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소년들이 8월 한 달 간 일회용품 줄이기 온라인 챌린지를 이어간다.4일 완주군은 여성가족부, 전라북도와 함께 주최하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완주군청소년어울림마당 첫 번째 프로젝트로 ‘미닝아웃’ 소비자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요즘 청소년 어떻게 소비할까?’를 주제로 건강한 소비를 통해 지구를 지키는 온라인 챌린지다.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일회용 마스크, 일회용 배달용기 등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환경 문제에 대해 고민해 보고, 건강한 소비문화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가는
군산소방서가 주택용 소방시설의 적극적인 사용과 설치 촉진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초기진화 더블보상제 홍보에 나섰다.주택용 소방시설 더블(double)보상제는 소화기를 사용해 주택화재를 초기에 진화하거나 단독경보형 감지기 작동으로 대피에 성공할 경우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2배로 지급하는 제도이며, 지난 4월 16일 군산시 임피면에서 발생한 주택화재에서 보관 중인 분말소화기를 사용해 초기진화에 성공해 첫 수혜자가 됐다.군산소방서 관계자는 “초기 주택화재에서 소화기는 초기진화뿐만 아니라 소방차 도착 전까지 화재확산방지에 큰 역할을
군산시 옥산면 의용소방대(대장 문순균)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지난 3월 외교부가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스테이 스트롱’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면서 코로나19와 싸움을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옥산면 의용소방대는 이와 함께 지역 내 철저한 방역을 목표로 발 벗고 나섰다.옥산면 의용소방대는 매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소독 활동을 전개했으며, 특히 최근 개방된 무더위 쉼터인 15개소의 관내 경로당과 교회 등을 집중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하며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군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올 장마가 한 달 넘게 이어지면서 벼를 비롯한 농작물에 병해충 발생이 예찰되고 있어 오는 14일까지 벼 병해충 적기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농가피해 최소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군산시 농기센터에 따르면, 최근 벼 병해충 집중예찰 결과 일부지역에 먹노린재 밀도가 높아지고 있고 중국에서 기압골을 타고 날아오는 비래해충인 혹명나방 채집량과 유충의 벼 잎 가해 흔적이 전년에 비해 2주 정도 빨리 발견됐다.또한, 질소질 비료가 많은 논과 도열병에 약한 품종을 중심으로 벼 잎도열병,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 병 발생이
군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계속 유지됨에 따라 하반기 민방위 교육을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4일 밝혔다.기존에는 대원 1~4년차는 4시간의 집합 교육을, 5년차 이상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 또는 비상소집훈련을 받아 왔다. 사이버 교육은 시 소속 민방위 대원이면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심폐소생술 등 15개 과목으로 구성된 사이버교육은 개그맨 김학도를 비롯한 인기 연예인이 출연해 재미와 흥미를 더하고 지진, 화재, 풍수해, 전기안전 등 생활
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는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공동체치안 활성화에 기여한 전성수 전북연합신문 사장, 박광일 군산시의원, 윤진주 호원대교수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이들은 경찰업무에 적극 협조해 지역치안 및 질서유지에 기여했으며, 특히 지역경찰과 주민간의 소통을 위해 앞장섰다.임상준 서장은 “민·경 협력치안을 더욱더 활성화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군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외식 기피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안심식당을 지정해 운영(7.27.~코로나19 종료 시)키로 했다.안심식당 지정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를 위한 것으로, 무주군은 안심식당 지정 신청을 한 식당(서약서 제출)중 △음식 덜어먹기(1인 덜어먹기가 가능한 접시와 집게, 국자 등 제공)와 △위생적인 수저관리(개별 포장된 수저 제공),△종사자 마스크 착용(위생, 보건, 투명 등), △손 씻기 시설 또는 손 소독 장치(용품)비치 등 4대 실천과제 이행업소에 대해 현지 확인
무주군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무주생활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발굴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무주군에 따르면 관내 귀농·귀촌인의 정착 동기를 비롯해 애로사항, 정책 만족도 등을 조사해 향후 귀농·귀촌관련 정책 수립방향 설정 및 지원정책 발굴에 활용하기 위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다.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조사가 실시되며,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귀농귀촌 신고서 제출자와 무주군 귀농귀촌협의회 임원과 회원, 귀농 · 귀촌인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귀농귀촌인 일반현황을 비롯해 정착
무주군이 푸르고 건강한 조림을 유지하기 위해 관내 조림지를 대상으로 활착 상황조사를 펼친다고 3일 밝혔다.무주군에 따르면 2019년 가을과 2020년 봄철에 조림한 조림목의 활착과 생육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하기 위해 375ha 조림지를 대상으로 7월말부터 9월까지 활착률 조사를 실시한다.활착은 심은 나무가 제대로 생육되어 자라고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는 것이다. 신규조림지에 대한 활착률조사는 이번 해의 조림 성과도와 앞으로 가꿔 나갈 수목의 생육상태를 파악해 내년 사업에 반영할 수 있어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꼽힌다.이번 활착률 조사는
무주군은 지난 3일 8월 월례조회를 가졌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청 내 방송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코로나19와 태풍과 장마, 폭염으로 인한 재난 · 재해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황인홍 군수는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고 무엇보다 우리 군 인접 시 · 군에서도 모두 발생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금까지 지켜온 바이러스 청정 군의 명예를 지켜가자”라고 말했다.이어 “8월은 재난 · 재해가 가장 많은 달”
김제시는 공직사회 성희롱과 성폭력 예방대책 강화를 위해서 국·소장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3일 시청 상황실에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제성폭력상담소 하성애 소장을 초빙하여 직장 내 성희롱 근절을 위해 간부공무원 역할의 중요성을 중점적으로 인식시키고, 우리사회 여성폭력 피해자 실태와 조직문화 감수성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에서는 간부공무원들의 성인지 관점 형성에 있어서 공무 중 부적절한 발언 및 접촉, 성차별 언행 등 낮은 성인지 감수성 향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김제시는 2019년 직장 내 성희
김제시는 영세납세자의 지방세 불복청구 등 권리보호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제도는 지방세 부과에 이의가 있어도 복잡한 불복청구 어려움과 세무대리인 선임에 따른 비용문제 등 전북도에서 선임한 변호사와 세무사 등 전문가를 지정해 무료로 법령검토와 자문, 증거서류 보완 등을 대리해주는 실질적인 납세자 권리 구제 제도이다.지원대상은 세무대리인 선임 없이 납부세액 1천만 원 이하의 불복청구(이의신청, 과세전적부심사, 심사청구)를 제기하는 개인(법인제외)으로 배우자를 포함한 소유재산가액이
김제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지난달 청하중과 만경여자중학생 1학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을 실시하고 이다.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체험시간 및 교육인원은 1회 3시간, 30명 내외로 안전교육 전문교관이 신청 학교에 방문하여 진행하고 있다.이번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소방공무원이 하는 일, 채용 절차, 소방학교 입교 생활 등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한 과정부터 소방공무원 합격 후의 일상까지 다루는 이론 설명과, 방화복 착용 체험, 소방호스 펼치기 체험, 심폐소생술 상황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소방공무원
완주군 수돗물은 유충발생이 없고, 수질검사에서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완주군은 최근 인천시 및 경기도 일대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됨에 따라 환경청, 전라북도, 수자원공사(K-Water) 및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정수장 및 배수지 총 9개소를 점검한 결과 합격점을 받았다.또한, 별도로 진행된 정수장 수질검사에서도 이상없음을 확인했다.특히, 인천지역에서 발생한 유충은 정수장 활성탄지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완주군의 경우 여과방식이 달라 활성탄지가 없고 밀폐돼 있기 때문에 유충 접근 자
지역복지를 위해 결성된 완주군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약이 눈에 띈다.3일 상관면에 따르면 최근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규호)는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직접 전달했다.지원된 마스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정취약계층을 위해 지급되는 마스크로 개인당 50매씩 지원됐다.하지만 고령 및 장애 등의 사유로 직접 본인이 수령해가기 어려운 세대가 있어 해결책을 고심하던 중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본인들이 직접 전달하겠다며 선뜻 나선 것.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016년 조직돼 올해 7월 제
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가 3일 후반기 원구성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제8대 후반기 부안군의회 비전 및 목표, 후반기의회 의정활동 추진방향 등 소통과 협력의 자리로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문찬기 의장은 "코로나 19와 어려운 경기침체 속에 부안군의회 후반기 의정을 시작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부안군의회는 언론과 소통하며,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신뢰받는 부안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특히, 문 의장은 "겸손과 낮은 자세로 군민과 함께 공감하는
㈜해피 이태길 대표와 완주군청 여자레슬링팀 정환기 감독이 완주군 고산면 희망나눔가게를 가득 채웠다.3일 고산면은 ㈜해피 이태길 대표와 완주군청 여자레슬링팀 정환기 감독이 고산면사무소 희망나눔가게에 감자카레 고로케 15박스와 핫바 20박스(45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정환기 감독은 평소 친목있는 이태길 대표에게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웃돕기와 나눔을 얘기하면서 전진엽 재정관리과장을 통해 고산면사무소 희망나눔가게를 소개받았다.굵은 빗줄기를 뚫고 냉동탑차를 직접 운전하면서 배달까지 해준 정환기 감독은 “완주군청팀으로 운동에만
박성일 완주군수가 3일 ‘집중호우 피해복구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신속하고 철저한 피해조사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적인 긴급복구를 강하게 주문하고 나섰다.박 군수는 이날 오전 완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실·국장과 13개 읍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8일부터 같은 달 31일까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복구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난 달 말에 내린 집중호우로 완주군 평균 강우량이 197.5mm를 기록하는 등 많은 비가 내려 지방하천과 소하천 제방 유실, 배수로 옹벽붕괴 등 크고 작은 피해
완주군이 신증후군 출혈열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3일 완주군 보건소는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농업 종사자 및 밭과 산 등 야외활동이 빈번한 군민을 대상으로 신증후군 출혈열 예방접종을 8~9월에 집중으로 무료 실시한다고 밝혔다.신증후군 출혈열은 한타바이러스에 의해 전파되며 주로 가을철에 들쥐나 잡쥐 등의 배설물에 의해 호흡기나 상처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감염시 고열, 구토, 복통, 출혈 등 전신증상을 일으키는 급성 열성 질환으로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질환이다.신증후군 출혈열 예방접종은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후 12개월 뒤
완주군 지역화폐인 완주으뜸상품권이 ‘완주사랑상품권’으로 바뀐다.3일 완주군은 완주으뜸상품권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에 나섰다고 밝혔다.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지난 2일 시행됨에 따라 법률에서 조례로 위임하고 있는 사항을 반영하고, 행정안전부의 표준안에 따라 조례를 전부 개정하게 됐다.지난 23일 완주군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상정된 완주으뜸상품권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이 최종 의결됐으며,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완주사랑상품권으로 명칭 변경 ▲보관기간 및 경과된 상품권 폐기처분 ▲가맹