 대 한 사실 확인 결과 온주현 의장이
재전진안군향우회(회장 윤석정)는 6일 지속적인 장마와 축제 취소 등으로 수박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진안군에서 추진중인 ‘진안고원 명품수박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하는 차원으로 수박 100통을 구입해 진안군청 직원들을 격려했다.윤석정 회장은 “올 한해는 코로나19 전국적인 유행과 함께 지속적인 폭우로 농가와 공직자 모두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인 것 같다”면서 “이번 ‘진안 명품수박 팔아주기 운동’의 동참이 적지만 농가에 힘을 보태고, 코로나19·재해복구·각종 현안업무로 심신이 지친 공직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일이 되
진안군은 진안고원 마이산 고추시장을 오는 14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안장날인 매 4일과 9일 아침 7시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진안 고추는 일교차가 큰 진안고원 기후의 영향으로 빛깔과 향기가 좋고 껍질이 두꺼워 고춧가루가 많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며 생산자의 세척, 건조, 선별, 포장을 거쳐 출하된다.진안군은 이러한 진안고추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판매자의 실명과 연락처 등이 적힌 고추시장 전용포장재 54,000여매를 제작하여 보급했다.올해는 진안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고추시장의 장소를 기존의 홍삼한방센터에서 진안고원시장 인근의 진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2019년에 이어 올해에도 치매안심마을에 가스자동잠금장치를 43가구에 무상으로 보급했다.치매안심마을이란 자신이 오랫동안 지내온 마을에서 치매를 앓더라도 주위의 도움을 받아 그동안 살아왔던 동네에서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 공동체를 의미한다.가스자동잠금장치 설치 가구로 선정된 43가구는 치매환자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중앙2동과 원단양 마을에서 치매환자, 독거노인, 고령자 순으로 선정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호남제주지역본부의‘건강한보험의 온도 365’ 사업과 연계하여 고령의 치매환자 가구의 안전한 생활환경
“안전하고 시원한 휴가를 보내려면 ‘3행(行) 3금(禁) 수칙’을 지켜주세요.”코로나 청정지역 완주군이 여름휴가와 방학을 맞아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꼭 지켜야 할 세 가지 수칙(3行)과 반드시 피해야 할 세 가지 수칙(3禁)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우선, 여름휴가 때 반드시 지켜야 할 세 가지 수칙은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휴게소와 음식점에서 최소 시간 머무르기 △사람 간 거리 2m(최소 1m) 이상 유지 등이다. 휴가 분위기에 들떠 자칫 코로나19에 대한 긴장감이 느슨해 질 수 있어 3행(行)
완주군 삼례에서 음악으로 힐링을 전달한다.6일 완주군은 삼례 한내뜰 여름밤의 콘서트가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에 삼례문화예술촌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여름밤 콘서트는 지난달 25일부터 시작해 3주간 토요일마다 열린다.마지막 회차인 8일에는 트로트, 국악, 오카리나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요즘 대세인 트로트와 자연소리를 꼭 닮은 오카리나 연주, 국악 공연은 한 달 여간 이어졌던 장마로 울적해진 마음을 달래기 충분할 것이다.지난 25일(1회차)에는 사물놀이와 김광석 노래모음, 8월 1일(2회차)에는 빛소리합창단과
전국 최초로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완주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농산물 꾸러미를 2차로 공급한다.6일 완주군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판로가 막힌 생산농가를 돕고 학부모들의 가정 내 식재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차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전라북도, 완주군, 완주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코로나19로 학교 개학 연기에 따른 무상급식 미사용 예산을 활용해 ‘2차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전개한다.군은 2차 농산물꾸러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완주교육지원청, 영양교사,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물품선정분과위
완주군 청소년의회(제4대 의장 박수홍, 부의장 송여진)가 위안부 피해자 알리기 챌린지를 진행해 주목받고 있다.6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 청소년의회는 광복 75주년을 맞아 위안부 피해자를 기억하고,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한 달 동안 온라인 챌린지 캠페인 활동을 이어나갔다.제4대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를 비롯해 제5대 지원자 54명은 인스타그램(@wanjuyouth2020) 계정을 개설하고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진실, 할머니들의 당당하고 용기 있는 행동에 우리
청소년들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완주군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다.6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은 공무원이나 청소년지도사가 프로그램을 짜고 청소년에게 참여하게 하는 방식이 아닌, 청소년이 활동할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제안하고, 운영까지 맡은 바텀업(Bottom-up) 정책을 추진한다.군은 관련 자원 등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소년의 폭넓은 참여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그 결과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은 장기간 코로나 휴관에도 불구하고 재개관한 지난달에만 약 1000여명의 청소년이 방문할 정도
부안경찰서(서장 박훈기)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하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 및 선도하고자 부안교육지원청과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함께 격포 해수욕장 등 일대 순찰 캠페인을 펼쳤다.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해수욕장 일대 PC방, 편의점 등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시설을 중심으로 순찰하며 비행환경 노출 여부 등을 확인하고,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술, 담배 등 판매 금지 및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또한, 하계방학 중 청소년들의 사이버 활동이 증가한
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다중이용업소의 비상구 추락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 이를 방지하기 위해 비상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추락방지 안전시설 설치 안내에 나섰다.4층이하(지하층 제외) 모든 다중이용업소의 부속실 또는 발코니형 비상구에는 추락위험을 알리는 표지, 문 개방 시 경보음 발생장치, 탈착이 가능한 쇠사슬 또는 안전로프 등 비상구 추락방지 안전시설 3종을 의무 설치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주요내용으로는 ▲추락방지시설 설치대상 관련 규정 설명 ▲비상구 추락사고 방지시설 설치 대상 실태
부안군 상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일동)는 지난 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7기 주민자치위원 만료에 따라 마지막 임시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2년 동안 주민자치 운영에 관한 위원들의 의견수렴과 상서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재개강 추진에 대한 안건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회의에서는 5개월 동안 중단됐던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철저한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재개강하기로 결정했다.채연길 상서면장은 “지난 2년 동안 상서면 발전과 주민화합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민간단체 우수공연으로 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사랑&동행 음악회를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을 주관하는 미디어코드 C&C는 2006년부터 지자체 축제행사와 문예회관 기획공연 연출 제작을 연간 20여회 이상 활동하고 있으며 15년 동안 150회가 넘는 콘텐츠 전문가로써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이번 공연은 수많은 무대경험으로 다져진 연주자들의 모임 센트럴 팝스오케스트라와 수많은 히트곡의 주인공이자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군산시가 환경오염 배출사업장의 지도점검 결과 전체 4분의 1가량의 사업장이 적발됐다.군산시는 올해 초 수립한 2020년 통합지도점검 계획에 따라 지난달까지 모두 100개 사업장에 대해 지도점검을 펼친 결과 환경법령 위반사업장 21곳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주요 위반유형은 ▲배출시설 무허가(미신고) 운영,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폐수 무단방류, ▲환경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으로, 군산시는 해당 위반사업장에 대해 사법 조치와 행정처분을 했다.군산시는 이번 주요 민원유발 사업장에 대해 전북도청 등의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해 점
군산시가 의료급여수급자들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지원한다.군산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지속에 따라 의료급여수급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확산 방지와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의료급여사례관리 사업 목적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의 대상은 5명의 의료급여관리사를 통해 맞춤형 관리 군에 따라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는 의료급여수급자로, 이들에게 마스크 1인당 2장씩 우편을 통해 개별적으로 발송한다.군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마스크를 착용함에 따른 적극적인 예방으로 지역확산 방지에 노력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현석, 민간위원장 김영남)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문화에 참여해 준 ‘샛터식당’(대표 주완진)을 방문해 6호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착한가게의 후원금은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위한 긴급 구호비, 의료비, 지역복지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주완진 대표는 “착한가게 사업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김현석 구암동장은 “어렵고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착한가게 릴레이에 동참해줘 감사하다. 나눔 문화가 확산돼 우리 지역
군산시가 운수업체 경영난과 시내버스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해결방법을 모색하고 나섰다.군산시는 신규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한 도시의 확장에 지속적인 운수업체 경영난과 및 시내버스 이용자들의 불편사항 등을 개선하기 위해 장기적인 노선계획 수립 및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위한 용역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현재 군산시는 군산여객(주)과 우성여객(주)의 2개업체에서 1일 118대의 버스가 58개 노선, 1206회 운행을 하고 있으며, 한정된 버스로 이용객들의 요구사항을 다 해소하지 못하는 부분이 발생하고 있다.이에 향후 디오션시티,
군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정승우, 이하 일자리센터)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지역 소재 특성화고등학교인 군산상업고등학교를 방문해 대학의 취업 지원 서비스와 취업 노하우 등을 제공하는 학생 취업 지도에 나섰다.이 기간 동안 일자리센터 전문 진로 취업 컨설턴트 3명은 군산상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 이해를 비롯한 취업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 취업지원 서비스는 2017년 군산대학교와 군산상업고등학교가 체결한 진로 및 진학 교육 협약에 따른 것으로, 협약 체결 이후 군산대는 매년 군산상업고등학교를
진안군은 용담호 낚시 금지구역 내 불법 낚시행위 근절을 위해 대대적인 특별단속에 나선다.진안군에 따르면 여름철 낚시꾼들의 불법 낚시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 단속기간을 10월말까지 지정하고 2개반 8명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주야간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진안군은 광역상수원인 용담호 맑은물 보전과 수질오염행위 차단을 위해 2002년 1월 용담호 호소일원 저수면적 32.24㎢에 대하여 일체 낚시행위를 할 수 없도록 낚시금지구역을 지정하여 운영 중이다.불법행위와 수질 감시를 위해 수질감
진안군이 올해 말까지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을 비롯한 방치되거나 보관된 슬레이트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2013년도 슬레이트 전수조사 자료를 현행화하여 남아있는 슬레이트 건축물을 조속히 처리하기 위한 연차별 중장기대책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조사대상은 주택, 창고, 축사 등 석면슬레이트를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한 건축물 대상이며, 조사내용은 슬레이트 면적, 건물용도, 소유자·거주자 현황 등이다.뿐만 아니라 이번조사에서는 마을 곳곳에 방치 또는 보관된 슬레이트 조사를 포함한다.이를 위하여, 11개 읍·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