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출신 작가 전승택 개인전이 ‘우두머리’라는 주제로 9월6일까지 군산시근대역사박물관 부근 장미갤러리에서 열린다.전승택 작가는 최근까지 주로 서울에서 전시 및 작품활동을 해온 전각·서각 작가로, 전각은 조형미가 돋보이는 전서체를 낙관석에 새기는 예술 장르이고 서각은 글씨나 그림 등을 나무에 새기는 동양예술의 한 분야로 다소 생소한 장르이다.이번 전시에서 ‘우두머리’ ‘청빈락도’ ‘미재생명’ ‘웃음’ ‘삶’ 등의 작품을 비롯해 군산에 관한 이야기들을 담은 ‘어청도’ ‘군산 맛, 멋’ 등의 작품 등 모두 70여 점의 전각 및 서각 작
군장에너지(주), 농협 군산시지부, 군산원협, 전북은행 등 군산지역 기업과 기관이 7일 38전투비행전대에 체력단련시설 개선 비용 2,300만 원을 후원했다.이날 이들 기관과 기업은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정수 제38전투비행전대장을 비롯해 후원기업 대표인 표영희 군장에너지 전무이사, 조인갑 농협군산시지부장, 고계곤 군산원예농협 조합장, 이성란 전북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청에서 기탁식을 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기탁식에서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군 장병 복지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준 지역 업체에
김제시가 청년이 말하고 청년이 만드는 ‘청년정책위원회’를 7일 출범시켜 청년공감정책 실현에 첫발을 내딛었다.경제진흥과는 지난6월 청년기본조례제정에 이어 정치.경제.사회.문화등 모든 분야에서 청년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권익증진과 능력발전을 높이는 청년정책이라고 밝혔다.이 위원회는 허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김제시 청년사업 관련 부서장인 당연직 7명과 시의원과 청년정책 관련 전문가,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한 경험이 풍부한 청년 등 위촉직 12명으로 총 20명으로 구성됐다.특히, 청년의 목소리를 보다 생생하게 담아 정책에 반영하고자 위
김제시는 지난달 623개 경로당을 무더위쉼터 개방한 김제시는 10일부터 보건소 어르신 건강 100세를 시작으로 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여성가족과는 사회복지시설 단계별 운영프로그램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실시 이후 2주가 지난 시점에 코로나19 안정적인 대응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 보건소 및 대한노인회, 복지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경로당 400여개 곳 실시될 예정이며,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소규모(10명이내) 로 어르신들의 생활공간으로 찾아가게 된다.특히 김제시는 경로
김제시는 지난 7일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20개소 제공기관 대표자 및 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전라북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조성호 강사를 초빙하여 제공기관의 운영·관리, 서비스별 기준정보 등 제공기관의 원활하고 투명한 사업운영을 위한 교육이 이루어졌다.또한, 서비스 제공 시 발생하는 기준정보 검토 및 개선의견 등 서비스 이용자에게 행복하고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제공기관 간 상호 교류하고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김제시는 17억 3
완주군 고산면이 주민참여예산 심의회를 열고, 우선순위를 결정했다.7일 고산면은 지난 6일 2021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1차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는 주민들의 생활 및 영농편의증진을 위한 소규모 사업, 교통복지를 위한 진입로 확포장 등 총 58건의 사업이 논의됐다.심의회에서는 각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공공성과 필요성을 검토해 우선순위를 결정했다.정상권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코로나19로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사업을 심도있고 공정하게 결정하도록 하
완주군에서 시행중인 ‘부동산 거래신고 문자안내서비스’가 부동산 거래신고의 투명성 제고와 적극행정을 구현하며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7일 완주군은 지난 6월 4일부터 부동산 거래신고 당사자인 매도인과 매수인에게 부동산 가격, 거래일자 등 거래신고 내용과 등기신청 안내 등의 유의사항을 문자로 자동 전송하는 ‘부동산 거래신고 문자알림’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에서는 문자서비스 시행 후 7월까지 1일 평균 50건, 총 1935건의 문자를 발송하면서 과태료 부과로 인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부동산 거래 가격의 투명성 확보,
완주군이 개별주택에 대한 주택특성 조사와 가격산정 및 검증절차를 마무리하고 주민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7일 완주군은 2020년 6월 1일 기준 가격열람및의견제출 기간을 10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대상은 2020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축 등이 발생한 주택으로 총 383호가 된다.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주택의 부속토지를 묶어가격을 산정하는 제도로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 특성을 비교 분석해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마친 가격이다.산정된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완주새일센터)가 여성 친화적 업체에 여성휴게공간을 지원했다.7일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여성친화적 환경개선 지원사업’으로 올해 5개 업체를 선정해 각 500만원씩 총 25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여성친화적 환경개선 지원은 지난 2016년부터 경력단절여성 고용 확대와 여성 근로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완주새일센터는 매년 여성 친화적 업체를 선정하여 올해까지 20개소에 총1억원을 지원하고 있다.여성 화장실(샤워실), 여성 휴게실, 탈의실, 수유실 등 여성 전
완주군이 식품 명인에게 음식비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7일 완주군은 ‘식품 명인명장 체험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식품 명인명장 체험 프로젝트는 지난 4월 2020년 전라북도 평생교육 진흥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대한민국 식품명인(제50호) 윤왕순 명인과 함께 전통 장류(고추장, 된장, 청국장)를 비롯해 장아찌, 궁중약식, 대추고 등 가문대대로 내려오는 음식비법을 배우고 다양한 음식을 만든다.윤왕순 명인은 2013년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천리장 부분) 제 50호로 지정되었으며 경천면에서 대둔산
군산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27개 읍면동 맞춤형 복지 부서 공무원의 사례관리 순회교육을 8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군산시는 이번 순회교육이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라고 밝히고, 주요 내용은 읍면동의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활용과 상담기법이며 시 통합사례관리사가 강사로 나서 그동안의 축적된 비결까지 전달한다고 설명했다.사례관리란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보건복지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면서 관리하는 것을 말하며, 읍면동 맞춤형 복지 부서에서 수행하고 있다.
완주군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완주형 뉴딜’을 적극 추진한다.7일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형 뉴딜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발굴된 총 67건 2600억원 규모의 사업들에 대해 타당성, 필요성, 실현가능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분야별로는 디지털 뉴딜 추진을 위해 정보화 부서를 중심으로 총 33건의 신규시책을 발굴하고, 다가오는 언택트 시대에 걸맞는 다양한 빅데이터 구축, 비대면 산업 육성, 온라인플랫폼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그린 뉴딜 발굴사업은 완주군에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수소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에 방점을
완주군이 초고령사회 대응으로 성공적인 공약을 이행하고자 ‘메니페스토 소셜토크’를 개최했다.7일 완주군은 중회의실에서 공약사업부서, 지역활동가, 전문가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참여 공약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소규모 그룹 집중 심화 워크숍을 열었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와 협력해 추진한 이날 매니페스토 소셜토크의 주제는 ‘초고령화 대응 분야’로 완주군의 관련 대표 공약인 중노당 커뮤니티공간 조성을 비롯해 은퇴자 공동사무실 ‘다시 온 봄’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개선방향을 함께 모색했다.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 사무총장은
‘한국의 슈바이처’ 쌍천 이영춘 박사의 삶이 조명된다.군산시는 오는 11일 오후 7시 군산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쌍천 이영춘 박사의 딸인 이계심 교수를 초청해 그의 진솔한 삶을 조명한다.이날 이계심 교수는 ‘군산 쌍천 이영춘, 한국의 슈바이처’란 주제로 ‘농촌은 민족의 원천이다’라는 신념으로 일생을 농촌보건, 예방의학의 선구적 활동에 헌신한 이영춘 박사의 업적과 신념을 통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명사 초청 시민 대상 강연프로그램인 ‘군산새만금아카데미’ 4강좌를 통해 아버지의 삶을 조명하는 이계심 교
군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인구정책이 순항하고 있다.군산시는 올해부터 인구정책 중점추진사업을 결혼과 임신, 출산 분야를 비롯해 양육과 보육 분야, 노인복지 분야, 일자리 분야, 정주여건 개선 분야 등 모두 5개 분야 59개 사업으로 나눠 16개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다.군산시는 상반기 추진현황 점검 결과 코로나19의 장기 여파에 따른 사업추진 어려움을 극복하고 59개 사업추진에 대한 예산대비 집행률이 평균 68%의 높은 수준을 보였다고 평가했다.이와 관련해 군산시는 올해 코로나 19로 대면 활동 등의 제약이 있어 소규모 프로그램으로 진행
코로나19와 다가온 여름 날씨가 더욱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6일 무주군청(황인홍 군수)소속 공무원 축구모임 ‘반디축구회’는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관내 학생들을 위해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반디축구회 이형재 회장은 “우리 반디축구회는 앞으로 무주 지역 사회에 많은 기부를 준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 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비 일부를 무
무주군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응급조치 일환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관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중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응급상황에 대비해 지난달까지 사업비 2,100만 원을 투입해 자동심장충격기 10대를 설치 완료했다. 군은 무주종합복지관 3대를 비롯한 평화요양원 1대, 하은의 집 3대, 청소년수련관 1대, 안성 청소년문화의집 1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1대를 각각 설치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갑가기 심장이 멈춰 쓰러진 환자에게 전기 충격을 주어서 심
무주군 무풍면 지일마을과 부남면 고창마을이 6일 산림청으로부터 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6일 오전 지일마을과 고창마을에서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성상용 무주 국유림관리소장, 마을이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게첨식을 갖고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을 유지하고 청정한 임야를 보존할 것을 다짐했다. 부남면 고창마을은 동쪽의 구왕산에서 북쪽의 조항산까지 길다란 능선이 있으며, 서쪽의 지장산을 기점으로 남쪽의 쌍교봉과 북쪽의 지소산이 연결돼 동서가 가로막힌 깊은 협곡을 이루고 있다. 무풍면 지일마을은 대덕산에
김제 금만농협(조합장 최승운)은 여성조합원으로 구성된 농가주부모임(김영자회장)회원 및 만경.성덕.청하 3개 읍면 부녀회 임원들과 함께 코로나19로 독거 어르신과 소외된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6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금만농협에서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해마다 개최하여 왔는데 올해는 읍.면사무소의 협조로 3개 읍면의 부녀회 임원들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7월 28일부터 고추 및 마늘, 생강 등을 준비하고 1,200여개의 오이를 절여 8월 6일 열무김치와 오이장아찌를 맛깔스럽게 담가 돌자반볶음과
김제시는 지난 6일부터 이틀간 김제시청에서 실 과소 읍면동 직원을 대상으로 제22회 김제지평선축제 종합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예년과 달리 코로나 19로 인한 새롭고 낯선 일상 속에서 추진하는 축제에 대한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고 원활한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한 자리였다.문화홍보축제실은 축제 등급제 폐지로 기존 글로벌 육성 축제와 달라진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김제지평선축제에 대한 소개, 분산·거리두기·힐링을 통한 코로나19 대응 집단행사 방역 관리 지침 및 자체 강화된 방역 기준 안내, CU를 통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