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시간여행마을에 새롭게 조성한 수제창작플랫폼 ‘군산메이드마켓’ 외부공간에서 매대 운영을 담당할 청년 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먹을거리와 직물 공예를 제외한 모든 수제창작 분야이며, 선정된 청년 창업가들에게는 성공적인 창업을 끌어내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창업교육을 비롯해 군산메이드마켓 내 공동작업장과 공동기자재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이번 군산메이드마켓 플리마켓형의 사업 기간은 오는 12월까지로 군산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에서 39세까지 최근 3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10명을 선발한다.군산
군산대학교 지역재생연구센터(팀장 건축공학과 박사과정 정재욱)는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다음달 5일까지 한 달 동안 전주 서학동사진관에서 ‘장항제련소 사택’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역재생연구센터는 군산대학교의 새만금실전문제연구단(단장 박성신 건축해양건설융합공학부 교수) ‘현장맞춤형 이공계 인재양성 지원사업’에 연구팀으로 참여하고 있다.군산대 건축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지역재생연구센터의 실전문제연구팀은 ‘근대산업도시 장항읍 산업유산 조사 및 아카이빙’을 주제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를 이어왔다. 이 연구에는
‘미성동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미사모)’가 지난 10일 미성동에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미사모는 앞서 현금 및 현물 지정기탁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미사모 회장 김용배는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힘들어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나눔 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서준석 미성동장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미사모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전달된 성금은 지정기탁 처리 후 관내 저소득 가구의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하겠
군산시 수송동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관내 20여 곳의 공영주차장을 일제 정비했다고 11일 밝혔다.주요점검 내용은 ▲주차장 내 불법적치물 및 생활쓰레기 점검 ▲장기 방치 차량 확인 ▲주차장 표지판·보도블럭·기타 시설 상태 확인 등이다.이번 점검은 수송동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상가 및 원룸 밀집지역 주차난 해소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실시했다.수송동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좀 더 쾌적한 주차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특히 캠핑카·카라반의 장기 방치 및 선명하지 않은 주차선과 같은 즉시 해결이 어
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이하 38전대)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군산시급식지원센터를 찾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대민지원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대민지원 활동은 70명의 장병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한 학교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학생을 위한 ‘농산물 가족 꾸러미’ 제작에 동참했다.장병들은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친환경 쌀·잡곡과 신선 채소류·지역산 가공품 등의 친환경 농산물의 무게를 측정해 소분하는 작업을 시작으로 꾸러미 상자에 품목별로 분류한 뒤, 완성된 제품을 포장하고
먼저 최근 집중호우 기간 소방 구조활동 중 희생된 동료 소방공무원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추모(追慕)합니다. 현재까지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와 관련하여 13명이 사망하고 이재민도 1천명이 발생하는 등 안타까운 사고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전북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8일까지 100~200mm(많은지역 300mm)의 강한비가 예상되고, 이전의 많은 양의 강수로 적은 양의 비에도 지하가·저지대의 침수가 예상되며 급경사지, 비탈면의 붕괴와 산사태 등의 우려가 된다.다음 주에는 태풍 북상 가능성도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대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에서는 수해현장을 방문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복구를 위한 현장의정을 펼치고 있다.지난 7일에서 9일 완주군 누적강수량 279.2mm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곳곳에 산사태, 도로유실, 침수 등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계속되는 집중호우에 완주군의회 의원들은 비봉면 폐기물매립장 및 봉동읍 테크노벨리 산업단지 조성공사 현장 점검, 하우스 붕괴 및 농작물 피해 현장, 도로와 하천 등 13개 읍·면 호우피해 현장을 방문하였다. 수해 지역 주민들과 복구 작업에 애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피해주민들을 위로했다.김재천
완주군 비봉면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위한 건립추진 위원회가 구성됐다.10일 비봉면은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난 7일 건립추진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총 18명으로 구성된 건립위원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복지센터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민원을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위촉장 전달 후 가진 위원장 선출에서는 임귀현 위원이 추대로 결정되었으며 사업 종료시까지 활동하게 된다.비봉면의 현재 청사는 1986년 지어져 34년 된 노후 건축물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 복지, 행정 공간으로 활용하는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오는 8월 21일까지 태권도원 방문객을 위한 태권도원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있어 ‘태권도원 전문 해설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태권도원 전문 해설사는 태권도원 방문객들에게 태권도원의 시설 안내와 홍보, 체험 콘텐츠 지원 등 태권도 가치를 전달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이번 태권도원 전문 해설사 모집에는 태권도원에 대한 지식이 없더라도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해설사 양성교육과 실전연습 등 사전교육을 진행 후,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해설 시연 현장평가를 거쳐 태권도원 전문 해설사 자격을
완주군이 코레일과 연계해 출시한 여행 상품이 연일 매진 세례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10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이 지난 7월말 새롭게 출시한 ‘렌터카 타고 떠나는 고즈넉한 완주여행’ 상품과 토요테마버스인 ‘완주 BTS로드 시티투어’ 상품이 매회 예약을 꽉 채우며 인기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개별여행과 가족여행객을 위한 상품을 구성했고 교통 접근을 최대한 고려한 가성비가 좋은 상품을 개발했다.이 두 상품은 모두 익산역에 도착한 후 완주군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여행하는
무주군의회(의장 박찬주)가 10일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관리단을 찾아 용담댐 방류에 따른 무주군 피해에 대하여 항의하고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용담댐은 지난 8일 오전 10시 경 초당 1,500톤을 방류하던 것을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초당 3,200톤으로 방류량을 늘렸고, 이로 인해 용담댐 하류인 무주읍과 부남면에 집중하여 하천 범람에 의한 주택․도로․농경지 등 침수피해가 속출했다. 의원들은 “용담댐관리단에서 댐 방류량을 급작스럽게 큰 폭으로 늘리면서 무주군 내 금강하천 유역의 피해가 확대됐다”며, “7일부터
무주군이 수해조사와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필수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을 6개 읍면 현장으로 투입했으며 각종 시설물을 비롯한 농작물에 대한 피해조사를 진행 중이다.7일 자정부터 9일 05시까지 평균 332.6mm의 집중호우(최고 적상면 424mm)와 용담댐 방류로 인한 하천범람, 산사태 등 큰 피해가 발생했던 무주군은 9일까지 읍면 직원들이 담당마을로 나가 1차 조사를 마쳤으며11일까지는 1차 조사결과를 토대로 군청을 비롯한 보건의료원과 농업기술센터, 맑은물사업소 직원들이 마을 이장들과 함께 누락여
김제시의회 온주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하면 산사태현장, 백구 마산천 침수구역과 금산 청도천 사면 유실 현장을 방문했다.10일 시의회에 따르면 수해 현장방문은 지난 7일~8일 이틀 동안 김제지역의 297mm의 집중호우로 인하여 관내 전 지역에서 산사태, 농경지 침수, 도로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지역 복구 상황 등을 집중점검 하기 위해 긴급히 이뤄졌다.피해현장을 점검한 온 의장과 시의원들은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함께 참석한 시청 관계자들에게 신속한 피해조사와 재발 방지를 위한
김제시 드림스타트는 금산문화복지센터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과 아동복지교사 등 51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Act Together’가족 문화체험을 진행했다.10일 여성과족과는 이번‘Act Together’는 무박 2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제한된 아동 및 가족들에게 탁 트인 공간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미래지향적인 교육과 문화생활 체험을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첫째 날은 코딩과 보드게임, ZOOM 화상 수업 시연, VR 가상현실 체험 등 미래 아이들의 ‘꿈과 희망’
김제소방서 직장협의회가 설립증 교부를 시작으로 정식 10일 출범했다.김제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출범에 앞서 6월 19일 9명의 설립추진단을 구성하고 7월 29일 설립총회를 개최하고 총108명의 회원과 대표위원 등 9명의 협의위원을 선출, 초대 대표는 반형환 소방위가 맡았다.지난 6월 11일 공무원직장협의회의 설립 운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직장협의회 설립이 가능해졌으며 출범된 직장협의회는 근무환경 개선, 업무능률 향상 및 고충처리 등 기관발전에 관한 사항을 상호 협의하게 된다.본격적인 출범을 알린 김제소방서는 직장협의회는 지휘,
김제시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이 2020년도 제1차 경찰공무원 합격생 배출 소식을 전해왔다.인재양성과에 따르면 지역 청․장년층 취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작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공무원시험준비반에서 작년 8명, 올해 초 3명에 이어 1명의 합격생을 추가로 배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작년 3월 공무원시험준비반 수강생 90명을 선발해 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로 전문 강사들이 직접 김제에 내려와 강의하는 직강프로그램과 관리형 독서실 프로그램 및 전 과목 동영상 강의 프로그램 등 개인별 학습수준에 따라 다양한 교육
완주군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임산부를 위한 비대면 임산부 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10일 완주군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임산부교실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지난 7월부터 임산부교실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관련 교육자료와 DIY(Do it Yourself) 출산‧육아용품 꾸러미를 집으로 배송해 임산부들이 직접 DIY물품을 만들며 태교에 열중하고 있다.7월에는 기저귀 파우치, 한방손소독제 및 한방향주머니, 압화액자 등 산모가 직접 가정에서 만들어 태교할 수 있도록 DIY물품을 전달했다. 임산부들
2021~2022 완주방문의 해를 앞두고 완주군이 주민교육을 시작했다.10일 완주군은 2021~2022 완주방문의 해를 추진함에 앞서 13개 읍면 이장, 부녀회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내부 공감대를 형성하고 분위기조성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완주군은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서는 행정과 주민의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13개 읍면 지역 리더를 대상으로 교육에 나섰다.교육에서는 군민들과 함께 준비하는 ‘방문의 해 맞이 3+ 실천운동’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군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군은 앞으로 방문의 해
㈜참식품(대표 이재우)의‘유기배추 포기김치’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 제9회 김치품평회에서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이번 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에서 김치25점(배추김치)을 추천받아 김치관련전문가와 소비자패널로 구성된 평가단이 우수한 맛을 내는 김치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 과정에서 ㈜참식품의‘유기배추 포기김치’가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이에 참식품은 온라인 기획전 및 TV홈쇼핑 지원 등 ‘우수브랜드’김치 홍보 지원을 받게 된다.아울러, 이번 시상식은 오는 11월 20일 개최 예정인
전춘성 진안군수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지난 9일 호우 피해지역인 마령면 원강정 도로교량유실현장과 성수면사무소를 찾아 이재민 대피 상황을 확인하고 지원방안을 확인하는 등 호우피해상황 및 대처상황을 점검했다.진안군은 지난 7일부터 누적 강우량이 450mm에 이르는 물폭탄 같은 집중호우로 인해 곳곳에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갑자기 내린 비로 인해 하천 및 저수지가 범람하고 이로 인한 침수우려로 13개 마을, 380여명의 주민이 면사무소와 마을회관으로 긴급 대피했고, 주천면 양명마을 앞 지방도 725호선 외 도로 7개소가 침수 및 유실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